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217화 (217/423)

EP217 파르밧사의 초월화

밤의 사막에 은빛의 마법진이 빛나, 도대체(일체) 의 용이 모습을 나타낸다. 그 가까운 곳에는 같은 색의 입자를 뿌리면서 3대 6매의 날개를 벌리고 있는 인물의 모습.

당연히 천룡 파르밧사와 천사 쿠우이다.

「나쁜 파르밧사. 한 눈을 판 틈에 소환되었다. 소환에는 엄격한 조건이 있을 것이니까와 오로치를 고려하지 않았던 나의 미스다」

”어쩔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저주를 해제한다는 목적은 달하고 있다. 지금은 봉인 해제의 도중이지만, 초월자에게 돌아올 수가 있으면 오로치에도 대항할 수 있자”

상공으로부터 보면 12의 용 머리를 가지는 오로치의 모습이 자주(잘) 보인다.

전체 길이는 대략 3백 미터이며, 목의 한 개만으로 백 미터 가깝다. 이전의 오로치는 사막으로부터 목만이 나와 있다는 부분 소환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해) 전모를 보면 휴드라라는 생물의 굉장함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로치는 아직 상공에 있는 쿠우와 파르밧사를 알아차리지 않은 것 같고,【 황제 도】로 떨리고 무서워하고 있는 수인[獸人]들에게 위압을 발하고 있을 뿐이었다.

「어쨌든 파르밧사는 녀석에게 이길 수 있을까?」

”어려울 것이다. 우리 초월자가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해서, 원래 초월자 끼리의 싸움은 대결(결착)이 다하기 어려운 것이다. 나만으로는 무승부가 되는 일도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초월자와는 방대한 영력이 의사를 하고 있을 의사 생명체다. 그 의사에 의해 영혼으로부터 무한의 영력이 꺼내져, 마음을 꺾지 않는 한 쓰러트릴 수 없다. 뭐, 무한의 영력이라고 말해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지만”

「우물로부터 물을 퍼 사용하는 것 같은 것인가? 참작하는데 사용한 통의 크기를 한 번으로 취급할 수 있는 영력의 최대량이라는 식으로 생각하면 되는 걸까나?」

”. 그런 곳이다”

초월자의 육체는 영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얼마 공격을 맞혀 결손시켰다고 해도, 영혼으로부터 솟아나오는 영력에 의해 수복되는 일이 된다. 한 번으로 취급할 수 있는 영력량에 한계가 있다고는 해도, 스테이터스와 마력에 얽매인 몸으로부터 하면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초월자는 죽일 수 있어?」

”뭐, 간단한 일이야. 요점은 우물로부터 물을 푸는 힘을 잃으면 좋은 것이다. 의지력을 꺾어 버리면 초월자는 영혼으로부터 에너지를 꺼내지 못하고, 자연 소멸한다”

「……구체적으로는?」

”오로지 공격해대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힘을 과시해, 상대에게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게 할 수가 있으면 승리할 수가 있다. 그 때문의 툴이 권능이다”

「그 거 어렵지 않을까? 저것의 마음을 꺾는다든가할 수 있을 생각이 들지 않지만」

”이니까 말하고 있다. 초월자 끼리의 싸움은 승부가 나기 어려우면”

쿠우도 일단은 납득했지만, 초월자 끼리의 싸움은 리스크가 크다. 또, 몰드와의 싸움으로 쿠우는 마력도 체력도 소비해 버리고 있어 전력으로서 파르밧사에 협력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하지만 파르밧사만으로 오로치의 상대를 하는 것이 어려운 일도 확실하다.

하지만 여기서 쿠우는 명안을 생각났다.

「네메아의 힘을 빌릴 수 없는가?」

”네메아라면? 구천여우(여승개궁중 여우) 네메아인가?”

「아아, 오로치의 곁에 사각뿔의 건축물이 보일까? 저것 파괴 미궁이지만」

”그런가……흠, 있는 곳도 모르는구나. 오로치는 다두 용이기 때문에 수고가 많다. 나만으로는 상대로 하는 것이 어려울지도 모른다. 아니, 나는 문제 없지만, 주위에의 피해가 문제일 것이다. 아직 수인[獸人]도 피난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으니까”

「부탁한다. 내가 파괴 미궁에 말해 교섭해 보기 때문에, 파르밧사는 가능한 한 수인[獸人]들을 지키면서 시간을 벌어 두어 줄래? 아마이지만 나는 전력이 되지 않고」

”그것이 좋을 것이다. 너가 왜 소모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어느 쪽이든 초월자의 싸움에 손찌검하는 것은 멈추어야 한다”

쿠우와 파르밧사는 재빠르게 전략을 가다듬어 방침을 결정했다. 오로치는 모든 마술을 행사할 수가 있는 능력이라고 알고 있다. 그리고 12의 용 머리를 고려하면 수고가 많음에 눈길이 가는 것은 자명했다.

봉인 해제되어 초월화한 파르밧사라면 문제 없게 상대에게할 수 있겠지만, 여기에는 많은 수인[獸人]이 남아 있다. 슈람, 미레 숭어새끼, 레이보르후도 당연히 남아 있으므로, 자칫 잘못하면 오로치의 공격에 말려 들어갈 것이다.

특히 전회 본《천벌:종말의 제 3(아브시두무)》의 독운석과 같이, 광범위하게 건너 죽음을 뿌리는 것 같은 마술이 발동되어서는 끝이다.

그러니까야말로 같은 초월자인 네메아에 협력을 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낀 것이다.

”……간신히 나의 봉인이 해제 완료한 것 같다”

그리고 파르밧사는 초월화한다.

의지력, 잠재력이 재해방된 파르밧사의 주위에 대량의 캐릭터 라인이 떠올라, 그것이 구상이 되어 파르밧사의 거체를 감싼다.

이것에는 쿠우도 놀라 떨어졌다.

「어이, 파르밧사」

”문제 없다. 나라는 존재가 세계로부터 떼어내져 독립한 존재로서 재구축 되고 있다. 이 물리 세계를 구축하고 있을 의사 차원과 정보 차원이 나라는 단일 존재에 귀착해, 나는 일종의 독립 세계로서 다시 태어난다”

「오, 오우?」

”의사 차원과는 너의 의사 간섭으로 조종할 수 있는 영역이다. 모든 생명에 존재하고 있어, 자신을 결정지을 의사의 표출 영역이 된다. 이것은 원래 독립한 개인의 차원 영역이다. 이 세계 자체에도 『세계의 의사력(프로그램)』가 운명이라는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정보 차원과는 이 세계를 구축하는 코드. 모든 생명·물질은 정보로서 존재하고 있어, 본래는 『세계의 정보(레코드)』로서 짜넣어지고 있다. 의지 차원과 달라, 이쪽은 세계에 짜넣어지고 있다는 일이다. 너의《삼라 만상》으로 개시되는 것은 이 정보 차원의 것이다.

하지만 초월자가 되는 것으로 정보 차원도 의사 차원과 같게 세계로부터 떼어내져 나만의 정보 차원을 구성하는 일이 된다. 즉 지금의 나는 작은 하나의 세계다. 나의 주위에 나타나고 있는 코드의 덩어리는 나를 재구축 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과, 과연? 해는 없구나」

파르밧사의 설명은 쿠우에 있어서도 어려웠지만, 지구에서는 고도의 정보사회안을 살아 있던 전 일본인으로서 이해는 할 수 있었다.

즉, 이 세계는 온라인 게임과 같이 비유할 수가 있다.

온라인 게임은 인터넷 회선을 통하는 것으로 모든 사람들과 화면 중(안)에서 연결되어, 구축된 게임의 세계를 즐길 수가 있는 오락의 일종이다.

그리고 정보 차원과는 게임을 구축하고 있는 프로그램, 및 뒤에서 움직이고 있는 연산 코드다. 플레이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안보이는 부분에서 움직이고 있는 고도의 연산의 덕분으로 세계는 구축되고 있다.

한층 더 의사 차원과는 플레이 하고 있는 인물 그 자체. 플레이어는 특정의 커맨드를 자신의 의사대로 쳐박는 것으로 게임 내부를 움직일 수가 있다.

플레이어가 커맨드 하는 것으로 게임 내부의 프로그램이 작동해, 화면에 결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현상을 인식할 수가 있다.

이 화면으로서 보이고 있는 부분이 지금을 살아 있는 물리 세계라고 생각하면 좋은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사람이 의사 차원으로부터 의사를 발해, 정보 차원에 코드 되고 있는 능력(스킬)을 기동시키는 것으로, 물리 세계에 현상이 생기는……되는 것이다.

(즉 정보 차원에 의한 코드가 스테이터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인가)

게임내에서는 구성된 프로그램 코드에 따라 능력도 움직임도 효과도 결정된다. 이것이 이른바 『스테이터스와는 제한』이라는 일의 의미인 것이지만, 초월자가 되는 곳의 제한으로부터도 해방된다. 의지력에 의해 자재로 정보 차원조차도 지배해 보일 수가 있는 것이 초월자다.

영혼으로부터 공급되는 영력만 있으면 의지력을 작용시켜 이미지 인 채의 움직임을 할 수가 있게 된다. 자신이 내재 하는 하나의 세계로서 코드를 조종할 수 있게 된다.

조금 전의 비유를 사용하면, 게임 플레이어로부터 게임 마스터에 클래스 체인지 한다는 일이다. 과연 게임 프로그래머정도의 자유도는 없지만, 세계로부터 독립한 정보 차원으로서 자기 자신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고도 말할 수 있다.

세계의 물리 법칙에 지배되는 일도 없어져, 모든 제약으로부터 풀어진다.

예를 들면 우주 공간에서도 살아 있을 수 있게 되는……등, 완전하게 생물로서의 한계를 넘는다.

(아무튼 우선 이것 정도로 좋은가. 지금은 천천히 생각하고 있을 여유는 없고)

쿠우는 생각하는 것을 중단해 주어야 할 일로 집중한다.

그리고 파르밧사도, 구상에 전개하고 있던 정보 차원 재구축 코드가 수속[收束] 해, 줄어들어 몸안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그 순간에 파르밧사의 신체가 커져, 전체 길이 20미터정도로 된다. 한층 더 룡린의 빛도 더욱 더 거룩한 오라를 추방하게 되었다.

”완료한 것 같다. 나의 권능도 돌아온 것 같다”

「그런가. 조금 들여다 봐도 괜찮은가?」

”……뭐, 너라면 상관없을 것이다”

파르밧사의 권능이 신경이 쓰인 쿠우는《삼라 만상》으로 능력을 들여다 봐도 좋은가 (들)물어 보았다. 기본적으로 고위 능력자의 싸움은 능력의 사용법이나 본질을 아무리 이해할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가족이라도 멋대로 해석하는 것은 매너 위반과 같은 것이다.

하지만 파르밧사는 약간 궁리 해 쿠우에 허가를 냈다.

그리고 쿠우는《삼라 만상》을 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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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밧사 1744살

종족 초월 천룡

「의사 생명체」 「마소[魔素] 지배」 「용안」

「룡린」

권능 【이상향(아루카데아)】

「영역」 「법칙 지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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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삼라 만상》에서는 해석 다 할 수 없는가……」

”아무튼, 신경쓰지마. 나의 권능은 곧바로 볼 수가 있자”

「그것도 그런가. 어쨌든 오로치의 기분을 끌어 줘. 내가 어떻게든 해 파괴 미궁에 들어가, 네메아에 협력 요청하기 때문에」

”. 그럼 갈까”

파르밧사는 크게 날개를 벌려 급강하해 나간다. 권능【이상향(아루카데아)】에 의한 「법칙 지배」로 중력이나 공기 저항으로부터 풀어져 자재인 공중 기동이 가능하게 된 파르밧사는 눈으로 쫓는 것조차 어려운 움직임이 되어 있다.

(예쁘다……)

쿠우는 빛나는 룡린이 밤을 배경으로 궤적을 그리고 있는 것을 바라보면서,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쿠우는 파르밧사가 오로치의 기분을 끈 순간을 노려 파괴 미궁으로 침입한다. 오로치가 파괴 미궁의 곁에 없으면 배려를 하지 않고 파괴 미궁으로 비상 해 간 것이지만, 이것에 관해서는 어쩔 수 없다.

「파르밧사에 맡길 수밖에 없는가」

초월자는 초월자에게 밖에 멈출 수 없다.

한 번 오로치와 싸운 것에서 이 일을 실감한 쿠우는 얌전하게 기다리기로 한다. 마력도 체력도 바닥나고 있는 쿠우에는 어느 쪽이든할 수 있는 것이 없지만, 이렇게 (해) 기다릴 뿐(만큼)이라는 것은 역시 답답한 것이 있었다.

(리어도 이런 기분인가?)

뭔가 쿠우에 따라 오고 싶어하는 리어도 이같이 답답한 기분이 되어 있는 것은 많다. 특히 리어는 쿠우에 의지해지는 것을 바라고 있다. 기분의 문제라면 지금의 쿠우 이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차치하고, 쿠우의 눈앞에서는 신에도 동일한 영역에 겨우 도착한 사람들의 싸움이 시작되려고 하고 있던 것이다. 한 눈을 팔고 있을 여유 따위 없다.

용과 용

파르밧사와 오로치.

2가지 개체의 초월자에 의한 싸움이 시작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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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부터 다시 토일요일 투고하러 돌아옵니다

평가, 감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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