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201화 (201/423)

EP201 슈람과 레이힘

레이힘이 있는 방의 앞까지 온 슈람은 애용하고 있는 창을 꾹 꽉 쥔다. 무의식 안에 이를 악물어 오셔 구, 빠듯이 이를 가는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슈람도 눈치채지 못한 동안에 너무 힘을 집중하고 있던 일을 알아차려, 한 번 침착해 심호흡을 한다. 레이힘 정도의 상대에게 진다 따위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는《소환 마법 Lv7》를 사용해 아군을 호출할 수가 있다. 방심을 할 수는 없었다.

(가겠어……)

마음을 안정시킨 슈람은 창을 들고 있지 않은 손……즉 왼손으로 문을 누른다. 사막에서는 귀중한 나무를 사용한 문이며, 분별없는 일로는 볼 수 없지만 슈람에 있어서는 관계없다. 저 너머 측에 있는 레이힘을 쓰러트려, 부친의 원수를 취할 수가 있으면 충분했다.

(아니, 그것만으로는 안 되는가)

원한의 감정이 솟구쳐 온 것으로 슈람은 자신에게 타이른다.

확실히 레이힘에 대한 원한은 깊지만, 개인적 원한만으로 모두를 끝내도 좋을 리가 없다. 레이힘은 저주의 힘으로【사막의 황제 나라】를 혼란에 빠뜨려, 많은 희생자를 냈다. 한층 더 지금도 그 힘을 이용해 나라를 뒤에서 좋을대로 조종해, 전쟁조차도 일으키려고 하고 있다.

지금은 수인[獸人]과 룡인 모든 대표로 해 레이힘에 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문이 열리는 동안에 그런 사고를 하고 있던 슈람. 열린 앞에는 타겟인 레이힘이 숨는 일도 하지 않고 정면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자주(잘) 왔어요 반역자 슈람」

「진정한 반역자가 누구인 것인가는 너가 제일 알고 있을 것이다?」

「글쎄? 나에게는 전혀 모르는군요」

겁없는 미소를 띄우는 레이힘에 슈람은 초조를 더해간다. 하지만 곧바로 냉정하게 돌아와 레이힘에 대한 살기를 강하게 했다.

「내가 일부러 너의 곳에 온 이유는 알고 있구나?」

「에에, 그렇게 살기를 발해지지 않아도 알아요」

「그런가. 그럼 최후의 말은 그래서 좋은 것이다? ……라고 말하고 싶은 곳이지만, 공교롭게도 쿠우전은 너를 죽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으므로. 손발의 2, 3개를 바람에 날아가게 하는 정도로 참아 주자」

「이런이런 뒤숭숭하네요. 거기에 쿠우전이었습니까? 확실히 나의 방해를 해 준 천사였지요. 다리온으로부터의 보고를 받고 있으므로 알고 있어요. 생판 남에게 힘을 빌린 결과에, 그의 하라는 대로 된다고는 룡인의 장도 떨어진 것이군요. 크크크」

「흥. 너만큼은 아닌 거야」

확실히 일촉즉발.

근접 전투에서는 슈람의 발밑에도 미치지 않아야 할 레이힘이 슈람을 도발하는 것 같은 말을 발하고 있는 것은 이상했지만, 그 일로 뭔가 뒤가 있는 것은 아닐까 슈람은 의심하고 있었다.

하지만 슈람은 이러한 술책이 자신있지 않다.

룡인 전체로 말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이상하게 허를 찌르는 것 같은 싸움을 하는 것보다도 정면에서 부딪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술책을 싸움에 반입하는 것은 슈람의 아내로 있던 펄 테나 정도이다. 지금은 그 가르침을 계승하고 있는 레이보르후가 그러한 싸우는 방법을 하는 정도다.

그러니까 슈람은 선수 필승과 (뿐)만에 레이힘에 향해 창을 내민다.

「우선은 도망칠 수 없게 다리를 받는다!」

슈람은《창술 Lv8》를 소지하고 있어, 상당한 솜씨로 창을 취급할 수가 있다. 내밀어진 창도, 레이힘 정도라면 강화계의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도 일순간으로 잡을 수 있는 것 같은 날카로움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 일격은 날카로운 소리를 내 튕겨진다.

「달콤해요. 나의《마장벽》을 깨진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레이힘은《마장벽 Lv8》의 스킬을 소지하고 있다. 이미《결계 마법》에도 미칠 정도의 방어력을 갖춘 레이힘의 장벽을 깨려면, 슈람의 공격은 너무 약했다.

하지만 슈람도 조금 전에 레이힘의《마장벽 Lv8》를 본 곳이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레이힘으로 공격을 내질렀을 것은 아니다.

「《기전(오라)》《센 힘》!」

스스로의 신체 능력을 해방해, 강력한 내성을 얻을《생각전(오라) Lv7》의 덕분으로 슈람은 적색의 기분(오라)에 휩싸여져 간다. 이 새빨간 오라는 수인[獸人]이나 룡인 중(안)에서는 매우 유명하고, 이 색을 보면 우선 처음에 슈람을 띄울 정도였다.

한층 더 완력이나 각력을 증대시키는 스킬《센 힘 Lv8》도 가지고 있어 이 반대극의 스킬인《경화》에게 파쇄데미지를 줄 수가 있다. 즉 장벽계의 능력에게도 유효한 것이다.

이것들의《마장벽》대책은 모두 쿠우에 배운 것이었다.

「핫!」

「낫……! 어떻게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더해진 일격은 레이힘의《마장벽》에 금을 넣어 버렸다. 이전에는 3 장군이기도 한 잔트, 피르마와 함께 공격해도 상처 하나 주어지지 않았을 것이지만, 이번은 슈람만으로 금을 넣은 것이다. 레이힘이 놀라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그것과 동시에 슈람도 이 일로 놀라고 있었다.

(설마《센 힘》스킬만으로 이 정도 바뀐다고는……)

《센 힘》스킬을 다만 힘을 올릴 뿐(만큼)의 스킬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슈람은, 설마 파쇄효과를 공격에 부여할 수가 있는 스킬이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패시브 상태에서는 힘을 상승시키는 스킬인 것이지만, MP를 소비해 액티브화하면 파쇄효과를 얻는 것이다.

「조금 전의 나와 같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귀찮네요……」

슈람은《센 힘 Lv8》를 발동시키면서 레이힘을 공격해 나간다. 레이힘은 일격 마다 금을 넣어져 가는 장벽을 수복하면서도, 형성을 역전하는 순서를 생각하고 있었다.

보통 전투 능력이 낮은 레이힘이 온전히 슈람과 싸워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 코노쿠사에 진화하고 있으므로 스테이터스 면은 비싼 (분)편이지만, 그런 것은 스킬이나 싸우는 방법의 궁리로 간단하게 뒤집히는 것이다. 싸움의 전문가인 슈람에 이기기 위해서는 레이힘도 그만한 수단을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만을 보고 있어도 괜찮습니까? 이봐요, 왼쪽이에요」

「뭐라고?」

갑자기 말해진 레이힘의 말대로에 좌측으로 눈을 향하지만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슈람은《기색 짐작 Lv7》로 우측으로부터 뭔가 강요하고 있는 기색을 감지해, 반사적으로 크고 머리를 내려 회피했다.

훌, 이라고 바람을 자르는 소리가 나 슈람의 머리가 있던 장소를 뭔가가 통과한다. 그리고 그 뭔가는 그대로 방이 벽에 부딪혀 큰 소리를 낸 것이었다.

보면 벽에는 에리마키 도마뱀과 같은 생물이 들러붙고 있었다. 바람 속성을 감겨 주위를 찢으면서 몸통 박치기를 내지르는 아사신리자드다. 기색을 지워 행동하는 사막의 마물의 일종이다. 슈람정도의 실력이 없으면 지금의 일격으로 목을 찢어지고 있던 것일 것이다.

「이런 실례. 당신으로부터 보면 오른쪽이었지요」

「너……」

속임수를 하려고 해 일로 기죽음도 없고 그렇게 말하는 레이힘. 지금의 아사신리자드도 당연히 레이힘의 소환수의 한마리이며, 슈람이 오기 전에 소환해 가르쳐 둔 것이다.

하지만 레이힘은 이 정도의 기습으로 슈람을 쓰러트릴 수 있다 따위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지금의 공격도 단지 틈을 만드는 행위에 지나지 않았다.

벽에 들러붙은 아사신리자드로부터 한 눈을 팔아 레이힘으로 다시 향한 슈람의 눈앞에 유리구슬 사이즈의 구체가 3개 던져지는.

「무엇!?」

3개의 구체는 돌연 격렬하게 발광해, 슈람은 순간에 눈을 감지만 시간에 맞지 않고 시력을 빼앗긴다. 흔한 손이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매우 효과적이었다.

눈짓이김을 먹은 슈람은 무심코 뒤로 뒤로 물러나, 레이힘에의 공격은 한때 멈춘다.

그리고 레이힘은 그 틈에 재빠르게 영창을 완료시켰다.

「『나와 계약키 해 권속들이야

이 땅에 호출하자

우리 맹약에 근거해 현현해

전지에 나타내라

너희들의 힘, 예지, 용기를!

《권속 소환(콜·패밀리어)》』」

막대한 마력을 소비해 호출한 것은 레이힘의 비장의 카드라고도 부를 수 있는 육체의 소환수들. 조금 전에【 황제 도】를 덮친 쿠우의 거대낙지를 격퇴하려고 했을 때에도 호출한 강력한 마물이었다.

진괴조지록크

대독사 포이즌코브라

시독헐dead 스콜피온

황제 사랑디저트 황제 울프

악마장데몬 로드

혼합짐승 만티코아

육체의 마수는 작은 레이힘의 방을 바람에 날아가게 해 이 장소에 현현한 것이었다. 천정도 무너져 구름 한점 없는 푸른 하늘이 공공연하게 된다.

「쿳!」

시야가 회복하고 있지 않는 슈람은 기색을 의지해에 육체의 마수의 위치를 파악한다. 레이힘은 위협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 정도의 마물은 슈람에서도 상대로 하는 것은 어렵다. 도대체(일체) 라면 문제 없게 쓰러트릴 수 있는 자신이 있지만, 육체 동시나 되면 도망치는 것만이라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슈람의 판단이었다.

「키이이이이!」

지록크가 뛰어 올라, 슈람은 그 때의 센 바람에 덜커덕거리게 해져 견딘다. 지금의 소환으로 망가진 성의 일부도 더욱 파괴되어 그것을 보며 있던【 황제 도】의 주민은 눈을 크게 열어 놀라고 있었다. 하지만 게다가 하늘에 출현한 지록크의 모습을 봐 레이힘이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순간에 이해한다. 그 일로 성의 소란을 알아차리지 않았던 사람들도, 간신히 이변을 짐작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리고 간신히 희미하게눈이 보이기 시작해 온 슈람은 눈앞의 상황에 불쾌한 표정을 띄우고 있었다.

「이것은……」

슈람의 눈앞에 있던 것은 거대한 체구를 가진 악마장데몬 로드. 양 옆에는 독을 조종하는 포이즌코브라와 dead 스콜피온이 눈초리를 들려주고 있어 배후에서는 만티코아가 길을 막고 있다. 한층 더 상공에 앞두고 있는 지록크를 눈을 번뜩거려지고 있어 도망갈 길은 조금도 없다. 그러면 하고 소환주의 레이힘을 노리려고 생각하면 디저트 황제 울프가 제대로눈을 번뜩거릴 수 있어 지키고 있다.

디저트 황제 울프의 그림자에 숨은 레이힘은 겁없는 미소를 띄워 입을 열었다.

「반역자에게는 지난 처형입니다만……이것으로 끝이에요」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

방심을 하고 있을 생각은 없었지만, 레이힘을 빨고 있었다고 자각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미레 숭어새끼의 일 말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면서, 슈람은《기전(오라)》을 감겨, 창을 짓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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