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168화 (168/423)

EP168반레이힘파②

「설마 너가【 황제 도】에 와 있었다고는 말야……」

눈을 크게 열어 소리를 흘리는 에브림. 슈람이 에브림을 소꿉친구로서 면식이 있는 것같이, 에브림도 슈람을 잘 알고 있다. 오랫동안 만나지 않았지만, 모습을 보면 곧바로 알았다.

슈람도 조금 긴장한 표정으로 망토를 벗은 것이지만, 이렇게 하자마자 서로를 확인할 수가 있었기 때문인가 표정을 느슨하게해 입을 연다.

「에브림. 도대체(일체)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가르쳐 주셨으면 한다. 너는 지금 레이힘과 대립하고 있는지?」

슈람도 조금 전의 에브림과 쿠우와의 주고받음으로부터 어느 정도는 상황을 예측하고 있다. 그의 언동을 생각하면 레이힘에게 적의를 가지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만약을 위해서라는 일을 포함해 재차 에브림에 방문한 것이다.

그러자 역시 레이힘과 적대하고 있는 룡인이며, 한층 더 옛 친구인 슈람에는 방심했는지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렇다. 녀석은 룡인 뿐이지 않아. 우리 수인[獸人] 모든 적이다」

「적……?」

에브림의 말에 슈람은 고개를 갸웃한다. 쿠우의 예상이 올바르면, 슈람은 최강이 아닌에도 구애받지 않고 황 황제의 자리에 들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일이다. 되면, 그 일를 싫어하고 있는 것은 있어도 명확하게 적이라고 단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에브림은 그 날카로운 안광을 끓어오르게 해 분명한 적의를 가져 그렇게 고하고 있는 것이라고 안다.

이것에는 쿠우도 고개를 갸웃해 물었다.

「어이 에브림등. 레이힘과 다른 수인[獸人]은 명확하게 적대하고 있는지?」

「아아? 랄까 너는 뭐야. 우리를 간단하게 기절시키고 자빠지고, 룡인의 냄새가 아니다. 룡인이라면 특유의 냄새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수인[獸人]의 냄새도 아니구나. 슈람에 협력하고 있는 것 같지만 누구야?」

「나인가? 나는 아무튼……아무래도 좋을 것이다. 그것보다 빨리 질문에 답해라. 중요한 일이다」

질문을 얼버무리는 쿠우에 눈썹을 찡그리는 에브림이지만, 이렇게 (해) 슈람에 아군을 하고 있는 것 같고, 한층 더 쿠우에는 패배하고 있다. 수인[獸人]의 생각으로부터 하면, 에브림에 반론할 권리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쩔 수 없이 쿠우의 질문에 답하기로 한다.

「……수인[獸人] 모두가 레이힘에 적대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포함한 레이힘의 본성을 알고 있는 동료만이다. 대부분의 녀석들이 레이힘의 자식을 영웅 황제 라면 착각 하고 자빠진다」

마지못해 말한 모습으로 입을 여는 에브림이지만, 그 어조와 표정에는 분노가 보였다. 쿠우의《삼라 만상》으로 확인해도 에브림이 거짓말을 말하고 있다는 일은 없다. 즉 일부의 수인[獸人]이 레이힘과 대립하고 있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쿠우의 예상대로였다는 일이다.

하지만 계속해 말을 토한 에브림에 쿠우 뿐만이 아니라 슈람도 사고를 멈추었다.

「녀석은 저주의 힘으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외도다. 수인[獸人]의 대부분은 녀석에 의해 목걸이를 걸쳐지고 있다」

「무엇?」

「낫!」

수인[獸人]의 대부분이 레이힘의 저주의 목걸이를 걸쳐지고 있다는 일도 그렇지만, 에브림이 그 일를 인식하고 있는 일도 놀라움이었다. 확실히 저주를 알고 있다고 되면 현재룡인의 마을이 빠져 있는 상황과 같이가 일어나고 있는 일이 되어, 에브림이 레이힘과 명확하게 적대하고 있는 일도 이해할 수 있다.

「레이힘은 뭔가의 능력으로 우리들에게 저주를 걸 수가 있는 것 같다. 그 힘으로 백성을 인질에게 나의 아버지를 포함한 각 수장을 억눌러 황 황제의 지위를 뒤따르고 있는거야!」

서서히 소리를 거칠게 해 그렇게 말하는 에브림. 그 소리를 들었기 때문인 건가, 기절한 채였던 고양이 수인[獸人]의 헬리온도 눈을 떴다.

「응……응? 에브림?」

「읏! 헬리온! 눈을 떴는지!?」

「오, 오우?」

흥분한 채였던 에브림과 달라 헬리온은 자고 일어나기다. 그 텐션의 차이로부터 미묘한 공기가 되었지만, 헬리온도 주위의 상황을 확인해 당황해, 공기를 날카롭게 해, 눈을 크게 연다.

「왜, 왜 그러는 것이다 에브림? 랄까 너는 조금 전의 녀석! 라고 반대로는 슈람!? 조금 기다려. 어떤 상황이다……는 우고오오오!?」

에브림과 같이 혼란하는 헬리온. 하지만 그 당황하는 상태는 에브림에 비할바가 아니다. 아마 그 자신의 성격에 의할 것이다. 속박된 채로 일어서려고 해, 실패해 안면을 지면에 쳐박고 있었다. 아픔에 몸부림치는 헬리온을 봐 반대로 냉정하게 돌아온 에브림은 자신도 속박된 채인 것을 생각해 낸다.

「이봐 슈람. 미안이 줄을 풀어 줄래?」

「아, 아아. 쿠우전도 좋은가?」

「뭐 좋을 것이다」

「우오오오……아프다……」

아직도 몸부림치고 있는 헬리온을 곁눈질에 쿠우는 줄로 빙빙 감아로 한 에브림에 가까워진다. 귀찮은 것으로 허리에 붙인 강철의 장검으로 줄을 찢을려고도 생각했지만……역시 아깝기 때문에 매듭을 풀기로 했다. 아직 허공 링에 로프는 남아 있지만, 여기서 쓸데없게 소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러한 곳은 아까운 정신의 일본인의 마음이 남아 있다.

싸움을 시작해, 생명을 서로 빼앗는 세계에 전이 해도 변하지 없는 마음은 있다.

(미스했군. 딱딱하게 묶어 너무 했다)

조심을 위해서(때문에) 딱딱하게 묶은 것을 조금 후회하는 쿠우. 하지만 수화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간단하게 줄을 당겨 뜯어 버릴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방심해 묶는 방법을 달콤하게 하는 것은 할 수 없을 것이다.

역시 찢어 버릴까하고도 생각하면서 줄을 풀어 간다.

「……이러한가? 좋아!」

어떻게든 해 줄을 푸는 것을 성공한 쿠우. 간신히 해방된 에브림이라고 해도, 몸을 펴는 것이 되어있고 상쾌로 한 표정을 하고 있다. 역시 속박된 채에서는 몸이 아팠을 것이다.

그리고 에브림의 줄을 풀고 있는 동안에 강타한 안면의 아픔으로 해방된 헬리온도, 쿠우에 줄을 풀어 받기 위해서(때문에) 대기하고 있었다.

「빠르게 나의 것도 풀어 줘」

「하아……이제(이미/벌써/더는/정말) 한 개 있는 것인가……」

「아니, 묶은 것 너일 것이다!」

「덮쳐 온 것은 너일 것이다?」

「그, 그렇지만……」

역시 먼저 손을 댄 것은 에브림과 헬리온이라는 일도 있어, 쿠우에게 강하게는 나올 수 없다. 두 번도 먼저 공격한 위에 간단하게 기절 당해 한층 더 살린 채로 끌려 온 것이다. 수인[獸人]으로서의 프라이드도 포함해 『빨리 줄을 풀어라』(이)란 말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쿠우라고 해도 이대로 방치해 둘 만큼 심술궂을 것은 아니다. 물론 필요가 있으면 가차 없이 괴롭히지만, 헬리온에는 특히 원한을 따르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줄을 풀어 주기로 한다.

그 사이에 슈람과 에브림은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었다.

「하아~. 간신히 해방되었다구~」

「미안하구나. 나도 설마 너와 만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좋아 좋은 거야. 먼저 덮친 것은 우리다. 살아 있는 것만이라도 벌이야. 나도 상당히 강할 생각이었지만, 그토록 압도적으로 진 것은 오래간만이다」

에브림은 재차 쿠우의 강함을 생각해 내 사나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시작한다. 확실히 패배는 했지만 남은 것은 분함 만이 아니다. 새로운 목표점이 될 수 있는 존재에 뜨겁게 마음을 끓어오르게 하고 있던 것이다. 역시 강함을 요구하는 수인[獸人]으로서의 본능이 있을 것이다.

전력은 아닌, 싸움의 흐름을 지배하는 것 같은 몸의 옮기는 방법에는 에브림도 눈으로부터 비늘이 떨어지는 생각이었다. 물론 쿠우가 사용한 던지기기술이나 회피는 아마추어로부터 털이 난 정도에 지나지 않고, 실제로《체술》의 스킬은 습득하고 있지 않다. 주월류발도술로 기른 기능과 파격의 스테이터스에 맡긴 일종의 힘 쓰는 일과 같은 것이다.

하지만 에브림은 이 싸우는 방법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고 있던 것이었다.

(마치 여우 수인[獸人]같은 싸우는 방법이었구나. 언제나 신경쓰지 않았지만……어쩌면 배우는 일이 있는지도 모른다)

투덜투덜하고 뭔가를 중얼거리면서 헬리온의 줄을 푸는데 온갖 고생을 하고 있는 쿠우를 봐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 에브림의 상태를 봐 슈람은 뭔가를 이해한 것처럼 말을 걸었다.

「그가 신경이 쓰인다의 것인가?」

「응? 아아, 신경이 쓰인다 응이다. 냄새로부터 룡인도 수인[獸人]도 아닌 것은 알고 있지만 누구야? 흐름의 마인의 용병이라도 그 강함은 없을텐데」

슈람의 모습이나, 조금 전부터의 회화로부터 아마 아군인 것일거라고 이미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푸드에 숨겨진 본모습은 보지 않고, 알고 있는 것은 룡인도 수인[獸人]도 아닌 것과 조금 전 슈람이 중얼거린 『쿠우』라는 이름만.

【사막의 황제 나라】보다 북부에 위치하는 마인의 나라로부터 흘러 온 용병인가 뭔가도 생각했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너무 강한의다. 수인[獸人]룡인에 한정하지 않고 마족에서는 강자가 위에 서는 경향에 있기 (위해)때문에, 정말로 강한 사람은 나라의 간부 클래스의 자리에 들고 있는 것이 많다. 그 때문에 쿠우정도의 실력으로 이 나라에 흘러 온다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까지는 말하지 않고도, 우선 없다고 생각해도 좋을 가능성이다.

그러니까야말로 에브림은 이상하게 생각해 (들)물은 것이지만, 슈람은 고개를 저으면서 쓴웃음 지어 돌려준다.

「나도 그는 거의 모른다. 만난 것은 며칠 앞이다」

「어이(슬슬)……그것은 괜찮은 것인가? 레이힘의 스파이인가 뭔가가 아닐 것이다?」

기가 막힌 것 같은 눈으로 슈람과 쿠우를 교대로 보는 에브림의 의견은 당연하다. 보통이라면 만나 며칠의 인물에게 이러한 협력을 얻어낸다 따위 어리석은 행위이다.

하지만 슈람에는 그것을 할 뿐(만큼)의 정당한 이유가 있었다.

「문제 없다. 그는 우리의 신수님과 함께 가져【드렛히】를 공격하고 있던 레이힘을 치웠다. 그것 뿐인가레이힘의 저주에게도 해명해, 한층 더【드렛히】로 만연 하기 시작하고 있던 레이힘의 저주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억제해 준 것이다. 적은 아니야.

그러고 보니 방금전은 레이힘의 저주의 이야기로 멈추어 있던 것이었구나. 너희는 어느 정도나 개의 저주를 뒤따라 알고 있어?」

신수와 함께 온 인물이라는 부분에 눈을 크게 연 에브림이지만, 그 놀라움도 곧바로 억제해 슈람의 질문에 답한다.

「알고 있는 것은 녀석이 강력한 저주를 취급할 수 있는 것 뿐이다. 발동 조건도 해제 방법도 모른다」

「그러면 가르쳐 둔다. 녀석은 스스로의 피를 매체로 해 저주를 발동하고 있는 것 같다. 그 피는 다만 한 방울에서도 효과를 미치는 것 같다. 즉 물이나 식료에 녀석의 피를 한 방울에서도 혼합해 두면 얼마라도 저주를 흩뿌릴 수가 있다. 실제로【드렛히】에서도 틈을 찔려 샘에 피를 혼합할 수 있었다」

「뭐라고!? 그러면……」

「틀림없이 이 나라의 백성은 녀석의 손바닥 위에 있다. 능숙하게 피가 섞인 식료나 물을 회피할 수 있으면 문제 없을 것이지만, 그것이 되어있는 것은 일부의 사람 뿐일 것이다. 너같이」

「큭! 비겁한」

기리리와 이빨을 악무는 에브림에 슈람도 동의 해 수긍한다. 【드렛히】의 경우는 쿠우가 저주의 핵이 되는 레이힘의 주혈들이의 물이나 식료에 의사 간섭을 실시해 저주를 파괴했다. 하지만 그것은【드렛히】 뿐만 아니라 모든 마을로 퍼지고 있을 것이다. 레이힘은 피를 수중에 넣은 인물에게 자재로 저주를 걸 수가 있기 (위해)때문에, 핵마저 흩뿌리면 언제라도 발동할 수 있다는 일이다.

다만, 오염체가 되는 저주에 침범된 육체가 없으면 저주의 핵은 자연 배출되기 (위해)때문에, 정기적으로 레이힘의 피를 수중에 넣게 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쿠우는 이 이야기를 슈람에 설명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두 명은 이 사실을 모르지만……

「지금부터는 식료 조달에도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구나」

「아아, 쿠우전은 저주가 감염하기 전이라면 제거할 수 있는 것 같으니까. 레이힘의 피가 섞이고 있는 식료나 물도 쿠우전에 보여 확인을 취하면 안전하다」

「그런 능력이?」

「아아, 그러니까야말로 우리 마을은 피해가 적게 끝났다」

레이힘의 저주는 피인 핵이라고 저주에 침범된 오염체에 의해 형성되고 있다. 이 핵과 오염체를 동시에 정화하지 않으면 레이힘의 저주를 푸는 것은 할 수 없지만, 반대로 말하면 저주가 발동하기 전이라면 오염체가 없는 상태이기 (위해)때문에 쿠우에서도 제거할 수 있다.

저주의 핵을 생산하는 오염체조차 없으면《환야안(뉴크스·마티)》에 의할 의사 간섭으로 저주의 의사를 파괴할 수 있다.

슈람도 그 구조는 이해하고 있지 않았지만, 쿠우라면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다는 일을 설명해 에브림을 안심 시키려고 했다. 그 때문에 소리도 없이 접근해 온 쿠우를 눈치챌 수가 없었던 것이다.

「어이」

쿠우는 슈람의 우측 어깨를 폰과 두드려 말을 건다. 그 소리는 보통으로 들렸지만, 어딘가 마음을 진동시키는 것 같은 어두운 색을 포함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기기기……와 망가진 브리키 인형과 같은 모습으로 우하로 얼굴을 향하는 슈람.

거기에는 힐쭉 입가를 비뚤어지게 한 쿠우가 서 있었다. 푸드로 얼굴 전체는 안보이지만, 그 눈은 비웃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너무 사람의 능력을 나불나불 말하지 마야?」

「아, 아아. 나쁜 쿠우전」

「알면 좋아. 뭐야, 이것 정도라면 말해도 문제 없지만 다음은 없으니까 말이지. 나는 협력자이며, 너희 동료가 아닌 것을 기억해 두어라」

망가진 호두 나누기 인형과 같이 격렬하게 수긍하는 슈람……그리고 에브림. 쿠우는 특히 마압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뭔가의 오한을 느낀 것 같다.

조금 얼굴을 새파래지게 하고 있는 슈람과 에브림으로부터 조금 멀어진 곳에서, 겨우 줄로부터 해방된 헬리온만은 태평하게 몸을 펴고 있는 것이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