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149화 (149/423)

EP149 벌

북방 저 멀리 사라지는 거대한 그림자. A랭크 마물인 지록크를 타 떠나 간 레이힘, 레이보르후, 그리고 데리고 사라진 미레 숭어새끼를 상공으로부터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당연히 쿠우이다.

《환야안(뉴크스·마티)》에 의할 방법 반환을 사용한 복수의 뒤, 의사 간섭에 의해 세계의 의사(프로그램)로 개입해 기색, 마력, 광, 열, 음 따위를 차단하고 있던 것이다. 거기에 따라 어떤 스킬을 이용해도 쿠우의 존재를 감지하는 것이 할 수 없게 되고 있었다.

「간신히 갔는지……」

흐늘흐늘 공간이 만곡하도록(듯이)해 차단 영역이 해제되어 그 자리에 흰 망토를 걸쳐입은 쿠우가 나타난다. 아무리【혼원 능력】이라고 해도, 고레벨로 세계에 간섭할 정도의 능력 행사는 부담이 크다. 마력과 기력을 크게 소모한 쿠우는 지친 어조로 불쑥 중얼거린 것이었다.

「완패였구나」

분한 듯이 말을 거듭하는 쿠우.

이 세계에 소환되고 나서 쿠우는 패배라는 체험을 하고 있지 않다. 세상에는 도망치지만 승리라는 말도 있지만, 이번 싸움은 어떻게 봐도 쿠우의 패배였을 것이다. 사실, 기습의 첫격 이외는 오로치에게 대부분 효과를 하지 않고, 지게 한 중증도 일순간으로 회복되었다.

마력량도 압도적으로 오로치가 위이며, 지구전에서도 이길 수 있는 비전 따위 없다. 오히려 쿠우이니까야말로 도망칠 수가 있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우선은 파르밧사와 합류다. 오로치가 지형을 고쳐 준 덕분에 신독도 사라진 것 같고, 늪도 그전대로의 사막으로 돌아가고 있다. 괴물인가……」

그러한 쿠우도 괴물 클래스의 강함이지만, 킹덤·스켈레톤·로드에 이어 오로치와 싸운 것에서 완전히 착각 하고 있었다.

하지만 킹덤·스켈레톤·로드와 비교해도 오로치는 특별의 강함. 파르밧사가 「초월자」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확실히 그 대로이라고 납득할 수 있다. 쿠우가《삼라 만상》으로 들여다 본 오로치의 스테이터스 화면도 이상의 한 마디이며, 뒷전이 되어 있던 파르밧사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으면 느낌 않을 수 없었다.

조속히라는 듯이 쿠우는 오른손의 마법진을 기동해 파르밧사에 부른다.

(어이 파르--)

(쿠우야)

아무래도 거의 동시에 염화[念話]를 날린 것 같게 두 명의 소리가 겹쳤다. 쿠우는 환술 세계측에서 무슨 일인가 있었는가 하고눈썹을 찡그리지만, 파르밧사가《환상 세계(판타지아)》에서 현실 세계의 상태를 볼 수가 있도록(듯이) 설정해 있던 것을 생각해 낸다.

즉 싸움이 끝나, 오로치나 레이힘들이 사라진 것을 짐작 해 쿠우에 말을 걸어 온 것이라고 깨달았다.

(쿠우야. 그 쪽은 어떻게든 된 것 같다)

(어떻게든. 그쪽도 문제 없는가?)

(당연하다. 나의 특별 공간인 것이다)

파르밧사의《환상 세계(판타지아)》에서 만들어 낸 환술 공간은 현실 세계와는 동떨어짐 되고 있다. 특수한 방법……강력한《시공간마법》이나 쿠우의《환야안(뉴크스·마티)》과 같은 능력이 있으면 간섭도 할 수 있지만, 보통 물리 효과가 빠져 나가는 일은 없다.

《천벌:종말의 제 3(아브시두무)》도《열고 하늘의 창(카디테·카에룸·악 에리어)》도《명도혈도(하데스·로드)》도 의미를 하지 않았다.

(그러면, 우선 여기로 돌아와 줘)

(그렇네. 리어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조속히 그 쪽으로 나온다고 하자)

그러자 쿠우의 아득히 눈아래로 백은의 빛이 빛났다.

파르밧사의《환상 세계(판타지아)》는 백은의 입자를 뿌리는 것으로 자신을 포함한 대상을 자재로 환술 세계에 끌어들일 수가 있다. 하지만 현실 세계로 돌아갈 때, 그 장소는 원 있던 장소로 한정되어 버린다.

조금 전까지 출구가 되고 있던 장소는 오로치의《천벌:종말의 제 3(아브시두무)》에 의해 신독의 검은 호수에 가라앉고 있었다. 즉 현실 세계로 돌아간 순간, 필살의 신독에 의해 파르밧사도 리어도 죽음을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

하지만 오로치가 떠날 때에 때 반환을 실행해 광대한 늪도 신독도 제거해 버렸다. 즉 이쪽으로와 돌아와지게 된 것이다.

「나도 저쪽에 향할까」

쿠우도 날개를 날개를 펼치게 해 백은의 빛을 발하고 있는 장소로 비상 한다. 오로치와의 전투로 이외로 먼 곳까지 떨어져 있던 것 같고, 쿠우가 겨우 도착하기 전에 파르밧사가 그 거체를 나타낸 것이었다.

은빛에 가까운 회색의 룡린이 일광을 반사시켜, 멀기 때문에에서도 눈에 띄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보고 있는 것은 쿠우만인 것으로 어떻든지 좋은 일인 것이지만……

”자, 쿠우는―--”

「여기다」

몇 초 늦어 쿠우가 도착해 파르밧사에 말을 건다. 동시에 파르밧사 위를 타고 있는 리어에도 손을 흔들어 가볍게 미소지었다.

「쿠우 오라버니!」

리어는 팟 얼굴을 빛내, 쿠우로 달려든다.

하지만 쿠우는 파르밧사로부터 조금 멀어진 장소에서 부유 하고 있기 (위해)때문에, 당연히 리어가 튀어 나오면 공중에 내던져지는 일이 되는 것으로 있어……

쿠우는 당황해 리어를 받아 들였다.

「어이 이거 참 위험할 것이다」

「오라버니가 무사해서 잘되었던 것입니다!」

「, 리어……」

리어는 달라붙도록(듯이)해 쿠우로 껴안아, 그 가슴에 얼굴을 묻는다. 순간에 리어의 몸을 지지했기 때문에, 이러한 상태가 된 것이다. 이대로 지면에 낙하시킬 수도 없는, 쿠우는 그대로의 리어를 계속 껴안는다.

「걱정했어요 오라버니」

「그, 그렇게?」

「당연합니다!」

그렇게일까? 라고 일순간 생각하는 쿠우이지만, 차근차근 다시 생각해 보면 짐작이 너무 있었다.

천사화한 쿠우조차도 아득하게 능가하는 마력을 자랑해, 모든 속성을 조종한 오로치. 다수의 초범위 섬멸 마법을 자재로 발동해 쿠우로 덮쳐 걸린다. 그런 광경을 파르밧사의 환술 공간중에서 바라보고 있던 것이다.

스스로는 어쩔 수 없는 싸움.

다만 쿠우가 오로치의 공격에 노출되는 광경을 볼 뿐이었던 것이다.

어떻게든 해 도움이 서고 싶다고 바래 파르밧사의 등을 타고 있던 리어였지만, 이번에 한해서는 파르밧사와 함께 도망치는 것만으로 힘껏이었다. 물론 쿠우로조차 도망치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 아무도 리어를 꾸짖는 일은 없지만, 리어 자신은 매우 분했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공격에 노출되는 쿠우가 매우 걱정이었던 것이다.

「그렇네. 걱정 끼쳤다」

쿠우는 솔직하게 인정해 리어를 안는 손을 강하게 한다.

확실히 소중한 사람이 죽을 것 같게 되어 있는 광경을 보여져 마음 온화해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실제로 한 번만 오로치의 번개 숨결(브레스)을 직격하고 있다. 과연 죽을 것 같게 되었지만, 저것이 오로치의 진심의 공격이었다면 정말로 죽어 있었을 것이다.

원래 가볍게 공격한 일격에서도 치명상 클래스라는 반칙적인 강함이다. 살아 남은 것 뿐이라도 행운이다.

「어쨌든 조금 쉬자. 파르밧사에도 (듣)묻고 싶은 것이 있고」

”낳는다. 시간이 없어서 이야기 놓쳤다가”

「원래 너가 오로치의 마력을 느낀 순간에 앞장 서고 하지 않으면 좋았던 것이다?」

”, 미안하다”

파르밧사는 어색한 것 같게 쿠우로부터 눈을 피한다. 그런 파르밧사를 반쯤 뜬 눈으로 응시하는 쿠우이지만, 특별히 원망하고 있다고 할 것은 아니다. 하지만 피해를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다. 조금 벌이 필요할 것이라고 쿠우는 생각한다.

「우선 때린다」

”기다린다 쿠우야. 서로 이야기하면 안다. 인간은 대화할 수 있는 생물이라면 나는 알고 있겠어”

「모르는구나. 나는 천인(라고 사람)(이)다」

”원, 나빴다. 그러니까―--”

「문답 무용이다!」

보 쿵!!

매우 무사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소리가 울린 것이었다.

”쿠우야. 너무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인가?”

「나쁘다. 반성하고 있다」

사막의 대지에 가로놓이는 거대한 용의 모습. 벌써 날은 서쪽으로 기울기 시작하고 하고 있어, 홍색의 저녁 노을이 파르밧사를 비추어 그림자를 길게 늘리고 있다.

곁에서는 리어가《회복 마법》을 걸치고 있어 희미한 빛이 파르밧사를 감싸고 있었다.

「조금 나의【혼원 능력】의 본질을 알아차렸기 때문에 시험해 본 것이다」

“나로 실험하지 마”

「괜찮다. 오로치로 실험이 끝난 상태이니까」

쿠우가 간 것은 의사 간섭에 의한 허와 실의 경계 조작이다. 현실을 결정지을 의사 벡터안에 가상적인 축으로 해 허수축과 같은 것을 정의해, 환술을 현실에 간섭할 수 있도록(듯이)했다.

즉 지금까지는 왠지 모르게의 이미지로 현실에 가까운 환술을 행사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해《환야안(뉴크스·마티)》을 본질적으로 취급하는 것에 의해 환술을 현실로 할 수가 있던 것이었다.

이번은 환술로 출현시킨 거인에게 파르밧사를 때리게 해 그 충격을 현실로 했다. 그 결과가 이것이다.

”게다가 우리들 원시용을 멸한 거인의 모습을 본뜬다고는……나에 대한 빈정거림인가?”

「아니, 그런 생각은 없지만 말야」

쿠우가 거인을 선택한 것은 GORILLA의 물리 공격력의 강함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정말로 타의는 없다. 너무 확실히 한 감은 부정할 수 없지만, 이것도 벌이다.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라고 쿠우는 변명을 한다.

파르밧사도 약간 반성하고 있는 쿠우를 봐 단념한 것처럼 입을 연 것이었다.

”아무튼이야 있고. 어느 쪽이든 이대로 휴식한다. 사실은 룡인의 마을의 일도 신경이 쓰이고 있었지만, 오늘 밤은 여기에 야숙 하면서 약간 이야기하자. 룡인의 마을에 향하면 이야기해할 경황은 아닐 것이고”

「과연. 용사람들의 너에 대한 신앙은 조금 당기는 레벨이니까. 리어도 그쯤 해 오늘은 야영의 준비를 하자」

「알았습니다. 그럼 파르밧사님도 안정하게 부탁드릴게요」

“으음”

본래라면《자동 재생》의 스킬로 간단하게 회복할 수 있지만, 쿠우가 그러한 것을 지우는 것 같은 효과를 담은 환술을 사용했기 때문에 도움이 서지 않는다. 결국 리어의《회복 마법》도 대부분 효과를 하지 않는 채 자연치유에 맡기는 일이 되었다.

현실에조차 정말로 영향을 미친다는 쿠우의 환술 능력에 저항하려면 같은【혼원 능력】이 필요한 것일거라고 쿠우는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파르밧사의 저주는 해제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파르밧사의 이야기를 들을까. 너의 저주, 그리고 초월자에게도. 상황도 알지 못하고 싸우는 것은 미안이다」

쿠우는《환야안(뉴크스·마티)》으로 차단 영역을 치면서 그렇게 단언한다. 사막에도 마물은 있기 (위해)때문에, 이렇게 (해) 두지 않으면 차분히 이야기를 듣는 일도할 수 없기 때문이다.

파르밧사는 쿠우의 말에 억양에 수긍해 입을 연다.

”우선은 초월자에 대해 말하자. 모두를 말하려면 달각달닥으로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을거니까.

처음에 말해 두지만, 나도 60년전까지는 초월자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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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벡터는 기본적으로 모두열매축입니다. 여기에 허수축을 설정해, 복소공간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벡터의 화인 현실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여기까지 이끄는 것은 꽤 괴로웠던 것입니다. 설명하고 싶고 근질근질 하고 있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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