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130화 (130/423)

EP130 탈출

쿠우는 접힌 지팡이를 회수해, 넘어진 채로의 리어를 껴안는다.

과연 지금의 리어에는 저항할 정도의 건강은 없고, 솔직하게 쿠우로 몸을 맡겼다.

「앞으로 충분히도 하면 송사리 스켈레톤의 대군이 여기까지 겨우 도착한다. 그때까지 여기를 탈출해 파르밧사를 소환한다. 킹덤·스켈레톤·로드에 눈을 붙여진 이상은 외양 상관하고 있을 수 없기에」

그렇게 말하면서 쿠우는 마력을 가다듬어, 연산(이미지)을 개시한다.

이 장소에서 필요한 것은 동굴의 밖에의 오솔길. 밖에조차 나올 수가 있으면 파트너인 천룡을 소환할 수가 있다.

물론 동굴내에서도 소환 할 수 없는 것은 없지만, 10미터 이상 있는 거체를 이 공간에 소환하는 메리트는 없다. 거체의 탓으로 소환한 순간에 동굴이 폭락하는 것 같은 얼간이는 피해야 한다.

「『재생을 맡는 성스러운 빛

멸망을 쬐는 사악한 어둠

융화해, 거절해―--』」

흰색과 흑의 구체가 쿠우의 손바닥 위에서 융합해, 혁색의 번개를 감겨 격렬하게 꾸불꾸불한다. 상반되는 음양의 성질을 불안정한

상태로 억지로 합성하는 것은 꽤 위험한 행위인 것이지만,《달마법》의 특성인 「모순」이 이것을 제어한다.

상대 하는 성질을 맡는 이 특성의 덕분으로 빛과 어둠은 융합해, 「소멸」이 힘을 얻는다.

쿠우도 이 마법에는 익숙해진 것으로, 담는 마력을 늘려도 어느 정도는 제어할 수 있게 되기 시작했다. 아직도 무영창은 실현 할 수 없지만, 이래 도냐든지 성장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발해지는 혁(때)의 달빛

만상 멸하는 밤의 빛

그것은 재앙 가리키는 주홍의 달!』」

왼손으로 리어를 안으면서, 쿠우는 오른손을 바로 위에 향한다.

영창에 의해 지향성과 파동으로서의 성질을 줘, 완성한 마법을 지금 추방한다.

「『《혁월멸광포(새틀라이트)》』!」

일순간으로 팽창한 어두운 피의 색과 같은 구체로부터 붉은 섬광이 하늘에 성장한다.

접한 존재를 티끌 하나, 분자 하나 남기는 일 없이 소멸시키는 불합리한 마법. 동굴의 천정을 관철해, 관철해, 관철해, 사선상에 있는 모두를 소멸시켜 간다.

소멸시킬 때에 감쇠하면서도, 담겨진 마력이 다할 때까지 빛은 올라 간다.

그리고 마침내 산의 표면을 찢어, 섬광은 밤하늘에 뛰쳐나왔다.

완전하게 효과를 잃을 때까지 공기를 소멸시키면서 하늘을 목표로 해, 간신히 그 빛을 흩뜨린다.

「처음부터 이렇게 하면 좋았다……」

앞으로 나아갈까 뒤가 내릴까로 고민하고 있던 쿠우이지만, 차근차근 생각하면《혁월멸광포(새틀라이트)》로 지상까지의 구멍을 뚫으면 좋았던 것이다. 냉정하게 되면 간단하게 알 것이었다고 후회한다.

「좋아 가겠어. 리어도 좋은가?」

「……」

아직 말할 수 있을 만큼 기운이 없는 것인지, 천천히 목을 세로에 흔들어 긍정한다. 쿠우도 거기에 수긍해 리어를 양손으로 움켜 쥔다. 지금부터 비상 하므로 부진의 리어를 제대로고정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폭락한 지면의 바닥으로부터는《패기》를 타 살기가 솟아오르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기색 짐작》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의 농후함에, 무심코 등줄기가 성장한다.

(뭐, 나는 궁합이 나쁘고, 또 언젠가……다)

《기력 지배》스킬에 의해 굉장한 내성을 가지고 있는 킹덤·스켈레톤·로드는, 쿠우에 있어서는 궁합이 나쁜 상대다. 쿠우의 능력의 제일의 것은《환야안(뉴크스·마티)》에 의한 환술이며, 그것을 1초인가, 좋아도 2초에 찢어 버리는 상대는 매우 싸우기 어렵다.

게다가 킹덤·스켈레톤·로드의 경우는 근접 전투에 대해도 전혀 틈이 없었다. 6개의 팔로부터 내질러지는 연속 공격을 처리하는 것만으로 힘껏이어, 쿠우조차도 방어전을 강요당하고 있던 것이다. 《기력 지배》에 포함되는《사고 가속》에 의해 적확하게 발해지는 참격은 하나하나가 치명상에 걸릴 수 있는 위력이며, 공격을 받아 들이는 것조차 용서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전투에 있어서의 난이도는 격증한다.

(라고 할까, 자주(잘) 나는 그 공격을 막아 잘랐구나)

새삼스럽지만 자찬 하면서, 쿠우는 비상 하기 위해서 날개를 벌린다.

마지막에 슬쩍 동굴내가 있는 물건에 눈을 향하여 중얼거렸다.

「광신신……도대체(일체) 무슨 생각이든을 만들었을 것이다」

시선의 끝에 있는 것은 투명한 것 같은 거대 수정---창마결정이다.

쿠우가 이 공간에 들어갔을 때에 발한《혁월멸광포(새틀라이트)》로 크게 손상하고 있지만, 그런데도 상당한 크기다.

이번 전투에서는 효과를 확인하는 것은 할 수 없었지만,《삼라 만상》의 정보개시에 의하면 마력으로 스켈레톤 종을 낳을 수가 있다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현재는 수복중인 것 같지만, 반대로 말하면 수복이 끝나면 다시 마물(스켈레톤)을 낳을 수가 있게 된다는 일.

그리고 그 마력원은 엘프 족의 상징인 큰 나무 유그드라실.

마력을 공기중으로부터 모으는 성질로부터 정령을 불러들이기 쉽다고 말하는 것이 알려져 있었지만, 그 마력이 이런 곳에서 이용되고 있었다고는 아무도 상상 할 수 없을 것이다.

「뭐, 이 녀석도 또 이번이다. 파워 밸런스를 생각하면 남겨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type 스켈레톤이라든지 써 있고, 다른 왕들도 같은 것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말을 남겨 쿠우는 비상 한다.

1죠의 은섬을 남겨 나는 모습은 매우 환상적인 것이지만, 공교롭게도 그것을 보는 사람은 없다.

《혁월멸광포(새틀라이트)》에 의해 열린 수혈을 오르면서, 쿠우는 밖을 목표로 한다. 위를 올려보면 눈부신 빛을 발하는 무수한 별들. 벌써《환야안(뉴크스·마티)》에 의한 시각 보정은 필요없고, 본래의 시력으로 충분히 시야를 확보할 수가 있다.

일본의 도시에서는 절대로 볼 수없는 별들의 향연. 낮과는 다른 환상적인 밝음을 발하는 밤하늘의 경치. 이런 때조차도 대자연은 쿠우에 감동을 주고 있었다.

(파르밧사. 나쁘지만 차례다)

”상관없다. 짬을 하고 있던 곳이다”

수혈로부터 뛰쳐나오기 직전, 쿠우는 오른손의 마법진으로 파트너인 천룡 일파르밧사와 연락을 한다. 연락도 없게 소환한 정도로 화내는 만큼 협량이 아닌 파르밧사이지만, 일단은 연락하는 것이 예의라는 것이다. 파르밧사는 노예는 아니고, 어디까지나 파트너(파트너). 입장은 대등해야 한다는 것이 쿠우의 생각이다.

그리고 쿠우는 결국 밤하늘로 뛰쳐나와, 오른손의 마법진에게 마력을 흘린다. 미궁 90 계층이라는 이공간으로부터의 소환이지만, 신의 준비한 마법진이니까 말이지가 사용 마력은 그만큼 많지 않다. MP 환산해 대략 100(정도)만큼으로 마법진은 기동한다.

「나와라. 환상용파르밧사!」

그 말에 호응 해, 손등에 그려진 마법진이 떠올라 확대한다. 창백한 마력빛을 발하는 복잡한 마법진은, 밤의 캄캄하게 빛나 보인다. 하지만 거기로부터 출현하는 것은 재해급의 신류우조차도 넘는 천룡.

전투력은 헤아리지 못하고, 적어도 천재지변급의 강함은 가지고 있다. 만약 약체화 하고 있지 않으면 재앙급에조차 도달하고 있을지도 모르면 쿠우는 생각하고 있을 정도다.

”그르아아!”

포효를 올려 빛나는 마법진으로부터 기어 나오는 용. 은에 가까운 회색의 룡린은 달빛을 반사해 반짝이고 있다. 쿠우의 꼭 바로 밑에 출현한 환상용파르밧사는 며칠 모습의 밖의 공기를 힘껏 들이 마셨다.

”상쾌한 밤이다. 언데드마저 없으면 기분이 좋은 야간 비행이 되었을텐데”

「그것을 말하지 말라고. 우리도 언데드는 이제 보고 싶지도 않다」

그렇게 말하면서 쿠우는 파르밧사의 등에 착지 한다. 한층 더 그대로 리어를 내려, 파르밧사의 등으로부터 떨어지지 않게 한 손으로 지지했다.

「리어가 부상하고 있다. 나만으로는 손이 남기 때문에 스켈레톤의 대처는 맡기겠어」

”낳는다. 맡겨지자. 하지만 리어의 상처는 괜찮은 것인가?”

「몸의 상처는 대부분 치료했다. 다만 갑작스러운 큰 부상으로 정신면이 조금……」

”그런가 그런가. 그럼 한동안은 리어의 곁에 있어 안심시켜 주는 것이 좋다”

파르밧사는 유쾌한 것 같게 그렇게 고한다. 리어가 쿠우를 마음의 지주로 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어, 또 자신도 리어를 마음에 들기 (위해)때문에 진지하게 일하려고 생각한 것이다.

내려다 보면 눈아래에는 스켈레톤의 대군. 산의 표면을 가려 쇠뜨기라고 흰색 1색에 물들일 정도로 모여 있었다. 보통 스켈레톤이라면 아직 좋지만, 원거리 공격 가능한 스카르메이지나 스켈레톤·아쳐는 귀찮은 존재가 된다.

파르밧사가 고도를 올리면 문제 없지만, 이미 여기는 산정 부근이며, 표고로 해 3천 미터미만이라는 곳이다. 즉 너무 고도를 너무 올리면, 쿠우와 리어가 산소 결핍 상태가 된다. 그것을 이해하고 있는 파르밧사는 마법이나 화살이 닿지 않을 만큼의 고도로 가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데도 파르밧사는 여유를 무너뜨리지 않는다.

”그 정도라면 장벽도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유탄에 해당되지 않도록, 쿠우와 리어는 지켜 준다고 할까”

파르밧사는 그렇게 말해, 등을 타고 있는 쿠우와 리어의 주위에 반구상의《마장벽》을 전개한다. 천룡인 파르밧사정도의 마력 강도를 가진 존재가 친《마장벽》이라면, 상당히가 없는 한은 깨지거나는 하지 않는다.

「나쁘구나. 그대로 동쪽을 목표로 해 줘. 기압 변화가 있기에가능한 한 천천히 부탁한다」

“으음”

쿠우의 세세한 주문에도 충실히 응하는 파르밧사. 세계 최강 클래스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파르밧사이지만, 이것이라도 남의 일에 신경씀인 성격이다. 불평하는 일 없이 동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등을 타고 있는 두 명을 신경써, 흔들림을 한없게 줄이는 것도 그의 상냥함이다.

지상으로부터 발해진 마법이나 화살이 콕콕 하고 파르밧사에 직격하지만, 본인은 전혀 신경쓴 모습을 보이지 않고 비행을 계속한다. 종족 특성으로서 룡린을 가지고 있는 룡종의 방어력을 관철하는 것은 매우 곤란하기 때문에, 스켈레톤 정도의 공격이라면 거의 무효화 가능한 것이다. 원래 파르밧사는《마법 반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사용할 필요조차 없기에 스킬 효과 해제하고 있다.

룡종이 왜 강할까 말하면, 질량에 알맞지 않는 운동 능력과 룡린에 의한 방어력이 있기 때문이다. 하위의 룡종인 와이번조차도, 철의 무기에서는 튕겨지는 일도 있다. 하물며 신류우조차도 웃도는 천룡의 파르밧사의 방어 능력을 찢는다 따위 쿠우레벨은 아니면 불가능하다.

”……『마풍칼날』”

파르밧사는 자기보다 약한 존재를 간파하는《용안》에 의해 상위종을 지켜봐, 마력의 칼날을 회전시키면서 날리는 『마풍칼날』으로 쓰러트려 간다. 《마력 지배》의 응용기술이며, 위력으로서는 굉장한 일이 없지만, 그것은 파르밧사 기준의 이야기. 일격으로 대목을 벼랑 쓰러트려, 지면을 후벼파는 정도의 위력은 있다. 스켈레톤과 같은 것에서는 완전하게 오버킬(overkill)이다.

마력을 날개에 감기게 해 유연히 비행하는 모습은 확실히 장관. 우려함을 모르는 스켈레톤이니까야말로 쓸데없게 공격을 계속하고 있지만, 이것이 의지 있는 동물이나 마물이라면 벌써 도주하고 있을 것이다.

「과연은 파트너(파르밧사)다. 나도 나로 일을 할까」

압도적인 힘과 존재력을 보이는 파르밧사에 감탄 하면서도, 쿠우는 리어의 치료에 전념한다. 몸에 받은 상처는 대부분 회복한 것이지만, 급격한 데미지를 받은 쇼크로부터 의식이 몽롱해지고 있다.

「이런 때는 이것이다.

『《정신 소생(마인드·리자레크션)》』」

쿠우는 리어의 머리에 손을 둬, 천천히 마력을 간섭시키면서 마법을 발동시킨다. 「오염」의 특성을 역이용 해 부의 감정을 추출해, 「멸망하고」의 특성으로 지워 없애는 정신 치료의《어둠 마법》이 바탕으로 되어 있다. 지금은《달마법》으로서 한층 더 효과가 향상하고 있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해지고 있었다.

뭔가를 끌어내도록(듯이) 리어의 머리로부터 손을 놓으면, 쿠우의 손에는 뭉게뭉게한 검은 뭔가가 착 달라붙고 있었다. 그것을 「멸망하고」로 지워 없애, 치료를 완료시킨다.

「이것으로 좋아. 뒤는 천천히 쉬면 눈을 뜨고―---!」

안도한 순간.

근처는 새하얀 섬광에 휩싸일 수 있다.

즈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안

1초에도 차지 않는 동안을 비워 굉음이 울려, 쿠우는 무심코 귀를 막았다.

”그우!”

「쿳, 무엇이다!?」

동시에 파르밧사의 신음소리가 들려, 뭔가의 공격을 받은 것이라고 이해한다.

쿠우의 눈이 회복했을 때에 보인 것은 군데군데가 숯덩이가 된 파르밧사의 모습. 《마장벽》에서 지켜지고 있던 쿠우와 리어의 주변은 룡린이 빛나고 있지만, 그 이외의 부분은 불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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