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129화 (129/423)

EP129 폭락

「《구제(구세주)》를 사용했는지……역시《달마법》의 오리지날과 비교하면 효과가 뒤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의지력을 강제적으로 역전시키는 것으로 부의 감정을 정의 감정으로 변환해, 언데드를 정화하는《구제(구세주)》는 범위가 좁은 대신에 위력이 높다. 리어로부터 하면 격상일 것이어야 할 로열·스켈레톤·나이트조차도 보기좋게 정화해 보였던 것이 그 증거다.

(라는 것은 오리지날이라면 킹덤·스켈레톤·로드조차도 정화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구나. 뭐, 지금은 정화하지 않지만……)

산맥의 파워 밸런스를 무너뜨리지 않기 위해서(때문에)라도 킹덤·스켈레톤·로드를 토벌 하는 것은 피해야 할 일이다. 즉 지금의 쿠우에 요구되고 있는 것은 토벌은 아니고 도주.

과연 쿠우에서도 킹덤·스켈레톤·로드는 억제하는 것만으로 힘껏이지만, 리어가 레벨을 올리면 양동 정도는 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일순간의 틈에서는 부족하지만, 2초 있으면 킹덤·스켈레톤·로드의 움직임을 멈출 뿐(만큼)의 환술을 발동할 수 있는 자신이 있다. 그걸 위해서는 리어가 필요했다.

(빨리 해 주어라……여기도 체력은 무한하지 않다)

오른쪽으로부터 강요하는 대검의 배를 어루만지도록(듯이)해 칼집으로 피하면서 생각한다. 조금 전과 같이 검에 검은 오라를 감기지 않음에도 구애받지 않고, 그 위력은 일격으로 쿠우에 중상을 입게 하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쿠우도 천사화와 레벨 업에 의해 어느 정도는 몸이 튼튼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양호라고 해도 원래는 사람의 육체이며, 완장이라고 할 것은 아니다. 칼날을 다 맞히면 끊어지고, 불길에 가까워지면 화상 입는다.

일격에서도 먹으면 끝의 상황으로 오로지 공격을 계속 막는 것은 정신적으로 괴롭다. 그리고 쿠우는 이 전투만으로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환야안(뉴크스·마티)》을 다용하고 있어, 육체 피로는 원래 정신 피로도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던 것이다.

(리어는 2체째에 가까워졌는지……와 위험하다!)

쿠우가 순간에 머리를 내리자, 곧바로 대검이 횡치기에 통과한다. 머리카락이 조금 졌지만, 쿠우는 신경쓰는 일 없이 회피에 집중했다. 반년 이상이나 자르지 않았기(위해)때문에 꽤 성장하고 있다.

살짝 춤춘 흑발에 눈을 향하면서, 쿠우는 다음의 검에 대처한다.

킹덤·스켈레톤·로드가 터는 대검으로 생기는 풍압은 보통은 아니고, 찢어진 쿠우의 흑발은 눈 깜짝할 순간에 날아가 버렸다.

「《마력 조작》……압축……《마탄》!」

킹덤·스켈레톤·로드의 대검을 연주하는 얼마 안 되는틈에 압축 강화한《마탄》을 사용해 견제한다. 다만 일발의《마탄》이지만, 적확하게 눈구멍을 노려 발할 생각을 피하는 것을 성공했다.

”시건방진!”

하지만 6개 있는 팔의 하나가 움직여 쿠우의《마탄》을 지워 날린다. 압축해 위력을 높이고 있었음에도 구애받지 않고, 아주 간단하게 바람에 날아가게 한 킹덤·스켈레톤·로드에 과연 쿠우도 놀랐다.

「거짓말일 것이다!」

”죽어라. 『파괴노흑검』!”

동요한 쿠우에 4개의 대검을 동시에 찍어내리는 킹덤·스켈레톤·로드. 그 검에는 칠흑의 오라가 착 달라붙고 있다.

그것은 한자루로 동굴의 벽을 파괴한 부의 의지력의 폭발. 최초로 막은 것처럼《환야안(뉴크스·마티)》에 의해 의지력의 상쇄를 꾀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즉 무방비인 쿠우로 해골 황제의 원한이 덮쳐 걸린다 것이 된다.

모든 부의 감정을 체현 한 것 같은 칠흑의 파동이 쿠우를 삼켰다.

「구하아아아아아아아아앗!」

가각……

즈가아아아아아안!

굉음과 함께 바위가 부서져, 지면이 파인다. 4조의 검은 섬광은 하나에게 사귀어, 굉장한 파괴의 맹위가 되어 쿠우제모두, 동굴내를 유린했다.

『파괴노흑검』의 사선위에 눕고 있던 로열·스켈레톤·나이트의 도대체(일체) 도 삼켜져, 파괴의 의사대로 소멸 당한다. 아군일 것이어야 할 로열·스켈레톤·나이트도, 킹덤·스켈레톤·로드로부터 하면 송사리의 도대체(일체) 에 지나지 않는다.

창마결정을 사용하면 얼마라도 양산할 수 있는 정도의 존재다. 여기서 말려들게 해 소멸시킨 곳에서 아무렇지도 않다. 거만하고 오만한 스켈레톤의 왕마저 건재하면 문제 따위 없는 것이다.

「쿠우 오라버니!」

꼭, 킹덤·스켈레톤·로드의 배후에 눕고 있던 로열·스켈레톤·나이트를《구제(구세주)》에에 정화하고 있던 리어는, 쿠우가 검은 파동에 삼켜지는 자초지종을 보고 있었다.

아무리 쿠우라고 해도, 저만한 파괴력을 가지는 『파괴노흑검』을 동시에 4발 받아 무사하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초조해 한 것 같은 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리어에는 다른 위기가 강요한다.

「카칵」

쿠우가 대데미지를 받았기 때문인가, 리어가 정화중이었던 로열·스켈레톤·나이트를 묶고 있던 환술의 쇠사슬이 해제 되어버렸는걸이다. 『파괴노흑검』을 먹어, 리어의《구제(구세주)》에 도중까지 침식되고 있었기 때문에, 로열·스켈레톤·나이트의 몸은 꽤 너덜너덜이다. 하지만 움직일 수 있는 정도에는 살아 있다.

쇠사슬이 풀린 지금, 정화를 하고 있는 리어에 반격 한다.

무너질 것 같은 상반신을 일으켜 오른손으로 힘차게 뿌리쳤다.

「에? 꺗!」

『파괴노흑검』에 삼켜진 쿠우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던 리어는 로열·스켈레톤·나이트의 기사회생의 일격을 온전히 받게 된다.

우연히 리어의 지팡이로 받는 것으로 위력을 경감하는 일이 되었지만, 그런데도 충격은 죽이지 못하고 크게 바람에 날아가져 구른다.

하지만, 리어는 운이 좋았을 것이다.

만약 로열·스켈레톤·나이트가 만전 상태였다면, 리어의 스테이터스에서는 이 일격으로 죽어 있던 가능성이 높다. 이번은 충분히 약체화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정도로 끝난 것이다.

「웃……쿠……」

죽는 일이야말로 없었지만, 그런데도 큰 데미지를 받은 것은 틀림없다.

보면 직접 로열·스켈레톤·나이트의 일격을 받은 지팡이가 한가운데에서 기가 팍 꺾임과 접히고 있어 얼마나의 충격이었는가를 이해할 수 있다. 약체화 하고 있던 위에, 공격이 직격하지 않았다는 기적이 겹친 것으로 가까스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쿠카카카카. 나머지는 계집아이만인가. 녀석은 너가 죽여라”

「카콕, 딱딱!」

왕에 명령을 받은 로열·스켈레톤·나이트는 힘차게 일어선다. 그 때, 일부 정화된 부분이 무너진 것이지만, 신경쓰는 일 없이 스스로의 무기를 주워 리어로 가까워져 간다.

데미지가 다 없어지지 못하고, 의식도 몽롱해져 걸치고 있는 리어에는 어떻게 하는 일도할 수 없다. 희미하게연 눈에는 검을 질질 끌면서 다가가는 코노에 해골 기사의 모습.

(아아……나(나)는 여기서 죽는 것일까요?)

전신이 욱신욱신 하고 상해,《회복 마법》을 사용하려고 해도 마력을 안정되어 가다듬는 것이 할 수 없다. 어떻게든 포션을 꺼내려고 아이템봉투에 손을 뻗지만, 그것보다 로열·스켈레톤·나이트가 결정타를 찌르는 (분)편이 빠를 것이다.

확실히 절체절명.

리어에는 죽음이 찰싹찰싹 발소리를 세워 강요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오라버니……쿨럭!」

죽음을 실감한 순간에 피가 울컥거려, 그대로 토혈한다. 내장도 다소 손상하고 있는 것 같고, 이대로는 방치해 있어도 죽음에 이를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생에 대한 체념……그것이 리어의 죽음을 가속시킨다.

인간이라는 생물은 「살고 싶다」라고 강하게 바라면 완고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죽음」을 느끼면 단번에 수명을 줄이는 일이 된다.

지금의 리어는 확실히 그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 사람이 여기에는 있었다.

「《환야안》기동……부동재흑은의 말뚝」

여유를 보이고 있던 킹덤·스켈레톤·로드와 리어로 다가가고 있던 로열·스켈레톤·나이트의 머리 위에게 수십의 검은 말뚝이 출현한다. 한 개 한 개가 길이 1. 5미터정도의 거대함이어, 중력에 따르도록(듯이) 차례차례로 2가지 개체에 쏟아졌다.

「카칵!?」

”그……당신 또다시 환술인가!?”

세계최경의 금속인 아다 맨 타이트의 갑옷마저도 관통해 킹덤·스켈레톤·로드는 지면에 꿰맬 수 있다. 본래라면 있을 수 없는 것이지만, 어디까지나 이것은 환술이다. 정신 간섭해 관통하고 있도록 착각시키면 어떻게라도 된다.

그리고 수십의 거대한 말뚝은 해골 황제를 묶기에는 충분하고, 환술에게 내성을 가지고 있기에도 구애받지 않고 효과를 발휘했다.

「『《압궤(그라비티 프레스)》』」

계속해 발동된 것은 「중력」의 성질을 담은《달마법》이며, 쿠우가 무영창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익숙해진 마법. 단순하게 중력을 순간적으로 끌어 올려 대상을 찌부러뜨리는 효과다.

급격하게 증가한 중력에 붙잡혀 킹덤·스켈레톤·로드와 로열·스켈레톤·나이트는 무심코 무릎을 닿는다.

”……”

킹덤·스켈레톤·로드는 검을 꽂아 참으려고 하는 것도, 한 번이라도 무릎을 닿아 버리면 일어서는 것은 매우 어렵다. 환술의 쿠로쿠이와 함께 지면에 꿰맬 수 있는 일이 되었다.

「미안한 리어……나의 탓으로 상처를 시켰군. 《자기 재생(리제네이션)》」

그 소리와 함께 쿠우는 리어의 곁에 출현한다.

리어를 회복시키면서도《압궤(그라비티 프레스)》로 킹덤·스켈레톤·로드를 억제하는 쿠우의 이마에는 땀이 흐르고 있어 군데군데 상처도 하고 있다. 손이나 뺨에 붙어 있는 베인 상처으로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쿠우……오라버니?」

「아아, 그렇다」

리어의 눈에 비쳐 있는 것은 틀림없이 신뢰하는 오빠의 모습. 건강하다고는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파괴노흑검』에 삼켜졌음이 분명한 쿠우는 확실히 눈앞에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의문이 떠오른다.

저만한 공격을 받으면, 아무리 쿠우라고 해도 무사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어떤 이유로써 돌연 리어의 곁에 나타났는지를 이해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쿠우는 리어가 의문을 말하기 전에 대답을 말한다.

「내가 죽었다고라도 생각했는지? 확실히 죽을까하고 생각했지만, 제대로 검은 파동은 날개로 방어하고 있었기 때문에 괜찮다. 그런데도 상당한 데미지를 받았지만 말야」

쿠우는 슬쩍 등의 날개에 눈을 향하면서 이야기를 계속한다. 형형히 은빛의 입자를 뿌리면서 존재를 주장하는 6매의 날개. 쿠우의 마력과 의사에 의해 현현하고 있는 날개에는, 다소면서 의지력에 대한 저항력도 존재한다. 그 때문에 멸망의 의사와 원한의 덩어리인 『파괴노흑검』을 온전히 받아도, 적당한 상처로 끝난 것이었다.

「바람에 날아가져 기왓조각과 돌에 파묻힌 것으로 녀석의 흥미가 없어졌던 것이 다행이었구나. 《마호흡》으로 마력을 회복해 간단하게 상처를 치료해, 뒤는 지금 보았던 대로다」

《자기 재생(리제네이션)》을 멈춘 쿠우는 리어를 안아 올려 입가에 포션병을 접근한다. 리어가 포션을 마시면【고유 능력】의《치유의 빛》으로 회복 효과가 상승한다.

치유에 관한 효과를 무조건 1단계 끌어올리는 리어의【고유 능력】은 회복계의 마법으로 머물지 않고, 포션, 약, 간단한 치료에까지 미친다.

「과연 능력이다」

쿠우도 감탄 한 모습으로 리어의 회복 상태를 확인했다. 회복이라는 것보다도 재생 효과에 가까운《자기 재생(리제네이션)》과《치유의 빛》과 짜맞춘 포션에 의한 치료. 다만 이것만으로 단시간에 중증의 리어를 회복시키는 것을 성공했다.

그대로 리어를 앉게 해, 쿠우는 칼집에 거둔 신도·허월에 오른손을 걸면서 다시 향한다.

시선의 끝에는 환술의 쿠로쿠이에 관철해져 한층 더 중력으로 지면에 억누를 수 있었던 로열·스켈레톤·나이트. 원래로부터 너덜너덜이었지만, 지금은 당장이라도 무너지고 떠날 것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뭐, 너는 나의 손으로 죽이는데 말야」

순간……

로열·스켈레톤·나이트를 바람이 어루만진다.

마력을 통한 신도·허월의 도신이 심장부에 있는 마석을 통과한 것이다.

「그러면」

쿠우의 납도[納刀]와 함께 사상 절단이 발동되어 마석 마다 양단 되는 로열·스켈레톤·나이트. 그 가슴보다 위는 지면에 누워 떨어지기 전에 재가 되어 사라져 간다.

그것 보고 있던 킹덤·스켈레톤·로드는 눈구멍을 끓어오르게 하면서 소리를 거칠게 했다.

”너! 왜 살아 있다! 나의 『파괴노흑검』을 확실히 먹었을 것이다!”

외치는 킹덤·스켈레톤·로드는 일어서려고 해 지면에 꽂은 6개의 대검에 힘을 집중한다.

하지만 그 행위는 잘못이었다.

빠직빠직……비키……읏!

높아진 중력과 깊게 꽂을 수 있었던 검에 의해 지면에 큰 하가 퍼진다. 원부터 킹덤·스켈레톤·로드의 『파괴노흑검』에 의해 이미 무러져 있었기 때문에, 대체로 대지가 갈라지는 소리는 아닌 것 같은 굉음이 울려, 그 발밑이 크게 함몰했다.

”무엇!?”

「다짐이다. 『《압궤(그라비티 프레스)》』!」

한층 더 추가로 더해진 중력에 의해 지면이 완전하게 함몰해, 그대로 폭락해 킹덤·스켈레톤·로드마다 낙하해 나간다.

한편의 쿠우는 예상대로라고 중얼거리면서 힐쭉 입가를 매달아 올렸다.

여기는 산맥을 종횡 무진에 달리는 동굴이며, 꽤 복잡하게 뒤얽힌 구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있는 넓은 공간아래에도 동굴이 퍼지고 있던 것이다. 당연히 너무 강한 힘이 더해지면 무너져 버린다. 그것을 노려 쿠우는 킹덤·스켈레톤·로드를 낙하시키는 것을 성공한 것이다. 킹덤·스켈레톤·로드가 『파괴노흑검』으로 동굴의 벽을 구멍내 버린 것을 보고 생각난 작전이다.

하부로부터 원망의 외침이 들리지만, 온전히 상대를 할 생각 따위 없다.

쿠우는 뒤로 있는 리어의 쪽으로 되돌아 보고 입을 열었다.

「지금중에 도망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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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은 토요일의 10시에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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