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106화 (106/423)

EP106녀 모험자들의 조사

세이지들용사 일행이 숙소를 찾기 위해서(때문에)【아마레크】의 거리를 방황하고 있었을 무렵, 어떤 3인조의 모험자가 길 없는 초원을 걸으면서 동쪽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초원이라고 말해도 지금의 시기는 겨울이며, 일면에 우거지고 있던 초록의 융단은 흔적도 없다. 이따금 보이는 작은 숲의 나무도 고엽이 조금 남아 있는 정도이며, 해질녘이 되면 특히 외로움을 느낀다.

그런 장소를 걷고 있는 세 명의 모험자는 전원이 여성으로, 각각이 경장을 감기고 있었다.

「저기, 오늘은 이제 쉬지 않아? 지치게 되었지만?」

「그렇구나……오늘은 이 정도로 해 둡시다. 타겟까지는 앞으로 조금으로 접촉할 수 있을 것이고, 무리해 피로를 남기는 것은 악수이고」

「…………」

활을 등에 인든 소녀의 말에 동의를 한 것은 마법사풍의 로브를 감긴 여성이었다. 그것과 동시에 또 한사람도 말없이 끄덕끄덕 수긍한다.

전원의 의견이 일치한 것으로, 오늘의 야영이 결정된 것 같다.

「모네는 텐트를 설치해 마물 피하기의 마법진을 늘어놓아. 류카는 모네의 심부름을 부탁. 나는 불의 준비를 하기 때문에」

「알았다적포도주」

모네로 불린 궁수의 소녀는 짐을 내려 척척 야영 도구를 꺼내 간다. 그리고 말이 없는 채 모네의 바탕으로 달려 와 심부름을 시작했던 것이 류카다. 류카는 세 명중에서 가장 키가 작고, 팍 보면 유녀[幼女]같이도 보이지만, 실은 그녀들은 동갑의 「사람」이다. 허리에 등에 다리에 옷의 안쪽에 10개 이상의 나이프를 숨겨 가진 도적직의 류카는, 그 키가 작음을 살린 작은 회전이 듣는 움직임으로 적을 교란하는 것을 특기라고 하고 있다. 한편으로 적포도주는 완전한 후위의 마법사이며, 류카가 적을 어지럽힌 곳에 최대 화력을 발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그리고 로브로 숨겨져 있지만, 상당한 색기를 발하는 남자 취향의 스타일을 하고 있어, 은밀하게 류카가 콤플렉스 안고 있다. 무엇보다 그것은 단순한 부러움의 역에 머물고 있어 두 명의 사이가 특별히 나쁘다는 것은 없다. 덧붙여서 모네는 신장도 체중도 쓰리 사이즈도 평균 레벨이다.

모네의 역할은 활을 사용한 견제와 발이 묶임[足止め], 또 특정의 상황에서는 저격도 하는 남을 위해 애써 오다. 수수한 일이지만, 확실히 파티의 요점으로도 되어 있다.

그녀들은 C랭크 파티 『모래의 장미』다. 조사나 잠입 따위를 특기라는 그녀들의 우수 분야는 전투는 아니다. 그것 까닭에 C랭크에도 구애받지 않고, 싸움이 되면 D랭크 상위에도 이길 수 없는 정도인 것이지만, 정보수집이라는 일점에 있어서는 무리를 앞서 있다.

그런 『모래의 장미』의 멤버가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은, 물론 스탠 피드로 강요해 오는 마물의 조사라고 감시라는 임무가 주어졌기 때문이었다.

「하아~. 그렇다 치더라도 무엇으로 우리가 언데드의 감시 같은 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길드로부터의 지명 의뢰이고, 이 손의 정보수집이 우리의 파티의 우수 분야라는 것은 알고 있겠죠?」

푸념을 흘리면서도 텐트를 조립하는 모네. 원터치로 텐트가 완성하는 고급품은 아니기 때문에, 혼자서 조립하는 것은 어렵다. 류카가 종종(걸음) 돌아다니면서 거들기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왠지 모르게 따듯이한 기분이 되어 진다.

하지만 모네의 푸념은 멈추지 않는다.

「왜냐하면[だって] 언데드야? 기분 나쁘고 냄새는 심하고 돈도 안 되잖아. 어차피 돈이 되지 않으면 고블린의 스탠 피드가 좋았어요」

언데드는 마석 이외가 돈이 되지 않는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가장 간단한 토벌 방법이 마석의 파괴라는 모순을 안은 존재다. 아무래도 마석을 손에 넣고 싶으면 정화 계통의 마법으로 원한을 떨 수밖에 없다. 그러면 같이 마석 이외는 돈이 되지 않는 고블린이 아득하게 좋았다.

그런 모네의 모습에 적포도주는 기가 막힌 것처럼 입을 연다.

「이제(이미/벌써/더는/정말)……일단이지만 이 의뢰도 보수가 나와 있지 않아. 게다가 약간의 돈화 5매야? 미궁에서도 안쪽까지 가지 않으면 손에 들어 오지 않는 액일텐데」

「그것은 분인가는 이지만 말야」

어떤 말을 말해도 모네의 기분은 낫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적포도주도 무리하게 설득은 하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회화는 의뢰가 시작되고 나서 매일과 같이 주고받음 하고 있는 내용이다. 거기에 모네가 의뢰에 따라 와 있는 시점에서 반은 납득하고 있다. 모네도 마음속으로부터 싫어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이다.

그리고 적포도주는 언제나처럼 모네의 푸념을 (들)물으면서도 작업은 진행시켜 나간다. 《불길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그녀는 언제나 불 피우기 담당이었다.

「『나타나라 불길

《등화(토치)》』」

익숙해진 이 마법이라면 한 마디의 영창으로 발동할 수 있다. 작은 등화(불빛)를 날리는 정도의 마법이지만, 장작에 화를 대기에는 충분했다.

건조하고 있는 이 시기는 장작에도 간단하게 불이 도착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강력한 마법으로 장작을 건조시키면서 점화시키는 일도 있지만, 작은 불길은 문제 없게 불타고 퍼져, 어둡게 되기 시작하고 있던 주위를 비추기 시작했다. 짝짝 튀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그것을 확인한 적포도주는 자신의 짐을 찾아다녀 식료를 꺼내기 시작했다.

「건빵과……건육……덤으로 간이 스프도 붙일까요」

「했다아!」

「읏!」

적포도주가 꺼낸 것은 일반적인 보존식에 가세해, 더운 물을 따르는 것만으로 스프가 된다는 신작의 상품. 이것은 한 번 만든 스프를 생선조림으로 해 건조시킨 것이다. 보존식으로서는 고급품이지만, 이 계절에 야외에서 따뜻한 것이 마실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고마웠다.

이것에는 모네 뿐만이 아니라 류카도 말없이 얼굴을 벌어지게 하고 있다.

적포도주는 공간 확장된 수통을 꺼내, 안의 물을 다른 용기에 넣었다. 그것을 모닥불로 끓이면 열탕이 손에 들어 온다.

공간 확장의 마법진 부여는 매우 복잡해 수고가 걸리므로, 이 손의 아이템은 고가가 된다. 하지만 물은 생명선이면서도 대량으로 가지고 다니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비록 고가이든지 가져 두어야 할 아이템으로 되어 있다. 《수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면 문제 없지만, 공교롭게도 적포도주는《불길 마법》밖에 습득하고 있지 않았다.

「편리하다. 저금을 두드려 산 보람이 있었어」

「뭐, 그 없어진 저금을 되찾기 위해서(때문에) 이 의뢰를 받았지만 말야」

공간 확장되고 있는 것에 뭔가를 넣으면, 무게까지도 사라졌는지같이 없어진다. 어째서 무게도 없어지는지가 해명되지 않고, 전해지고 있는 마법진의 해석이 계속되고 있는 곳이다. 전설의 연금 술사가 남겼다고 여겨지고 있지만, 마법진의 형태가 판명하고 있는 것만으로 구조까지는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 때문에 공간의 크기는 완전하게, 담겨진 마력에 의존하는 일이 된다. 가능한 한 큰 공간을 부여하려고 하면 한계까지 마력을 쏟는 일이 되기 (위해)때문에, 아무래도 생산수에 한계가 생겨 버린다. 이것이 금액을 매달아 올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상급 클래스라고 (듣)묻는 C랭크 모험자의 그녀들이라도 간단하게는 살 수 없는 대용품이다.

적포도주는 귀중한 수통을 소중한 것 같게 치워 물을 따른 용기를 불 위에 둔다. 그만큼 많은 물은 아니기 때문에, 곧바로 흰 김이 나 오르기 시작했다.

「이제 되었겠지요」

적포도주는 그렇게 말해 즉석 스프의 소[素]를 넣은 3개의 그릇에 더운 물을 따라 간다. 순식간에 스프의 소는 더운 물에 녹기 시작해, 근처에는 콩소메의 냄새가 감돌기 시작했다. 지구의 인스턴트 식품에는 미치지 않지만, 모험자의 식사(로서)는 상당히의 사치. 자연히(과) 모네와 류카는 거의 동시에 꿀꺽 목을 울린다.

이렇게 (해) 20분도 하지 않는 동안에 세 명의 앞에는 미시나의 식사가 줄섰다. 건빵과 건육에 가세해 이세계류의 인스턴트 스프. 조금 호화로운 저녁식사가 시작되었다.

「하아~. 훈훈해진다군요~」

「추운 시기에는 고맙네요」

「춥다고 말해도 이 근처는 남부이니까 나은 (분)편이지만 말야」

조속히 스프를 먹은 모네가 절절히 입을 연다. 겨울의 시작이라는 시기여, 한층 더 밤이라는 시간대부터 기온은 꽤 내리고 있어 그녀가 이야기할 때마다 흰 숨이 허공에 사라진다. 같은 스프에 입을 붙이는 적포도주도 마음이 놓인 모습으로 하늘을 올려보고 있었다.

건조해 개인 밤은 별이 자주(잘) 보인다. 가로등 따위 한 개도 없는 평원으로부터 보는 밤하늘의 경치는 절경이라고 부르기에 어울리고, 보통이라면 거의 안보이는 6등 별까지 분명하게라고 볼 수가 있었다. 이 세계에는 별자리의 개념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밤하늘의 신비에 눈을 향하지 않을 것은 아니다. 만인에게 주어진 보석상자와도 비유할 수가있는 온 하늘의 밤하늘을 바라보면서도 따뜻한 스프를 한입. 언데드들이 방황하는 사악한 어둠을 느끼게 하지 않는 신성한 분위기는, 한때여도 그녀들에게 스탠 피드의 사실을 잊게 했다.

「침착해요」

「그렇네」

「읏」

따끈따끈 하고 있는 적포도주와 모네에 대해, 류카는 일심 불란에 건육에 물고 있다. 아무래도 능숙하게 물지 못할답고, 마치 작은 동물과 같은 사랑스러움 가 엿보이고 있었다. 그런 류카의 모습을 알아차린 모네와 적포도주는 얼굴을 마주 봐 쓴웃음 짓는다. 키가 작고, 어린 아이와 같은 외관을 하고 있는 류카의 열심히모습은 두 명에게 있어서의 위안이었다.

달빛과 무수한 별들이 밤하늘을 장식하는 중, 세 명의 여자 모험자들의 밤은 깊어져 간다. 그리고 며칠으로 만월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는 달빛의 덕분으로 전망도 나쁘지는 않다. 조사나 탐사가 뛰어난 『모래의 장미』의 멤버인 그녀들에게 있어, 이 정도의 호조건하라면 색적도 용이하다. 그 날도 특히 무난하게 일출을 맞이한 것이었다.

그리고 다음날의 밤.

그녀들은 예정 대로, 언데드의 큰 떼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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