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92 코노쿠사 트렌트 토벌③
은에 가까운 회색의 섬광과 함께 튀어나는 나무 뿌리. 하지만 그것은 곧바로 재생되어 몇 초중에 그전대로에 돌아와 버린다.
때로는 손톱으로 찢어, 송곳니로 교 보고 잘게 뜯어 코노쿠사 트렌트를 공격해 나가지만, 전혀 의미를 만들어내지 않는 것처럼 차례차례로 재생하고 있었다. 공격을 멈추지 않는 파르밧사도 남아 마력에 배려하면서《용숨결(드래곤 브레스)》을 발해 보로로트스의 간부분을 바람에 날아가게 하지만, 그것도 뿌리와 같게 곧바로 되살아나고 있었다.
몇 번이나 보로로트스를 HP0까지 줄인 것이지만, 그 숫자는 아무것도 없었는지같이 고속으로 증대해 나간다. 죽으면 남은 세포에 의식을 옮기는 것으로 부활이 가능이라는 장난친 능력 고로, 신류우라는 종조차도 넘은 파르밧사조차 다 죽이는 것이 할 수 없었다.
”과연은 신류우다. 나자신이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는 말야”
”이지만 나도 결정타가 부족하다. 나는 원래 공격이 뛰어나지는 않기 때문에”
”크크크……너로 우수하지 않은 것이라면, 이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이 송사리가 되어 버리는 것이 아닌가”
물론 스테이터스 위는 최강 클래스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것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파르밧사는 공격계의 스킬을 너무 가지지 않은 것이다. 통상의 신류우라면 어느 정도의 지혜를 가지고 있어 안에는 마법을 잘 다루는 존재도 있다. 그 속에서 파르밧사가 특기라는 것은 힘 쓰는 일보다 전략이었다.
《용안》에 의해 상대의 능력을 분석해,《마력 지배》와《마법 반사》그리고《자기 재생 Lv6》로 방비를 굳히면서 신중하게 싸움을 진행시켜 나간다. 경우에 따라서는【혼원 능력】의《환상 세계(판타지아)》를 사용하는 일도 있지만, 스테이터스에 맡긴 강행인 싸움만은 하지 않는다.
거기에 파르밧사 자신도 전투는 취미와 같은 것이며, 상대를 죽이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는 천성의 온화함도 가지고 있으므로, 지금까지 공격계의 스킬을 기억하려는 생각도 안 되었던 것이다.
(흠……나도 마력이 줄어들어 온 것 같다)
원래《환상 세계(판타지아)》의 사용으로 많은 마력을 사용하고 있는 파르밧사이지만, 여기에 와 이미 3할 정도까지 소비해 버리고 있었다. 이번 환술 공간은 꽤 상세한 법칙 설정을 한 부분이 있으므로, 제한 시간을 붙여도 6할정도의 마력을 소비하는 일이 되었다. 그 위에서《용숨결(드래곤 브레스) Lv7》를 몇 번이나 사용하고 있으므로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보로로트스가 공격을 느슨하게해 줄 리가 없다. 오히려 틈 있다면 공격을 더해 올 것이다. 그것 까닭에 지금 상태를 표정에 드러낼 수는 없는 것이다.
”《용숨결(드래곤 브레스)》!”
파르밧사의 입가로부터 회색의 섬광이 발해진다.
후려쳐 넘기도록(듯이)해 목의 각도를 바꾸면서 발해진 마력의 분류는, 몇 번째일지도 모르는 죽음을 보로로트스에게 준다. 의미는 없다고 알면서도 뿌리로 막으려고 하는 보로로트스이지만, 역시 의미가 없다라는 듯이 얼굴의 부분을 관철한 것이다.
하지만 몸의 일부에서도 남아 있는 이상, 곧바로 아무것도 없었는지같이 재생된다.
”쿠하하하학! 쓸데없다!”
써걱써걱 가지를 흔들면서 경쾌하게 웃음소리를 올리는 보로로트스. 주위에는 져 버린 잎이 종횡 무진에 이리저리 다니고 있어 눈을 의심하는 것 같은 광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어느 잎은 아래에, 어느 잎은 위에, 어느 잎은 횡방향에……
중력을 무시한 것 같은 움직임이지만, 이것은 이 공간의 성질에 의하는 것이다.
공간내에 있는 존재로부터 하면 반경수킬로의 구상을 하고 있지만, 공간의 밖으로부터 보면 평면의 세계다. 현실 세계에서는 평면이라고 인식할 수 있지만, 공간 가족은 삼차원 공간인것같이 착각하고 있다. 말하자면 3 D영상과 같은 것이다.
삼차원으로 보여 실제로는 평면이기 (위해)때문에, 내부의 법칙이 통상과 같이 안보이는 것도 있다. 빈틈없이 중력에 따라 아래에 떨어지고 있을 생각이지만, 그렇게 안보이는 지나지 않는다. 거기에 보로로트스 자신도 계속 낙하하고 있지만, 닫은 평면계의 세계에 갇히고 있기 (위해)때문에 휘청휘청 이동하면서 방황하고 있는 바람으로 밖에 안보인다.
하지만 그렇게 불규칙한 움직임은 어느 의미 보로로트스의 아군을 하고 있었다. 왼쪽으로 이동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돌연 직각에 구부러지거나 한다. 이것으로 몇번이나《용숨결(드래곤 브레스)》을 회피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도, 재생 직후에 털어진 파르밧사의 예리한 손톱이 허공을 갈랐다.
”쓸데없다면 모르는 것인지!”
보로로트스는 유쾌한 것 같게 뿌리를 늘려 파르밧사를 붙잡으려고 한다. 만약 잡히면《무진 군체(보르복스)》로 흡수되어 버릴 가능성이 있기 (위해)때문에, 파르밧사는 몸을 급전환 시켜 회피한다. 그런데도 휘감겨 오는 뿌리도 있었지만, 파르밧사의 신체 능력의 덕분에 당겨 뜯어지기 (위해)때문에, 결정타는 되지 않는다.
완전하게 소모전이며, 대항하고 있는 것은 있지만 유리한 것은 보로로트스였다.
마력을 계속 소비하는 파르밧사와 무한하게 회복을 계속하는 보로로트스에서는 계속 전투 가능 시간에 하늘과 땅정도의 차이가 있다. 물론 마력을 소비하지 않으면 절대로 패배는 하지 않는 파르밧사이지만, 양동으로서의 역할이 어느 이상은 눈에 띈 전투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거기에는 아무래도 마력을 사용한 공격이 필요했다.
(이미 전투 개시부터 30분은 지나 있다. 슬슬 쿠우의 마력이 다 모이는 무렵이다)
파르밧사가 보로로트스에 이길 필요는 없다. 그 역할은 쿠우인 것이니까.
시뮬레이션상에서는 쿠우가 준비해 있는 마법으로 보로로트스를 완전하게 멸할 수가 있다. 하지만 마법을 발동하기 위해서 방대한 집중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마력을 가다듬고 있는 한중간에 집중을 어지럽히면, 모처럼 모은 마력을 무산 시켜 버리는 일이 된다. 하지만 다 반대로 모여 버리면 뒤는 연산 뿐인 것으로, 공격을 받았다고 해도 연산을 일단 정지하는 것만으로 좋다. 그러니까 쿠우의 마력이 다 모일 때 까지는 김이 빠지지 않는 것이다.
”쿠하하하하하하하하!”
”귀찮은……”
얼마나 공격을 받아도 효과가 없는 것에 답답한 기분이 되는 파르밧사. 우쭐해지고 있는 보로로트스를 봐, 온후한 파르밧사의 초조도 꽤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보로로트스는 기분이 고양해 눈치채지 않지만, 파르밧사의《만능 감지》는 쿠우로부터 느껴지는 방대하고 무거운 마력이 제대로 감지되어지고 있었다. 쿠우의 남아 거의 모든 마력을 일점에 집중해 가다듬어, 밀도를 올려 마법 효과를 높이는 작업이다. 보통 전투에서는 매우 불가능할 정도에 신중하게 시간을 들여 가다듬어진 마력은, 그대로 초급 클래스의 마법으로 변환해도 거리를 반 부수게 하는 레벨까지 되어 있다.
거기에 눈치채지 못한 보로로트스는, 역시 결국은 트렌트이니까 말이지 것일 것이다. 코노쿠사이며 이름 소유(네임드)였다고 해도, 그 지혜는 천룡인 파르밧사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멸망에의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되어 있던 것이다.
◆◆◆
쿠우는 양손을 가슴의 앞에서 맞추면서 집중해 마력을 높여 간다. 마법 발동전에 마력을 모아 준비하는 것은 어느 마법에서도 공통된 것이지만, 쿠우도 여기까지 모아 압축한 것은 처음이다. 이후에 삼가하는 연산에도 매우 시간이 걸리기 (위해)때문에 병행해 실행하고 있지만, 이것은 보통의 기술은 아니다. 예를 들면 전력 질주 하면서 5 m감각으로 나란해지고 있는 2자릿수 이상의 계산 문제를 풀고 있는 것 같은 것이다. 도저히 전투 따위할 수 없다.
하지만 마력조차 준비해 버리면, 그것을 세계에 간섭시켜, 뒤는 연산(이미지)과 영창(스펠)으로 마법의 형태로 하는 것만이다. 좀 더의 인내다.
(마력도 3분 정도로 다 모이지마. 좌표 설정도 거의 완료했고, 현재는 보로로트스에도 눈치채지지 않은 것 같다)
마력을 높이고 있기 (위해)때문에《마력 감지》로 짐작 되기 쉬워지고 있는 지금 상태는, 보로로트스에 표적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니까야말로 파르밧사에 양동역을 맡기고 있지만, 예상 외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 같다.
쿠우의 시선의 앞에서는 대목과 용이 싸우고 있다는 매우 슈르인 광경이 나타나고 있었다. 멀리서 보면 나무 뿌리가 일면에 감돌면서 용으로 덤벼 들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회색의 섬광과 함께 바람에 날아가진다.
파르밧사의 손톱이나 송곳니로 잘게 뜯어지고 있지만, 그것은 부활 가능한 산 세포를 증이나 해 산째라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오히려 서서히 멸하기 어려워지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쿠우의 얼굴에 초조는 없다.
(간신히……마력이 다 가다듬었군)
그래.
이미 마력은 높이고 끝난 것이다.
쿠우의 천사로서의 방대하고 강대한 마력을 극한까지 가다듬어 압축한 것이다. 《마력 감지》로 감지하면, 공간이 비뚤어지고 있는 것처럼 생각될 것이다. 보통 마법사가 보면 졸도해 버리는 것 같은 절대인 마력이 쿠우 중(안)에서 존재감을 발하고 있다.
그리고 그 마력을 세계로 간섭시켰다.
거기서 간신히 보로로트스도 쿠우의 마력을 알아차린다.
가다듬으면서 설정한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해 마력이 전개되어 한순간에 공기가 바뀌었던 것이 이해할 수 있다. 쿠우와 마력은 연결되고 있으므로, 연산(이미지)을 완성시켜 영창(스펠)을 실행하는 것으로 마법은 완성할 수 있는 상태다.
과연 보로로트스에도 위기감을 감지할 수 있었다. 마법은 완성시키지 않다라는 듯이 보로로트스는 나무 뿌리를 쿠우로 뻗으려고 하는.
”시키지 않아!”
하지만 파르밧사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쿠우로 향해진 뿌리는 파르밧사의《용숨결(드래곤 브레스)》로 바람에 날아가게 한다. 《만능 감지》로 주위를 지각할 수 있는 파르밧사에 사각은 없다. 쿠우를 수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파르밧사를 앞질러 쿠우를 공격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다.
「나이스다 파르밧사!」
“당연하다”
스스로의 주위를 둘러싸도록(듯이) 둘러쳐지고 있는 뿌리를 찢으면서 파르밧사가 대답한다. 30분 이상이나 전력 전투를 계속하고 있기에도 구애받지 않고, 파르밧사에는 아직 여유가 있는 것 같다. 과연은 허공 신의 사자인 천룡이라고 말할 수 있자. 약체화 하고 있어도 강함은 절대이다.
그런데도 보로로트스의 나무 뿌리는 멈추지 않는다. 《무진 군체(보르복스)》의 재생력을 마음껏 사용해 나무 뿌리를 과잉 재생시켜, 파르밧사의 환술 세계를 다 가릴 정도의 질량을 쿠우에 향한다. 그것은 검은 물결인 것 같기도 했지만, 파르밧사가《확산·용숨결(드래곤 브레스)》을 발해 지워 날린다. 회색의 섬광이 강요하는 검은 물결을 삼켜, 나무 뿌리를 뿔뿔이 흩어지게 해 버렸다
쿠우는 힐쭉 비웃어 파트너(파르밧사)의 믿음직하다고 생각한다.
”달콤한 것이닷!”
하지만 회색의 숨결(브레스)이 마력의 잔재를 남겨 사라진 후, 한 개의 굵은 나무 뿌리가 쿠우로 쇄도했다. 보로로트스가 물량 밀기로 발한 처음의 나무 뿌리는 미끼이며, 본명은 이쪽이었던 것이다. 파르밧사도 자신에게 휘감기는 나무 뿌리의 대응으로 곧바로는 움직이지 못하고,《용숨결(드래곤 브레스)》을 발하는 것으로 해도 모으고 시간이 부족하다.
과연 보로로트스도 몸을 떨게 할 정도의 마력을 제어해 마법을 전개시키려고 하고 있는 쿠우를 방치해 두는 만큼 머리는 나쁘지 않다. 아무래도 쿠우를 먼저 잡을 생각이었다.
”네놈은 위험하다! 죽는 것이 좋다!”
”쿠우!”
파르밧사는 자신이 늦는다고 알아, 적어도의 생각으로 외친다.
강요하는 나무 뿌리의 속도는 심상치 않다. 쿠우보다 격하라고 해도 고레벨의 마물이다. 보통 사람에게는 지각하는 것조차도할 수 없을 것이다. 아무리 보로로트스가 쿠우를 위험시 하고 있을지가 엿볼 수 있을 정도의 진심이 엿보인다. 보로로트스의 눈에는 쿠우가 꿰뚫려지고 있는 광경이 떠올라 있었다.
하지만……
「빨지 마?」
쿠우의 오른 팔이 희미하게 보였다고 생각한 순간, 쿠우로 강요하고 있던 나무 뿌리는 가늘게 썬 것으로 되고 있었다.
”무엇!”
보면 쿠우의 오른손에는 기분 나쁘고 불온한 오라를 추방하는 검이 잡아지고 있다. 검은 도신에 주홍 있고 무늬가 혈관과 같이 쿨렁쿨렁 물결치고 있어 아마추어의 눈에도 저주해지고 있다고 이해할 수 있다. 피를 빨아들여 자동 수복해, 한층 더 예리함을 상승시켜 가는 마검이다. 정신치가 5000없으면 광화의 상태이상에 빠지는 일이 되지만, 쿠우라면 마치 문제 없게 취급할 수 있다. 미궁에서 피를 빨아들이게 한 지나 간단하게는 사용할 수 없을 만큼의 강력한 검에까지 진화했다고는 해도, 용서할 필요가 없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최적인 무기다.
보통 검에서는 상처를 붙이는 일도 어렵다. 하지만 마검베리알의 예리함이라면 종잇조각과 같이 찢을 수 있다. 쿠우의 검속도 더불어, 보로로트스의 나무 뿌리는 일순간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경악으로 움직임을 멈추는 보로로트스는, 다음의 순간에 회색의 섬광에 휩싸일 수 있다.
”틈투성이다!”
「파르밧사, 그 상태로 앞으로 15분 정도 부탁한다」
“알았다”
파르밧사는 쿠우와 보로로트스의 사이에 비집고 들어가면서 겁없게 비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