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66화 (66/423)

EP66 리어의 가호

「늦네요……」

”리어야. 그렇게 초조해 하지 마”

이 회화도 훨씬 전에 10회를 넘었다.

성미가 느긋하고, 참을성이 많은 성격의 파르밧사에서도 과연 아주 싫증이 나고 해 올 정도로 반복한 문답이다. 걱정 많은 성격의 리어에 파르밧사도 완전히 기가 막히고 오히려 있었다.

여기는 허공 미궁의 90 계층. 마른 대지와 화산의 필드 플로어이며, 공략자에게 마지막 시련을 주는 장소이기도 하다. 바로 1시간 정도 전까지 쿠우도 파르밧사의 시련을 넘은 곳이다. 그리고 100 계층의 제노네이아의 기다리는 공간까지 가는 것이 용서된 것은 좋기는 하지만, 리어만은 집 지키기하는 일이 되었다. 진심으로 그리워하고 있는 쿠우가 돌아오지 않는 것은 리어의 정신을 현저하고 불안정하게 시키고 있던 것이다.

(흠, 이대로는 쿠우와 같은 길을 더듬을 수도 있구나. 리어는 자신의 본심을 이해해, 쿠우도 리어의 생각을 헤아려 주면 좋은 것을……)

긴을 사는 파르밧사는, 리어의 쿠우에의 감정이 오빠를 그리워하는 기분 만이 아닌 것에 깨닫고 있다. 섬세한 문제이기 때문에, 굳이 말참견은 하지 않지만……

(……읏! 왔는지!)

그 때, 파르밧사는 공간이 만곡한 것을 확인했다. 이 특별 영역에서 공간을 만지작거릴 수 있는 것은 파르밧사의 주인인 허공신제노네이아만. 즉 그것은 쿠우의 귀환을 나타내고 있었다.

파르밧사는 조용히 목을 움직여 이상을 나타내고 있는 공간의 쪽으로 눈을 향한다. 끌려 리어도 똑같이 눈을 향하면, 다음의 순간에는 빛과 함께 검은 무엇인가……쿠우가 모습을 나타냈다.

「웃, 돌아왔는지」

공간 전이의 부유감으로부터 해방되어 약간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쿠우. 그런데도 넘어지는 일 없이 회복해 얼굴을 리어와 파르밧사의 쪽으로 향하면서 입을 연다.

「다녀 왔습니다」

「어서 오세요입니다, 오라버니」

”, 힘은 얻어 온 것 같다. 결국 나의《용안》에서는 조치의 스테이터스를 보는 것은 실현되지 않게 되어 버렸는지”

리어는 돌아온 쿠우의 아래로 달려 와 그 몸에 껴안는다. 돌연의 일로 놀란 쿠우이지만, 그런데도 제대로 부축해 머리를 어루만졌다.

아름다운 밤 색의 머리카락을 찰랑찰랑하며 손대면서 쿠우는 내심으로 쓴웃음 짓는다.

(리어도 완전히 나에게 응석부리게 되었군. 90 계층에 들어가기 전은 그렇지도 않았는데)

쿠우는 그렇게 생각하면서《삼라 만상》을 발동해 파르밧사와 리어를 시인한다. 세계의 모든 정보를 개시하는 최상위 스킬은 지금까지 쿠우에 숨긴 내용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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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밧사 1744살

종족 천룡 ♥

Lv122(약체화)

HP:16890/16890

MP:20450/20450

힘 :12599

체력 :10372

마력 :12281

정신 :18957

준민(재주와 슬기가 뛰어남) :11762

능숙 :9872

운 :48

【혼원 능력】

《환상 세계》

【통상 능력】

《용숨결(드래곤·브레스) Lv7》

《룡압Lv8》

《용안》

《만능 감지 Lv8》

《자기 재생 Lv6》

《마법 반사》

《마력 지배》

【가호】

《허공신의 가호》

【칭호】

《허공 신의 사자》《환상용》《미궁의 수호자》

《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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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세계》

백은의 오라를 방출해, 접한 존재를 환술

세계에 가둔다. 그 환술 세계에 있어

는 영혼도 몸도 멸망하는 것이 없고, 파르박

사가 허가를 내는지, 미리 설정된 환술세

계의 붕괴 방법을 실행하지 않으면 탈출하는 와

(와)과는 불가능이 된다.

약체화

레벨 다운, 스테이터스 다운의 저주.

이 상태 이상을 걸려지고 있는 동안은 레벨이

반이 되어, 레벨 업을 하지 않게 된다.

기초 스테이터스 자체도 저하한다.

해제하기 위해서는 저주를 걸친 본인이 효과의

소실을 바라는지, 동등 이상의 해주[解呪] 스킬이 필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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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아카트키 15살

종족인 ♡

Lv119

HP:6714/6714

MP:7412/7412

힘 :5014

체력 :5156

마력 :6003

정신 :6169

준민(재주와 슬기가 뛰어남) :5741

능숙 :6222

운 :31

【고유 능력】

《치유의 빛(신에 의한 하위 변환화)》

【통상 능력】

《예의범절 Lv4》

《무용 Lv4》

《장술 Lv5》

《불길 마법 Lv7》

《광마법 Lv7》

《회복 마법 Lv7》

【가호(신에 의한 은닉)】

《운신의 가호》

【칭호】

《운신의 사도(신에 의한 은닉)》《전 백작 따님》

《마법의 산물》《여동생》《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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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확실히 제노네이아의 말한 대로였던 것 같다)

쿠우는 파르밧사의【혼원 능력】을 확인해, 하는 김에 약체화에게도 정보를 얻는다. 레벨 다운과 스테이터스 다운이라는 (들)물은 적도 없는 저주에 쿠우는 놀랐다.

저주와는 부여 속성 마법에 속하지만, 보통 마법으로 그러한 저주를 재현 할 수 있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즉……

(【고유 능력】그렇구나……)

고위의 존재로부터의 가호에 의해 얻을 수가있는 차용물의 능력. 하지만 그 힘은 너무 강대하다. 쿠우 자신도 체감 하고 있으니까 틀림없다.

즉 파르밧사에 약체화를 건 사람의 배후에는 신인가, 거기에 준하는 존재가 있다는 일이다. 제노네이아의 말투로부터 하면 적대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고 안다.

(하지만 그것보다 문제인 것은 리어 쪽이구나)

쿠우는 생각해 낸다.

제노네이아가 리어의 가호는 신에 의해 은닉 되고 있다고 한 것을.

그 이유는 금칙 사항으로 있었기 때문에 아는 것은 할 수 없었지만, 뭔가의 이유로써 가호가 숨겨져 있는 것은 틀림없다.

(이 건에 대해서는 리어에도 보류다. 마왕을 만나 신계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때까지는 나의 마음중에 숨겨 두기로 하자)

운신아델의 가호.

그것이 리어에게 주어진 것이다. 즉 리어도 본명의 가호를 받는 것에 의해 천사화한다는 일이 된다.

제노네이아의 말로부터 헤아리는 것에, 신들은 가짜의 가호를 준 사람들에게 미궁으로 도전시키고 싶어하고 있다는 마디가 있었다. 하지만, 가호를 숨겨 버리면 미궁 및 신과 자신과의 관계성을 알아차리지 않는 채 일생을 끝낼 수도 있다. 즉 미궁에 도전할 가능성이 현저하게 저하한다.

「그 리스크를 져도 상, 은닉 하는 것을 선택한 이유는……」

「쿠우 오라버니?」

사고의 바다에 잠기면서 투덜투덜하고 중얼거리는 쿠우를 의심스럽게 생각해 리어는 말을 건다. 하지만 쿠우는 집중하고 있는지 리어의 소리에도 눈치채지 못한다.

리어는 어쩔 수 없이 얼굴을 접근해 손바닥으로 쿠우의 뺨을 가볍게 두드리면서 불렀다.

「쿠우 오라버니, 뭐라도 있나요?」

「……하지만 그 가능성은……응? 뭐든지……는 얼굴이 가깝다!」

쿠우는 놀라 리어로부터 멀어진다.

원래 신장이 160㎝정도 밖에 없는 쿠우는 리어와 좋은 승부를 하고 있었다. 그 상태로 얼굴을 접근하면 당연히 입술도 가깝게 되는 것으로……

리어의 숨결이 닿을 정도의 거리까지 가까워지고 있던 일에, 간신히 깨달은 쿠우가 놀라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그런 두 명에게 파르밧사는 기막힌 얼굴로 입을 연다.

”너들은 무엇을 하고 있다. 노닥거리고 싶으면 숙소라도 돌아가는 것이 좋다”

「아니, 기다릴 수 있는 파르밧사……」

”원래 너가 리어에 걱정을 끼쳤던 것이 나쁜 것이다? 너는 나의 시련을 넘는데 1주간이나 걸린 것이니까. 그 위에서 1시간 가깝게나 다시 자취을 감추고 있던 것이다. 우선은 리어에 걱정을 끼친 것을 사과해야 할 것은 아닌 것인가?”

「우……」

아픈 곳을 찔려 반론 할 수 없는 쿠우.

이 손의 쟁론은 자신있는 것이긴 하지만, 정론을 (들)물어서는 말대답할 수가 없다. 거기에 파르밧사 자신도 1700년 이상을 사는 용이다. 문자 그대로 연한이 다르다.

쿠우에 안개는(이제는) 생각하는 그런데 있는 이상, 파르밧사의 말하는 것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리어……뭐, 그, 걱정 끼쳐 나빴다」

긁적긁적 뺨을 긁으면서 외면해 사죄의 말을 말하는 쿠우. 솔직하게 사과할 수 없는 쿠우에 파르밧사는 큰 한숨을 토하지만, 리어는 기쁜듯이 대답했다.

「네, 용서해요. 이렇게 (해) 돌아와 주셨기 때문에」

”완전히……리어도 쿠우에는 달콤하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기쁜 듯한 소리의 파르밧사. 그에게 있어 쿠우와 리어의 관계는 어딘가 흐뭇한 것이 있던 것이다. 이전에는 싸우는 것만이 즐거움이었던 파르밧사에도, 지금 다른 즐거움이 있다. 그 변화를 파르밧사 자신도 감지하고 있었다.

서로 미소지어, 어딘가 누그러진 공기가 된 두 명과 한마리이지만, 여기서 쿠우는 성실한 얼굴이 되어 이야기를하기 시작했다.

「슬슬 해야 할 일에 대해 서로 이야기할까」

그렇게 말하면, 리어와 파르밧사도 크게 수긍한다. 그것을 본 쿠우도 수긍해 이야기를 계속했다.

「나에게는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었다. 지금부터 마족의 사는 토지……암흑 지대로 가려고 생각한다. 그것도가능한 한 빨리. 미궁을 나오자마자 준비를 하고 싶다」

「돌연이군요. 그렇지만 마족령은 많은 고랭크 모험자가 향해 가, 누구하나 돌아오지 않았다는 영역이에요? 나(나)는 그다지 내켜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리어가 드물게 쿠우에 반대 의견을 말한다. 하지만, 이 세계에서 태어난 리어는, 어릴 때부터 마족의 영역에 도착해 말해 귀댁 되어 온 것이다. 그야말로 「나쁜 아이는 암흑 지대에 던져 넣는다」라고 하도록(듯이). 그러한 의식으로부터 마족령이라는 것은 일종의 불가침인 장소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하지만 쿠우는 목을 옆에 흔들면서 입을 연다.

「리어, 지금부터 내가 미궁의 100 계층에서 (들)물은 것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나의 스테이터스나 출신에게도 모두 이 장소에서 이야기하려고 생각한다. 아마 지금까지의 상식이 뒤집히는 것 같은 일도 이야기한다고 생각하지만, 다 이야기할 때 까지는 입다물어 들어주었으면 한다」

그렇게 말해 쿠우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세계에 소환된 것, 가호의 일, 그리고 천사, 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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