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53 환상용파르밧사
「어이(슬슬), 농담이 아니다」
날개를 벌려 포효 하는 그 용은, 대지에 거대한 검은 그림자를 떨어뜨린다.
천천히 날개를 펄럭이게 하면서, 그것은 쿠우의 눈앞으로 내려섰다.
「쿠우 오라버니!」
「알고 있다! 리어는 내리고 있어라!」
예상을 아득하게 넘은 존재에, 쿠우는 언제라도 철수 할 수 있도록(듯이) 리어에 지시를 퍼붓는다. 그리고 즉석에서《간파 Lv8》를 사용해 그 용의 스테이터스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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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밧사 1744살
종족 천룡 ♥
Lv122(약체화)
HP:16890/16890
MP:20450/20450
힘 :12599
체력 :10372
마력 :12281
정신 :18957
준민(재주와 슬기가 뛰어남) :11762
능숙 :9872
운 :48
【%? #&능력】
《환상 세계(판타지아)》
【통상 능력】
《용숨결(드래곤·브레스) Lv7》
《룡압Lv8》
《용안》
《만능 감지 Lv8》
《자기 재생 Lv6》
《마법 반사》
《마력 지배》
【가호】
《$&!? @#의 가호》
【칭호】
《$&!? @#의 사용》《환상용》《미궁의 수호자》
《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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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은 쿠우보다 아래이지만, 스테이터스 값은 문자 그대로 자리수가 달랐다.
이름 소유(네임드)인 것이나 천룡이라고 말하는 (들)물은 적도 없는 종족인 것 따위, 쿠우를 알고 싶은 것은 산만큼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눈을 끌어당긴 것은 글자가 깨진【가호】와【칭호】의 란이었다.
(《$&!? @#의 가호》에《$&!? @#의 사용》(와)과는 도대체(일체) 뭐야? 거기에【%? #&능력】이라는 것도 이상하다. 나나 리어와 같으면【고유 능력】이라는 일이 되지만……?)
눈앞에 있는 압도적인 존재로부터 도망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문자가 변하고로 숨겨진 수수께끼의 가호를 가지는 사람이기도 하다는 흥미로부터, 쿠우는 그 자리를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용도 전투 태세라고 할 것은 아니고, 오히려 흥미로운 것 같게 쿠우를 관찰하고 있는 것 같았다.
(뭐야? 전투의 의사는 없는 것인가?)
그러면……과 쿠우는 한 걸음만 후퇴한다.
숲속에서 곰에 조우했을 때같이, 상대를 자극하지 않게 조심하면서 천천히 내리려고 한 것이지만, 그것을 본 용은 카팍과 입을 열었다. 쿠우는《용숨결(드래곤·브레스) Lv7》라는 스킬이 있던 것을 생각해 내 단번에 획 비켜선다.
하지만, 용의 입가로부터는 숨결(브레스)이 발사되는 일은 없었다.
”간신히 왔는지……선택된 사람의 아이야……”
공기가 떨리는 것 같은 소리가 울려 퍼져, 쿠우와 리어는 무심코 귀를 막는다. 그것을 본 용은 약간 미안한 것같이 성량을 떨어뜨려 말을 고했다.
”, 미안하구나. 천을 넘는 세월에 걸쳐 애타게 기다린 사람의 도래에, 무심코 흥분해 버린 것 같다. 나를 허락했으면 좋겠다”
「말을 이야기하는……용……?」
지금까지의 보스 마물과 달리 이지적으로 말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당황하는 리어. 불쑥 중얼거린 그 말이 들렸는지, 용은 리어의 쪽으로 향해 말해 걸었다.
”나는 긴을 사는 천룡이기 때문에, 사람의 말정도 이야기할 수가 있다. 거기에 나는 단순한 용은 아니다! 주인님보다 받은 고귀한 이름을 (듣)묻는 것이 좋다! 우리 이름은 『환상용』파르밧사다! 너에게 시련을 주는 사람이든지”
다시 커진 파르밧사의 소리가 공간 그 자체를 흔든다.
찌릿찌릿 떨리는 세계에 리어는 귀를 막으면서 무릎을 닿아 버린다. 쿠우도 이같이 무릎을 꺾을 것 같게 되었지만, 어떻게든 계속 참아 입을 열었다.
「과연, 좋은 이름이다. 필시 너의 주인이라는 것은 훌륭한 사람일 것이다. 자칭해 늦었지만, 나의 이름은 쿠우·아카트키라고 말한다. 덧붙여서 시련이라는 것은 너를 쓰러트리면 되는 걸까나?」
자신이 있던 정신치로조차 5000이상이 차이를 내 지고 있는 현상에, 쿠우는 머리를 회전계속 시킨다. 《간파 Lv8》로 본 파르밧사의 스킬도, 미지의 것이나 강력할 것 같은 이름의 것 (뿐)만 이다. 쿠우는《간파 Lv8》를 사용한 채로 파르밧사를 올려봐, 자세한 스킬의 내용을 확인했다.
《환상 세계(판타지아)》
$%…은…? #%! *@,? &%#! …재…:? @……&#!
세계…#$*@…. 그…@$!? …세계…? #
여…영혼…&? *@! …멸망해…? &%! @, *@&! #?
*? &%#! …를 낸다…! \&%, &%$?! @*\……세상
계…*@…붕괴#$%*? &%! /&\$#! …하는 와…
! $#…불가…@*$…된다.
《용숨결(드래곤·브레스) Lv7》
마력을 입가에 모아 압축해, 개방하는 신류우
에게만 용서된 힘.
담는 MP량에 의해 위력을 변화시키는 것
하지만 가능.
《룡압Lv8》
종의 정점인 참된 용의 발하는 위압.
압도적인 격하라면, 위압을 느낀 것 뿐으로
본능적으로 죽어 버린다.
《용안》 (종족 한정 스킬)
격하의 존재를 간파하는 마안.
상대가 격하라면, 아무리 은닉 하려고
도 아무것도 숨길 수 없다. 스테이터스도
거짓말도 함정도 위장조차도.
《만능 감지 Lv8》
감지계 스킬의 최상위 능력.
기색, 마력, 열, 음, 냄새 따위의, 아
것을 감지하는 능력. 이 스킬의 레베
르보다 아래의 능력으로는 숨는 것은 불가능.
《자기 재생 Lv6》
다친 육체를 MP를 소비해 재생한다.
비록 몸의 일부가 없어졌다고 해도, MP야
네 있으면 심장과 뇌 이외는 재생할 수 있다.
《마법 반사》 (엑스트라 스킬)
자신에 해당되는 마법을 자동적으로 반사한다.
반사 시에, 그 마법과 동일한 MP를 소
비나 하지만, 어떤 마법이어도 되튕겨낸다
일이 가능.
기본은 자동 반사이지만, 반사를 해제하는 것
도 할 수 있다.
《마력 지배》 (엑스트라 스킬)
마력계 스킬의 최상위 능력.
체내의 마력을 완전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것 외에,
공기중에 존재하는 마력조차도 체내 거두어들인다
일로 조작 가능해진다.
몇 번이나《간파 Lv8》로 확인하지만,【%? #&능력】의《환상 세계》라는 스킬의 상세만은 전혀 몰랐다. 어쩔 수 없기에, 아는 스킬만이라도라고 생각해 스킬의 상세를 본 쿠우는, 이미 한숨 밖에 나오지 않았다.
아마《용안》으로 쿠우의 스테이터스는 완전하게 파르밧사에 알려져 있어 쿠우가《간파 Lv8》로 스테이터스를 들여다 본 것도 들키고 있다. 그런데도 아무것도 말해 오지 않는다는 것은, 굳이 절망적인 차이를 과시하고 있다.
비록 마검베리알궳 찢을려고도《자기 재생 Lv6》로 상처를 수복할 수 있을 것이고, 마법을 사용했다고 해도《마법 반사》의 스킬로 되튕겨내진다. 《만능 감지 Lv8》가 있는 이상은 어디에 도망칠려고도 숨을 수 있지 못하고, 당연히 파르밧사의 준민(재주와 슬기가 뛰어남)치에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
확실히 「막혀」라는 말이 적당한 상황이었다.
”, 나를 쓰러트리는……인가? 너에게는 불가능하다고 이해하고 있겠지? 처음부터 넘을 수 없는 것은 시련이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파르밧사는 방금전부터 쿠우가《간파 Lv8》로 능력의 해석을 계속하고 있는 일을 알아차리면서도, 다만 유쾌한 것 같게 눈매를 느슨하게하면서 쿠우의 물음에 답했다.
확실히 스테이터스를 엿본다는 불쾌한 행위를 되고 있기에도 불구하고, 살기의 한 개도 발하지 않는 파르밧사에 쿠우는 약간 경계를 느슨하게한다. 원래 파르밧사에 있어서는 쿠우와 리어의 두 명 따위, 초살 할 수 있는 정도의 존재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경계를 해도 하지 않아도, 덤벼 들어졌다면 죽는 것은 확정하고 있다.
그것을 이해한 쿠우는, 조금 파르밧사와 회화를 계속해 보기로 했다.
「그래서……왜 너는 나에게 시련을 주지? 지금까지의 미궁의 보스같이 우리를 살인에 걸린다 모습도 없다. 도대체(일체) 무엇이 목적인 것이야?」
”……호기심이 왕성한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럼 너의 질문에 한개씩 대답하여 준다고 하자”
그렇게 말하면, 파르밧사는 날개를 접어 대지에 뒹굴었다. 그것과 동시에 팽팽하고 있던 공기가 단번에 풀 수 있어, 무릎을 닿아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있던 리어도 어떻게든 일어서 쿠우의 근처에 줄선다. 절대적인 강자의 패기에 대어져도 더 일어서는 기력을 가진 리어에 감탄의 시선을 보내면서도, 파르밧사는 릴렉스 한 어조로 이야기 냈다.
”우리 이 계층에 있는 목적은, 이 앞으로 진행되는 사람의 인격을 지켜보는 것에 있다.
여기에 온 시점에서 너희의 강함은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해도 괜찮다. 아아, 나와 비교하는 것은 중지해라. 너희와는 문자 그대로 격이 다르니까 비교하는 의미가 없다. 이것이라도 나는 이 세계 최강 클래스의 생물이니까.
이야기는 빗나갔지만, 이 앞으로 진행되면 너……그쪽의 흑발의 너는 숨겨진 힘을 얻을 수가 있다. 그 힘은 나와 대등할 정도의 강대한 힘이다. 올바르게 취급하는 것에 충분한 정신(마음)이 있는지를 시험하기 위한 시련이다. 나는 그 시련을 부과하기 위해서(때문에) 여기에 있다”
파르밧사의 말에 당황하는 쿠우와 리어.
원래 미궁이란, 선신인 운신아델, 무신테라, 조신쿠라리아가 악신에 붙잡혀 갇히고 있는 장소라고 신화의 시대부터 들어 왔다. 그러니까야말로 길드나 나라가 미궁 공략을 추천 하고 있으니까, 파르밧사의 이야기는 두 명을 크게 혼란시킨다.
하지만 쿠우는 곧바로 침착해 하나의 결론에 생각이 미쳤다.
(이 녀석의 말투라고, 그 힘이라는 것을 얻는 것은 리어는 아니고 나라는 일이다. 그리고 내가 선택되고 있는 이유로서는 1개 밖에 생각할 수 없다. 【허신의 가호】(이)다.
역시……허공 미궁과 허신제논에는 깊은 관계가 있을 듯 하다.)
찾고 있던 대답의 조각을 잡은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마음중에서 근성 포즈를 취하는 쿠우. 대하는 리어는, 쿠우도 일순간만 느낀 의문을 파르밧사로 부딪쳤다.
「하지만 파르밧사님, 나(나)들은 미궁의 최하층에는 붙잡힌 신들이 있으면 전해 듣고 있습니다. 귀하가 말씀하신 『힘을 얻는다』란 어떻게 말하는 것입니까?」
”……응……? 너도……아니, 그런가……”
파르밧사는 리어의 질문에 답하려고 해 일순간만 굳어져, 뭔가 혼잣말을 투덜투덜하고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쿠우도 리어도 의심스럽게 생각했지만, 파르밧사의 조성하기 시작하는 공기에 압도되어 말참견하는 것은 할 수 없다.
그리고 약간 눈감아 궁리 하고 있던 파르밧사는, 슥 눈을 열어 아무 일도 없었는지같이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니, 미안하구나. 그래서 그쪽의 소녀의 질문이었구나.
우선 처음에 말해 두지만, 이 세계를 치료하는 신들이 지상에 있는 미궁과 같은 것에 잡힐 이유가 없다. 이 나로조차 손쉽게 죽일 수가 있는 존재가 신이다. 그의 분들에게 있어서는, 이런 미궁 따위 가건물 오두막과 같은 것이니까”
조금 초조해진 것 같은 어조로 답하는 파르밧사에, 리어는 무심코 뒷걸음질쳐 버린다. 느슨해지고 있던 공기가 다시 팽팽할 것 같게 된 곳에서 파르밧사가 크게 숨을 내쉬어, 긴장이 풀렸다.
쿠우에는 왜 파르밧사가 초조해졌는지 몰랐지만, 방금전의 그의 어조로부터 신경이 쓰이고 있던 것을 (들)물으려고 해 입을 열었다.
「너는 어쩌면 신을 만났던 적이 있는지……?」
”……나쁘지만 그 질문에는 답하는 것은 할 수 없다. 대답을 갖고 싶으면 시련을 넘는 편이 좋다”
파르밧사의 대답의 전에 있던 얼마 안 되는 사이부터, 쿠우는 이 용이 말하고 있는 주의 정체가 카미노우치의 어떤 것일까의일거라고 예상한다. 그리고 글자가 깨지고 있던《$&!? @#의 가호》도, 파르밧사의 주인에 의한 가호인 것일거라고 생각했다.
좀 더 정보를 정리하고 싶은 쿠우였지만, 파르밧사가 갑자기 어조를 빨리 해 단언한 말에 사고를 중단 당하는 일이 되었다.
”질문의 시간은 이것으로 끝이다. 흑발의 소년이야, 너에게는 지금부터 나의 내는 시련을 넘어 받는다. 유무는 말하게 하지 않는다!”
그렇게 말하면 파르밧사는 갑자기 날개를 벌려 일어나, 재 은빛의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파르밧사의 신체로부터 흘러넘치는 빛은 수속[收束] 해 백은색의 오라같이 주위로 퍼진다.
돌연의 일로 반응의 늦은 쿠우와 리어는, 할 방법도 없고 그 오라에 삼켜졌다.
「리어!」
「쿠우 오라버니!」
순간에 쿠우는 리어의 손을 잡으려고 하지만, 시야를 싸는 빛에 마셔져 그대로 잃는다.
눈을 막고 싶어지는 것 같은 백은의 섬광이 수습되었을 때……
그 자리에 있던 것은 회은의 비늘을 가지는 환상용파르밧사와 흰 로브를 감긴 리어의 두 명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