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44화 (44/423)

EP44 천사의 사실[史実]

르메리오스 왕국의 남쪽으로 퍼지는 평원에 정비된 1개의 큰길. 끝까지 가면 엘프들의 나라로 계속되는 그 방면을 1대의 마차가 달리고 있었다. 상인이나 여행자들이 통과하는 그 방면으로 마차가 달리고 있는 정도라면 드물지도 어떻지도 않지만, 거기에 타고 있는 것은 세이지들용사 일행이었다.

「저기, 짬─」

「조금 전부터 그것 밖에 말하지 않아요」

왕도로부터 출발해 1주간.

야영을 반복해 미궁 도시【아르갓드】를 목표로 하는 4명, 정확하게는 국왕 르크 센트가 준비한 마부를 넣어 5명이 보내는 여행에, 리코는 완전히 뿌리를 올리고 있었다. 원래 고교생에 지나지 않았던 세이지, 리코, 에리카의 3명에게 있어 마차나 야영 따위 처음의 일이며, 한층 더 바뀐 보람이 없는 경치가 담담하게 흐를 뿐(만큼)의 풍경을 지루하게조차 느끼고 있었다.

「어쩔 수 없어. 여기에는 자동차나 전철, 비행기 같은거 없기에」

세이지는 그런 리코에 쓴웃음 짓고 있지만, 이렇게 말하는 세이지로조차도 리코와는 같은 생각이었다. 처음의 며칠이야말로는 캠프를 하고 있는 것 같아 즐기면서 보낸 것이지만, 과연 1주간 이나 되면 싫증 해 온다. 게다가 이 여행이 앞으로 3주간분 기다리고 있다고 알고 있는 만큼, 여분 진절머리가 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군사 행동으로서 마차를 이용하는 일도 있는 알프레드는 익숙해진 것이었지만, 소환된 이래 쭉 왕궁에서의 생활을 만끽하고 있던 세이지들에게 있어서는, 확실히 천국에서 지옥이라는 생각이었다.

「적어도 이 흔들리고만이라도 어떻게든 되면 좋은데……」

「뭐, 거기는 동감이야」

엉덩이를 아픈 듯이 비비면서 몇 번이나 다시 앉는 리코에 세이지도 동의 한다. 에리카도 입에는 내지 않지만, 끄덕끄덕 수긍해 동의를 나타내고 있었다.

큰길이라고 해도 포장되고 있는 것도 아닌 길에는, 울퉁불퉁으로 한 흙이 깔리고 있을 뿐이다. 서스펜션도 고무 타이어도 없는 이 세계의 마차의 승차감은 최악이라고 말해도 괜찮다. 무엇보다 에바의 주민들로부터 하면 보통 일인 것으로, 신경쓰는 사람은 없지만……

「세이지전의 세계는 그만큼까지 쾌적한 것인가?」

자동차, 전철……과 귀에 익지 않는 말에 흥미를 나타내는 알프레드. 세이지들의 말로부터 헤아리는 것에, 에바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 생활 기준이 높은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흥미진진인 모습의 알프레드에, 세이지들도 각자가 지구, 아니 일본에서의 생활에 대해 말하기로 한다.

전기나 가스, 가전에 그 외 편리 상품. 기계식의 차나 전철의 이야기는 알프레드를 많이 놀래키는 것이었다. 특히 비행기의 이야기에는 눈을 크게 열어 물었다.

「수백명을 싣고 철의 덩어리가 하늘을 난다고는……뭐라는 세계다……」

「지금은 하늘을 넘어 달까지 가까스로 도착했고」

「달이라면!?」

에바에도 달은 있다. 지구의 달과 같이 영휴 하지만, 에바의 달이 1바퀴 크다. 달표면의 모양도 지구의 것과는 다르므로, 역시 여기는 이세계인 것이라면 세이지들은 실감 당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밤을 맡는 달은, 광신신을 신앙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어둠을 찢는 빛의 상징으로서 다루어지는 일도 있기 (위해)때문에, 달에 도착했다는 지구의 이야기는 어느 의미로, 불경에도 신의 영역에 도달했다고도 파악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 일를 알프레드가 가르치면 세이지들은 얼굴을 경련이 일어나게 한다.

「라는 것은 그다지 공언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너무 이세계에 대해서……세이지전들에게 있어서는 원래의 세계에 대해서는 그다지 말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거기에 세이지전이 빛의 용사라고 알려져 있는 경우는 좀 더 귀찮은 것이 될지도 모른다」

「귀찮은 일?」

「아아, 결국은 빛의 용사와는 광신신님의 사용이다. 한층 더 신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달에 가까스로 도착하는 존재--천사--가 소환되었다고 착각 되어 우러러보고 드려질지도 모르는구나」

「처, 천사입니까……」

세이지는 자신의 주위에 사람들이 엎드려 우러러보여지고 있는 광경을 상상한다. 돌아 다닐 때마다 「천사님」이라고 (들)물어 헌상해지거나 둘러싸지거나 하는 것은 견딜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얼굴을 푸르게 해 몸부림 하는 세이지를 뒷전으로, 알프레드는 이야기를 계속한다.

「거기에 유사에서는 천사의 존재는 확실히 확인되고 있다」

『엣?』

「천사 있어요」의 충격 발언에 3명은 무심코 굳어진다.

과학 대신에 마법으로 발달한 이 세계 에바에 오고서 놀라움의 연속이었지만, 그런데도 게임이나 만화의 세계라는 예비 지식이 있었기 때문에, 아직 다 견딜 수 있었다. 하지만 지구에서도 신화 클래스의 존재인 천사가 확인되고 있다는 사실은 세이지들을 놀래키는 것 만으로는 끝나지 않았다.

방금전 지구의 문명에 놀라게 해진지 얼마 안된 알프레드는 3명의 상태를 봐, 답례라는 듯이 입을 연다.

「아직 사람이라는 종족이 하나에게 정리하지 않았던 시대다―----」

인족[人族]---사람, 엘프, 드워프---는 뿔뿔이 흩어지게 굳어져 싸우면서 보내고 있었다. 대략 1000~10000명 정도의 거리나 취락을 만들어, 물이나 토지, 그 외 자원을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던 것이다.

정령에 사랑받아 마법을 특기라는 엘프들이나, 대장장이를 특기라고 해 강력한 철무기를 만들어 내는 드워프들이 세력을 늘리는 중, 다재무능[器用貧乏]의 사람이라는 종족은 구축되려고 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사람은 협력한다는 일을 생각해 낸다.

엘프나 드워프보다 수가 우수한 사람은 전술이라는 개념을 사용해 엘프나 드워프들과 대등할 정도로 되어 갔다. 엘프와 사람, 사람과 드워프, 엘프와 드워프, 가끔 동종족으로조차 싸우는 삼파에서는 끝나지 않는 싸움은 진화되는 일 없이, 머지않아 무엇을 위해서 싸우고 있었는지조차도 잊어 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남았던 것이, 지금의 르메리오스 왕국의 전신이 되는 인족[人族]의 집단, 지금의 엘프의 나라인 유그드라실에 사는 사람의 선조가 되는 엘프의 집단, 그리고 각지에 취락을 짓는 드워프들의 집단이었다. 인구는 지금의 10분의 1이었다고나 100분의 1이었다고나 말해져, 인족[人族]은 크고 피폐 하고 있었다.

그런 때, 아득히 동쪽으로부터 이형의 짐승들이 덮쳐 왔다.

보통 동물보다 강인한 육체나, 청동 무기에서는 당해 낼 도리가 없을 정도 딱딱한 피부를 가지는 그 짐승들은 마수, 마물로 불려 우려할 수 있다. 종족에게 관계없이 인족[人族]에게 덤벼 들어, 수를 줄이고 있던 인족[人族]은 한층 더 급속히 멸망으로 향하고 있었던의 것이다.

멸망의 늪에 서진 인족[人族]은 이종족간에 손을 잡아 맞기로 한다.

수로 뛰어난 인족[人族]이 마물을 억제해, 마력의 뛰어난 엘프들이 강력한 마법으로 일소 한다. 드워프들은 사람을 위해서(때문에) 강력한 무기 방어구를 생산해 갔다. 3종족은 서로 협력해 다가오는 마물을 격파해, 서서히 기세를 만회해 갔다.

하지만 인족[人族]의 쾌진격도 그늘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 처음이 마인족의 출현이었다. 마력, 신체 능력을 겸비한 그 종족은 마물들과 같이 동쪽의 방위로부터 공격해 온 것이다. 마물과 달리 지성을 가지고 있는 그들은, 인족[人族]같이 전술을 사용해 다시 밀어넣어 왔다. 때로는 수백명의 마인의 군에 3000명으로부터 되는 인족[人族]의 군이 패주했다고 한다.

특히 마인 사천왕으로 불리는 4명의 마인족과 마인족을 통괄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개체--마왕--의 힘은 바닥을 알 수 없을만큼 강력해, 어쩔 수 없을 정도(수록)이었다고 말한다. 어떻게 노력해도 힘으로는 이길 수 없는 인족[人族]에게 남겨진 수단은, 이미 신에 기도하는 것 이외는 없었다.

그리고 절망에 직면한 인족[人族]의 필사의 기원은 세계를 지켜보는 신들로 닿는다.

그리고 신이 보낸 존재가 「천사」였다.

사실[史実]에 의하면, 6대 12매의 날개를 가진 거룩한 모습이었다고 말한다. 겉모습은 사람을 닮아 있었지만, 내포 하는 마력이나 신체 능력, 몸에 댄 장비품은 현격한 차이이며, 오른손에 가지는 검의 한자루로 마물과 마족의 군세의 일부를 지워 없앤 것이다. 그 중에는 마인 사천왕의 한사람도 있었지만, 아무것도 말하게 하지 않고 지워 날렸다고 한다.

천사는 말한다.

「나는 천계 7기둥의 신의 한사람, 광신신보다 보내진 사람이다. 어둠의 권속모두는 내가 모두 정리하자. 너희는 다만 믿고 빌어 기다리고 있는 것이 좋다」

인족[人族]의 전사들은 무기를 손놓아 무릎을 닿아, 양손을 껴 오로지 빌었다.

천사가 나머지의 마인이나 마물을 차례차례로 이겨 가는 모습에, 사람들은 울어 얼싸안고 있었다. 종족에게 관계없이 기쁨을 분담하는 그들을 봐, 전혀 싸우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정도로……

그리고 마지막 마인을 천사가 쓰러트렸을 때, 전장의 상공에 4개의 반응이 나타났다.

그것은 남아 3명이 된 마인 사천왕과……마왕.

마왕은 비웃는다.

「너가 쓰러트린 사람은 결국은 사천왕 최약의 존재. 녀석은 마인 사천왕의 불명예야」

인족[人族]의 군세는 단번에 절망으로 두드려 떨어뜨려진다.

하지만 천사는 미소지어 이렇게 말했다.

「안심하고 보고 있으세요」

천사와 마왕 및 사천왕의 3명에서의 싸워.

1대 4라는 압도적 불리한 상황조차도 천사는 표정을 무너뜨리는 일은 없었다.

그리고 검의 한자루로 사천왕의 한사람을 찢어, 영창도 없게 발해진 강력한 마법이 남아 2명을 지워 날려, 마지막 마왕만이 남았다.

천사와 마왕의 일대일 대결은 치열을 다해, 그 싸움은 일주야 계속되었다고 조차 (듣)묻고 있다.

천사가 풀어 놓은 마법이 마왕의 장벽을 파괴해, 날카로운 일태도로 마왕을 상하에 양단 한다. 그리고 패배를 깨달은 마왕은 최후에 이렇게 말을 남겼다.

「지금은 우쭐거리는 편이 좋은……나를 쓰러트렸다고 해도 제 2, 제3 마왕이 너희들을 다 멸할 것이다」

그 말을 마지막으로 마왕의 신체는 티끌이 되어 사라져 없어졌다.

마왕을 쓰러트린 천사는 인족[人族]으로 향해 더는 입을 열었다.

「녀석이 말하는 대로, 마왕은 다시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하려고 하고 있는 것은 천계 7기둥의 카미노우치의 3기둥인, 허신제논, 마신 파우스트, 괴신에크세스. 그들 악신은, 인족[人族]의 신이며 선신인 운신아델, 무신테라, 조신쿠라리아를 봉인해 버렸다. 너희가 무의미하게 싸우고 있던 것은 그것이 원인이다. 지금, 신들이 봉인된 미궁을 지상에 현현시키자」

그 말과 함께 대지가 떨려, 각지에 미궁이 출현했다.

나타난 3개의 미궁이 허공 미궁, 무장 미궁, 운명 미궁이며, 지금의 미궁 도시는 이 미궁을 중심으로 해 만들어지게 된다.

출현한 미궁에 만족한 것 같게 수긍해 천사는 말을 계속한다.

「자, 미궁을 공략한다. 지하 100 계층까지 간신히 도착할 수가 있으면 없어진 신들을 개방할 수가 있자. 안심해라, 3기둥의 악신은 주인님인 광신신님과 나로 억제해 두는 까닭에!」

그렇게 말을 남겨 천사는 하늘로 올라 갔다.

그리고 인족[人族]은 악신으로 대항하기 위해서 협력해, 미궁 공략에 나서는 일이 된다……

「-----라는 것이 대략 1000년전에 있던 사실[史実]이다」

알프레드가 말한 내용은, 르메리오스 왕국의 학교에서는 일반 교양으로서 배우고 있는 것이어, 그림책으로서 어렸을 적부터 반복해 몇 번이나 (들)물은 이야기였다. 머리에 새겨진 신화라고도 말할 수 있는 역사를 자랑스럽게 말하는 알프레드이지만, 세이지들은 미묘한 얼굴로 (듣)묻고 있었다.

「재료……인가」

「절대 재료지요」

「아니오……여기는 지구가 아니고, 노렸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료? 어떻게든 했는지?」

과연 『녀석은 사천왕 최약』 『제 2, 제3 마왕이……』라고 한 마왕의 대사가 원래 세계에서 재료로서 다루어지고 있다고는 말할 수 있을 리도 없고, 3명은 아무것도 아니면 고개를 젓는다. 알프레드는 이상할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특별히 추궁하는 일은 없었다.

꼭 그 때, 마부대로 연결되는 작은 창으로부터 마부가 얼굴을 내밀어 말을 걸어 왔다.

「여러분, 전방으로 거리가 보입니다. 아마【밧페르다】라는 거리일까하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저기에 접어들어 숙소에 묵읍시다」

「그런가! 간신히【밧페르다】인가! 3명 모두, 저기에는 추천의 숙소가 있다. 밥이 매우 맛있는 데다가, 목욕탕까지 붙어 있겠어. 오늘은 거기에 1박 하기로 하자」

『네!』

욕실이라고 (들)물어 가장 먼저 기뻐한 것은 물론 리코와 에리카다. 나이무렵의 여자인 이상, 몇일도 더운 물에 잠길 수 없다는 것은 스트레스가 모이는 것이다. 거기에 좋아하는 사람인 세이지와 같은 마차로 여행을 하고 있는 이상은 신체를 예쁘게 하고 싶으면 쭉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그 기쁨도 당연할 것이다. 세이지 자신은 그런 것 는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 비록 신경쓰고 있었다고 해도 입에 낼 수 있을 이유가 없지만, 리코와 에리카에게 있어서는 최대의 걱정이었던 것이다.

물론 세이지도 파수를 교대로 하면서의 야영은 미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안심하고 쉴 수가 있는 숙소에 묵지 않는 이유 따위 없다. 4명은 만장 일치로 거리로 들어가는 일로 결정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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