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덕질한 딸 육성 연애 게임에 빙의했다.
그것도 파산 직전의 가문으로.
“열심히 노동하니까 말이야, 하! 참 보람찬걸! 젠장. 하하하하!”
자작가의 외동딸 아나스타샤 루미얀체프.
오늘도 쟁기를 든다. 엔딩을 위해!
무능력한 아버지 덕에 화려한 빚쟁이로 시작했지만
게임 최고 엔딩인 황태자와 결혼 후 황제 엔딩을 꿈꾸려 했는…데.
“넌 뭐 하는 생명체길래 이렇게 귀엽지?”
드래곤이 들이대고,
“제가 사랑하는 것은 당신입니다.”
집사가 집착한다.
절묘한 방해 공작에 덕후의 투지가 들끓는다.
누구라도 내 황제 엔딩을 막지 말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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