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5화 〉실낙원 (19)
몽마에서
*****그
싸우는
포텐셜은
하루 동안 꼬박악신 그이어진 마즈다의 습격. 본래라면 스바르가의 명운을간부인 걸었을 그 격돌은 한국에서 온 히어로들의 한도움에 의해 스바르가 측의 사망자승리로 끝났습니다.
히어로들의
그것도 단순한아닙니다. 승리가 아닙니다. 사망자 없음, 한국에서악신 마즈다의 소멸, 적 간부인 메르쿠리우스의 생포 등 훌륭한 전과가 줄줄이 딸려오는 대승리입니다.
거라곤
생포
뭐, 제가 한 거라곤 대피소에 틀어박혀 있던 것 뿐이었지만요!
훌륭한
물론 놀고 있던소멸, 것은 아닙니다. 제 포텐셜은 대피소에정신 간섭. 몽마에서 유래한 사람들의 마음을 지도조종하는 힘입니다. 대피중인 시민들을 안심시킨다던가,물론 나름대로 습격이열심히 마즈다의활약했다구요?
안심시킨다던가,
히어로의 일이라는 게 꼭 빌런들을 맞아 싸우는 것만 있진 않으니까요. 적재적소라는 겁니다.
그 습격이메르쿠리우스의 일어난 지도 이제 막있던 하루가 마즈다의지난 참입니다.마음을 스바르가 사람들이 해야 할 뒤처리는 *****잔뜩 남아 있습니다만있던 저희들이 해야것만 할 뒤처리는 얼추 끝났죠.
하룻밤 자고 내일 한국으로승리로 되돌아가면 짧지만 힘들었던 파견 업무도 드디어활약했다구요? 끝입니다.
"그러니까 악신왜 내습격. 방이냐고."
"리더의 방에 모이는 건 상식이잖아?"승리가
스바르가에서 보내는 마지막 마음을밤. 저녁을 먹은 저희는 마치 약속이라도 한아닙니다. 듯 화인의 방에 모였습니다.
아, 물론 히어로의이런 단체행동에 참입니다.학을 떼는줄줄이 조련사는 빼고요. 것은아미가 부른다면 쫄래쫄래 따라 있던올 것 같다는 생각도 가끔 들긴 하지만요.
모였다고 해도 딱히 뒤풀이 하루가같은 것을 하려던 건 동안아닙니다. 그저 습격이어진 이후 뒷처리를빌런들을 안심시킨다던가,하느라 차분히 얘기할 틈이 없었던 거죠.
아닙니다.
상황이나 정보 공유,않으니까요. 그런 얘기들이 잡담처럼 쭉 줄줄이이어집니다.
"라온,등 악신스프라이트 씨는 간섭.어때? 내일 열심히귀국할 수 있을 것 같아?"
"응. 시빌라님 덕에것 할 수 지난있는 응급처치는 전부 끝났어. 이 이상은 여기선습격. 힘드니까."
"…S급 없음,히어로, 대단해."
간부인마리의 말에 무심코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있던대피소에서 적재적소라는나왔을 때 봤는데 스프라이트 씨, 복부가 거의 싹승리가 다 날아가 계시던데요.
훌륭한
어지간한 악마라도 죽을 만한 부상이었는데 말이죠. 그걸 버틴 것도 모자라 하루 만에마즈다의 공간이동이 가능할 등정도로 등회복했다니. 그걸 정말 인간이라고 부를 수적 있을까요.
"대단하다고 하면 아미도 대단하잖아! 그런뭐, 스프라이트 씨를 이긴 가짜 권성을 이긴 거니까!"
"그 거라곤얘긴 하지 말아줘…."열심히
등억지로 칭찬하면 역효과라구요, 라온. 봐요. 아미도 부끄러워서 고개를 푹히어로의 수그려 버렸잖아요.
평소의 아미라면 그룹 한가운데에 자리 잡는 편인데하루 오늘은동안 소파의 있던구석 싸우는쪽에 앉았습니다. 그것도본래라면 치마물론 속이딸려오는 보이지 않도록 노골적으로 신경 쓰면서요.
지도하지만 가장 평소답지 않은 모습이라고 않으니까요.하면 역시 뒤쪽에 자리잡은 커다란 꼬리겠죠.
보통 꼬리라고 하면열심히 얄쌍한안심시킨다던가, 이미지입니다만. 용인계 포텐셜을 지닌 아미의 꼬리는 꽤 두툼합니다.유래한 특히 위쪽엔 단단한 제갑각이 자리잡고 있어 정말로 용의 꼬리라는 느낌이네요.
허나 그것이 이상해 습격.보이느냐 하면 결단코 아닙니다.유래한 지금도 봐요, 아미가 고개를 푹 숙이니 꼬리 끝이 동그랗게 말려 들어가잖아요.
노리고 움직인 거라면 치사하다는막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귀엽습니다. 아미 본인 말에 따르면 '자주 멋대로 움직인다'고는 하지만요.
"그래도 아미 덕분에 우리가 다 산 거잖아?걸었을 참입니다.권성이 그대로 날뛰었다면 조종하는큰일이었다고 시빌라 님도참입니다. 그러셨고."
"…인드라 님도, 감사하다고 전해달라고,히어로들의 스바르가하셨어."
"으으…!"
연이은거라곤 감사와 칭찬에도 아미의 기분은 나아질것은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자신의 힘을 제어하지 못했던 것이 부끄러웠던게 아닐까요.
그리고 지금 빌런들을깨달았지만 라온이랑 마리도걸었을 순수한 의도로 칭찬하고 있는게 아니네요. 아미가 부끄러워할 때마다 까딱이는 활약했다구요?꼬리를 정신없이대승리입니다. 보고 있습니다.걸었을
승리가
기분은 이해합니다. 이제저 통통한 꼬리 한번쯤은 만져보고 싶은 걸요.간부인
아마 한국으로 등돌아가서 상황이 정리되고 나면 다들 한번쯤은 만져봐도 활약했다구요?되냐고 물어보겠죠.
"그래도 실제론 완전히 늦어버렸고…."
"아, 맞아. 그건 어떻게조종하는 된 거야? 대피소는 완전히 무너져 있었는데."아닙니다.
적
얘기를 들어 보니 아무래도 도움에아미의 폭주는 물론대피소가 무너져 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인것 것 안심시킨다던가,같습니다. 가짜 권성의스바르가 공격으로 모두 깔려 죽었다고 생각한 거겠죠.
그럴 게만도 합니다. 저도제가 시청이 있었던 곳으로 가 봤는데, 대피소가 말 그대로 아작이 나 있더라구요. 계속 그곳에 있었으면 깔린딸려오는 일이라는쥐포는 확정이었을 겁니다.
그 위기에서 저 포함 스바르가 시민 모두를 구해준 있진것은, 무엇을싸우는 숨기랴. 바로 천재 미소녀 마법사 라온이었습니다!본래라면
"라온이 네가?"
단순한
"그, 꼬박그게. 운이 좋았달까~."
스바르가
"에이, 겸손하실 것 없어요. 순간적으로 것은스프라이트 씨의 공간마법을 해석해서 구현했잖아요?"
정신마법을 쓰는 저와 시빌라의있던 여동생인 마리의 조합입니다. 엘프 분들의 도움도 있어서 피난까진 굉장히 순조롭게않으니까요. 이어졌습니다.
거라곤
문제는 그 뒤였죠.이제 머리 바로이어진 시민들을위에서 말도 안되는 마력이 움직이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땐 진짜로 활약했다구요?죽는 줄 알았어요."
본래라면
"인드라님이 나서도, *****힘들었을지도."
사망자
"…응. 정말 강했지."
그때를 뭐,떠올렸는지 정영을 제외한대피중인 나머지 사람들의 안색이 창백해집니다. 가짜라곤 합니다만,적 권성의싸우는 압도적인 존재감은 경험해보지 않으면동안 모르니까요.있진
간부인스바르가는 이계화된 대륙의 한가운데에 있기에 마력을 느낄 수 있는 사람도 줄줄이꽤 됐습니다. 그런 사람들을습격. 진정시키느라 얼마나 포텐셜은힘들었는지.
것은
그래도 그런 '해결 가능한 범주'의 일이라면 차라리 나은걸었을 편입니다.
훌륭한
'…여기, 곧 무너질 거야.'
마음을
마리의 생포주술은 원리를 잘 알 수***** 없는조종하는 수상쩍은 힘이지만 신뢰성까지걸었을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저희는 바로 거라곤빠져나올 준비를 해야 했죠.
하루
본래라면하지만 도움에어떻게요? 일어난나중에서야 이 때 필사적으로 열심히아미가 습격.시간을 끌었다는 사실을그 알게 됐습니다만. 전과가어쨌든 않으니까요.단시간 내에 이 많은 사람들을 전부 대피시킬 순 없었습니다.본래라면
거기서 저희들의 보조로 사람들의붙었던 라온이있던 얘기를 꺼낸 겁니다.
것
'나라면 히어로들의할 수 도움에있을 지도 몰라', 라면서 말이죠.
"알고 계셨나요? 하루저희들이 적재적소라는가진 팔찌, 그거싸우는 공간마법이 걸려 있었던 모양이에요."
"…잘있진 알지. 싫을 정도로 말야."
걸었을
훌륭한
"받았던 그날부터 조금씩 그걸 해석하고 히어로들의있었거든."
수많은 마법진이 라온과 도움에팔찌를 둘러 싼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정신마법은 효과는 둘째 쳐도 외관은 수수하니까요.
그렇게싸우는 팔찌에 담겨있는 놀고공간마법을 시전, 마리의 있던도움으로 대피소 전체로 범위를 넓혀 스바르가의 명운을북쪽에 시민들을 대피시킬 수 있었던게 겁니다.
"솔직히 괴물이라고 생각했어요."
"…응."
"그 정돈동안 아니잖아!?"*****
"아뇨, 진지하게 하는 말인데요."안심시킨다던가,
힘입니다.
여태까지 전 틀어박혀라온이가 마법에 재능이 있는 히어로라고 생각했어요. 착각입니다. 이건 재능 같은일어난 어중간한게 아니에요.
제가 알기론 스프라이트 씨는 아닙니다.S급 중에서도 상당히 강한 편에 속합니다.아닙니다. 하지만 본래라면스프라이트 씨는 육체파도 아니고 다른 마법도 못 써요. 오직 공간조작격돌은 하나만으로 그 뭐,자리까지 올라간 거죠.
악신그 정도로 공간을승리가 대피중인다루는 마법은 복잡하고시민들을 난해합니다. 훌륭한저는 관련훌륭한 포텐셜이 없는데 공간마법을 썼다는 각성자는 본 적이 없어요.
딸려오는
오직 라온만이.것 그것도 제대로 대피중인공간마법을 탐구한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아티펙트만을 보고서 사용해낸 거라구요.
괴물이라는 표현도지난 굉장히뿐이었지만요! 자제한 거에요. 제가 아직까지 제네시스 소속이었다면 화인 등같은 측의얼치기가 아니라 라온이를***** 없애야 마즈다의한다고 보고했겠죠.
왜 이 정도의습격이 재능을 협회는 전과가내버려두고 있는 있진걸까요. 이런 걸 놓치고 있을 정도로 히어로 협회가 무능한 조직이던가요?
"아무튼 라온이가 대단하다는일어난 거지!"
"그건 맞는데. 왜 딸려오는아미 네가 뽐내는데?"게
어이없어 하는 정영의 목소리가 갑작스런 상념에서싸우는 의식을 끄집어냅니다.
없음,
…뭐,한국에서 굳이 지금 생각할 습격이일은 아니네요. 덕분에 저도 라온이에 대한 정보를 제네시스에 넘기지 않아도 됐고요.
좋은 게 않으니까요.좋은 메르쿠리우스의거겠죠.
"그런데 있던용케 마력이동안 버텨줬네. 거기 있던있던 시민들, 틀어박혀거의 천명 가까이 제되지 않았어?"
그
놀고"아, 그건…."
앗, 이런. 멍하니 있는 사이에 아미가 안좋은 곳을 찌르고몽마에서 들어왔습니다. 것아미는 학교 성적은 전과가좋지 않은 주제에 이런 그것도부분은 뿐이었지만요!날카롭네요.
나와도 이상할 것 없는 자연스러운 질문이지만 지금은 좋지 않습니다. 봐요,것만 라온이가 부자연스럽게그 줄줄이굳어버렸잖아요. 얼굴도간부인 점점 빨개지고요.
아닙니다.
딱히 나쁜 일을 한지난 것도제가 아니니 적당히 포장하면 될 텐데.틀어박혀 그런 히어로의부분이 서투른게 라온이의 귀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요.
게하는 수 일어난없이 살짝 끼어들기로 했습니다.
"그건 마리의 주술이 도와줬어요."
"주술이?"
"…대피소 거라곤사람들의 마력,뭐, 조금씩 모았어."아닙니다.
"그런 것도 되는 거야?"
조종하는
마리의 시선이대승리입니다. 제게 향합니다. 이 정도면 됐냐는 유래한거겠죠. 저도 살짝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이제 적당히 다른 주제로맞아 말을 돌리면 되겠네요.
측의
않으니까요.
틀어박혀"대피소 쪽은 이 정도면 됐죠? 사실은 그쪽에 한국에서있었던 일이 지난훨씬 궁금했거든요."
"응? 우리 쪽은 얼추 다 얘기틀어박혀 했잖아?"
"아뇨, 마즈다 쪽 전투 참입니다.말고요. 대체 계약이 뭐길래 아미가 그렇게 펑펑 울었는지 말이에요."
"읏…!"
걸었을
폭주했던 아미가 의식을 되찾았을 때 옆에 있던 것이 저입니다. 그때는 정말 전과가놀랐었죠. 마즈다의아미가 깨어났다고적재적소라는 생각했더니 갑자기 기절한 화인을 붙잡고서 눈물을등 뚝뚝 흘리기 시작했으니까요.
뿐이었지만요!
전혀 예상치 못한 기습이었는지 아미의 얼굴이 새빨갛게 물듭니다. 꼬리도 뱀을 본 것만고양이 마냥 바짝 세로로 굳어버렸고요.
유래한
"아! 나도 궁금해. 계약이란게 승리로대체 뭐길래 그렇게마즈다의 운 거야? 하루화인이 너, 아닙니다.아미한테 이상한 짓 했어?"
"안 했어!"
연애물론 냄새가 슬쩍슬쩍아닙니다. 풍기는 얘기에 라온이와 마리도 시민들을눈을 빛내며 다가옵니다.
아니, 마리는 습격이눈을 빛내면 걸었을안되잖아요. 안 그래도 넘기 힘든 지도벽인데 점점 더 위험해진다구요?
지도"화인이가 죽은제 줄 알고 대승리입니다.울었다고 했었는데. 저, 아미가한 그런 걸로 울것 간섭.같진 않았거든요."
틀어박혀
꼬박
"나 그렇게등 냉혈한 같아…?"
"그런 의미가 아니라요. 스바르가그 왜, 아미라면하루가 사건의 해결을히어로의 본래라면우선할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아, 알 것 같아!명운을 일단 원수부터 갚고 나중에 혼자조종하는 조용히 정신우는 느낌!"
적
마음을
겁니다."맞아요, 그런것 식으로요."
소멸,
열심히
딱히 아미에게 한정된 얘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남자 히어로 중에선 동료가제 죽는다고 바로 지난그 자리에서 우는 히어로들의경우는 더 드물거든요.
대피중인
않으니까요.
분개, 분노, 적의. 어떤 식으로든 '슬픔'은 감추려고그 제가하는 경향이 상당히 짙습니다.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온아미는 몽마에서조금씩 여자애같은마즈다의 모습이 늘어나고 있으니 제가이것도 그 일환이겠지만요. 약간 놀려먹는 것 정도는 괜찮다고 있던생각합니다.
마즈다의
"…별걸었을 거 아냐. 마음을그냥 안좋은 일이 있었던 것것만 뿐이니까."
전과가
그런데 의외로겁니다. 아미는 당황하지도 않고 침착하게 받아 넘겼습니다. 너무 덤덤해서 오히려 선을거라곤 스바르가의긋는 느낌마저 있을 정도로요.
음. 이건 약간 지뢰를 밟아버린 느낌이네요.
하루
"계약은 미안. 단순한나도 아직 모르는 부분이 꼬박많아서 명확하게있던 말은 못해주겠다."
"하긴. 화인이 명운을넌 정확한 포텐셜을 동안안지 아직 몇개월 되지도 않았으니까."
다행히 타이밍일이라는 좋게 끼어든적 화인의 설명이 얘기의 방향성을 바꿨습니다. 아미도 크게 신경등 쓰진 않았던 것 같고요.
그 뒤로는이제 다시 평소대로의 이제대화였습니다. 다들 사이가 좋다 보니꼭 몇시간 정도는 순식간에 지나가네요.
승리로
귀국할 때 또 그 끔찍한놀고 괴수를 봐야 메르쿠리우스의한다는 승리로사실을 깨달은 라온이 울상을 짓거나, 요새 대승리입니다.은근히 혜란과 사이가 괜찮아활약했다구요? 보이는승리로 정영을 추궁하거나 하면서 말이에요.
본래라면
그래도 다들이제 피로가 다 풀리진 않았을 테니까요.의해 적당히 밤이그 깊었다 싶었을 즈음 헤어져서 격돌은각자의 방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히어로들의
…이렇게 보면 한완전히 적재적소라는히어로로 밖에 안보이네요, 저. 제네시스를 물리쳤다고 들었을 때도 다행이란한 생각밖에꼭 안 들었고요.
그래도 뭐. 당분간은스바르가 이대로 있어도없음, 괜찮지 않을까 명운을합니다.
언제까지 할 수승리가 끝났습니다.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뿐이었지만요!
뿐이었지만요!
*****
승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