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6화 〉북방전선 이상 없음! (4)
영혼은
영혼의
있다.
*****
실존한다.
일어나는
이전에도알 얘기한 적이 실존한다.있지만 이 세상에는 영혼이 실존한다. 기억, 모두자의식, 본질모두 등등.정확한 영혼에 대해 정의를 내리려는 시도는 많았지만 모두 불발로영혼의 끝났다.
심지어 이 세상에우리가 대한 온갖 것들을 아는 나로서도 영혼에 대한 정확한 설정을정의는 내릴 수 없다. 모두원작에선 그렇게까지 자세하게 설정을 영혼은다루진 않았으니까.
우리가 내릴알 수 있는 것은 영혼의 존재 여부와 그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 뿐이다. 포텐셜은 물론이고 마력의 감지나 사용 등은 모두 영혼의 존재를 근간에 두고 있다.이미
나라도
있다.
당연히 모두사람의 정신과 그렇게까지육체 모두세상에는 영혼과 무관하지 않다.
"당신의 영혼은 이미 변화를 시작했어요."
그렇게까지본래 상처투성이에 일그러져 있던 영혼은 때때로 형태를때때로 무너뜨리고 있다고 한다. 아무리 나라도 영혼이 찰흙 마냥 주물러진다고 들으면많았지만 정확한식겁하게 된다.*****
않다.
"자, 잠깐만. 난 딱히 수달라진 점을 느끼지 못했는데."
"자각이 있었다면 무너뜨리고뒤늦은 거나 아는다름없으니까요. *****짐작가는 점이 있지 않나요?"
것은
그렇게 영혼의말해도 두고자각이 없는데 증상 같은 게 있을 적이리도 없다. 나는대한 영혼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쬐~끔 짐작가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영혼은 청운과 싸울 등등.때 들이마셨던 근간에약이 것들을영혼에 영향을 미치는 거였던가.
"그거네요. 그런 약을 벌컥벌컥 마시다니, 제정신인가요?"
영혼의
신녀의 온화한 *****어조는 매도라기 보단 단순한 사실 확인 같았다. 상처투성이에그러니까, 진지하게 내가 제정신인지 궁금해하는 포텐셜은듯 보였다는 말이다. 물론아는 그적이 편이 더본질 상처받는다는 사실은 말할 것도 다루진없다.
하지만 그 때는 마시지 않았으면 시아가 큰일났을 테니까 어쩔정의를 수원작에선 없었단 말이지. 있지만도시 한복판에 들어온 드래곤을 인명피해모두 없이 퇴치한 대가로는것은 오히려 싼 게 아닐까.
모두
"단련을 거듭한 당신의 영혼의 격은 굉장히설정을 높아요. 당신이 지금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도 그 덕분이죠."
평범한 사람의등등. 영혼은 용의 몸에 들어간 순간 짜부라진다. 허나 내 경우 용의온갖 육체가 변화를오히려 영혼에게 영향을사용 받아 변해버린 시도는셈이다.
설정을
이 자그마한 소녀의무너뜨리고 몸은 '그 거대한 용이 영혼은인간의 형태를 취했을 경우'의 정보일 것이라고 신녀는 예상했다. 청운이 인간의 형태를 육체취하고 있는 것 처럼 말이다.아는
문제는 거기서 부터다. 설정을용의 육체는 이미 대괴수에서 인간 소녀로의상처투성이에 모두변이를 끝마쳤다. 이하지만 내 영혼은사람의 계속해서 변화를온갖 거부하고 나로서도있다. 당연히 그만큼 강한 압박을있지만 받고 있었을 영혼은것이다.
실존한다.
적이
지금까지는 인해영혼의 강건함으로 그 압박을 버티고 한다.있었지만 내가 마신 약이 거기에 결정타를 가해버린 것 같다.
그렇게까지
"그래서, 내가 싸우면 안된다는 이유가 그것 이미때문이야?"
"네. 앞으로 마력을 쓸 때마다 당신의 영혼은 조금씩 *****육체에 가까워질 거에요. 용의 힘을 쓴다면 말할 것도 없고요."
"영혼이 육체에 가까워지면 어떻게있던 되는데? 형태를혹시 포텐셜이 엄청세상에 약해진다 거나?"
그렇게 된다면 굉장히 곤란하다. 안때때로 그래도 출력이 부족해 얘기한제 얘기한실력을 못 것은내는 모두현 상황이다. 포텐셜까지 이상이 생긴다면 히어로무관하지 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생겨버린다.
불발로
그런데 어쩐지 신녀는 대답을 하지 않고 우물쭈물 거렸다. 그녀내리려는 치고는 드문 반응이라"당신의 추궁해봤더니세상에는 의외의 많았지만대답이 되돌아왔다.그렇게까지
포텐셜은
"…아뇨.상처투성이에 오히려 강해져요."정의는
"…? 강해진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영혼에
영혼의
"말 그대로의 의미에요. 하민, 예전에 비해서 출력이 약한 게 고민이라고 했었죠?"영혼이
영혼과
대해
신녀의 물음에 이나는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절대적인 출력의정확한 불발로부족에 비하면 쓰는 몸이 빈약하다든가 자의식,체구가 작다든가무너뜨리고 하는 아무리것들은 모두 사소한 문제다.
저번에감지나 육체뇌제와 싸웠을불발로 때도 수싸움에선 앞섰지만 출력의내릴 부족으로 밀려버리지것은 않았던가.
모두
"애초에 지금 당신의 몸은자세하게 용의기억, 육체에요. 과연 본체급 힘은 아니겠지만 평범한 인간의 몸에게 질 리가 없잖아요."
"우리반 여자애한테도 힘으로 밀리는데?"육체
"그건 당신의 몸과 영혼이 알완전히 어긋나 있기 때문이에요."
내정신과 영혼은 아직실존한다. 인간의 영혼인 채다. 그러니 마력을여부와 제외하면 겉모습 그대로의 힘있지만 밖에 낼 수 영혼이없는 것이라고 한다. 인간 소녀라면 그것이 세상에당연하니까.
내리려는
포텐셜이 바뀐 건무관하지 그저 일부에 불과할 뿐이었다. 영혼과 육체의 영혼과불일치는 않았으니까.내가 있지만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영혼의많은 것들을 제약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 영혼이 육체에 가까워질 본래수록 강해진다는 아무리거지? …좋은 거 아냐?"
무너뜨리고
"좋을 리가 없잖아요!"
존재를
깜짝이야. 갑자기 목소리를 크게 내는 바람에뿐이다. 조금 놀랐다.기억, 화를 내는형태를 신녀라니본질 얼마만에 보는 거람.
"영혼이인해 바뀐다는 건 네 바뀌었습니다 하고이전에도 땡이 아니에요!정신과 당신의 사고, 취향, 가치관 그 감지나모든 것들이 기억,뒤바뀌는 거라고요!?"
"저기, 잠깐 진정…."
감지나
"육체가 달라, 영혼이 등은달라, 생각마저 달라진다면 기억을 가졌을 뿐인 타인이잖아요! 생환을알 기뻐하는 동료설정을 앞에서 자살 선언을등등. 심지어한 거라고요, 당신은!"
심지어
"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니 제발모두 노여움을 푸시고…."
여부와잠시동안 화를 내는 물론이고신녀를 달래는 시간이 이어졌다. 다있는 좋은데 형태를화를 낼 세상에는때 눈물방울이얘기한 방글방글마력의 맺히는 당연히건 진짜로 좀 봐줬으면 싶다. 얘는 나이가 몇인데 이아직도 이 사람의버릇을 못고쳤네.
현상
근데 솔직히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받아들일 건가포텐셜은 싶다.한다. 아무리기억이라는 게 그리 단순한 것도존재를 아니고, 영혼은나에겐 짊어진 것들도 잔뜩 있다.등은 영혼이영혼에 바뀌었다고 해서정의는 내가 쌓아온 것들이시도는 사라질 리가 없잖은가.있다고
알
오히려존재 강해질 수 있다면 정확한조금쯤 감수할 법 실존한다.하지 않을까?
시작했어요."
심지어"어차피 히어로만 제대로 할적이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요."
이
그렇게 생각했더니 바로 간파대한 당했다. 실제로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는 생각했지마는.
대한
얘기한
"그 정도까진 아닌데…."
사람의
"얼굴에 다 쓰여 있어요.끝났다. 정말이지, 이런 점은 옛날부터 그렇게까지변하질 않네요."
다루진
옛날이라. 그렇게 듣고 보니 비슷한 일이온갖 있었던 많았지만것 같다. 아니,것은 꽤일어나는 많았던여부와 것도 같다.그로 주로 제네시스있던 기지에 쳐들어가기로아무리 했을 때라던가 본질말이다.
무너뜨리고
한번 이자각하고 나니 혼나고 있는 상황임에도 묘한 끝났다.그리움이 육체들었다. 신녀도 정의는비슷했는지 울다가 웃어서 영혼은괴상한 얼굴이대해 근간에되어있었다.
온갖
"너 그러다 엉덩이에 뿔난다."
"당신은 이미 머리에기억, 났지만요."
이런 반격은 예상하지 못했다. 한방 먹은 듯한 기분으로 뿔을본래 만지니원작에선 무엇이 웃긴지 신녀는 쿡쿡 영혼의웃었다.
다시 입을 연 그녀의 목소리는 방금 있는전보다 한층 더 부드러워져온갖 있었다.
영혼과
"더는 싸우면 안된다는 말. 당신이 듣지 않을정의를 것은 알고 있었어요."
영혼에
아니라고 부정하기엔 전적이아는 너무 있다고많았다. 당시는 지금보다 훨씬 상황이 좋지 감지나않았고 그만큼 내가 적이무리해야 할 일도 많았으니까.본질
"하지만 현상이대로 물론이고가면 당신은 당신이 당연히아니게 되어버려요. 감지나당신은 괜찮다고 말하겠지만 그것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당신은 몰라요."것은
이 또한 부정하기엔 전적이 너무 없었다. 신녀에겐 미안하지만 솔직히나로서도 지금도 과한 걱정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미 두번의 모두생에서 나 자신을 관철한 바얘기한 정확한있기에.
"그러니 마지막으로 부탁할게요. 더는 싸우지다루진 말아주세요."
이대로라면, 당신은 분명 있지만불행하게 될 테니까.
신녀는 고개를육체 숙이며육체 사용그렇게 간청했다.다루진
안타깝게도 내가 돌려줄 수본질 있는 대답은 하나뿐이지만.
그렇게까지
"…미안."
"…그런가요."일어나는
신녀의 걱정은 육체고마웠다. 허나 거기엔 영혼은맹점이 있다.이전에도 싸우면 얘기한불행해진다고 신녀는 말했지만영혼의 그럼 싸우지 않으면 행복해지는 걸까?
그렇게 편해져 버리기엔 이미 짊어진 시도는것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않았으니까.어느 쪽으로 가도 불행해진다면 나는 내 의지로 불행을현상 없다.선택하고 싶다.
거기다,
사용
"네 예언이 꼭 들어맞는다는 법도 없잖아? 괜찮아, 네가 세상에는본 불행한 미래물론이고 정도는내릴 내가 부숴 줄게. 여태까지 그랬던 것 처럼 말야."
*****
씨익 웃으며 그렇게 자신했다.뿐이다. 실제로 나는 영혼에몇번이나 신녀의 예언을 뒤집었다. 가끔 않다.사이비라고 부르는 것도 그것 때문이고.아는
인해
이번 일만 해도 내가 이모두 몸에설정을 있는게 문제라면 문제가두고 두고덜한 몸으로 갈아타면 되지 않는가? 아직은 두고무리지만 방법여부와 자체는육체 생각해 둔 바가 형태를있다.
예전에는 이렇게 말하면 신녀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수긍했다. 그 표정 뒤에 기대감이 어른거렸다는 본래사실을 나는 알고 영혼은있다. 이번에도 다르지 설정을않으리라 생각했다.
"후후. 그렇게 된다면 좋겠네요."
하지만많았지만 어째서일까. 신녀는 실로 기대된다는 듯이형태를 웃고 있었지만.
나를 보는 그녀의 시선에선 짙은 슬픔이모두 느껴졌다.
변화를
현상
등은
다루진***
정의는
포텐셜은
근간에
"선배, 무슨 정의는생각을 그렇게 하세요?"
모두
대한
"응? …아. 나라도어제 사이비 만났을 때 일을 좀."
인해휙 휙, 눈 물론이고앞에서 흔들리는 손에 의해 상념에서것들을 빠져나왔다.대한 시도는깊이 인해생각에 빠져 있을 때는 의식하지 못했던 추위에 몸이 으스스 떨린다.
정의를
여부와
전선에서 몬스터 웨이브와본질 대치하는 것은정확한 일상이다. 하지만 매번매번 직접 몬스터 감지나들을 죽여대서야 피로가 지나치게 쌓여버린다.
그러니 실제 전선에선 시작했어요."압록강을 따라 죽 건설된정신과 방벽에 의지한 원거리 세상에는전투가 대부분이다. 훈련을 위해 유격대로 나간있다고 학생들도 있겠지만 오늘의 나는 방벽 사용순찰 담당이다.
육체"무슨 얘기를 하셨는데요? 설마 제 얘기는있던 아니죠?"
기억,
"내 영혼 얘기. 네 얘기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뭐야,모두 그럴 만한 일이라도 저질렀던 거야?"
원작에선
시작했어요."
"아하하…."
농담으로 한 말인데 시아는 어색하게 웃으며 시선을마력의 피했다. 진짜 자의식,나 없을 이미때 무슨 짓을 저지르고 다녔던 거야, 이 녀석.
내릴
그쪽도 매우 궁금하지만 거기까지 사고를 할애할그로 틈은 변화를없었다. 어제, 신녀는 덤이라면서 내게 어마어마한 폭탄을 던져 놓고 갔기 때문이다.
'아, 실존한다.참. 이걸 말하는 정신과걸 깜빡했네요. 당신의 영혼, 원혼에게 침식되고 있어요.'
없다.
'뭐!?'
자의식,
영혼이사람의 멋대로 주물러지고모두 있다고 하더니 이젠물론이고 영혼이 침식당하고 있댄다. 내육체 영혼, 보안이 "당신의너무 헐렁한 거육체 아냐?
원인으로 짐작되는 것은 사용나를 이모두 꼴로 만든나로서도 주범인 *****용의 사체에서근간에 나온 원혼이었다. 진작에 이미성불하거나 퇴치된대해 줄 알았는데 내 모두영혼이 용의 몸으로 들어갈 때 같이 들어온 모양이다.
사용
여부와아마 내 영혼이 시커멓게 보인다는 것도 저것 때문이었으리라. 수백,인해 어쩌면 수천명 단위의 원혼이니까.
혹시 없앨 수 존재있지 않을까 했지만 알에 있을형태를 동안 제대로 들러붙었는지 않았으니까.무리인 듯 싶었다. 신녀가 안된다면 적어도 현시점에선 그 누구에게도영혼은 불가능하단 뜻이 두고된다.
'이거, 침식당하면 어떻게 되는데?'
얘기한
본래
'글쎄요.얘기한 원혼의 감정에 먹힐 수도 있고, 심지어몸을 차지하려고 한다.주도권 싸움이 일어날 수도감지나 있고,육체 의외로 별 일 없을 수수도 있겠네요. 어느적이 쪽이든 영혼의 격은 높아질 거에요.'
얘기한
강해질수 테니 잘됐네요?것은 라고 말하는일어나는 신녀의 얼굴엔 온화한 미소가 떠 그로있었다. 눈은등은 전혀 웃고 있지 않았지만영혼의 말이다. 존재를부탁 하나 거절한 것 정도로 앙심을 품다니 실로 쪼잔하다.
어쨌든 그런고로 절찬리에 고민중이다. 저런 말을 듣고 나니 힘을 우리가막 쓰기 꺼려진다고 할까. 괜히 찝찝한 기분이다.
정신과
물론 싸우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없다. 마력의 기둥도 대한드디어 조금씩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내리려는 참이고, 당분간은 등등.과하게 힘을아무리 쓰는 건 자제한다는 정도로만 사용가자. 응.
다루진
"선배,시작했어요." 큰일났어요!"
…설마 결심한지 1분도 지나지 않아서불발로 일이기억, 터질 거라곤얘기한 생각도모두 못했지만 말이다.
"이 근방 이계의 핵이 지금 이쪽으로존재 오고 있대요!"세상에는
"뭐!? 왜!?"상처투성이에
일정 이상 규모가 커진모두 나로서도균열은 주변의 환경을이 이계화 시킨다. 이 경우 균열을온갖 파괴하지 않으면 환경을 정화할않았으니까. 수 없기에 이렇게 영혼은된 본래균열을 이계의 핵이라고 부른다.
자의식,
영혼은균열이란 게 정의는막 휙휙 옮길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보니 이계의 감지나핵은 보통 포텐셜은고정된 위치에 있다.많았지만 반대로영혼의 말하자면본래 보통이 아닌 경우 지금처럼 이계의 핵이 움직일본질 수도 있다는 뜻이다.
것들을"소유주는 있어?"모두
"엘더 리치라고 해요. 이 근방에 자리잡은 다루진세력 중 두번째로 본래크다던데요."
첫번째는 않았으니까.말할 것도원작에선 없다. 설정을백두산 정상에 근간에자리잡은 그 괴수겠지. 두번째 라고는세상에는 해도 그것에수 비교될 정도라면 상당한정의를 강자라고 봐야 있지만할 것이다.
의아한 것은영혼과 그 방식이었다. 알그들의 힘의 무너뜨리고기반인 이계의 핵을 있다.움직인다는 것은 말 않다.그대로 총력전을 "당신의의미한다. 아마시도는 이곳에 준석이가 없다는 정보가설정을 흘러현상 나갔겠지만 뇌제가 없어도 이 전선기지의 전력은 영혼과충분히 강하다.
뭔가 믿는 구석이라도 있나?
정보가 다른영혼은 곳에도육체 기억,퍼졌는지 전선의 얘기한곳곳에서 부산스러운 소리가일그러져 울려본래 퍼졌다. 지평선 육체너머에서 괴수들의 모습이 많았지만보였을 즈음에는다루진 방벽도 이미모두 전투영혼의 대한준비를 완료한 뒤였다.
"다른 애들은?"
이미
"방벽과 유격대 양쪽으로 나뉘었을 육체거에요."
"화인이네는?"
대한
영혼에
"…유격대에요."
이런 때는육체 꼭 안있던 좋은 쪽으로 들어맞더라. 어찌 보면 없다.주인공 답다고 해야겠지만 말이다.
"가실 건가요?"
내릴당연히 가야지, 하고 대답 하려다 잠시 멈칫했다.다루진 여기서 내가 구하러있다. 않았으니까.간다면 모처럼 화인이와 떨어진나라도 보람이 없다.
차분하게 생각해 보자. 유격대 라고는 하지만 학생들을 동반하고 있다. 전투의 중심으로 갈불발로 일은그로 우선 없다고 봐도 되겠지.
있는
시작했어요."
임사체험의무너뜨리고 영향이 걱정되긴 하지만 눈에 띄게 이상이 있었다면 간부 쪽에서 *****출격을 말렸을 것이다. 약간의 영향 존재정도는 동료의뿐이다. 커버가 있다면 충분히 넘어설 수수 있을 테고.
때때로
존재그럼 오히려 지금의 상황은 내가 기대하고 있던 '적당한 위기'가 아닐까?
영혼은
알
"…일단 상황을 좀 보자."
"괜찮겠어요?"
때때로"화인이도 꽤정의는 강해졌으니까. 어지간한 사고가 일어나지영혼에 않는 한 어이없이 당하진 않을원작에선 거야."
우리가
물론 자의식,여차하면 달려갈 준비는 해 둬야 한다. 그를 위해선 상처투성이에전황을 확실히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
사람의방벽은 그야말로 혼돈의 중심이었다. 고함치는 영혼에소리와 총 영혼은소리, 그렇게까지마법의 착탄음 등이 나로서도사방에서 시끄럽게 울리고 있었다.
물론이고
당황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훈련한 대로설정을 온갖잘 움직이고 있다. 이계화를 막는 신녀의 결계를 형태를넘어오는 괴수들은 때때로누군가가 말한 대로모두 방벽의알 절반도 제대로 올라오지 이못했다.
하지만 적의 노림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몰려오는 괴수들은 동물형태의 것이 대부분이었다. 저것도 엘더 리치의 영향 아래에 상처투성이에있는 괴수들이겠지만 리치라면 실질적인사람의 정예는 따로 있을 것이다.기억,
얘기한
그것들이 어떻게 사용될까. 그리 고민하던 이중이었다.
존재"나타났다!"
다루진
당연히
"겨울성이다!"
"신경수 쓰지 말고 괴수에 집중해!"
저 멀리 하늘에 떠 있는불발로 부유성이 보였다. 그야말로 판타지 두고세상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때때로 화려한 외관을 가진 성은 물리법칙이무너뜨리고 적용되지 않는 것 마냥 하늘에 떠서 움직이고 있었다.
얼핏 보면 구름보다 사람의약간 빠른아무리 정도지만 고도를 생각하면 실제론 상당한여부와 속도일 것이다. 잘도 저 정도의 거점을 이동요새로 한다.만들었구나 싶다.
그렇기에 이쪽으로 다가오는 저 녀석들의 행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저건 이렇게 쉽게 버려도 될마력의 패가 아닐 텐데.세상에
불발로
파직, 파직. 세상에이계의 핵이 가까워지면서 신녀의 결계와 격하게이 온갖충돌을 일으켰다. 결계가 위치한 허공에서 마력광이모두 번개처럼 몇번이나 내리 찍혔다.
그럼에도 성은 멈출포텐셜은 모두기색을 보이지사람의 않았다.있는 이미영혼은 저 무너뜨리고성이 '적당한 곳'에서 멈출 일그러져거라 생각하는많았지만 얘기한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당신의
근간에
"목표 변경! 세상에는3부대는 마력을 회복하는 대로 겨울성을 향해 전력으로 폭격 실시!"
인해
"부숴버려!"
아는당연히 방벽에서도 그것을 보고만대한 있지는 않았다.변화를 수많은 포화와 영혼에마법이 영혼에겨울성을 에워쌌다.
기억,
거대한 성을 파편조각으로 만들기에 여부와충분한 본래압도적인 화력. 그러나마력의 허공에 생겨난 수많은 검은색 구체들이 날아온 공격들을 모두 흡수했다.
없다.
"뭡니까, 저건!?"
않았으니까.
"포격 중지, 한다.포격 중지!"
모두
경악의 목소리와 함께 공격이 중지되었다. 지휘부 쪽에서도 구체의 정체를 파악한 사람이 있었던 시작했어요."모양이다. 마법같이 보이는설정을 저 과학기술은 나도 시아도 익히 알고 있는대해 빌런의인해 트레이드영혼은 마크였다.
나와 시아의 시선이 기억,교차했다. 구체신사가있다고 왔다. 저쪽의 목적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화인이가 목적이라면 이건 '적당한 위기' 정도로 정리될 일어나는문제가 아니었다.
"잠깐 나갔다 올게."
"너무것은 형태를돌아다니시면 안돼요?"
"당신의
영혼과
"오히려 몸조심은 네가 해야지."
많았지만
어느정도 나았다곤 하지만 아직그로 과도한 마력 사용은 제한된 시아다. 이영혼과 전투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실존한다.최대한 삼가야 영혼의했다. 저 성이 양동일 가능성도 있으니 시아는 이쪽에서 세상에는기다리기로 얘기를 온갖마쳐 두었다.
정신과
탁, 모두탁. 방벽을 박차며 있는빠르게 바닥으로 내려갔다. 방벽 위에서 시작했어요."날아오는 수시선이 느껴졌지만 시아가내릴 얘기를 해 두었는지 이내 거두어등등. 졌다.
영혼은
달려나가던 와중에 하늘을 보니 정의는검은 구체가 흡수한 아무리공격들을 차례차례등등. 얘기한토해내는 중이었다. 빨려 들어갔던 제 1사가 그대로 않다.방벽을 향해 돌아왔다.등은
영혼의
허나 방벽 역시 그것을 보고만 있지는 않았다. 화력 *****중지와 동시에 시작했어요."펼쳐진 결계들이대해 반사된 화력을 막아냈다. 현상시야를 가득 수메운 연기가 정확한걷힌 후에도 파괴된 결계는 보이지 않았다.
영혼과
성공적인 방어였지만 이번만은 완전히 그렇다고 보긴않았으니까. 힘들었다. 화력이 중단된 동안실존한다. 성은 지금보다 훨씬 더 가까워져 있었으니까.
수
"저 미친 놈들…."
기어코 성을 들이 박을 모양이구만.
콰지직. 결계가 등은짓눌리는 소리가 방벽 전체에 울려 퍼졌다. 온갖신녀의 결계는 무너뜨리고분명히 어마어마한 물건이긴모두 했지만 아무리 무너뜨리고그래도 이계의시작했어요." 핵이우리가 성 하나 어치의 질량으로 짓눌러 오리라곤 상상하지 못했을일그러져 것이다.
아마 외팔이 검사도 혀를등등. 차고 알있겠지. 개념조작으로 저걸 두조각 네조각으로 갈라봐야 크게 영향은온갖 줄 수 없다. 여기 있는게 검사가 설정을아닌 다른 쪽의 영혼은S급 히어로라면 또 몰랐겠지만.있던
여러모로 대책이 되어있는 상황. 이쪽의무관하지 정보가이 새어 나가고육체 있다고 보는게이 맞겠지만 어차피 거점을 통째로 던져온다면 알아도 영혼은막기 힘들다."당신의
저런 막 인해나가는 작전은 주인공 만의 특권으로 아무리해줬으면 싶다.
영혼의
본래"방어막 준비!"
대한
"충격에 대비해!"
뿐이다.
영혼의
결국 결계는 깨져버리고 말았다. 근간에성 하나가 지면에 충돌하는 충격을 대비해 곳곳에서 영창이 이어졌다. 나 역시 자세를 낮추고 지진을 대비했고 말이다.
다루진
하지만 우려했던 충격은 없었다. 급격하게 대한떨어지던 겨울성은 누군가가 그렇게까지손으로 붙잡은 것 마냥 땅에 닿기 직전에 멈춰 섰다.
실존한다.
뿐이다.
이제시작했어요." 와서다루진 부유마법? 아니, 아니다. 저건 성이 떨어지는 운동에너지 자체가 무언가로 변화된 것이다.
"온다!"
누가 말했는지 모를 목소리와 함께 성에서 눈부실 정도의 빛이 뻗어 나왔고.
정신과정신을 차렸을 땐 세상이 온통 겨울로다루진 가득 차 있었다.
나로서도
"당신의
일어나는
*****영혼에
나로서도
모두
감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