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화 〉호랑이를 잡으려면 (4)
모습은
멀쩡한
*****
커녕
좀,
좋은
"빨리 해라, 느려터진 년 같으니! 이래선 실험체가 도망가 버리잖나!"
"켈록,순종적으로 조용히 좀, 해요, 구석에서힘들어, 죽겠으니까…."
붕괴되어가는 다르게공간의 한 구석에서 대화를 나누는 것은 리리스와 마이어 두명의 제네시스결코 간부였다.
사지가 멀쩡한 마이어와는 다르게 리리스는 한 눈에 봐도 심각한 상태였다. 복부의 않을절반이 날아간 해요,그 모습은 인간이었다면 운신은 커녕 그대로 악마라절명해도 이상하지 전에."않을 정도였다.
*****물론 악마라 해도 결코 좋은 상반된상태는 아니겠지만.
운신은
물론
"애초에모습과는 이렇게 된 네,것도 다 네년이 결계를 멀쩡한허술하게 만들어서──"
"좀, 닥쳐요.이래선 허술하게그 다르게입, 찢어버리기 멀쩡한전에."
"뭐, 뭐, 뭣이…!"
여태까지 순종적으로 네, 네, 하고 결코순응하기만 했던 모습과는 상반된 태도에 제네시스마이어는 눈에주춤 물러서며않을 말을 더듬었다. 반대로 리리스는리리스는 항상 짓고 있던 미소의 가면을 리리스는유지할 수 이렇게없을 정도로 아니겠지만.궁지에 몰려 있었다.
허술하게
악마이기에 것도현실의 육체를 좀,잃는다고 해서 죽지는 않겠지만 영락은 피할 수 없게 된다. 운이주춤 없다면좀, 지성이고 뭐고 없는 존재로절반이 결계를떨어질 수도 있었기에 제네시스어떤 의미론 죽는 것보다도 좋은더 심하다고 볼 수도 대화를있었다.
않을리리스가 여유를 잃어버린 것은 그런 궁지에 몰릴 뻔했던 "켈록,것도 있지만, 지금 일어나는 상황이 대부분 마이어의복부의 탓이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리리스와
느려터진
'이 멍청한 돼지만 좀간부였다. 같으니!더 똑바로뭐, 태도에했어도…!'
뉴욕을 한번 초토화시킨 간부라고 해서 기대했건만. 막상 봐도뚜껑을 열어보니 어린애처럼 칭얼대기 외엔 할 줄 모르는 정박아였다.
*****
"켈록,
사실심각한 거기까진 조용히그러려니 했다. 전투력과 지성은네, 상관관계가 없으니까.리리스는 하지만다르게 기껏 마음껏 날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는데도 학생"빨리 한마이어 명을 붙잡지"빨리 못하다니.결코 정말로 진저리 쳐지는 무능이었다.
다
않을일단 그 학생이멀쩡한 전커녕 사영웅이라는 점에선 마이어도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었다.정도였다. 더욱이이상하지 따지자면 리리스도 학생 두명에게 결계의 구조를 간파제네시스 당해 버리기도 절반이했고.
물론붕괴되어가는 않을리리스는 그구석에서 사실을 알지도 못했고, 해라,알고 싶지도 않았다. 어차피닥쳐요. 리리스의 '일'은 이걸로 끝이었으니까. 더 이상 것도억지 부탁을 버리잖나!"들어줄 필요도, 비위를 했던맞춰줄 필요도 없었다.
"자, 다 됐습니다. 이걸로 모든 키메라가 인간이었다면결계를 설치한 장소에 위치할 마이어와는겁니다. 그리고 이걸로 이미르님께서사지가 부여한사지가 '부채'는 모두 갚았으니 제가 도와드릴 수뭐, 있는 건 여기까지 입니다."
공간의"흥! 별 도움도마이어는 안되었구만 뭘조용히 벌써. 역시 음마는 마이어변변치가 못해."
빠득! 리리스의 이마에 힘차게 핏줄이인간이었다면 솟았다. 하지만 뭐,지나친 실험으로 인간인간이었다면 본연의 감성을 거의 없앤한 마이어와 리리스의 상성은 썩 좋지 않았다.
물론
결국 리리스는 '어차피 결계를시간을 조작했던 반동 때문에 당신이 원하는 실험체는 이미 멀리멀리 도망 갔을거다'라는 얘기를네년이 공간의굳이 하지 않는 걸로 보복을 대신했다.
상태는
운신은
그 사실을 깨닫고 분노에 떨 마이어의 표정을 못 보는 것이 리리스에겐 꽤나 유감이었다. 않을빠르게 도망치지 않으면 했던한국의 않을히어로들에게 붙잡혀 호된 꼴을 당할 찢어버리기테니까.
"그럼, 평안하시길."
두번 다시 모습과는볼 일은 없겠지만!
후자의 말을 마음속으로 외치며 리리스는 공간 붕괴의 어둠 너머로 사라져갔다.
사지가그 모습에 마이어는 잠깐 투덜댔지만 그 이상으로 크게 신경쓰진 않았다. 저런 음마에붕괴되어가는 신경 쓰는 악마라것 보단 도망친 실험체를 회수하는 것이 하고더 중요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적어도 그에게마이어는 있어선.
커녕
"자, 그럼 이제부터─응? 후, 주춤후후하하하하!!"
결계에서 복부의바깥으로 "빨리나온 직후. 빠짐없이 자신의 대화를키메라 군단이 늘어서 있는 모습을 확인한 마이어는주춤 곧바로 파프니르를 추적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럴그 필요는 없었다.대화를
"뭐 좋은 마이어일이라도 있냐? 것은왜 갑자기 웃고 난리래."
복부의
실험체는리리스와 이미네, 그를날아간 맞이하러 나와 있었으니까.
순응하기만
***죽겠으니까…."
공간의"정말로 구석에서괜찮겠어?"
눈 앞의 풍경이 흔들리는 주기가 점점순종적으로 빨라졌다. 차원 붕괴가"빨리 입,다가온다는 대표적인 신호였다. 아마 곧 있으면 키메라 부대와 제네시스의 하고간부 두명이 튀어나오겠지.정도였다.
내 말에 눈물론 앞의 2명──재버워크와힘들어, 수르트가 고개를 끄덕였다. 결국같으니! 이 두 명은 나와운신은 같이 싸우기로 했다.
죽겠으니까…."
처음엔하고 당연히 거절했다. 두운신은 명, 특히 재버워크는 부상이 꽤 심하고 지금은눈에 회복역인 라온조차도 없다.
'그래도 공간의동료잖아. 네이래선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마이어와는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어.'
'흥. 난 그 박쥐것은 여자한테 한방 제대로 먹은 빚을 갚아주고 마이어와는싶을 뿐이야.'해도
봐도
전투중에 이런 동료스러운 말은멀쩡한 워낙 허술하게오랜만에 한들어봐서 좀 찡하고 왔다.
한
물론 나는 프로 히어로.이상하지 이런 감성만으로악마라 일을 결정하진 않는다. 그"좀, 리리스라는 순종적으로간부는 결계 밖에선 그렇게까지 강하진 않겠지만 해라,키메라 한부대 만으로도 얕볼 수 느려터진없는 무력이다. 그리고 그이곳에서 라온과 복수귀를 마이어지킬 인원도 필요했다.
그대로
멀쩡한
그 고민은 또한 금방인간이었다면 해결됐다.
'…나, 주술 쓸 수 있어.좋은 은신의 술이면, 이곳을 숨기는 정도는, 가능할 거야….'
그 말에 나는공간의 주저없이 재버워크와"애초에 수르트의 참가를 인정했다.
"그런데 아니겠지만.주술이라는 게아니겠지만. 그렇게 굉장한 거야? 난 완전히 처음 들어보는데."
닥쳐요.
"굉장하다고 할까 희귀한 거지. 저거사지가 쓰는 히어로는 너희들도 알고 좀,있을 걸?"
"누군데?"물러서며
순종적으로
"신녀."
마이어
내 입에서 나온 이름에 두명 모두 깜짝 놀랐다. 바로 그 아니겠지만.사영웅이 쓰는심각한 힘! 이라는 느낌이었으려나? 후후."애초에
"그렇게까지죽겠으니까…." 놀랄 건여태까지 없어. 신녀도 그렇게 자주 순응하기만쓰는 허술하게힘은 아니니까."
다르게"아니 그건 당연하지.된 이래뵈도 히어로는 그럭저럭 알고 있는 편인데 신녀가 그런해라, 기술을 쓴다는 건 들어본 적도 없어. 보통은커녕 했던결계 마법을 떠올리지. 어떻게 그런 걸 알고 있는 "애초에거야?"
뭣이…!"
"뭐야, 수르트 너 히어로 좋아하냐?"
한
"요즘 세상에 안 그런 사람이결코 더──"
쿠웅. 절반이무거운 징을 울리는 듯한닥쳐요. 소리가 낮고 웅장하게 퍼져상반된 나갔다. 허술하게작다곤 해도 차원이 붕괴되는 소리 주춤치곤 상당히 침착해지는 울림이었다. 그 *****리리스라는 녀석, 꽤나 *****노력했나본데.
그리고 그 노력이 효과가 있었는지 우리의 앞에는 수백마리의상반된 괴수가 자리잡고 날아간있었다. 수르트와 재버워크는…, 응.것은 제대로 작전대로 하고 있는 것 같다.
"후, 후후하하하하!!"*****
결코
나누는
"뭐 커녕좋은 상태였다.일이라도 있냐? 왜 갑자기 웃고 난리래."
2미터에 가까운간부였다. 키의, 온몸에 붕대를 대화를감고 있는 실험체가거한. 괴박사 마이어는 내 말에 기쁜 커녕듯 소리를두명의 높여 대답했다.물론
"그야 당연히 웃을 수같으니! 밖에 없지 않나? 도망쳤을지도 모른다고복부의 생각한 두명의실험체가 이렇게 눈 공간의앞에 있을 줄이야! 결계를순순히 내 실험에리리스는 협조할 생각이 들었나?"
"그럴 리가 있냐? 나는 저 꼴이 되기 싫거든."
그렇게 좀,말하며 나는 턱짓으로입, 괴박사의 옆에 있는 미노타우르스를 가리켰다. 거한인하고 괴박사가 아이두명의 정도로 보일 정도의않을 덩치. 하지만 실제 미노타우르스는 실험체가저것보다 "뭐,훨씬 더악마라 크다.
사지가그리고 나는 저 괴물과 붙어봤으니모습과는 알고 있다. 저날아간 괴물은 분명히 인간의 기술을것도 썼다. 괴박사의"뭐, 그부대는 전부 *****키메라로 이루어져 있으니만큼, 저 괴물은 인간 내지는 그에 네,준하는 구석에서이성을 결계를가진 생명과운신은 무언가를 섞어버린 거겠지.
"크하하하! 물론 이 녀석은 다르게내가 만든 작품 중에서도 상당한해라, 걸작 축에 속하긴 하지. 내 방식이 대부분 이렇다는 것도 부정하진 "애초에않겠어. 하지만 넌 아냐. 이런 일회용으로 쓰기엔 느려터진넌 너무나도 아까워."
"뭔해도 소리래? 오늘은 한손가락 하나, 내일은 발가락 하나, 이렇게한 나눠쓰기라도 하게?"
"그야 맨 먼저──아니, 후후. 맞아. 지금은 시간이 별로 없었지."
과연 지금의 대화가 순응하기만시간 같으니!끌기라는 것 정도는 눈치채는 모양이다. 이래선키메라를 만들어내는 솜씨에 비해선 어수룩한 면이 있어서마이어 통하지 않을까 싶었는데.한
"자, 지금이야말로 나에게 저 실험체를간부였다. 가져다 바쳐라!"
마이어의 공간의손짓과 목소리에 따라 괴수 군단이 한소리를 내지르며 전진했다. 금이 간 아스팔트간부였다. 대로 위로 온갖 형태의커녕 조용히키메라들이 몰려오는 모습은 악몽에나 뭣이…!"나올 법한 끔찍한 광경이었다.
물론 지금의 내상태는 앞에선 밥이지만!
죽겠으니까…."
실험체가
"────────!!!"
아니겠지만.
드래곤 피어. 모든 괴수들의 최상위에 위치한 그용의 포효가악마라 울려퍼졌다. 무엇으로도 멈출 허술하게수 없을 힘들어,것만 같던악마라 키메라들의 돌진이 점점 느려지더니 결국 멈춰 버리고 말았다.눈에
순응하기만
"뭐, 뭐야!상반된 뭣들한 하는 게냐! 빨리, 빨리 움직여라!"
네년이
"너 말야, 일부러 얘내들 본성만 이렇게남겨놓은 거지?"
여태까지
"크읏…!"
눈에
거의 "뭐,모든 키메라들의 움직임이 멈췄길래 추측을 말해봤는데 정곡이었나보다. 아마 양산형 병사로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멀쩡한취한 조치일 거다.
"그건 그것대로 절명해도위업이긴 하지만….제네시스 이번엔 눈에상성이 너무 나빴네."
그렇게 본능에 의존한 방식으로는 생존 본능을 닥쳐요.지울 수 태도에없다. 아마 다수에 의한 무리본능으로 생존 본능의한 공포를 억누르고 있는악마라 아니겠지만.거겠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경우에 두명의한해서. 드래곤 피어는 아니겠지만.그런 정도로 억누를 수 있는 게 아니다.
정도였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효과가 좋을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한 아니겠지만.절반 정도 움직임을 부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면 좋은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버리잖나!" 말야.마이어
"움직여,다르게 움직이란 말이다! 네녀석들은 수백마리다! 그게 겨우 고작 저런 계집애 하나를 겁낸다는 거냐!"
리리스와고작 아니겠지만.작은 계집애가 아니다. 적어도 이 사지가키메라들에게 전에."있어선 나는 거대한 드래곤과도 동일하다. 아파트 몇개를 합친 것보다도 거대한 압도적인 괴수 말이다.
이래선
그럼에도 어떻게 움직이려는 모습은개체가 보였지만 드래곤 피어를 한번 더 쏴주니 금방 머리를 쳐박고"좀, 좀,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이, 이익…! 네녀석이 가라, 미노타우르스! 네녀석이라면, 가능하겠지…!"
인간이었다면
"구으, 오, 오오오──!!"
버리잖나!"
다아마도 이중 유일하게 본능에만 의존하지 않을두명의 개체──강화된 미노타우스르가 튀어나왔다.
괴박사와결계를 나 사이의 일직선. 그 앞에상반된 놓인 괴수들을 도망가튕겨내며 달려오는공간의 거구는 위협 그 자체였다.
마이어와는
"쿠워어──!"네년이
"우왓, 차!"
내리 찍히는 도끼를 피하고"뭐, 팔에 일격.절명해도 주변의 수많은 시선으로 해도강화된 지금은 어지간한 전차도 맨손으로 폐차시킬 이상하지수 있을 정도의 주춤위력이었다. 그하지만 도끼를 든해라, 미노타우르스의 손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래. 이 녀석이뭣이…!" 가장 문제였다. 다행히"뭐, 속도는 그렇게까지 빠르지 않아 어떻게든 도망절반이 다닐 순 있다. 하지만 내 공격이 전혀 유효타가 커녕되질 않는다.
쾅. 도망가내리 찍히는 도끼를죽겠으니까…." 피했지만 나누는곧바로 두번, 세번, 네번 도끼가 내리리리스와 찍힌다. 당연히죽겠으니까…." 아스팔트가 부서지며리리스는 탄환처럼 주위로 흩어진다.
절명해도
이런 식으로 저쪽의 만들어서──"공격은 일절의 과장 없이 스치기만 해도닥쳐요. 데미지를 입는다. 지금 입고눈에 버리잖나!"있는 부상의 절반 정도는 그런 '스친 공격'에리리스는 의한 것이었다.
이것이 1:1이었다면 아마 나는 이 괴수를네, 이길정도였다.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죽겠으니까…."이 매치는 엄연히 승리결계를 커녕조건이 있었다.
"이, 멍청한 봐도자식──! 그렇게 내리치면상반된 실험체가 완전히 부셔져 버리잖아! 조금은 마이어는힘 조절을 심각한하란 말이다!"
결코
저기서 소리를 빽"켈록, 빽 모습은질러대는 눈에놈을 잡으면 된다는 조건이심각한 말이다.
"뭐,"너도, 입,참, 고생이구만!"
네년이
"크워어어어!!!"
땅에 박힌 도끼를 내리 밟아 더욱죽겠으니까…." 깊게 "빨리박아 태도에넣으니 분노에 찬 네년이박치기가 날아왔다. 미노타우르스의 뿔은 내 뿔과는 다르게 뾰족한 부분이 앞쪽으로 되어있기에 박치기도찢어버리기 위협적인 공격이 된다.도망가
저이래선 박치기에 박치기로인간이었다면 맞서는입, 건 자살행위. 그러니 뿔을 물론피하는 김에 머리를 걷어차줬다. 역시 좀,전혀 데미지가 되지 않았는지 집채만한 손이 곧바로 날아온다.
물론 그 공격 역시 나를 직격하진 못했지만.
"아무래도심각한 이 흑우만으론 날 잡지 못할거 버리잖나!"같은데? 리리스였나? 커녕그 애도 나오라고해라, 하지?"
"흥! 그녀석은 일이 끝났다니 뭐니 하면서 가버렸다! 애초에 그런 전에."녀석 따위에게 도움 받는게 아니었는데!"
오, 진짜? 그렇다면 일이 훨씬 쉬워지겠네.
악마라
만약 나물러서며 혼자였다면 리리스가절명해도 없다고 해봤자 뾰족한 수가이렇게 생기는하고 것은 아니다. 미노타우르스는 나를 박사에게 접근시키지 않도록 움직이고 있었다. 나"애초에 혼자서 저 괴박사를그대로 잡는 건 무리다.
원래라면 이렇게 계속 시간을 끌면서 지원군이 올 때까지 사지가버틸 생각이었다.
네,
하지만 죽겠으니까…."지금이라면!
두명의
"뭣이!?"
심각한
"가라!"
물론
"우오오──!"
낮은 상가죽겠으니까…." 입,위에서 수르트가 불의 "빨리검을 내리치며"뭐, 뛰어내렸다. 아쉽게도 불의 검이 워낙 눈에 띄다보니 중간에않을 들키긴 했지만 그렇더라도 태도에레바테인의 공격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해라,
주르륵.찢어버리기 길가의 아스팔트가 그대로 녹아내렸다. 괴박사는 덩치에것은 어울리지 않는 민첩한 움직임으로 검을 피해냈지만.
"이 자식!전에." 여태까지감히──헛!"
마이어와는
결코
괴박사가 구른복부의 곳. 그 곳에서 그림자의 칼날이 뭣이…!"뻗어져 힘들어,나와 괴박사의 팔을 찔렀다. 하지만 살이 찢어지는 소리가 아니라 철과 철이 부딪힌 듯한뭐, 둔탁한절명해도 소리가 울려퍼졌다.
그
"저 자식…. 뭐,입, 저런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자기 몸만 멀쩡히제네시스 내버려 뒀을리는 없긴 하지."
그림자의 칼날에 붕대가 잘려서 드러난 괴박사의 팔은 두꺼운 갑각이 뒤덮고 있었다. 괴박사가 온몸에 붕대를 칭칭마이어와는 감고 순종적으로있다는 네,걸 해라,생각하면 과연 괴박사의 몸물러서며 중에서 인간인 "뭐,부분은 얼마나 되려나.
리리스와
"쿠워어어어!!!"
물러서며
"엇차. 넌 나랑 놀아줘야지."모습은
했던
자기 주인의 위험을 알아챈 미노타우르스가두명의 돌아가려고 했지만 어림도 없지! 가차없이 그 앞을 막아섰다. 단순히"빨리 속도로 비교한다면실험체가 내가 이 이렇게소보다 우위에 있다. 제네시스나를 모습은떨쳐낼 좀,수는 없다.
한
당연히 미노타우르스는 내 공격을 네년이무시하고 가려고힘들어, 하지만.
"가게 두진 않아!"
중(重). 실리는결계를 힘의 대부분을 관통력이 아닌 제압력으로 돌린 무거운닥쳐요. 하고일격이 미노타우르스를 날려보냈다.절반이
한
아마 이전과 마찬가지로 별 다른 데미지는 없을 것이다. 공격의 위력 자체는 방금 전의 공격들보다 떨어지니까. 하지만 절명해도지금은 미노타우르스의 발걸음만 묶어둘 여태까지수 있으면 됐다.
"무워어어---!!"
분노한 미노타우르스가 손에 잡히는 나누는것들을 마구마구나누는 네,던져댔다. 건물의 잔해. 굳어버린 괴수들.상태는 하지만 휘두르기로 맞출 수 없는 나를 투척으로 잡는 것은 무리다.
결국 미노타우르스의 찢어버리기돌진은 다시 나를것도 향했다. 키메라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교묘한 일격들이"애초에 나를 향해다르게 덮쳐온다.
당연히년 멀쩡한그 모두를 흘릴 죽겠으니까…."수 태도에있을 리도 없다. 검귀때 만큼은 날아간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내 몸에도 상처가다 늘어가고 있었다. 방금 전에도 말했듯 이대로운신은 간다면 내가 지겠지.
멀쩡한
하지만 아마 저쪽이해라, 결판나는 게 더 빠를 것이다.
"어째서, 느려터진어째서 불게의 갑각이 불에 타는 태도에거냐앗!? 2천도 마이어와는이상의 고온에도 실험체가멀쩡할 터인데…!"
제네시스
"알까보냐, 타버려!"
수르트의 상태는레바테인이 괴박사의 한쪽 팔을 태워버리고 있었다. 애초에 버리잖나!"저건 개념적인 불꽃이라했던 물리적인 이래선법칙과는 않을거리가 좀 멀다. 아니겠지만.그걸 모르고 팔을 방패로"애초에 삼았으니눈에 당연한 결과다.
불이 점점 올라오자 마치 도마뱀의 꼬리처럼 괴박사는 팔을 떼네버렸다. 당연히 뭐,그만큼 무게중심은 엉망진창이 되고모습과는 빈틈이복부의 더욱 많아졌다.
조용히
몇아니겠지만. 차례 더. 재버워크의 공격이 괴박사의 몸 곳곳에 물론꽂혔다. 괴박사의 일그러진물러서며 표정을 보면 적지 않은 데미지가느려터진 되었으리라.죽겠으니까…."
그
수르트의 상반된절대적인 공격력과 순종적으로재버워크의 그빈틈을 노리는 일격. 그찢어버리기 앞에 좀,괴박사가 무너지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한
그"이, 버러지들이! 상태는안돼, 내가, 이렇게 허무하게 당할 순…!"아니겠지만.
리리스는
비명을 지르는 괴박사와는 다르게 나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찢어버리기 있었다.
인간이었다면
아~, 잘 풀려서 진짜 다행이다. 원래라면 리리스의 만들어서──"감지를 재버워크의네, 그림자로 피해 들어가 어떻게든 수르트의리리스와 마이어는일격을 꽂는게 전부였었다.
그나마도 피어가 별로 효과가 없어서"애초에 괴박사 옆에 호위가 많다면 포기하라고 했었는데. 것은설마 두 문제 모두 해결될 줄이야.
대화를
그렇게 것은안심하던 차에 구석에서괴박사의 기색이 심각한달라졌다. 무언가를 각오한허술하게 듯한 느낌. 수르트와 재버워크도 그 사실을 대화를느꼈는지 공격의 손길은 늦추지 않았지만 경계를 높였다.
"이거라면…!"
같으니!
"…! 저것을 먹게 내버려둬선허술하게 안돼!"
도망가괴박사는 '씨앗'을나누는 손에 들고 있었다. 괴박사 정도의 뒤틀린대화를 욕망을 가진 사람이라면 상당한 괴물이 튀어나와 버릴 수도 있다.
내 외침을 듣자마자 재버워크가 움직였다. 사각의 그림자에서 튀어나온 그는다 괴박사의 움직임을 예상해 "애초에괴박사의 입가로 손을 마이어와는뻗었지만.
"뭐,
괴박사의 왼손에서 활짝 입이 열리더니 씨앗은 그정도였다. 안으로 들어갔다.
결코"그쪽에 입이!?"
결코
"재버워크, 주춤떨어져! 하아압!"
순응하기만
꿈틀거리면서 커다란 고기의 공처럼 부풀어오른 괴박사. 수르트가 레바테인을 내려쳤지만 불타는 부분이 즉시 떨어져나갔다. 수르트가순응하기만 검을좀, 휘두르는 속도보다 빠른 변이. 결국 수르트 또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이건,아니겠지만. 대체…."
"조심해. 꽤 강한 녀석이 나올 지도 몰라."
꿈틀거리는 살덩이로 이루어진 고치. 멀쩡한그 가운데가 열리는버리잖나!"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사지가
의외로 겉보기는 그렇게까지 달라지지 않았다. 잘린 팔이 복구된 정도? 그나마 큰 차이라고좋은 할 만한 것이 뒤에 달린 커다란 날개였다.
"네놈들 한얼굴은, 기억했다! 두고보자…!"
"뭣. 자, 잠깐.해도 기다려!"
곧바로절반이 이어서 덤비려는 건가? 그렇게 생각했지만 괴박사는 등에 달린 날개를 이용해 상태는공중에 떠올랐다. 당황한 수르트와 재버워크가 공격을 날렸지만 둘 다 원거리 공격에는했던 한계가 있었고.
순종적으로
"저 자식, 도망쳤어!"
결국 괴박사는 상당한이상하지 속도로 저 네,멀리 간부였다.날아가 순응하기만버렸다.
*****
"그워. 그우우…."
뭣이…!"명령이 닫지 리리스는않는 한계 거리까지 네,멀어진 걸까. 미노타우르스도 날뛰던 것을 그만두고 가만히 멈춰섰다. 뭔가 대기 모드 같은 이렇게느낌이네.
"…그, 뭐냐. 일단 만들어서──"제네시스 간부 격퇴 축하해?"
순종적으로
갑작스레 끝나버린 상황에아니겠지만. 어딘가 얼빠진 얼굴로 괴박사가 날아간 방향을 보는 수르트와 재버워크. 나 또한 미묘한 기분으로 둘에게 축하 인사를 건넬 수 밖에 없었다….
찢어버리기
좀,
***
한
"두고보자. 것은저 빌어먹을 애새끼들…!"
전투가 벌어진 곳으로부터 상당 거리 떨어진 시점. 더 이상 해도수르트 팀이 "빨리쫓아 올 수 없을 거라고 판단한 마이어는태도에 적당히 아래로 내려섰다.
날아간
좋은
하늘을 나는물러서며 것은 빠르지만 눈에 띈다. 아직정도였다. 한국을 벗어나지 못한 만큼 숨어 다닐 필요가 있었다.
그렇게 마이어가 도망의 한 걸음을 떼려 할절반이 때였다.
"수고했어요 마이어. 훌륭히 '시련'의 역할을 해주었네요."
조용하지만 마이어묘하게 머릿속에 꽂히는 듯한 목소리. 마이어에겐 익숙한 목소리였다.
그대로
아니나다 다를까멀쩡한 고개를 돌리면 그곳에는 해도눈을 제네시스감은 흰했던 머리의 소녀가"좀, 있었다."빨리
"이미르…. 흥. 하긴 내 죽겠으니까…."키메라 부대는 너희에게도 결코버리긴 아깝겠지. 본단 내에서 움직이지대화를 않는 인형인줄 알았다만. 그래도 예의는 있는 모양이군."
사지가
자, 빨리 한안내해라. 전에."그렇게 말하며 마이어는 이미르 쪽으로 걸어갔다.
정작 "빨리그 이미르는 의아하다는 얼굴로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지만.
태도에
물론
"안내하라니요? 어디로요?"
"무슨태도에 뚱딴지"뭐, 같은 소리냐. 그야 당연히 안전한 곳이지. 내 키메라를 다룰 다르게수 있는 건 나 뿐이다. 그 뭐,사실을 모르진 않겠지?"
마이어
"아! 그 논문 읽어봤어요. 인간이었다면뭐였더라, 마이어씨의리리스는 키메라를 다룰 구석에서수 구석에서있는 건 극히 해도복잡하게 개조된 마이어씨의죽겠으니까…." 뇌로 인한 그것이었죠?"
네년이
"그래. 그리고 이렇게 뇌를 개조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리상태는 너희라도이상하지 알아내려면 고생 좀찢어버리기 할거다. 알았다면 빨리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