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화 〉합동훈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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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어려운

곳은
메디컬 센터는 크게단순한 지상과 지하하지만 두 부분으로 나뉜다. 내가 방금하기 전까지부분으로 있던 곳은 지하.생체마도공학의 생체마도공학의 최전선중 하나로 하지만많은 연구실이 한쪽자리잡은 곳이며완전히 지상에서 곳이기도대놓고 하기 어려운 치료가 이뤄지는 곳이기도 하다.

지금처럼반대로 지상은 단순한생체마도공학의 종합병원이다. 히어로의 진료를 우선하긴 하지만 일반인들도 자주 이용하곤익숙해진 이뤄지는한다. 당연히 보안도 빡빡하고 사람도 적은 지하와는종합병원이다. 다르게 자리잡은지상은 온갖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특히 지금처럼 큰 사건이 터진 이후라면주황색 더더욱.

"아, 아미야! 여기야 연구실에서여기!"

구석에서주황색 센터는단발머리에 사이드 테일. 이제는 완전히 익숙해진여기야 라온이의 모습을 대기실 한쪽 여기야구석에서 발견했다. 저쪽돌아가려던 역시 나를 봤는지 손을 흔들고 있었다.

닥터의 *****연구실에서 어려운빠져나와 집으로 돌아가려던 빡빡하고나는 뒤늦게나마 수없이 쌓인 메세지를 확인했었다. 쇼핑발견했다. 중에 갑자기 뛰쳐 나온 데다다르게 그 직후 최전선중균열의 대량발생이 일어났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다.

대충 답변하고 내일 제대로 사과하자. 그렇게 생각하던 손을차에 라온이 보낸 메세지 연구실이하나가 사람들로눈에 띄었다.
특히

[화인이가 다쳤어 ;ㅁ;]

메디컬깜짝 놀라 바로 답신을 해보니 히어로의둘 이제는다 메디컬 센터에 있다고 했다. 대충 상황을하다. 파악한 뒤 시아를 먼저 집에 보내고 두명을 만나러 센터 상층으로 올라온게 지금의뒤늦게나마 상황이다.

"…화인이는?"

지상에서"지금 수술실이야. 아, 수술이라고 해도반대로 그렇게 심각한 건 아니래. 빌런의 마력이 남아있는흔들고 바람에 범용있었다. 회복마법으론 잘 회복이 안되서 직접 마력을 투사하려나봐."
이뤄지는

생각보다 큰 부상에 내 표정이특히 조금 굳어졌다. 아마 라온이의 말대로구석에서 곳이며그렇게까지 심각한 부상은 아니겠지만…. 대기실내 검사에도 꽤나연구실이 시간이 걸렸는데우선하긴 이제 터진막 수술실로 다르게들어갔다면 그만큼 여유가 있었다는 걸 테니까.

돌아가려던
광장으로큰 간 선택을나는 후회하는 건 아니다. 내가테일. 광장으로흔들고 가지 않았다면 거긴 한쪽정말로 지하대참사가 벌어졌겠지. 만약 시간을한쪽 되돌린다고 해도 열이면 열 똑같은 선택을 했을지하. 거다.

그래도 내가 이발견했다. 학교에 온 목적을 생각하면 역시 적은조금 자리잡은씁쓸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별 일 없었던 것온갖 같아서생체마도공학의 다행이야. 다른 애들 내가다 널 쫒아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우왕좌왕할 때 이용하곤비상콜 들어와서 난리도라온이의 사람도아니었어, 정말."
더더욱.

"미안…."

종합병원이다.
"괜찮아. 괴수의 기척을 느낀거라면서? 시아치료가 선생님이 메시지로 얘기해주셨어."

익숙해진
시아의 나이스 플레이. 어떻게 변명해야 할 지 좀연구실에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단숨에 해결됐다. 물론 해결된 건 변명뿐이고,자주

한쪽
"하지만 그런 거라면 우리한테도 얘기해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

지상은"…미안."
뒤늦게나마

있었다.변명을 한다고 내가 팀원을자리잡은 내팽개치고 혼자 하나로뛰어나갔다는 문제가 해결되는 이용하곤건 아니었다.지상과 제가 죽을아미야! 죄를 지었습니다….
내가
있던
라온이의 입장에선 내가 동료를 믿지 못하고 혼자서 뛰쳐나간 걸로 보이겠지. 실제론 한쪽내가 느낀부분으로 힘이 별 일 아니었을방금 경우를 대비한 거지만 그걸 말하려면 신성력까지 설명해야곳이며 지하.하기 때문에 말할 순자주 없었다.

그리고 사실 핵심을 찌른 문제기도 했다. 내가 얘들을 최전선중믿지 않는 건 아니지만생체마도공학의 그건사람들로 어디까지나 사람 대 사람으로서다.많은 히어로로서 믿고 의지하는 것과는 별개의 얘기다.

자주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차수 없지만. 아직 우린 팀이 된 지 얼마 안됐고, 아미는부분으로 구석에서강하니까."
터진

"……."

결국 온갖태도는 겉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더욱이 지상은나는 사실상의 솔로였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이런 쪽에 내가대한 배려가 부족했을지도 모른다. 결과로서는지하와는 최선을 얻었다는 자신이 나뉜다.있지만 가득팀이라는게 꼭 결과만으로 하나로돌아가는 건 지상은아닐 테니까.

"그래도 나는있었다. 아미와…,방금 빡빡하고제대로 팀으로서 지내고 싶어. 저번에 그 던전에서 아미가연구실이 도와준 빚도 아직 다지하. 못 갚았고."

그런 만큼 지금 라온의집으로 말이온갖 기뻤고.대기실
지상에서

"그러니까 아미에 대해 좀 더 알려줘. 나도 아미에게 내 얘기를 해줄 테니까. 서로에 대해지하. 알아가는 하나로건 신뢰의 첫 걸음이라고 그랬어."

"…응. 그러자."

동시에 죄책감이"아, 적은느껴지기도 했다. 하나로내가 나 나는자신에 대해서다르게 라온이에게 얘기해줄 수 있는 건 대부분온갖 거짓말이었으니까. 팀 동료가 신뢰를 걸고 하는 얘기에 거짓으로 밖에 응답할 수 없다니. 히어로라는게 항상 옳은 일만 하는닥터의 직업은 아니지만, 음.

하아.

뒤늦게나마…….

사람도뭐, 그렇다고 얘기해줄 생각은 요만큼도 없지만!지하와는 불만이면 빨리 당연히강해져서 원작 스토리를 돌파하란손을 말야~. 이게 다, 어! 내가보안도 하다.너희들을 위해 하는 행동이란 지하.말이지!

라온이는 오늘은 자기 얘기를 먼저 꺼내겠다고 했다. 손을아직 세세한 과거는 생각해두지 않은 나로선 고마운 일이다. 나중에 시아랑 상담해서내가 적당한 스토리를 하나 만들어 둬야겠다.

"기억상실?"

뒤늦게나마
"응. 난 작년당연히 2월 이전의곳은 기억이 없어."

전까지
그녀의 첫 기억은 도심하다. 한복판에 서있는 자기 자신이었다고 한다.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거리를 돌아다니다더더욱. 화인이를 만났다고 한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소설의 주인공과 히로인다운 만남이다. 기억상실에 연고자 없음. 라온이하다. 치료가화인이가 지내던 고아원에서 지내게 되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음─,차 뭔가 위화감이많은 있는데. 내 머릿속의 원작 지식이 '어라, 이랬던가?'차 하고 태클을가득 진료를걸어오고 어려운있다. 물론 세세한 내용을연구실에서 기억하고 있는 건 아니니까 그냥 헷갈린거겠지 하고 넘겼지만.

"그럼 2년 만에 이정도의 나를마법을 쓸 수발견했다. 있게 된 내가거야? 굉장한데. 보통 마법은 배우기 굉장히 힘들다던데."
빡빡하고

"아하하…. 그렇진 않아. 지금집으로 쓰는 마법들은 왠지 내 머릿속에 들어 있던 것들 뿐이니까."


전까지이미 아는 정보를 모르는더더욱. 척 하는 건 예전에도곳이기도 많이 해본 일이다. 나는 알면서도 라온이의물어봤고 예상대로의반대로 답이 되돌아왔다. 마법에 대한 것들 뿐만이 아니다. 언어, 세계사, 상식 등.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차 지식을다르게 라온은 특히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다. 그저손을 이제는활용할 *****방법을 몰랐을 뿐이지.

"매일매일이 새롭겠는데."
이후라면

"맞아! 어떻게 알았어? 내가 이 얘길 하면히어로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타까워 하더라. 난 오히려 재밌는거여기야 같은데. 머리로만 알고 있던 걸 직접 보는 이 기쁨을 다들 느껴봐야단발머리에 하는데 말야."
자리잡은

기억이 있냐 없냐는 그녀에게 별 있던중요한 사실이 아니라는 것 마냥 자신답게 살아가는완전히 소녀. 그것이 캐릭터로서의 라온이었다.하기 현실의 그녀 또한역시 곳은자신이 잃어버린 무언가에 모습을매달리기보단 자신이 새로 손에 넣은 것들을 중요시단순한 하는 듯 닥터의보였다.

"그래서하다. 말야, 다들 진료를과거에 대해 막 찾아보라고 하는데. 사실 난 그게곳이기도 별로 달갑진 않거든? 내 과거라니 어차피 크게 중요한 것도 아닐 당연히텐데 말야. 기껏해야전까지 괴수사건의 피해자 아닐까?"
하다.

"혹시 알아? 어마어마한 출생의 비밀이 있을지."

"아하하! 막 기업의지금처럼 숨겨진 딸이었다거나 대놓고하는 식으로? 혜지가 그런 얘기많은 많이 하던데."사이드

물론곳이기도 나는 이제는그녀의 과거에 대해 알고 있다. 하지만 그건 지금 얘기할 수 있는게 아니다. 아마 소설 속의 라온처럼, 그녀 또한 자신의 과거에 마주할 날이 올 차테니까.
대기실

"미안, 라온. 오래걸렸──어, 아미?"
모습을

"안녕. 배는 좀완전히 있었다.괜찮냐?"

자주
"원래 적은그렇게 큰 부상도 곳이며아니었어. 온갖다들 너무 호들갑이생체마도공학의 심하다니까. 너야말로 왜 그렇게 갑자기 뛰쳐나간거야? 아니, 사정은 듣기는 했지만. 그렇다면 우리에게 말 한마디라도──응? 뭐야, 왜 너네 갑자기 웃는데?"메디컬

방금 전의자리잡은 라온이와 구석에서똑같은 말에 나와 라온이는 서로를 보면서 쓴웃음지었다. 결국 생각하는 건 다 비슷하다는 걸까.
집으로

"왠지 사이라온이의 좋아보이는데 너네. 그거지? 빡빡하고라온이 기억 얘기 "아,한거지?"

"어? 응. 어떻게 알았어?"
다르게

"라온이 너 어느정도 친해졌다보안도 싶으면 주저없이 그 얘기 꺼내잖아. 이후라면막 치트키처럼 종합병원이다.쓰지 말라니까 어려운그거. 누누이 얘기했지만 그 얘기를 꺼내서 사이가 지상에서좋아지는 건지상에서 일반인들도듣는 두애들이 다 착한 역시애들이라 그런거지, 보통 그런 얘기를 들으면…."

"아─,당연히 안들려──."
저쪽

주변에 사람이 적어서 그런 걸까. 평소보다 조금 더 친하게 얘기하는 둘의 모습은 마치 가족을 방불케 했다.방금 평소의 나라면 원작의 주인공과 히로인이지상은 사이좋게 퇴원하는 여기야장면이니 빠져줘야겠다는 최전선중생각이 들 법도 한데.

"아미~,연구실이 화인이가 괴롭혀~."나는

"하아…, 됐다, 됐어. 밥이나 먹자. 다른 애들은단발머리에 다 갔다더라.흔들고 아미완전히 너 차뭐 끌리는 거 있냐?"

자주
"왜, 사주게?"

"그거 피해서 가게. 우선하긴아팟! 야, 오늘 밤까진당연히 나 환자야!"

지금은 이 사이에 있어도 될차 것 같은,메디컬 그런 기분이 들었다.

단순한

빡빡하고
***


"그래서히어로의 나 빼고 팀끼리의 친목을 다지셨다는 거네. 좋았겠어."

"뭘연구실에서 또 그렇게 말을 해. 삐졌냐?"

"삐지긴. 여자애들이랑 쇼핑 갔지, 양손에 꽃으로 밥먹었지, 인기 봤는지만점 청춘의 절정을 구가하고 있는 인싸한테 나같은 아싸가 완전히어떻게 삐지기 씩이나 할 수 있겠어."

나를
"후자는 둘째 쳐도 전자는가득 얼마나 끔찍했는데."

주말이 끝난 월요일. 하나로다시 만난뒤늦게나마 정영이는 꽤나더더욱. 토라져 있었다. 키가 작은 녀석이 하나로토라지기까지 하니 진짜로 애처럼반대로 보인다.최전선중 화인이는 이뤄지는이것저것 닥터의변명하는 모양이지만 그이뤄지는 변명이 아싸의 증오심을 울리고 있다는 역시걸 알고나 있으려나.

방금
"하이하이, 온갖해피 월요일."가득

"오, 아미 왔냐.여기!" 너도 말 좀 하다.해줘라. 그 쇼핑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말야."대놓고


"그러다 여자애들이어려운 듣기라도 하면온갖 대참사잖아. 그런 것보다 두명에게치료가 전달사항이 있어."

전달사항이라는 단어에손을 둘의 주의가 손을이쪽으로 쏠렸다. 둘 다 영 짐작가는 게 없다는 듯한 터진표정이다.

"전달사항? 너를 통해 온 거라면 시아지하 선생님 하나로쪽?"

"응. 우리 팀 모두 일반 수업 끝나고 점심 먹기 적은전에 교원실로 와달라고 하셨어."
히어로의

천명고의 교사는 히어로도 겸하고 빡빡하고있기 때문에 교무실에 모이는 여기야게 아니라 개인 업무실이 따로 부여된다고 한다. 그걸 교원실이라고센터는 하고. 오늘 아침 막 시아에게 들은 사이드얘기다.


"드문데. 화인이 너 뭐손을 저질렀냐?"
내가
전까지
"그럴리가. 부상두 얘기라면 흔들고팀 모두를 부를 리가 없잖아. 오히려 네쪽일집으로 확률이 높지. 또 거기에서 뭐 저지른 지하거 아냐?"당연히

"…아니, 이번엔 별 일 없었던거하다. 같은데. 아미 넌나는 뭐 들은 거 없어?"


연구실이"있으면 진작 얘기해줬겠지."

시아에게반대로 물어봐도 그때 가서 알려주겠다는 지상과말 밖에 못들었다. 말 못할 얘기라기보단발견했다. 두번 얘기하기 귀찮다는 느낌이었으니 그렇게 심각한손을 얘기는있던 아니겠지만.

무슨 일이려나. 괴물에 대한 얘기? 하지만 그거라면 비밀로 하기로 연구실에서했을 테니까 굳이전까지 팀곳은 전체를 부를리가 없을 텐데.이용하곤
여기야

"안녕~! 더더욱.다들 무슨 얘기를 그렇게나뉜다. 하고 있는 거야?"
자주
연구실이
"아 타이밍 좋네. 마침 전달사항이 있어서 말야──"


월요일지상과 아침의부분으로 우울함과는 연관이 없어 보이는 지하.라온이에게 전달사항을 얘기하면서 나는흔들고 생각을 끊었다. 시아 말마따나 가 보면 알려주겠지. 지금은차 학생의집으로 본분을 다여기!" 빡빡하고할 때다.

"아~, 그거. 우리도 오라고 하더라."


그렇게 끝난 얘기라고 생각했던 전달사항 화제에 한명이 끼어들어왔다. 염색 티가 팍팍 나는 크게금발에 피어스에 경박해보이는 태도까지. 내가저쪽 학교에 입학한 이후로 아침 시간대에하기 보는 건 처음인 양아치였다.
지하.
지하
나야구석에서 워낙 첫인상이 큰안좋으니 그렇다 쳐도 어째 세명 모두 다 그리 썩 좋은 표정은 아니었다.이용하곤 하긴 익숙해진양아치의 태도를 좋아할 법한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마는. 일단은 우리 넷 중에선 리더인 화인이가대놓고 앞으로 나섰다.

어려운
"왠일로 오늘은 이런빡빡하고 시간에 돌아가려던왔나 싶었더니. 대~단하신 악마 조련사께서도 요정여왕은 무섭나보지?"
곳은

연구실에서"아무리 나라도곳이며 그 선생은 아직저쪽 지금처럼무리긴 하지. 뭐, 그렇다고 해도당연히 오늘크게 일찍 온 건 그지상과 이유만은역시 아니지만."저쪽
자리잡은

그 이유만은지하 아니다? 그 말에나는 사건이대해 제대로 생각해보기도 전에 양아치는 성큼 한걸음 더 다가왔다. 화인이를대놓고 지나쳐 내 앞으로.진료를

"야, 꼬맹아. 이런 사이드놈들이랑 놀지 말고 이번 익숙해진일은 나랑 발견했다.해보자. 우리쪽도 영빠져나와 재미없는 놈들 뿐이라서 말야."

"…? 또여기!" 무슨 헛소릴. 난 이번 일이 뭔지도 모르는데."

봤는지"딱 보면 뻔하지 않냐.지상은 어제 그런 일이 일어났는데이제는 크게우리 두 팀의 공통점이 뭐가 있겠어."손을
돌아가려던

양아치는 그 이상 말하진 않았지만 테일.뭘 말하려는지는 대충 알 것 같았다. 그닥터의 괴물에 대한 것 말고는 없겠지. 그 괴물을 감지할모습을 우선하긴수 있던건 나와 양아치 둘 뿐이었으니까 그냥 우리끼리 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지 전까지않냐는 게 하나로이 녀석의 얘기다.

"일 없어. 하지만애초에 무슨 일로 부르는 건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지만,가득 안다고 해도 너랑 곳이기도하기는 싫네요."

당연히 하지만이 녀석이랑 팀을 짜고 돌아다닐 종합병원이다.생각은 없었기에 나는 단칼에 뒤늦게나마거절했다. 양아치 개인에 대한 불호도 불호지만연구실에서 내가 화인이네가득 팀에 있는 사람도것도 일종의 임무다.다르게 어제는 비상상황 같은 거라나는 가득떨어져버렸지만 그런 상황도 아닌데 굳이 손을내가 먼저 떨어질 이유는흔들고 없었다.


꽤 직접적인 거절 멘트였지만 양아치는 익숙하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고선 자기 어려운자리로 가버렸다. 라온이 그 등 뒤에지하. 메~롱 하고 자주혀를 차내밀었다.

"잘했어, 아미! 저런 녀석은빡빡하고 한번 붙으면 끈질기니까 이렇게 가차없이 잘라버려야 해!"
지상에서
익숙해진
"그런 있었다.의미로 크게거절한건 아니었는데. 그나저나 꽤 사이가 나빠보이네. 나뉜다.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전까지

그저 평판이 안좋은 사람을 대한다고 보기에는 묘한 적의가 셋에겐 대기실있었다. 흠, 기업파에 당연히악마라고 하는 녀석이 있다고 했었지. 그것 때문일까?

"쟤가 그 한쪽기업파의 악마가 맞기는 한데 그것 *****때문은 아냐. 애초에 쟤는 기업파에서도 저쪽반쯤 내놓은 애고."이후라면

주황색
내 추측은 정영이한테 부정당했다. 그러고 보면 그런 얘기도 했던 것 같긴 하네. 애초에 셋은 기업파에 딱히 적대하는 주황색입장은 아니었다. 스틸 볼 개인에 대해서도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았으니까.

그럼 무슨 이유가 이후라면있는 걸까. 내 나름의 있던상상의 나래를 펼치려는 순간 화인이가 핸드폰을 톡톡 두드렸다. 과연. 곳이며대놓고 하긴 힘든손을 얘기라는 거구나. 나는 핸드폰을 열고 곳이기도메세지를 지상에서확인했다.

[우리끼리의 추측이긴 한데, 라온이의저녀석은 제네시스일지도 몰라.]

그리고 그곳에는 의외의 이유가! 아니 그렇게 의외도 아니구나. 나도 그럴지도빠져나와 모른다고라온이의 생각해서 경계했으니까. 물론 세명은 마기를 느낄 수 없으니 추측에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익숙해진
[입학하고 발견했다.나서 지금까지 우리 셋은집으로 세번 제네시스와 맞붙었어. 그리고 그 세번 모두 다 악마 반대로조련사가 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었고.]

[예를 들자면….너도 기억나지? 새벽에 던젼에서 처음지하. 만났던 특히그 날. 그때"아, 우리가 던젼에 들어간 이유는지상에서 등급 평가사이드 시험에서 저 한쪽녀석에게 방해를 받아서 부족한 점수를 만회하기 지하와는위해서였어.]
가득

화인이의 곳은메세지는 그렇게 이유를 설명하고 있었다. 으~음. 세번이나 비슷한 느낌이었다면 의심정도는빡빡하고 할 법 하지만, 그래도 적의까진 좀 그렇지 않나. 그 의문은 이어지는 나머지 두 크게사람의 메시지로 풀렸다.적은

단발머리에[저 내가자식 때문에 날린 점수가 몇점인지. 그것만 아니라도지상과 다른 애들의지상은 평가가 좀 더 당연히나아졌을 지상과텐데.]

지상에서
[조심해, 아미야! 저 사람, 여자관계가단순한 별로 좋지 아미야!않다고 소문났으니까! 거리에서 몇번이나 다른 여자들과 걷고 있는 걸 봤대><]

지금처럼과연, 의심에 개인적인 "아,불호와 평판이 섞였군요. 사생활 얘기는 둘째치더라도 점수는 천명고 학생으로서 중요한 요소다. 그걸돌아가려던 직·간접적으로 방해해오면최전선중 지상에서결코 곱게모습을 보일 리가 없겠지.


이유는 나는대충 알겠다. 그러니이후라면 슬슬 애들이 우선하긴열받아하는 쪽에서 하기화제를 사람들로돌리고 싶다.
생체마도공학의

"아~, 나는그 지금처럼뭐냐. 그러고보니 아까 요정여왕이라던가대기실 하는 건하나로 우선하긴누구야?"

나로선 나는양아치가 돌아가려던껄끄러워 하는 사람이니 이름이나 알아두자 싶은단발머리에 정도의지상에서 질문이었지만 셋 모두 머리에 물음표를 띄우고선 나를라온이의 쳐다봤다. 뭐, 뭐야. 내가 이상한 말이라도 했나?
자리잡은
여기야
"요정여왕이이후라면 누구냐니. 정말로 몰라?"

온갖
마치 내가 모르는 게 말이 안된다는 듯한 반응. 그러고 보면 애초에 저 이제는양아치가 하기일찍 온지상과 이유가하나로 요정여왕 때문이라고***** 했지?특히 그리고 양아치를 부른 건 시아다.

…설마.

"시아 누나냐?"

"당연히사람도 그렇지. 뭐야, 진짜로 몰랐던 닥터의거야?"

자리잡은
그야 히어로 네임은 원래 히어로들이 쪽팔리는 별명으로 불리기 시작할 때 창혁이가역시 이미지 메이킹 하겠다고 일반인들도널리 치료가퍼뜨린 거니까. 사이드나와 동세대의 히어로는차 좀 꺼려지는 지상과감이 있다.아미야! 그러니 한다.굳이 지하.히어로 네임으로 서로를 *****소개하지도 않고.지하와는 일반 사람들이나 젊은 세대한테는 종합병원이다.인기가 곳이며좋은 모양이던데, 이게 세대차인가?

부분으로
물론 그렇게 말할 수도 없으니 나는 흔들고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생각해보면 썩 어울리는 이름이긴이뤄지는 했다.지상에서 시아의닥터의 포텐셜은 자신의 마력 일반인들도분신체를 만들어내는 거고, 나만큼은 아니더라도 차시아도 꽤 체구가 작은 편이니까. 그러니 작은 키의 시아가 방금빛나는 분신체를여기!" 다닥다닥내가 사이드만들어내면──

"진짜 요정같겠네. 푸하하하!"

"…그렇게 웃기니?"
진료를

"그야 그렇지. 좀 있으면하나로 30인데 요정이라고 불리는건 아무리 그래도 좀 깨는…, 히끅."

깜짝이야.테일. 지, 지금 대답한거 나는누구야? 시아 아니지?

하지만
"그, 요정여왕 타티아나라는 건 안정기 전후에 눈부신 활약을 펼친 히어로의있었다. 이름이니, 아무도 웃거나 하진…."

"괜찮아, 내가화인 학생. 이 동.생. 한테는 하기내가 나중에 손을아주 자~알 말해둘 테니까."

다르게대참사가 나버렸다. 이건 나중에 엄청나게 여기야보복당할 각인데.빠져나와 벌써부터 역으로 놀림 당하는게 눈에 보일 정도다. 미래시 포텐셜이라도 각성한 걸까. 하하….

최전선중…살살 부탁드립니다.

당연히

***


오전 수업이 끝나고 교원실로"아, 가는 도중의 화제는 양아치의 팀에 대한 얘기였다.센터는 독고다이가 아니란게 하나로꽤 의외인걸.완전히 그게 팀으로서 멀쩡히 기능할지는 의문이긴 하지만.
더더욱.

화인이 왈, 전부 자기처럼 보호감찰자라고사건이 한다. 즉 포텐셜만으로도 A반에 넣고 감시할 정도의 위험 종합병원이다.포텐셜이라는 건데. 그런 양아치네 팀은 우리보다 좀 늦게 교원실에큰 도착했다.

이후라면
…어라, 빡빡하고기분 탓인가. 왠지 엄청 노려봐지고 역시있는 거방금 같은데.
테일.

"다들 잘 와줬어.사람들로 빨리 끝내 특히버리자. 그래야 너희도 점심 먹고 그러지. 우선 지하.이번에 모인 이유는──"

얘기는 테일.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다. 곳은이미 결정된 사항을 시아가 전달역으로서 두 뒤늦게나마팀을 모아 얘기할 뿐이었다.

위에서 내려온 말인하지만 즉슨, 당분간 우리 두 팀이 방과 후 구역을 나눠 순찰을 돌아야 한다고 한다. 순찰이라는 이름의 노닥거리기가 아니라 진짜로 제대로 된 순찰 터진말이다. 양아치의히어로의 예상대로 한쪽이건 어떻게 봐도 그 괴물에 관련된 건이었기에 있었다.나는 따로 슬쩍 시아에게 눈빛으로 이유를 물어봤다.

지상은
[괴물에 대한 정보가 정부 쪽 인사에게 새었나봐요. 안전안전 들먹이면서 어찌나 한다.성화던지. 이게 자주 나올 위협이 아니라고 우선하긴해도 알아듣지를 못하더라니까요.]

그나마 상시 순찰 팀을 짜자고 억지를흔들고 부리던지금처럼 걸히어로의 한쪽한두주 정도 정부 인사들의자주 근무처나지상은 퇴근처를이용하곤 순찰하는 걸로 달랬다고 특히한다. 물론 히어로를 사적 경비로 썼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큰 문제니 겉으로는보안도 두 팀의 순찰 훈련이라는 명목이다.생체마도공학의

[애도 아니고, 얼마나 징징대던지 어휴. 그래도곳이며 조심해요, 선배. 워낙 못난 최전선중사람들이라 진짜 징징대는닥터의 거일 가능성도 배재할 순 없지만, 아시죠?]

그래. 우리가 정치인들 한테 뒤통수를 한두번 맞아봤냐. 대충치료가 그런 의미를지상에서 담아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라온이의
대다수가 일반인으로 구성된 지상에서정부에게 있어 각성자들의 무력집단인 히어로 협회는 반대로썩 단순한맘에 드는 존재는종합병원이다. 아닐보안도 것이다. 덕분에 옛날부터 질척거리는 암투는 몇번이고 펼치고 당해봤기에한쪽 나라도 어느 정도는 익숙해져 있었다.

어쨌든 겉보기엔 단순한 순찰 훈련이다. 순찰 루트를 배정받는크게 걸로 얘기는 간단하게 끝났다. 나로선 대화 곳이며내내 양아치네 팀에서 쏟아지는 시선이 오히려 거북했다.

"쟤들은 왜 저렇게 아미를 한쪽노려보는 아미야!거야? 아미야, 쟤들한테 무슨 짓 당했어?"

"내가 당하는 게 전제냐…. 아무 일도 없었어. 나도손을 왜 저러는지 궁금한데."

양아치네 팀은큰 여자 둘 남자 둘로 이루어진 히어로 팀이었다. 나는하지만 어째선지 그 네명 모두 선생님께 얘기를자리잡은 듣는 내내 나를 간간이이제는 쳐다보고 있었다. 꽤 강렬한반대로 시선으로 보는 바람에 끓어오르는 마력을 억누르느라연구실에서 조금 곤란할 정도였다.

먼저곳이며 양아치.아미야! 최전선중이 녀석의 시선은 항상 뭔가연구실이 질척거리는 느낌이다. 아마 여러 감정이 섞여 있어서 그런 것 같긴 한데. 돌아가려던이 느낌이 무슨 감정을 의미하는지는 아직 지상에서잘 모르겠지만 지금에 와선 그러려니 하고 있다.크게 적은정영이 왈, 양아치가 누군가한테지상은 관심을 갖는하나로 것 테일.자체가 드문 일이라고.

두번째는 히어로 네임 복수귀. 히어로 중에 가끔 보이는, 괴수에 대한 원망을 원동력으로 활동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다만 그가 보내는 시선은 굉장히 알기히어로의 쉬웠다. 그리고 그 원인도 분명했다.

"미안,방금 저번에 같이 일로 나갔을 적은때 말야. 너에 대해 물어보길래 좀 얘기해줬거든.지상과 강함에 관심이 많은 부분으로녀석이라 호승심을 역시느끼고 있는 것 있었다.같아."
곳은

원인인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