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20화 〉하루의 끝 (20/136)



〈 20화 〉하루의 끝

'이건

앗, 너무 세게 때려버렸다.때려버렸다.

본인의
개그만화에 나올저것도 과장된법한 과장된 움직임으로너무 튕겨 날아가는 철구를 보니방금 그런 생각이 절로들었다. 들었다. 지금까지 상대해온 뭐가?"적들이 적들이라 선배잊고 있는 거지만 원래 저렇게 포텐셜 쪽이 '이건강하면 육체의 스펙은 떨어지는게"학생들도 일반적이긴 하지, 응….

방금 전에 주먹을 내지를 때 '이건 폭언을 들은 화인이의 몫!' 법한같은 느낌으로 때렸지만 그냥 이것도 저것도화인이의 방금의 주먹 한번에 담겨 있었다고 치자. 벽에떨어지는게 쳐박혀 꼼짝도 못하는 철구를 보니 오히려 이것도 생각이저것도 포함해도 거스름돈이 남아 버리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보니

저렇게
"그래서 어떠셨나요, 선배?"
그렇고,

"어떻다니응…. 그렇고,뭐가?"

생각이"학생들도 그렇고, 선배 본인의 몸상태도 그렇고, 이것도뭐 여러가지요."

지금은 방금 전의있었다고 모의전의 피드백 시간이다. 선생님들끼리응…. 피드백을 한번에줄 학생을 나눠 훈련장보니 한쪽의 방에서 개별로 얘기하는응…. 것 같다. 나야 당연히 시아에게 선택돼서 들어왔고.

그렇고,"생각보다 다들 잘 하더라. 실전'이건 경험만 보충하면 "학생들도스틸 볼 걔는 A급 까지도 가겠는걸. 다른 건 몰라도 쇠구슬 128개가 정도다.덮쳐오는 건뭐가?" 진짜 위협적이었어."

아닐까,
"그럴 줄 알았어요. 역시 그거 막아내고 도발하셨던 건들 허세셨네요."

"지금의 몸으로 한번에128개의 동시공격을 완전히 막아내긴 힘드니까.강하면 피하느랴들 움직임이나 마력으로 충격을 줄이랴들 엄청나게 바빴다니까."

그 외에도 한번에마법 부수기가 안된다거나 결국 마력량이 문제라거나, 그런 얘기들을 했다. 라온이에 대한 건…. 튕겨음. 일단 내버려둘까. 본인한테 먼저 물어보는게 낫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뭐가?"
"──같은 것도 그렇고, 결국 원래뭐 이런 것들은 꾸준한정도다. 연습으로생각이 쌓아갈 수밖에 없겠지만. 지난 십수년간 해온 걸 다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득해진다니까."
오히려

"에이. 아무리 그래도 예전보단 훨씬 덜 걸리겠죠. 요령이 법한있으신데. 그보다 들선배, 남아대충 포텐셜얘기는 끝나신 거죠? 저 피드백튕겨 할게 있는데."
쪽이

"응? 뭐, 대충 할 말은 오히려다 한거 같은데."

시아한테서 피드백? 하지만 문제점은 하지,내가 대부분 말했다고 생각하는데.들은 놓친 부분이 있나? 하지만 그렇게 보기엔 지금까지시아의 웃는 얼굴이 미묘하게 굳어있다. 화내는선배?" 거──랑은 좀하지, 다른데. 뭐지.

이것도"선배, 전투 중에 교복 오히려상의 벗어 던져버리셨죠?"


"응."

"왜 그러신거에요? 선배선배라면 굳이 벗어던지지 않았어도때렸지만 어떻게든 어떠셨나요,할 수 오히려있었잖아요."

"그러면 경기시간이 초과될지도 모르잖아. 소매 안에서 자꾸 방해하는 것도 귀찮았고,방금 벗으면 시선이 모여서 마력증폭도  수 있을 거 같았으니까. 결과적으로 꽤생각이 괜찮은 한 수 였다고 나올생각하는데?"

여러가지요."
"괜찮은…,지금은 한 수…."

내 말에 시아는쳐박혀 머리가보니 아프다는 듯 머리를 부여잡았다. 내, 내가 뭔가 이상한 말이라도 했나?

벽에
화인이의"그 뭐냐, 나올선배는 수치심이라던가 그런버리는 건…."

"아니, 상의 탈의때 정도로 수치심까지야. 그것도 모의전 도중이었는데."

그런
"선배, 자기가본인의 지금 담겨어떤 응….모습인지 까먹고이것도 계신 건방금 아니죠?"

개그만화에
"아."

적들이라
맞네.

몫!'
그러고 보면저것도 지금 내 모습은 완전히 여자애다. 근데 여자애 모습이 되었다고 "어떻다니없었던 수치심이 생기는건 아니잖아. 솔직히 지금도 하는'윗옷 좀 벗는거 가지고 뭘….' 같은 생각이 포텐셜든다. 없는꼼짝도 수치심을 가지라는 건 무리한 요구때렸지만 아닐까.

"어떻다니그렇게 뭐가?"대답했더니 보니시아의 고개가 더 깊이 내려갔다.남아 음, 선택지를그렇고, 잘못 내지를고른 느낌이 팍팍 드네.저렇게 그래도 호들갑인건 호들갑인거고…. 나로선 시아가 양갈래로 묶어 내린 자기 머리를 쭉쭉 잡아당기는게 훨씬 포함해도신경 쓰인다. 일반적이긴나도 잡아당겨보고'이건 철구를싶어.

세게
"어쩌죠, 이대로면 선배가 조금씩생각이 빈틈을 보이다 어떠셨나요,반 애들한테 덮쳐져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가버려요…."

저것도
"안가, 안가. 어떠셨나요,너는 나를 어디로 보내버리려는 거야."

"수치심이야 그렇고,정신적인 문제니 제가철구를 어떻게 강요할순 없지만, 적어도 경계심만은 제대로 가져주세요. 이거 진짜로 진지하게치자. 부탁드리는 거니까요. 제 표정 보이시죠?"

"어,저것도 어어."

숙였던 고개를 확 든 시아의 얼굴에는 평소의 웃음기가 완전히 사라져 있었다. 엄청나게 정색하고 얘기하고 있었구나, 지금 오히려얘기. 그렇게까지 중요한 부분이었나?

"아으~, 갑자기 엄청나게 오히려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저 짐승들의 쪽이소굴에 선배를 던져넣어야 한다니 이거 너무 위험한거 아니에요? 선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저희 집 상대해온안에서 평생폭언을 사실래요? 저 돈 되게 많이 모아놨는데."

"너네 집 안에만 있으면 히어로 활동을 할뭐가?" 수가 없잖아. 그리고그렇고, 짐승들이라니, 자기가 가르치는 쪽이학생들한테 말이 너무 심한  아냐?"

"단순히튕겨 사실을정도다. 얘기할 뿐인데 뭐 어때요. 잘 기억해두세요, 선배. 남자들은 모두 짐승이나일반적이긴 다름없어요. 조심, 일반적이긴또 몫!'조심해야 해요. 알겠죠?"때렸지만

"너 지금치자. 상대해온내가 남자라는 그렇고,사실 까먹고 스펙은있지?"

절로
그런떨어지는게 정도다.식으로 피드백을 빙자한 여자로서의 마음가짐 강의만 듣다가 다음 학생이 문을 그렇고,두드릴 때가 되어서야 겨우 보니해방됐다. 아,때려버렸다. 겨우 살아났네!

저 녀석, 잔소리가 많은 점은 전혀 변하지 절로않았구만. 다만 예전에는정도다. 못하는한심한 무언가를 보는 표정으로 잔소리 하는 거라 들을 것만 듣고나올 무시할 건 무시할 수 있었어도, 지금은 정말로어떠셨나요, 여동생 같은 걸 보는 눈빛이라 어쩐지 무시하기가느낌으로 지금은좀 그렇다.들었다.

선배물론 시아가방금 날 여동생으로 보는 것도 꺼려지긴 하지만…. 사람은 겉모습에 끌리기원래 마련이란 건 지난 며칠만으로도 지겹게 철구를느꼈으니까. 불만이 있으면 내가 빨리 빨리 원래의포함해도 모습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겠지.

"오, 보니너희들도 끝난 거야?"
못하는

"…응. 우리들은 조금 전에."

때려버렸다.밖으로 나가니 화인이와 라온이, 정영이 셋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왠지 좀 주뼛거리는 일반적이긴것 같은데. 특히 남자놈세게 화인이의둘, 왜 시선을 피하는 거야.

좀 더 주의를 기울여 보면 셋 뿐만이 아니었다. 나를 보고선 어쩐지 움직임으로미묘한 느낌으로 고개를 돌리는 녀석들이 적지 않았다.내지를
버리는

저것도"아미야! 잠깐만 이쪽으로 와줄래!"지금은

같은마치 세명 중 대표자라도일반적이긴 된 듯한 기세로 라온이가 달려나와 나를 훈련장 한 구석으로 끌고철구를 갔다. 이건 같은방금 전에지금까지 내지를시아에게 들었던 잔소리의 후속편이 몸상태도되려나? "그래서그런 거라면 사양하고 싶은데.

응….하지만 라온이 꺼낸 얘기는 내 예상과는 좀 달랐다.

때려버렸다."아미 너…. 소, 속옷은뭐 뭘로느낌으로 입고 있는 거야? 아까 보니까꼼짝도 브라는전에 안쪽이 차고 있는 거 법한같아서…."

귀까지 빌려달라며 소곤소곤어떠셨나요, 얘기하길래 무슨 얘기인가보니 싶더니. 그래도 나름 벗자마자 뭐가?"바로 적들이히어로 슈트를 가동시켰는데 그 사이에 들었다.용케 주먹봤나 보다. 브라는 등만 봐도 입었는지움직임으로 안입었는지법한 티가 확 나니까. 아, 저것도그럼 다른 애들이 흘긋거리는 것도그렇고, 그거 그렇고,때문이려나?

"대답하기 포함해도전에 하나만. 일반적이긴다른 애들도 다주먹 본 거야? 나름대로 빠르게 한다고 했는데."
때려버렸다.
지금은
"글쎄? 일단 나는 절로인지가속 마법을 쓰고나올 있었는데도 겨우 본거니까 본 애들이 그렇게까지 많진 않을 거라곤 생각해. 하지만 우리 반엔 눈이 좋은 애들도 많으니까….저것도 잘 모르겠어."

본 애들도 있고보니 아닌 애들도 있다는 거네. 흠. 좋아,"어떻다니 모르겠다!

"어떻다니
일단 정도다.벗으면서 상체를 팔로 가렸으니 봐못하는 봤자 팔이나 어깨, 등 정도일거고 솔직히 포함해도그 정도로 들은무슨 날아가는호들갑이야, 하는 저것도생각은 여전히 바뀌지뭐가?" 이것도않았다. 훈련 중에 상체가 드러나는 전에것 정돈 흔히 있는 일이니까.

"아무튼 그래서…, 그, 아미 너는…."

"아, 맞다. 브라는 안입고 있어. 남자가적들이라 브라 입는건 이상하잖아."

"그래도 몸은 여자애라고 이것도들었는데, 뛸 때 아프거나 하지본인의 않아?"

내지를
"…? 아니, 그런 건 없는데."

포텐셜"그, 그럼 잊고다행이네. 확실히 이 정도 크기면…. ─앗. 미, 미안! 그런 의미로 납득한 건 아니야!"
같은
때렸지만
그런 의미는 대체 무슨 의미야. 궁금하니 쳐박혀물어보고 방금싶지만 혼자서 묻고 혼자서 뭐납득해버리고 있으니 어째 물어보기도 그렇다.잊고 질문 공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도 하고.


"쓸려서 아프거나 하진 않아?"
일반적이긴

화인이의이건 적중했다.하지, 집에서 캐미솔 차림으로 상대해온뒹굴땐 상관 없지만 밖으로 나돌아다니다 거지만보면 좀 쓰라리더라. 납작가슴이길래 상관 들었다.없을 줄 알았더니 그래도거스름돈이 가슴이 아예 없진보니 않았나보다.

물론 어떠셨나요,그에 못하는대한 대책도 이미 준비만전!


"그래서 선배?"반창고 붙이고법한 다니고 있어."담겨

"반…!?"

거지만
라온이의담겨 얼굴이 머리색과 비슷하게 되어버렸다. 내가 그렇게까지 부끄러운 얘기를 한 내지를건가…? 그냥 반창고 붙이고 다닌다는 것 뿐인데. 아니,원래 속옷이있는 반창고면 그런이렇게 반응할 만한가? 사춘기 내지를여자애의 감성은하지, 잘보니 모르겠다.그렇고,

물론 전에내가 몰랐다지만 라온이의때 반응을 보면 실례였을지도 모른다. 나는 우선들 사과부터 하기로 했다.그렇고,
치자.

"미안, 여자애 앞에서 할 방금얘기가 아니었네.***** 방금건 잊어─"*****

"─아미야!"
주먹을

"ㄴ,여러가지요." 네!?"

거스름돈이
깜짝이야,스펙은 나도 모르게 존댓말 써버렸잖아. 뭐야그런 이 엄청난 박력.보니

"주말에 속옷 사러주먹을 가자!"

그리고 이 무슨본인의 뚱딴지 같은어떠셨나요, 날아가는소리.

하지만버리는 부끄러워 하더니 갑자기 엄청난 기세로 손을 붙잡는다는 고도의아닐까, 완급조절은 내 판단력을 흐리기에 충분했다.응…. 얘 움직임으로얼굴이 너무 있었다고가깝잖아. 퍼스널 스페이스가 절로넓은 나로서는 불편했기에 얼굴을 돌려 시선을 피했지만,

라온이는 마치 유도방금 미사일처럼 몸을 돌려 쫒아왔다. 반대편으로, 또 반대편으로 돌려도 계속. 약간 오기가 육체의생겨서 빠르게 도리도리 하니까 살짝 마력까지 써서 전부 쫒아왔다.
그렇고,

"아, 알았어. 때렸지만알았으니까 제발 떨어져과장된 줘."
개그만화에

"이번 주말이야, 잊으면나올 안돼?"

방금결국 치자.나는 포기를 선언하고 너무수긍할 수밖에 없었다. 왜 쪽이내 주변엔 이렇게 밀어붙이기에 강한 여자사람 밖에 없는 걸까….

때렸지만

***

있었다고



"미안, 기다렸어? 얘기는 끝났─는데 너네 뭐하냐?"

그렇고,
"심호흡."

정영이의 짧은 철구를대답대로 화인이와 쳐박혀정영이는 심호흡을 하고 있었다. 아니,원래 그거야 보면몸상태도 알고. 내가 묻고 싶은건 왜 심호흡을 하고 있느냐는 거였는데.

"그냥, 모의전이 꽤 힘들어서. 방금그보다 슬슬 돌아갈까."보니

세게
"그러자."

얼추 보면들 때렸지만피드백이 몸상태도끝난 인원들은 훈련장 밖으로 걸어가고 벽에있었다. 이후에 뭘 하는지화인이의 물어보니 적들이라오늘의 수업은 이걸로 끝이고 이후의 시간엔 자유라고 한다. 자율 훈련을 하는 사람도, 시내 벽에순찰을 하는 사람도, 던젼을 도는 화인이의사람도, 그냥 쉬는방금 사람도 있다고.
상대해온
포텐셜
"뭐, 개그만화에시내 순찰은 말이 시내 순찰이지 그냥 놀러다니는 거지만."법한

"그럼 그렇다고 하면 되잖아."
남아
담겨
"뭐든지 명분이 중요한 거야 명분이."내지를

강하면하긴 한창 좋을 때다. 놀 수 화인이의있을 땐 들놀고 싶겠지. 그걸화인이의 위해 선배?"줄곧 아닐까,노력해온 나로서는 기쁜 일이다.

"아, 그러고보니 때철구 걔는일반적이긴 괜찮나? 좀 거스름돈이세게 친거 같은데…."

못하는
"워낙 요란하게 날아가서 우리도 쫄았는데 완전히 멀쩡하니까 걱정 마."

"오히려 네 소매에 쇠구슬 집어넣은거 때문에 여자애들한테 엄청 까이더라. 저기 꼼짝도봐봐."

화인이가 가리킨 곳을 보니 발키리 애들이 철구한테 뭔가 이것저것화인이의 항의하는 듯 보였다. 철구도 반박은스펙은 날아가는하고 있긴 하지만 어쩐지 맥아리가그렇고, 없어 시선이 방황하고 있다 . 뭐 반에서 기가 센강하면 여자애들이 적들이라몰려와서 항의하면 동년배의생각이 남자애로선담겨 견디기 힘들긴철구를 하겠지. 조금 동정한다.

"쇠구슬을 옷 안에 집어넣은게 날아가는여자애들 입장에선아닐까, 맘에 들지 않는 모양이더라."

"왜? 당한 내가 말하는 것도 뭐하지만 상당히 좋은 염동력 활용이었는데."

너무"너가 옷을 선배벗어버리는 걸로 해결했으니까. 실제로 저거에 당하면 옷을 벗지 않고선 빠져나가기오히려 힘든 애들이 좀 있거든."

움직임으로
"엄청전에 억지잖아."
떨어지는게

"억지라도 노려서 할 이것도수 있다는게 문제인 오히려거야. 물론 본인의실전에선 육체의뭐든 써야겠지만정도다. 훈련에서 거기까지상대해온 거할 필요는개그만화에 없잖아?"

"쟤도 설마 아미가 옷을 어떠셨나요,벗어던질 거라곤 생각 못한걸 거야, 분명. …아, 맞다."

거지만옷, 하니까방금 무언가가있는 생각난 듯 떨어지는게라온이가 잠깐만 기다려 달라면서 가방을 뒤적거렸다. 정도다.맛있는 거라도 주려는 벽에걸까?

당연히 그럴리는 없고생각이 라온이가못하는 꺼낸 건 완전히 원상복귀 된상대해온 내 교복 상의였다.

"자, 여기. 아미방금 네쳐박혀 교복이야. 다행히 단추만 떨어져폭언을 있길래 수복마법으로너무 수선해봤어."
육체의

"고마워! 맞다, 이거 완전히 잊고 있었네.어떠셨나요, 시아누나한테 잔소리 "어떻다니들을 뻔했다."

참고로 지금 입고 있는 건 히어로 슈트다. 그럼 혹시 애들이 흘끔 포함해도흘끔 철구를보던게 이 그런슈트 때문인가? 확실히 나야 들었다.몇번씩이나 입다보니앗, 익숙해졌지만 다른 애들이 보니보면 꽤 파격적인 복장이긴 할움직임으로 지도. 상의 탈의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잊고 있었다니…. 아미 너 그 히어로 슈트를 입고 집까지 갈 생각이었던 거야?"치자.

"히어로로서 자기 PR은 자신의 책임이니까. 우리가 참견할 권리는 "학생들도없어, 화인아."
지금은

"아미라면 생각이귀여우니까 별 문제 보니없지 않을까?"

"귀 엽 들지 않 아! 그냥 피드백 받다가 깜빡한 쳐박혀것 뿐이야!"

지금 당장 갈아입고 와야겠다. 훈련용 속바지는…. 상관 없겠지. 이대로 입고 있어도.

아, 그럼 혹시 이것도 되나? 나는 뭐시아한테서 받아든 블라우스를 히어로 슈트 위에 겹쳐 입고서 히어로 슈트의 화인이의마력을 빼냈다. 마력이 사라진 오히려히어로 슈트는 본래의 여러가지요."팔찌 형태로때렸지만 돌아가고, 자연히 때렸지만나는 교복만 입고 있는 상태로절로 바뀌었다.

"와, 이런 방법도 있네."

버리는
"속지마, 라온. 히어로 저것도슈트를 벗으면폭언을 안에 입고 있던 옷이 아닐까,나타나는게 보통이잖아.과장된 얘처럼 히어로 슈트를벽에 입기 전에 다 벗어재끼는게 아니면 쓸 일이 저것도없어 나올이 방법은."응….

꼼짝도
"누가 들으면 아미가 매번 히어로 슈트를 *****입기 전에 옷을 벗는줄뭐 알겠다."그냥

"이겼으면 된거스름돈이 거야, 이겼으면."

스펙은
그런원래 식으로 저것도떠들면서 걷다보니 교실로 가는 때렸지만계단이 나왔다. 벽에이제 계단을 올라가서 교실로 가면─어라? 그대로 주먹을계단을 지나쳐버리네.

"교실은 이쪽너무 아냐?"


"아…. 하긴,생각이 우리는 다른 세게학교랑은 많이 다르니까 헷갈릴 수도 있겠다. 우리정도다. 지금 교실 가는거몫!' 아냐. 훈련 끝나면 바로저것도 귀가해도 되니까 교실에 뭐하지, 놓고 온게하지, 아니라면 굳이 교실까지 갈 필요는 없어."

"한바탕 땀을 흘렸으니까 씻어야지.과장된 괜찮아, 수건 같은건 가면 있으니까."
이것도

설마 종례가 없을 줄이야.저것도 하긴 피드백 시간이 학생마다선배 다 다르니보니 일일히남아 있었다고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건 비효율적이긴선배 하다. 명목상은 고등학교지만 그렇고,이런 부분은 강하면대학과 닮았을지도 모르겠네.

남아
그러고 보면 청소같은 건 보통 종례시간 생각이직전이나 직후에 하지 않던가? 그 부분은과장된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니 청소는 학생들이 당번제로 하는 게 아니라 주먹을업자를 고용해서육체의 하고 들있다고 한다. 순식간에 고등학교 느낌이 사라져버렸지만, 여길 평범한 고등학교와 비교하는 방금의거 자체가 에러일지도.
정도다.

생각이샤워실로 보이는 곳에 개그만화에도착하는 덴 오래 걸리지 않았다.개그만화에 이곳에도 뭔가 특이한게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샤워실은 몫!'그냥 샤워실인지 남녀 표시가 붙은 평범한 입구였다.

담겨"씻고 나면 오늘은 어떡할래?"

"아미 환영파티 하자!"

담겨
"아까는 명분이 여러가지요."중요하다며. 선생님들한테너무 혼나는거 아냐?"

"팀의 저것도친목을 다지는 절로것도 중요하니까. 선생님들도 법한이 정돈 봐주시겠지."
포텐셜

"그럼 라온이 너도 그때처럼 늦게 저것도나오지 말고."

주먹을"그, 그건저것도 희영이가 앗,화장 알려준다고 그래서 거지만그런 절로거라니까…."
날아가는

그렇게 아닐까,수르트 팀은나올 남자 둘 여자 하나로 나뉘어들었다. 각각 입구로 들어갔다. 나도 별 생각 없이 화인이네를 쫒아갔다.방금 수건 같은 건 안에 있다고일반적이긴 했으니 이대로 가도 별 상관 없겠지.
*****
거스름돈이
꼼짝도"우와악! 뭐,스펙은 뭐야!"

"야! 쟤 뭔데!"

"워 깜짝아. 여, 여기 남자 샤워실…, 인데요…?"

그리고선배 일대 아수라쟝이과장된 펼쳐졌다.
남아
화인이의
"야, 야, 뭐야느낌으로 너 왜 이쪽에 온 거야, 넌 저쪽이지!"

"내가 어떻게 저쪽으로 가! 나 저쪽으로 가면 사회적으로 말살 당할강하면 걸?"

철구를
"잠깐,정도다. 둘 다, 일단 빨리 나가고 보자. 좀만 더 있으면 공격 날아올 거 같으니까."
치자.

라커 뒤, 의자 뒤, 화장대 밑, 심지어 은신마법까지들은 쓰는 남자애들을 뒤로 하고서 나와 화인 정영하는 셋은 앗,빠르게 빠져나왔다. 이, 이렇게까지 소란이치자. 될그런 거라곤 원래생각 쪽이못했는데.

"누가 봐도 넌이것도 여자적들이 사워실이지!"

거스름돈이
"아니, 나 이쪽으로 가면 고소당한다니까. 진짜로."

전에
"지금까지 화장실은 어느뭐 쪽으로 다녔어?"
주먹

"화장실? 그거야 당연히 남자─,"
본인의
육체의
거기까지 말하고 나서 깨달았다. 이 화인이의몸으로 생활권을 돌아다닌 범위는 메디컬 센터와 시아네 집이 전부다. 메디컬 과장된센터에선 생체 반응을 조사하느라 화장실도 전용 화장실을 썼었고.

즉, 아직때 본인의나는 저렇게이 몸으로 남녀가 들은나뉘는 화장실을 써 본 적이 없었다.

때렸지만"─모르겠어."

"모르겠다고!?"

"나 이 몸으로 된 후에 여러가지요."아직 남녀 화장실 같은쳐박혀 거 가본 적이 없는데."

이것도"너, 대체 각성한지튕겨 얼마나…. 아니, 지금은 이걸 따질 때가 아니네. 어떡하지. 우리 학교에 중성용때 절로샤워실도 있었나?"
그냥
응….
"그런게 있을 리가 있냐.벽에 안의 다른 사람들이보니 다 나온 뒤에 아미가스펙은 쓰는 건 어때?"
세게

"…안포텐셜 될걸. 지금 시간이면 우리 말고 다른 곳에서도포함해도 다저것도 씻으러 꼼짝도올 테니까. 다른 사람들이 전부 원래끝나길 기다리려면오히려 한시간으로도들었다. 하지,부족해."

잊고그냥 남자들 정도다.사이에 끼어서 씻어도 상관 "그래서없지 포텐셜않나? 목욕탕에서뭐 남자들이 날 쳐다보는 거야 잊고흔히 있는 일이었는데.

게이라던가 그런건 아니고, 그 왜 상상해보라. 목욕탕에 갔는데 2m가 넘는 근육질쪽이 아저씨가 같은있으면 "어떻다니저도 모르게 힐끔힐끔 보게 되지 이것도않아? 그런 느낌이다. 그래서 나는 목욕탕에서 때렸지만다른 사람들이 날 쳐다보는 것에 익숙했다.
있는

물론 '그냥 내가~' 라고 얘기를 꺼내자마자 둘 모두에게 일언지하에 거절당했다. 아직 아무 말도 안했는데…. 그래도강하면 시아에게 경계심을 가지라고들었다. 들은지 30분도 안되서 사고치는 것도 여러가지요."좀 아니다 싶었기에있었다고 교실에서 기다려"학생들도 달라는 방금의둘의 부탁에지금은 조용히 수긍했다.상대해온
스펙은




***


하는
뭐가?"
들당연하지만 교실은 텅너무 비어 있었다. 딱히 할 일도 없었기에 창 밖을버리는 바라보면거지만 축구를 저렇게하는 학생들이 보였다. 마력은 쓰지 않는 그저 평범한 축구. 어쩐지 많이 본정도다. 풍경이라 조금 웃음이 났다.방금의


"학창 생활이라…."

노을이 교실 안을나올 비추고 있기라도 생각이하면 나름 분위기가 있었을한번에 텐데. 노을이 비치기엔 지금은 너무아닐까, 이르다.

그러고 법한보면 이번 생은 언제까지 학교를그렇고, 다녔었더라.같은 초등학교 스펙은2학년? 3학년? 확실히철구를 공식 기록만날아가는 보면 나는 청춘을떨어지는게 히어로 방금활동에 날려먹은 사람이 일반적이긴되어있긴 하겠구나 싶었다.
거스름돈이

여러가지요."뒤늦게 그걸 보상 받는다는 것도 웃기는 얘기지만. 대혼란 시대에"학생들도 인생이같은 엉망진창이 된 같은건 나만의상대해온 얘기가 아니다.있었다고 그때는 다들 살아남는 것 만으로도 뭐가?"급급했으니까. 너무그런데도 나만이 이런 식으로 보상받아도 괜찮은 걸까? 나 같은.
잊고

"…아."있는

오히려
그렇고,작은 탄성이 들려 창밖에서 교실 입구쪽으로 몫!'시선을 돌려보니 눈을앗, 가릴 정도로 길게 앞머리를 기른 소녀가 전에내 쪽을 보고 있었다. 아. 이름은여러가지요." 모르지만 수업시간 내내 엎드려 있던 그 애네.

이것도
"아,선배?" 안녕."

화인이의
개그만화에"……."
폭언을
쪽이
이럴 때는 어떻게생각이 하면 좋을지 몰라서 일단때렸지만 인사를오히려 저것도건네봤지만 가볍게 무시당했다. 적들이나의 마음에적들이 커다란 데미지!
적들이
저렇게
강하면무시하는 애한테 억지로 다가가서 말을 걸 정도의 친화력은 내게 없다. 결국 나는 그 애가그냥 자리에서 뭔가를 본인의꺼내서 문으로 갈 때까지 그냥튕겨 빤히 쳐다보는 것 그렇고,밖에 할 법한수 없었고.

그냥
그 애가 교실을 나가기 직전같은 내포함해도 쪽을 돌아보는 것과.
저것도

그 애의들었다. 눈에담겨 혐오감이 스쳐지나가는 것을 '이건보았다.

기분 탓일 거야,전에 기분 탓일 거야 하고 되뇌었지만 포텐셜로 느껴지는 저릿거림이 다시금 내가 때려버렸다.본게 맞다는 사실을 확인사살 해주었다.남아 온오프가응…. 안되는건 귀찮네 이 포텐셜.

있었다고
처음 보는 사이인데 혐오감이라니, 나로선 날벼락같은보니 소리였지만 수업시간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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