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화 〉컨티뉴! - 두번째 각성
더
*****않냐고?
깨고
그리하여 이러쿵 연습했던저러쿵 해서.
그리하여
이 도와주러꼬라지가 되어버렸습니다.
누가튀어나왔다. 뭐라고 말녹음해둔 좀 해줘!
저기
"저, 마법소녀저기 왔어!"넌 대체…?"
긴 침묵을 깨고 아군 히어로 한명이 당혹스럽다는대체…?" 듯이 물어왔다. 그러게,아군 난 대체 이름은뭘 하고 있는 걸까. 아군이런 옷차림으로말고 그리하여이런 장소에서. 내가 입장이 반대였으면 튀어나왔다.장난치지 말고 꺼지라고 했겠지.
"ㄴ, 내마법소녀 입장도이름은 없지마법소녀 파프니르! 너희들을 도와주러 왔어!"
하지만 그렇다고 그만 누가둘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다. 몇번이나 연습했던 대사가 그대로 입에서 튀어나왔다. 굳이 이런중에 대사 걸까.할 필요했겠지. 없지 않냐고? 대체이거라도 당혹스럽다는말 안하면 연습듯이 중에 녹음해둔 훨씬 더 끔찍한 대사를 읊어버리겠다고 협박당했다….
내 말을 침묵을들은 히어로의 표정이이어집니다. 한층 더 기괴해졌다. 조금 누가순화해서 표현하자면 머리가 돌아버린 이상한 아이를 보는 듯한….이름은 으아아아, 그런 눈으로 날 보지 했겠지.마!
[마력입에서 증폭치, 계속 상승합니다! 아무래도 이 방법이 연습당첨이었던 것 같네요.]
[축하해요, 선배. 있는이젠 관심종자로 살아도 하고인성이 읊어버리겠다고아니라 능력탓으로 돌릴이러쿵 수 있겠네요.]
귀에 낀 통신기에서 들려오는 내가두명의 말이 현실도피마법소녀 하려는 몇번이나정신을 사정없이긴 되돌려 놓았다. 그래,굳이 지금 당장이라도 다음 생을해줘! 향한 여로를 떠나고말 싶지만 일단 이 곳은 틀림 없이 전장이다. 결코 등장저기 대사와 연출용 조명 마법을 피로하러 안하면온 것이 아니다.
"네년…, 우리들을 우롱하는 게냐…!"
한편 저쪽에서 정신줄을 놓고누가 있던 빌런들이 상황을 파악한 것 같다. 눈이 붉어지고 핏줄이 떠오르는대사가 게 누가 봐도 빡친 듯한 모습이다. 어쩌지,넌 저 분노가 정당한 것으로 밖에 느껴지질 않아. 하고아니, 차원균열을 통해 밀고 들어온 시점에서 즉결처분 가능한 빌런 확정이긴그대로 하지만.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빠르게 더이 곳을그만 정리하면 내 쪽팔림의 시간도필요 했겠지.줄어든다. 기왕 구원투수로안하면 왔으니 그 대사를역할을 말을다 하도록 하자.
"선빵필승입장이 펀ㅊ──"
읊어버리겠다고
하고
내가[선배, 예전에 쓰시던 기술명은 안돼요.]침묵을
윽, 침묵을그런가? 하긴그대로 기술명 붙이기는 왔어!"내 의욕을 높이기아군 위한 일환이었으니까 능력의 조건이 의욕이 ※프롤로그에서아닌 시선인 그렇다고지금이라면 굳이 당혹스럽다는필요하진 않을 둘것이다. 조~금 없지기운 빠지긴누가 해도 단순하게 마력을 담아 주먹을 내질렀다.
중에
"크어억…!"
"바루엔!"
빌런의 거대한 몸뚱이가 농담처럼 날아가 녹음해둔건물에 쳐박혔다. 쿠웅. 건물 보호용 결계에되어버렸습니다. 내부딪히며 내는 굉음이 사방에 하지만울려퍼진다. 역시나 라고 할까, 평소의 감각으로 *****공격했는데도 형체를 유지하고 있네. 마력의 축의 부재는 큰 것 같다.
안하면
[혹시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말씀해주세요.]
*****
"필요 마법소녀없어. 우크 종족 한다스 정도야 금방이지."
방금의 일격으로 내가 외견이랑은 영긴 딴판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는지 뭐라고빌런들의 기색이 당혹스럽다는좀 더 험악해졌다. 좋아, 좋아. 굳이 받는다면 침묵을이런 느낌의 꺼지라고시선이 더 좋다.
있는
마, 자식들아, 쫄리냐! 어!
"쿠루룩.장소에서. 암컷. 보아하니 네년도 깨고전사의 성역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그러게, 모양이구나.옷차림으로 그런데 어째서 꼴이 그몇번이나 모양이지. 정당한 ※프롤로그에서전사의 예우를 갖춰줄침묵을 것을 권한다."
대사
"니네좀 종족들은 볼때마다 저기그 소리더라. 지들은 우리나라 하고법을 지킬 생각은있는 눈꼽만큼도 없으면서 있는말야. 됐으니까 덤벼, 쭉정이 놈들아."
까딱까딱. 손짓을 하니 대사금방이라도 돌진할 것처럼 있는빌런들의 듯이기색이 부풀어입에서 올랐다. 어라, 어째 꺼지라고효과가 좋은데. 근육질 남자가 까딱까딱 하는 것보다 조그만 여자애가 하는게 더 열받는 건가? 이계 놈들 생각은 알 수가 없구만.
"그 말,저기 입에서후회하도록 해주지!"
하고
쿠오오! 기합소리와 함께 3미터에 가까운 거체가 돌격해대체 파프니르!들어왔다. 잠깐 시선을 돌려서 옆을 이러쿵보면 방금 펀치로 대체…?"날아간 이러쿵녀석도 있는어찌어찌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대체 지금의걸까. 상태론아군 단순한 펀치로는 위력이꼬라지가 부족한 것 같다.
"한눈을 팔았겠다!"
고함을없지 지르며 포탄과도 같은 기세로 주먹이 내질러진다. 그것을 단지 똑바로 바라본다. 뒤쪽의 이런아군 히어로들이 뭔가 시끄럽게 떠들고 있지만 무시. 복잡한 기술은 써 본지 좀 되서 쓸 때 집중이 필요하다.
맨 처음으로 성질을 변환시켜서 미끄럽게 만든 마력을 팔에 둘러 내질러진 주먹을 빗겨낸다.중에 동시에 그 기세를 이용해서 팔을 붙잡아 뒤로 넘겨내려는 액션을 취한다. 이런당연히 적도 바보는 아니다.할 내 의도를 눈치채고 자세를 바로 잡으려고 한다.도와주러
──지금. 눈치채이지 않게 무릎 아래만 움직여 체중이 연습했던실린 디딤발을 발로 걸까.채면서 자세를 바로 협박당했다….잡으려는 힘까지 이용해 위로이거라도 들어올렸다. 의도를 눈치챘을뭘 땐 이미 실린 체중은 흩어진 뒤다. 돌격해 온 우크 빌런은 마치 제 멋대로 떠올랐다 머리를 박은 것 처럼 추락했다.
쿠웅.
"크, 윽…! 하지만, 이정도로는…!"
파프니르!쾅, 쾅, 쾅.
마법소녀
그래그래, 너네 튼튼한거 나도 알아. 그러니까 충격을 회복하지녹음해둔 못할 동안 뒤통수를 되어버렸습니다.세방정도 더 갈겼다. 생물의 머리를 쳤다고는 믿기 힘든 수소리가 몇번 울려퍼진 뒤둘 빌런은 조용하게 축 늘어졌다.
꼬라지가
"자,이러쿵 나머지 그렇다고놈들도 그러게,안오고 뭐해?"
기분 탓인가, 어째이거라도 주변의없지 감정?걸까. 시선? 이 훨씬대체…?" 더 선명하게※프롤로그에서 느껴진다. 불신감, 경악, 그리고 약간의 공포. 너희들을방금 전대체 만큼은 아니지만 이 당혹스럽다는시선도 썩 마력을 증폭시켜주는난 그대로것 같다. 아~, 이제야굳이 읊어버리겠다고스트레스가 말좀 날아가네.
있는
"…모두, 수상대는 강적이다!안하면 일제히 돌격해 들어가라!"
덩치는 제일 작지만말 나이는 제일 많아보이는※프롤로그에서 우크 빌런이 소리질렀다. 뭐, 물어왔다.쟤내들이라면 저렇게 하겠지. 여기서 후퇴라는 선택지를 골라준다면 당혹스럽다는우리도 좀 더 일이 편해질텐데.
[선배, 펀치나 킥아니다. 말고도 공격 할 수 있으셨네요.]
어라,말 본 적 없어? 흠. 그러고 보면 시아 앞에선 이런 잡기술을 쓴 적이 없던가. 3.8 방위전 이후로는 마력이 썩어 돌아서 단순히 마력을 담아 때리는게 효율이 튀어나왔다.좋았기 때문에 그걸 주로듯이 장난치지쓰긴 했었지마는.
[그럼 더좀 더 마법소녀 같은 기술은입에서 없어요?]
"없어. 육체파에게있는 뭘 바라는 거야."
이거라도
적어도 지금의 마력으론 무리다. 예전이라면듯이 뭘권풍으로 안하면토네이도를 만들어 매지컬 허리케인~ 수이라면서 날리기라도 했으려나?
해서.
양 옆에서 들어오는 빌런 둘의 머리를도와주러 박아버리고, 뒤에서 덮치는 주먹을 피해 앞으로 패대기 치면서 다른 한 놈도튀어나왔다. 말려들게 한다. 과연 이렇게나 몰려오면 방금 전처럼 한 호흡에 끝내버리는 너희들을건 그만무리지만 그렇다면 두번 세번 네번 패버리면 될 뿐이다.
정면에서의없지 맞대결이 말밀린다는걸 눈치챈 빌런들은 수를 이용해그러게, 붙잡으려고 들었다. 하지만 체격차가하지만 이만큼이나 나면 팔을 아래로 쭉 뻗어야 해서 오히려 더 이런붙잡기 힘들다.이 나는 작은 체구를 이용해 미꾸라지처럼 빌런들 사이를 그만빠져나가며 급소 위주로마법소녀 패고 패고 또 팼다.
"괴, 괴물자식…!"
긴
그렇게 패다 그러게,보니 어느덧 빌런은 한마리그러게, 빼곤 다 넉다운 되어 있었다. 시끄럽거든요~,이어집니다. 옆에서둘 보면 괴물은그만 니들이거든요~. 벌로 네녀석은해서. 더 아프게 기절시켜 줄테다.않냐고?
이러쿵
"매지컬~, 마운팅~!"
"저,
내나를 붙잡으려는 것협박당했다…. 처럼너희들을 양 옆에서 뻗어오는 팔을 피해 빌런의 허리를 이런붙잡고 쓰러지듯 넘어뜨렸다. 체격차가 이쯤 "저,나면 마운트를 이런잡을 때 무릎이 땅에 안닿는구나. 오늘도 새로운 지식을 깨우쳤다.
"흥! 좀멍청한 녀석. 이 체격차로장소에서. 위에서 덮치다니, 금방이라도…!"
"금방이라도, 뭐?"
중에낑낑대며 상체를 올려보려고 노력하지만 미동도 하지 않는 모습이 좀 웃겼다. 아무리그렇다고 애를 써도 상체가 꿈쩍도 하지 않자 빌런의 꼬라지가얼굴이 당혹감으로 물든다. 뭐어,없지 이 체격차로 꿈쩍도 못하게 되면 그럴 만도 하지. 나야 발을 아스팔트에 박아당혹스럽다는 넣어서 고정하고 있을 뿐이지만.
"매지컬~, 내려치기~!"중에
[매지컬이라고 붙이면 다 되는게 아니에요, 선배.]
시끄러, 내 아니다.맘이야.
뭘
아래의 표적을 향해 사정없이 주먹을 내리갈겼다. 대사를한 8번쯤 찍었을때 움직임이더 내멈췄지만, 난혹시 모르니 10번정도 더 대사가찍어두자. 히어로미안해, 내 실력이대사가 부족해서이어집니다. 한방으로 끝내주질 못하네.대사 아하하하.
이걸로 마지막 남은 빌런도그러게, 의식을 잃었다.이 아~, 한 건 해결이구만.*****
일어서서 기지개를 펴고 있자니 히어로 쪽에서 한명이 다가왔다. 맨 처음 나에게 말을 걸었던 말남자 히어로였다. 말을대충 기색을 보니하고 이 팀의걸까. 리더인 것 같은데.
이러쿵
"고맙다, 덕분에 위기를 필요넘길 수 있었어. 파프니르 라고 했던가…? 본 적 없는 모습인데, 이번에 새로 데뷔한거야?"
"아, 내가아하하, 이어집니다.데뷔라고 할까~."
상황이 일단락 되서꼬라지가 그런지 경찰과 대사가히어로 옷차림으로협회 마무리 팀이이거라도 깨고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눈 앞의연습 질문도 어떻게 대답해야둘 그대로할지 장소에서.모르겠고…. 시아, 시아, 빨리 어떻게든 이거라도해줘!
[하아…. 선배의 이미지를 확정시키고 싶었는데, *****아깝네요.]
"만약 네가협박당했다…. 괜찮다면 우리쪽…, 응? 어, 어라?"말고
눈입장도 앞의 히어로의 표정이 당황으로***** 물든다. 그야 사람이 눈 앞에서 갑자기 사라지면 그렇겠지. 실제로는 아직 그대로내 있지만.
[자, 됐어요. 그대로 빠져 나오시면 돼요. 협회에는 제가말을 얘기해둘게요.]
되어버렸습니다.
저러쿵시아의 특기중 말고하나인 '투명화'다. 과연, 못본 사이에필요 술식이 훨씬 더녹음해둔 치밀해져 있다. 이거 지금의 나라면 대사가발견 못 할거 같은데.
별로 필요긴 전투는이거라도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론 않냐고?너무나도 끔찍한 시간이었다…. 어쨌든 하고결과만 보면긴 꽤 나쁘지 않지만. 응.
해서.
저기
이전보다 훨씬"저, 사용이 수월해진 마력을 몸에 두르고, 그대로 몇번이나자리를 이탈해 시아에게 지시받은 있는장소로 이동했다.
장난치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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