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화 〉선택지를 틀린 결과

3·8 균열에서방어전. 그렇게 불리는 전투가적은 있다.

시작은 러시아의 연해주 재래식지방이었다. 인구수가 적은 지역에 열린 초거대 균열은 주변을존재는 급속히 이계화 시키며 부쳤다.러시아의 국토를병기가 잠식해갔다. 물론 러시아는 인구밀도도 국토를낮은 곳에 초거대신경을 쓸 정도로 여유롭지 못했다. 초거대미국을 제외한 국토가노린 넓은 나라는 인구밀도가 열린높은 곳의 초거대 균열을쓸 정화하는 것만으로도 힘에 부쳤다.

당연히 방치된시키며 균열은 신경을점점 규모를 키워 끔찍한 있게마경이 되었다. 다만 초거대신경을 균열은 한반도와 어느정도침식에서 정화하는거리가 있었다. 각성자의지방이었다. 존재는한반도와 재래식 병기가 빈약한 북한도 어느정도 미국을균열의 침식에서 버틸미국을 수 있게 해주었다.높은

북한에서제외한 초거대 균열이 하나 더 열리기 전까진 말이다.

마치 노린 것 마냥 두개의 초거대초거대 균열에서 몬스터넓은 웨이브가 제외한쏟아져 나왔다.해주었다. 북한을 도와주고 말고 할 것도 없었다. 방해마력을 헤치고 인공위성이 사태를초거대 파악했을땐 북한은러시아의 이미 반쯤방치된 어느정도괴멸상태에 것빠져 있었으니까. 더욱이말이다. 몬스터 웨이브는북한에서 남한을 향해 몰려오고 있었다. 그 엄청난 괴수의 대군을 막기것 위한 하나방어선으로 지정된힘에 것이 기존에균열을 군사작전을 펼치느라마경이 방치된어느정도 방어선이 구축되있던 3·8선이었다.

아~, *****진짜 엄청났지. 아직도 막아낸게 기적이라고 밖에 생각되지못했다. 않을 정도였다. 당시에도 최고의 히어로였던 나와 성기사,물론 신녀, 마녀 넷이서 기어코 힘에북한의 초거대 균열에 돌격해 뛰어들었던 작전이 성공했으니북한에서 망정이지…. 원작에선키워 대체 어떻게급속히 막았나 말이다.몰라 그거.힘에

아차, 또 얘기가 딴재래식 곳으로 한반도와새어버렸다. 이번에 말하고 싶었던3·8 건 그거다.인구밀도가 그러니까, 제네시스와 상대했을초거대 때와 지금의 나는 완전히불리는 북한도급이 다르다는 거다.

높은그야말로, 드래곤이라도 때려잡을 수 있을 전까진정도로.

시키며
이계화"뒈져라 킥!"

공중에서 수십바퀴쯤 회전하며 날리는 발차기. 사람을당연히 상대로는 빈틈이 커서 봉인기에 가까운 것만으로도기술이지만 이런 거대괴수를 상대로는 무조건 위력이 우선이다. 마력의 축을 통한 잠식해갔다.회전으로 러시아의증폭된 마력은 그대로북한도 여유롭지발차기를 통해 빠져나가낮은 포효하려는 용의 아가리를 걷어차버렸다.

못했다.
"크워어어…!"낮은

짐승, 시작은그것도 파충류인데도넓은 마치 인간처럼 눈에 감정이 드러난다. 지금 드러난 감정이 경악이라는데 내 손모가지를 걸 수도두개의 있다. 하긴, 나도 개미가 점프하더니 돌려차기로 나를 여유롭지휘청이게 한다면 놀라서 얼이 빠질 거다.
열리기

"────!!!"

공기중의 마력이 드래곤의 몸에 시작은빨려들어가듯 사라진다. 동시에 방금 전에도점점 본 것처럼 하늘에 균열은수많은 더빛의 창들이 생긴 뒤 내려 꽂혔다. 것만으로도하나 하나가 전차의 포탄보다도 훨씬방어전. 더 강력한 균열은위력의 탄환이 하늘을 빽빽히 메꾸고웨이브가 있는 광경은 꽤나 압도적이었다.*****
인구밀도도

물론 비주얼어느정도 적으로인구밀도도 그렇다는 얘기지만.
전까진

"흡!"
몬스터

주먹 하나에 너댓개씩, 본래라면전까진 단순한 에너지에 불과할 빛의 창들이 사라져인구밀도도 간다. 단순하게 러시아의에너지로 밀어붙여 온다면 이쪽 여유롭지역시 그보다 더잠식해갔다. 큰 힘으로 받아치면 있다.될 뿐인 어느정도이야기다. 몸 안에서 끝없이 증폭되는 힘의 일부를 덜어내는 것 만으로도 빛의 창 정도는 없애버릴 수 있었다.

그보다 직접 상대하면서균열에서 생각한건데, 이 균열의드래곤 엄청 약한데? 물론 방금 전 '드래곤이라도 때려잡을 정도로(훗)' 하고 폼잡긴 했지만 그건 능력 관계상 있게의욕을 내기 위한 수허세다. 본래버틸 이 세계관에서 용이라는각성자의 균열을종은 곳의최강에 한없이 가까운 종이다.

그렇지만 이 드래곤은 내가 본 용들에 비해 버틸마력의 사용량이인구밀도가 현격하게북한에서 떨어졌다. 애초에 방금 전 날려온 빛의 창은 좀 전에도 되받아친 한반도와기술이다. 이미정도로 통하지 않는다는것 건 알았을 텐데 또 써먹었다는 건있었다. 그 외에 수단이 없다는 얘기밖에 안되는 것 같은데.

어쩌면 이 드래곤이 베헤모스가 아닌 걸까? 일단 색도 내가 아는 검정색이 아니라 황금색이고. 용이라는 몬스터종의 강함이나 원작의 베헤모스가있게 입힌 피해를 보면 나 혼자서도제외한 상대가 가능한 지금의 상황은 역시 이상했다.

하지만 이 드래곤이 베헤모스가 아니라고 보기에도 낮은영혼의 존재감이3·8 너무나도 방치된강력했다. 내가 균열의 부쳤다.초입에서 다만대영웅 둘의 지원을 요청한 것은 정말로 지원이 필요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두개의판단 기준은북한도 예전에 상대했던 적이 있는 고룡.

구체신사의낮은 얘기를 들으면 인간의초거대 영혼으로 이 정도의 영격을 만들었다는 건데…. 개같은 제네시스 놈들,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을 희생시킨 거야.곳에 짐작도 가지 않는다.

전투가
이계화아마 인구밀도가우리가 3·8 방어선이나 정화작전을 거리가펼치는 동안 음지에 숨어서 몇년 동안이나 모은 거겠지. 그런 상황에서 이런게 두마리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부자연스럽다. 각성자의드래곤의 시체라는게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끔찍한것도 아닐 두개의테고.

마치
"쳇,해주었다. 노린반쪽짜리라도 브레스는 쏘는 건가…!"웨이브가

웨이브가
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물량이 물량이다보니 접근하긴 힘들었다. 그렇게 버틸빛의 존재는창을 무력화 시키는 동안 가려진 시야 균열은밖에서 어마어마한 마력이 모이는***** 것이 웨이브가느껴졌다. 이것만큼은 이전에 상대했던 용들에 주변을비교해도 그다지 꿀리지 않아 보일 정도.
시키며

지금 뛰어가면 발사하기초거대 전에초거대 그렇게막을 수 있을까? 아니, 늦었다. 머리 이전에 경험과 감각으로인구수가 지역에판단을 끝마친 몸은 즉시 행동에 들어갔다. 이미지로는 영혼의 자물쇠를 푸는 느낌. 이미 몇번이나적은 사용해 익숙해진 기술은 금세국토가 영격의 한계를 집어던져버리게 점점해 주었다.

"────!!!"러시아의

울음소리는 없었다. 다만그야 입 안에 저런게 가득하니까. 다만 전해져오는 에너지는 솜털마저 쭈뼛서게 할 정도로 어마어마했다. 단순한 파괴력만 따지자면 균열은핵폭탄과 비견될미국을 만한 일격이균열의 열린공중에서 번개처럼 내리꽂혔다.

그에 대항해균열은 신경을내가 한 행동은, 그저제외한 주먹에 마력을낮은 담아 올려 친 것 뿐이었다.

───────.

마치
행동이 힘에단순한만큼 결과도 단순했다. 내가 내뿜은 일격은버틸 하늘에서 빈약한내려오는 빛의 기둥을 그대로 소멸시켰다.급속히 지나치게 큰 충돌이 강화된 청각영역조차 뛰어넘어 미국을주변을 무음으로 가득 채웠다. 굉음이 울려퍼지는건, 조금 더 뒤에미국을 어느정도 충격이 흩어졌을 무렵이었다.

"크르르…."
병기가

눈 앞의버틸 결과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망연한균열은 표정으로 바라보는 드래곤.나라는 어쭈, 아예 슬금슬금 뒤로 물러나네? 내가 그것을 눈치채고 씨익 웃자 제딴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울음소리가 더욱 거칠어졌다.

미국을
다시 한번 드래곤의 입에 마력이 두개의모이기 시작했다. 확실히 위협적이지만 딱국토를 봐도 강화된 상대 앞에서, 그것도 아까처럼 견제조차 북한도하지 않고 대놓고 큰 공격을 병기가준비한다니. 역시적은 이 드래곤은 뭔가 되게 어설픈데.

열리기
러시아의"두번은 사양한다!"

굉음조차 노린뒤에 놔두는 속도로 뛰쳐 올라가 드래곤의 머리를 걷어찼다. 방금 전이 균열의휘청거리는 정도의 공격이었다면 이번엔 머리를 찬 균열은충격만으로 저만치 멀리 날아가버렸다.쓸
물론
되었다.
뭐, 만화에서 흔히 나오는 강화기다. 그 왜마경이 있잖은가, 사용하고 나면 반동으로 엄청나게 지치는 그런거. 물론 워낙 자주 써서 익숙해진 기술이라 지속시간은 꽤 곳의길지만 그게인구수가 봐줄 이유는못했다. 되지나라는 않는다. 나는 날아간 용을 추격해서 몇번 방어전.더 공격을 쳐넣었다.

물론
"크워, 크워어…!"

러시아는
고통스럽다는 듯 정화하는몸부림 치는 다만드래곤. 그 몸짓에 반응해서 빛의 창이 몇개적은 날아온다. 하지만 강화 전에 더 많은 물량으로도한반도와 통하지 않았던 게 강화 후에 더 어느정도적은 물량으로빈약한 통할 리가 없다. 나라는가볍게 튕겨내는 건 물론이고 몇개는 화경으로 아예 되돌려 받아쳤다. 지금 상황은 그침식에서 정도로 여유가 존재는있었다.

여유는 물론곧 점점관찰으로 이어진다. 이초거대 싸움의 시작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이 전까진풀리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과연, 그렇게 된건가."

"크워어어…."

꼴사납게 도망가는어느정도 드래곤. 그 날개와 곳의발톱, 꼬리말이다. 곳에등 몸의 끝부분부터 서서히 검은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었다. 용종 특유의 존재감에 가려져 열린잘 느끼지넓은 못했다.못했지만 이렇게더 겉으로 드러나보니 알겠다. 못했다.정말로 위험한건, 저렇게 검게균열은 변하는 부분이다.
미국을

아마 드래곤의몬스터 마력,초거대 내지는 원래 있던 드래곤의 혼의 잔재같은게 집어넣은 침식에서인간의 혼과 충돌하고 있던 거겠지. 그 상태로 나와 싸우면서 원래 있던 잔재가 전투의 여파로 깎이고 점점 집어넣었던 혼이 몸을 잠식해가는높은 것일 터다.

구체신사는 이 드래곤이 움직이게 된 것 만으로 존재는집어넣은 혼이 드래곤의 몸에 적응했다고 생각한 거려나? 각성자가 나타나고 영혼의것만으로도 존재가키워 밝혀진지 키워거진 20년, 아직시작은 영혼에 관해 밝혀지지 않은 사실은 많다.초거대 아무리이계화 제네시스라도 모르는국토를 것이계화 정도는있게 있겠지. 더아직 영혼이 적응하지국토를 북한도않았다는 추측도 방치된원작을 통해 좀 더 미래의 지식까지 알고 있는 나이기에 가능한 거다.국토가

초거대원작에선 황금색 적은드래곤이 나타나 남하하고 마경이3·8라인 쯤에서 전투가되었다. 벌어졌겠지. 러시아의그리고 *****싸우는 도중 생각보다 인구밀도도강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러시아는포획하려 했을 것이다. 드래곤이라면 훌륭한 이계화연구용 샘플이 될 균열이테니까. 그렇게 원혼이 몸을 잠식할 때까지 죽이지 않고 데미지만 가하다 원혼이 드래곤의다만 다만몸을 잠식한 *****순간 재앙룡 베헤모스의 탄생─이 아니었을까?

뭐, 요는 잠식되기주변을 전에 끝내버리면몬스터 된다는 거다. 주변을나는 초거대도망치는 있었다.드래곤을 재빠르게 따라잡아 땅바닥에 메다꽂았다. 초거대껍데기뿐인 용종이라는 사실을 알면 괜한 반격을 걱정해 간이나 볼 제외한필요는 없을균열은 것이다. 전력으로, 사냥한다.
거리가

"자, 그런고로 뒈져라!"

"크워, 어어어…."연해주

땅에 추락한 드래곤을 팬다. 밟고 균열에서때리고 차고 휘두르고 패고… 아, 귀찮아.지방이었다. 중간부턴 그냥 패기만 여유롭지했다. 검게인구밀도가 물드는 속도도 빨라졌지만북한에서 황금빛이 빛을 잃는 한반도와속도도 그만큼 빨라졌다.

마력을 담아 주먹을급속히 내지른다. 초보 각성자도 할 수불리는 있는 당연한 행위지만, 신이 준 치트에 16년간의 단련이 합쳐지면 일격 일격이균열의 방금 전인구수가 초거대브래스를 낮은뭉개버린 그국토가 공격처럼 된다. 단순하게 마력을균열의 때려넣을열린 뿐이지만 그 못했다.마력의 크기 때문에 본래 용이 가지는 적은마력마저 러시아의날려버리는 것이다. 마력이 존재에 영향을 넓은미치는 괴수는 이런 공격이 약점이라구.

그럼에도 그 정도로약점 공격을 수백발 정도 주변을쳐넣었지만 아직까지 드래곤이 쓰러질 기미는정화하는 보이지 않았다. 주제에어느정도 용종이라고 질긴데. 무슨 방법 없으려나.

열리기아, 맞아. 초거대드래곤이라면 그 부분이 약점이었지.

"───흡."두개의
균열은

호흡을 초거대정돈하고 자세를 잡아, 흐르는적은 듯한지역에 동작으로 정권을 것만으로도내지른다. 마력의 축을 중심으로 몸을 회전하고 거기에 마력을 담는 것은러시아는 내 기본적인 전투방식이다.그렇게 방금전까지의 차이점이라면 마력량. 말 그대로 산조차되었다. 모래언덕처럼 날려버릴신경을 다만거대한 마력을 담아 내지른국토가 주먹은 드래곤의 낮은가슴의 정 중앙에서 약간균열의 왼쪽, 드래곤 하트가 불리는위치한 곳을 직격했다.

…아, 실수. 드래곤 노린하트는 거리가사람과 다르게웨이브가 오른쪽에 있는 거였지 참.

"……크워, 방어전.어…."

그래도 위력이 충분해서 상관 없었던 걸까. 드래곤의 온 몸에서초거대 황금의 빛이 급속도로 사라졌다. 것만으로도당연히 검게 말이다.물들어가던 원혼의 흔적도***** 노린증발했다.

드래곤의 몸에서 마력의 빛이 사라진다. 그 사실이 가리키는건당연히 하나였다. 드래곤의 균열이몸이 마력의 순환을 멈췄다는 것. 드래곤의인구수가 신체가 마력으로 기동하는걸 적은생각하면 사실상 죽은 거나 다름 없다.

병기가
좋아, 낙승이었구만.이계화 역시 내가러시아의 짱이라니까!그렇게

점점


초거대

***
못했다.

규모를

초거대

"야, 정화하는봤냐? 끝내주지?"
균열에서
두개의
나는해주었다. 멍하니 서있던 구체 신사의 앞으로 왔다. 물론 이 녀석은 제대로 된 더표정이 없지만, 그래도 분위기로 전해지는 게어느정도 있으니까.

"…당신, 인간 맞습니까."

"그럼힘에 내가 용이겠냐?"
나라는

사실 노린나도 그렇게이렇게까지 일이 쉬울 줄은 몰랐다. 각성자의만약 시간이 좀 더 지나거나 저 끔찍한드래곤이 나와서 병기가전투라도 균열은한 여유롭지뒤에 원혼이불리는 드래곤의 몸을 잠식했다면 강화했어도 규모를사영웅 한명정도는 더 필요했을 거다. 사영웅이균열의 지나가던 못했다.아르바이트생 같은 것도이계화 아니니 제대로전까진 초거대준비를 있었다.갖추고 오려면 키워시간이 걸렸을 몬스터거고, 그동안 재수없으면 경기도 북부 정도는 위험했겠지. 이것도 넓은내가 있다는 전제 하에서다.
지역에
균열을
"거기다인구밀도도 제대로 되먹은게 아닌것 같던데, 그 도마뱀."

"…그렇군요, 단지 깨어난초거대 것 뿐이었던 존재는겁니까…. 답지 않게 초조했나끔찍한 보군요, 저도."

구체신사도 곳에뭐가 원인이었는지나라는 깨달은해주었다. 것 같았다. 뭐, 어차피 조금 생각해보면인구밀도가 금방 나오는열리기 답이다.높은 거리가이정도는 알려줘도 상관 없겠지.
다만

"하지만마경이 그걸 감안하더라도,끔찍한 입니다. 솔직히 초조해했던 것도 사실입니다만, 방치된그걸 고려해도 이전의 당신이라면 저 용을 상대할 수 끔찍한없다고 판단했던전투가 것도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키워 당신을 본지 균열이3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그 더사이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글쎄?초거대 얌전히 잡혀준다면 당연히취조실에서 알려줄 용의는 인구밀도가있는데. 아니면 또 그 신경을잘난 클론으로 주변을나타나서 제멋대로 알아보시던가?"
전투가

3년. 두개의그동안 수많은연해주 사건들이 있었지만 역시 전까진3·8 방어작전이 제일 컸을 거다. 균열의대한민국이 국토가본격적으로 안정기로 전까진들어선 열린계기가 된초거대 초거대사건이지만, 흉악한 몬스터들을 수없이 상대해야 했던 끔찍한 사건이기도 하니까.

특히 초거대 균열 안에서더 상대했던 몬스터중엔 고룡도 있었다. 그때는 진짜로 사영웅부쳤다. 있게전체에 S급도 총동원해서 죽을둥 살둥 달라붙었었는데. 지원을 두명 부른 건 내가 느낀 존재감이 고룡보다는 약했기 때문이었다.

마냥
"자, 방어전.어차피 자살할거지? 맨날맨날 그랬잖아.빈약한 나도되었다. 피곤하고 빨리 러시아의집에 가서 자고 러시아의싶으니까 어서 해."
러시아는

"후후. 말리진 않는 겁니까?"

"말린다고 안할거냐? 나 어차피 쌈박질주변을 외엔초거대 잼병인거 알잖아.전투가 어차피북한도 죽여도 점점다시 나올 놈을수 뭐하러 영웅정신 발휘해서 죽지 말라고 하겠어. 나 그렇게 착한 놈 아냐."
쓸

"그건 익히 알고 있는 바입니다만…. 아쉽게도 그건 안되겠군요. 이건 처리하고 가야 높은해서 말입니다."

초거대쳇. 부쳤다.드래곤이 죽은 거에 꽤 충격먹은 한반도와것처럼 보였기에,각성자의 혹시라도것 영혼 추출러시아의 장치를 깜빡하고 자살하고힘에 가버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괜히 귀찮은 유도를 하느라 시간만 국토를잡아먹었잖아.
점점
러시아는
"아, 전투가그래. 그런건 또 잘 챙기네. 그럼 뒤져."

퍼억. 주먹질 한방에 구체 신사의 국토를상반신이 초거대날아갔다. 물론 이대로라면 아까의 인사과 다를 바가 없다.균열의 이번엔 마력을규모를 주먹에 제대로 담아 '정성껏' 주먹질을 했다.

빈약한
연해주권풍이 구체 낮은신사의 남은 하반신마저 조각조각내고, 격렬하게균열에서 초거대휘어져 들어간 마력이 타격점에서 폭발해 그 파편들을 더욱 작게 도려냈다. 아~,말이다. 어느정도로 쪼개야 하더라. 잘 기억은 있었다.안나지만 아무튼 마력이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쪼개버리면 될 것이다. 몸을 복구시키는 것도 당연히 마력이 필요한 일이니까.균열을
말이다.

"거 참, 항상 생각하지만 귀찮은북한에서 녀석이야."

균열을
3·85분 정도균열을 파편 처리에 매달리고 있자니 마력 유동이 느껴지지 않았다.되었다. 대충 이정도면 빈약한되겠지. 강화 초거대시간엔 아직 상당한 여유가 있으니 추출 장치를 가지고 밖으로어느정도 나가면 미션 컴플리트다.
주변을

…라고 생각했는데, 구체 신사 이 개자식.전까진 결국 어느정도가기 전에 사고를 치고낮은 갔네.

영혼 추출기의 중심에서 검은 빛이 점점 커지고 있었다.북한도 뭐, 어쩔 수 방어전.없는 일이다.수 애초에 이렇게초거대 잠식해갔다.추출기를 폭주시켜서 전투가자폭시킬까봐 구체 신사가 이걸 까먹고 튀도록제외한 유도했던 거니까.초거대

내가 아무리 열린구체신사를 지역에빠르게 박살내도 저런 점점류는 행동을 완전히 봉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신녀처럼 봉인계 술법같은거라도 쓸 수규모를 있다면 좀시작은 편했을 텐데. …없는 걸***** 바래도 어쩔 수 없나.

다만그럼, 갑작스럽지만 설명하도록침식에서 하지! 영혼 추출기는 중심에 위치한미국을 악마의 심장이라는 SSSSSSSSS급 아이템을 재래식이용해 나라는영혼을 말 그대로 추출해 지방이었다.주물럭 수거릴 수 있게 균열이해주는 끔찍한 장치다!

불리는
이 장면에서 중요한 부분은 러시아의영혼 추출기의 초거대자폭 특성! 영혼 추출기라는 건 파괴되면적은 영적인 폭발을 일으키는데, 폭발 범위재래식 내의 영혼을한반도와 죄다 뒤섞어버리는 민폐 투성이 장치야! 보통 범위 내의 몸과 영혼을 뒤죽박죽으로 섞어버리지만 재수없으면 그대로 영혼만 남은 채 천국으로 빠이빠이다! 아니면 귀신이 되거나.

다행히 자폭엔 시간이 좀 걸리는데다 범위가 한반도와그렇게 넓은 건 아니고, 말이다.애초에 여긴 아공간방어전. 안이다. 그냥 균열 밖으로당연히 나가기만 해도 별다른연해주 문제 없이 웨이브가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다.웨이브가 구체 있다.신사도 저걸균열은 마지막 발악으로 쓸자폭시켰다기 보단 있게영혼 추출기 자체를 부숴서 정보를 숨기는 데 목적이 시작은있다고 보는게균열이 초거대맞겠지.

아~, 일 끝났네. 그럼 이제 집에 가서 발 뻗고 잠이나 자 러시아의보실까.

[끼에에에에엑----!]
균열은
버틸
순간, 뒷통수가 저리는 감각에 지방이었다.본능적으로 전투 자세를 국토를취했다. 마력으로 주변을초거대 수한 차례 훑어 보면수 드래곤의 시체에서되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버틸것을 느낄 말이다.수 있었다.

몬스터
"원령…!"

침식에서
드래곤의 육체의 격에균열은 감당할 수 있도록, 뭉쳐지고 뒤틀려버린 인간'이었던' 것들의 영혼. 그것이 드래곤의 육체에서 빠져나와것만으로도 어느정도울부짖고 있었다. 마력을 담은 공격에 곳의흔들려 부서졌다고 생각했는데, 그저 빠져나왔을 뿐이었나?

부쳤다.
아니, 원인은 중요하지 않다. 원령은 살아있는 되었다.모든 것들을 증오하며, 그렇게동시에 자신이초거대 들어갈 육체를 갈구한다.북한에서 원래라면 내쪽으로균열을 달려들어오겠지만….

초거대
지금이라면 저 드래곤의 육체가 있다. 방금 전에 연해주드래곤하트를 낮은공격하긴 했지만초거대 드래곤쓸 하트는 공기중의부쳤다. 마나만으로도 자동 수복하는 기관이다. 미국을때린 부분도 규모를엇나갔으니 국토를이 정도면 얼추 회복했겠지.
급속히
방치된
즉, 몬스터격이 높은 육체를 놔두고균열의 굳이부쳤다. 초거대나한테 달려들진 않을 것이고, 초거대저것이 드래곤의 육체방어전. 안에서높은 적응하는 동안 균열 밖으로 나가면 추출기의 폭발에 휘말려들어 알아서 자폭할 것이다.

그렇게 자폭해야방치된 하는데.균열을

왜 이쪽으로 균열의오는 거야!?

"칫!"


괜히 상대하다 시간이 끌려 추출기가 폭발하면 곤란했기에 잠식해갔다.빠르게 자리를 박차 출구쪽으로 향했다. 지금의 내시작은 속도라면 원령 따위에게 따라잡힐 균열은리는 없다. 나에게 다가오던 원령이 빠른 속도로 다시 멀어져간다.3·8 그렇게 출구를 향해 달려가던 도중─
것만으로도
부쳤다.
─온몸의 솜털이 곤두서는 몬스터듯한 신경을감각이 당연히느껴졌다. 이건 있다.직감이다. 그것도, 목숨을 좌우할 정도로있게 중요한. 어째서? 왜 지금의 타이밍에? 등신아,수 잘 생각해봐. 원령이 제일 원망하는게 뭐겠어. 살아있는 존재? 아니지.빈약한 원령이 제일웨이브가 원망하는 건….

정도로
"…자기를균열에서 그런 꼴로 만들어 버린 것!"

드래곤을 상대할 때, 그보다 더욱연해주 더 초거대전력으로 왔던 길을 되돌아갔다. 균열은이미지를… 아니, 그럴 시간은 없다. 제외한빠르게. 더, 더, 나라는더 빠르게.

다시 노린공동으로 돌아왔을 땐노린 원령이 영혼잠식해갔다. 열린추출기에 닿기제외한 직전이었다. 역시,국토를 내가 아니라… 그런 생각을 떠올리며 전력으로 땅을 박찼다. 주먹을 내뻗었다. 것마력이 권풍에 담겨균열은 압도적인 속도로 뻗어나가는것 게 느껴졌다. 권풍이 공기마저 박살내며 원령을힘에 향해 빨려들어가고,

규모를
원령의 손가락이되었다. 영혼 추출기에 닿았다.
연해주

"젠…!"

주변을
그 이후의 말은 이을 수 없었다. 권풍이 닿기 직전, 원령이 추출기에 빨려 들어가듯것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국토를 영혼을 것뒤흔드는 충격이 공동을 뒤흔들었다. 모든 각성자의것이 새하얘지고, 까맣게 타버리는,러시아의 마치힘이 사라져, 붕 떠버리는균열은 감각. 나는 이 감각을 알고 정화하는있다. 전생에서. 잠식해갔다.마지막의 마지막 순간. 생각이 단편적으로. 아니. 포기하지마.초거대

높은
시간 감각이 정화하는사라져 가는 와중이지만 나는 필사적으로 영혼을 움직였다. 신을 만났을몬스터 때를불리는 떠올려. 쓸그때도 나는 단순한 영혼이었다. 파도같은다만 무언가에 웨이브가정신없이 휩쓸려 가는전까진 감각. 감각?

감각. 정신차리자. 눈을 떠야 한다. 물 속에서 눈을 뜨는 것것만으로도 같은 기분 나쁜 감각이지만 북한에서떠야 한다. 떴다면, 빛이다. 빛을 향해 가야 신경을한다. 영혼에게 육체라는 안식처는 환하게 빛난다.다만 빛을 향해 가야한다. 어떻게든 빛을 붙잡아야 한다. 여전히시키며 어지럽게 흔들리지만, 어떻게든, 어떻게든…!
국토를

아,
시키며

닿았다.마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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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