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흑막의 목줄을 놓쳐버렸다

"소설 속 악녀로 빙의했다.

끝까지 잘 먹고 잘사는 캐릭터라 별걱정 없이 지내려고 했지만 내 주변이 문제다.
자칭 어머니라는 분이 흑막을 데려와 계속 세뇌하고 앉았다.

세뇌의 내용은 두 가지.

가문의 사람들에게 복종할 것.
그리고 시리에나, 그러니까 나를 사랑할 것.

덕분에 세뇌를 당한 흑막이 나한테 집착하는데...

안 되겠다. 흑막에게 걸린 세뇌를 풀어주어야겠다!

그런데, 이게 무슨 상황이지?

“세뇌가 풀렸으니 이젠 내 마음대로 할 겁니다. 그러니 시리에나, 부디 열심히 발악해 보세요.”

세뇌를 풀었는데…… 다른 의미로 전보다 더 미친 거 같다.

내 착각이겠지?"

회차
연재목록
별점
날짜
추천
16
(5)
2023-08-27
0
15
(5)
2023-08-27
0
14
(5)
2023-08-27
0
13
(5)
2023-08-27
0
12
(5)
2023-08-27
0
11
(5)
2023-08-27
0
10
(5)
2023-08-27
0
9
(5)
2023-08-27
0
8
(5)
2023-08-27
0
7
(5)
2023-08-27
0
6
(5)
2023-08-27
0
5
(5)
2023-08-27
0
4
(5)
2023-08-27
0
3
(5)
2023-08-27
0
2
(5)
2023-08-27
0
1
(5)
2023-08-2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