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후원에 핀 제비꽃-208화 (208/208)

00208  ~4.15예판공지, 자주묻는 질문  =========================================================================

안녕하세요, 성혜림입니다. 다른 분들이 좋은 작품을 올리는 이 시간에 공지를 올리다니 너무 민망하네요. 개인지 배송하고 나서 이제 집에 내려와서 이시간이라 그렇습니다 ㅠㅠ

예판공지를 진작띄워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예판 안내와 동시에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에 대해 다시한번 답하고자 공지 올립니다.

일단..예판공지부터(후..심호흡)

‘후원에 핀 제비꽃’ 예판이 4.15오늘자로 시작되었습니다. 예스 24, 알라딘, 인터파크, 로망띠끄 등등 여러 서점에서 예약판매를 하실 수 있네여!!!! 26일날에 여러분의 품에 찾아갑니다!

사실 이런거 너무 부끄러워서 블로그에 소극적으로 공지를 띄웠는데 오늘 코멘트창을 보고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다시 공지 드립니다.

‘후원에 핀 제비꽃’은 디앤씨미디어, 이하 블랙라벨클럽에서 종이책으로 먼저 나올 예정이며, 추후 이북으로 찾아갈 예정입니다.

1. 이북 나와요?

->위에 말씀드렸다 시피 나옵니다. 그땐 제가 블로그에 공지할게요 ㅠㅠ

2. 가격은 얼마?

->검색해 보시면 나와요..흑

3. 완결권은 언제나와요?

->6월중으로 예정됩니다.

4. 총 권수는 몇권이죠?

->4권이요.

5. 왜 완결 한꺼번에 안내주세요?

->제가 사망할 뿐만이 아니라 여러사람들이 사망해서요. 편집교정이 쉬운게 아니드라구여..

6. ‘완벽한 소장본을 위한 가필’이 뭔가요?

->설정을 좀더 완전하기 위해서 몇가지 끼워넣었고 약간 투박하며 암시적이었던 감정선을 더 드러내기 위해 아주약간 플롯을 수정했어요. 특히 1권같은 부분은 뭔가가 크게 달라져서 당황과 더불어 회심의 미소를 지으실 거예요. 아마 더 사이다이지 않을까 ㅎ

2권같은 경우는 아주 약간 감정선이 달라졌어요.  설정과 감정선, 정돈되지 못한 문체(일어번역체, 영어번역체 하놔... 전공이 이래서..) 다듬기가 이루어져서 종이책으로 더 쉽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7. 1,2권 세트 구매시 특전 뒷면에 적혀져 있는 글, 뭔가요?

비 밀 헿.. 다만 제계획으로는 4부에도 이런 비슷한 부록을 실을 예정인데 그거랑 같이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글귀랍니다. 4부까지 다읽으신 분들은 이해하실거예요.

습작은 23일 전체 습작으로 진행됩니다. 더 늘려드릴 수 가 없.. 어 요 ㅠㅠ

8. 아차차 작가님 등장인물 향수 커미션 맡겼다고 안하셨어요?(이거 솔직히 아무도 안물어보는데 내가 물어봄)

->크ᅟᅳᆿ으크크킄으으크크크킄(말룸 웃음소리)

네.. 맡겼죠 맡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좋아  진짜로 등장인물들의 향기가 난다고.. 내가 변태같지만 진짜야..........

책 1,2권 세트 구매하신 분들중에 한분 리뷰이벤트 추첨해서 드리고싶을정도라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후제꽃에 대해 사랑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결말이 마음에 안드신 분들도 계시고, 소설 전체가 답답하실 분들 계신거 잘 알고 있어요, 그래도 시간내서 읽어주신다는 것만으로도 감사 드립니다. 이제 이 공지를 올리면 선삭비가 우수수 떨어져서 힘들게 채웠던 2만 선작도 안녕이겠죠.

습작하기 전에 이렇게 제대로 인사 드려요.  에드 외전 쓰고있는데  일부분은 이렇답니다(퇴고안함)

<<모든 것이 여섯 살난 어린아이가 겪기에는 비정상적인 일이었으나, 그 누구도 그것을 대단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것은 후계자 수업의 일환이기도 했지만 그것을 지시하는 후작도 겪었던 일이고, 에셀먼드도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네 감사합니다 여러분. 여러분들 덕분에 후제꽃이 책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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