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동안 연락이 없던 여자친구 강예슬의 전화를 받은 주인공 최강민. 만나자 마자 강예슬은 서로 맞지 않는다며 헤어지자고 한다. 쿨하게 그래 헤이져라는 말을 남기며 헤어진다. 그리고 그날 저녁 친구와 술을 먹고 집으로 가는데 엄청난 빛과 함께 하얀 물체가 나타났다. 그리고 최강민의 목에 무언가가 주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