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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세상에서 작가로 살아가는 법 (707)화 (708/763)

 보란 듯이 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쑤시기 시작했다."

 이제 본성을 숨길 필요가 없다는 걸까. 아니면 본인도 이제 모르겠다고 막 나가는 걸까."

 이전까지 보여주던 우아한 자태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그저 음란하고 변태적인 기질을 가진 여자만 남았다."

 '반찬 취급하는 거야?'"

 아이작은 스스로를 위로하기 시작한 리나를 보며 피식 웃었다."

 마음 같아서는 괘씸함에 물건을 박아주고 싶지만 지금은 아니다. 당장은 그녀가 원하는대로 따라줄 생각이다."

 이에 그는 자신의 물건을 물고 빠는 여인들부터 상대하기로 마음 먹었다."

 가장 먼저 세실리다."

 스르륵-"

 후훗.""

 아이작이 시작하자는 의미로 세실리를 일으켜세웠다."

 세실리는 그 의미에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검은색 속옷을 벗어던졌다."

 마리는 살짝 아쉬워할 뿐 먼저 보채지 않았다."

 대신 그의 물건을 좀 더 맛보면서 순위를 기다렸다."

 와아······""

 리나는 세실리의 나신을 보며 감탄했다."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몸매다.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몸매라 칭할 수 있을 정도."

 그동안 세실리는 리나 쪽을 바라보면서 서서히 엉덩이를 내렸다."

 곧이어 그녀의 음부와 아이작이 물건이 서로 맞닿았다."

 리나는 앞으로 이어질 그들의 교접에 잔뜩 기대하며 페이스를 늦췄다."

 이대로 절정에 이를 수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아니다."

 쑤걱!"

 하아앙~!""

 머지않아 세실리의 음부가 아이작의 물건을 모두 집어삼켰다."

 우뚝 섰던 물건이 보지 안으로 전부 들어간 모습. 어떻게 그 커다란 게 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일까."

 찌걱! 찌걱! 찌걱!"

 하앙! 앙! 아앙!""

 리나가 감탄하는 동안 세실리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커다란 물건이 세실리의 보지에 들락날락거리고, 한 손으로 잡기 힘든 가슴이 출렁거린다."

 아이작은 그녀의 가슴을 만져주거나 음핵을 만지는 등. 애무를 멈추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입은 마리와 키스를 하고 있었으니 색정적인 걸 넘어섰다."

 쯔걱- 쯔걱- 쯔걱-"

 하악! 하앙! 흐응!""

 리나는 아이작과 세실리가 하나가 된 장면을 보며 손놀림을 더욱 빠르게 움직였다."

 M자로 벌린 다리 사이로 드러나는 그녀의 은밀한 비처. 금색으로 뒤덮힌 아랫입은 애액이 줄줄 흘러내렸다."

 단순히 보면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이런 느낌이라니. 나중에 저 물건을 받아들이면 어떤 기분이려나."

 쩌걱! 쩌걱! 쩌걱!"

 아응! 가, 가요! 가······!""

 세실리도 리나를 보면서 적잖이 흥분했는지 벌써 절정에 다다른 듯했다."

 아이작은 세실리의 질이 서서히 수축되는 걸 느끼고는 자세를 교체했다."

 본래 역상위 자세였지만 아이작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자연스레 후배위로 바뀌었다."

 아이작은 그 상태에서 세실리의 뿔을 붙잡으며 강하게 밀어붙었다."

 파앙! 팡! 팡! 팡!"

 아앙! 아앙! 앙! 흐앙!""

 뿔을 손잡이 삼아 허리를 튕기니 세실리가 자지러지는 신음을 연신 터뜨렸다."

 이미 절정에 다다랐는지 밑에는 애액을 울컥- 울컥- 토해내고, 혀가 입 밖으로 나와 침을 흘렸다."

 두 팔로 힘없이 추욱- 처진 걸 보면 아이작에게 완전히 몸을 맡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아! 하아! 흐응!""

 리나는 눈 한 번 깜빡이지 않고 그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다."

 이 얼마나 자극적인 장면이란 말인가. 평소에 색기를 가득 뿜어내던 세실리가 저렇게 망가지다니."

 저러다 죽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강력하고 자극적이다. 동시에 리나의 마음에는 이런 감정이 들었다."

 '나, 나도······'"

 세실리처럼 격렬하게 박히고 싶다. 아이작이 인정사정 볼 것없이 자신을 망가뜨렸으면 좋겠다."

 리나는 그 생각을 하면서 음부를 쑤시는 손을 더욱 빠르게 움직였다."

 애액이 더 빠르게 흘러나오며 침대보를 흥건히 적셨다."

 파앙!"

 흐으으응······!""

 이미 절정에 다다랐던 세실리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후희마저 절정으로 가득 채웠던지라 본인이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찌걱!"

 아아아앙!!""

 비슷한 타이밍에 리나도 절정을 맞이하며 뒤로 뉘었다."

 벽 너머로 훔쳐봤을 때와 달리 시청각적 자극이 몇 배나 심하다."

 아직 갈 길이 한참 남았는데 벌써부터 이렇다니. 그녀는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비척비척 일어났다."

 철썩- 철썩-"

 으응······! 응······!""

 아이작은 여전히 세실리를 놓아주지 않았다."

 보다 더 강한 후희를 느낄 수 있도록 이따금씩 허리를 튕겼다."

 사실상 반쯤 기절한 세실리였으나 쾌락만큼은 느끼고 있는지 몸을 꿈틀거렸다."

 털썩-"

 이윽고 아이작이 뿔을 놓아주자 세실리가 침대 위로 몸을 허물어뜨렸다."

 그와 동시에 커다란 자지가 안에서 빠져나왔으며, 정액과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모습을 선명히 볼 수 있었다."

 이미 한 발 쌌다는 증거라는 것처럼 세실리의 음부에도 걸죽한 정액이 흘러나왔다."

 쭈웁. 쭙. 츄읍.""

 세실리의 턴이 끝나자 그 즉시 마리가 달려들며 아이작의 자지를 입으로 청소했다."

 다른 여자의 안으로 들어갔던 물건이어도 상관없다는 듯, 그녀의 침으로 깨끗이 만들었다."

 아이작도 그녀의 청소를 만끽하면서 손으로 음부를 살살 쑤셔줬다."

 더이상 애무는 필요없는지 이미 흥건하다 못해 줄줄 흘러내린다."

 ······꿀꺽.""

 리나는 색정적인 마리의 행위에 침을 꿀꺽 삼키며 음부에 손을 갖다대었다."

 원래는 손가락 두 개만 넣었지만, 이제는 세 손가락을 이용했다."

 곧 있으면 아이작의 물건도 받아들여야 하니 미리미리 적응시키는 게 낫다."

 '아니지. 차라리 전부 다 넣을까? 그러면 더······!'"

 리나가 점차 변태적인 성향을 띄기 시작할 때, 아이작이 마리를 침대에 눕혔다."

 속옷은 전부 벗은지 오래다. 아이를 낳아서 그런지 전보다 약간 커진 그녀의 가슴이 돋보였다."

 출산으로 인해 뱃살이 약간 나왔으나 아이작은 그것마저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뒤이어 그는 그녀의 몸 곳곳에 가볍게 키스해주며 달아오르게 만든 후, 자지를 붙잡아 보지에 잇대었다."

 푸컥!"

 아앙!""

 이번에는 마리의 안에 아이작의 자지가 전부 출입했다."

 세실리가 역상위 및 후배위를 했기에 삽입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없었으나 마리는 아니다."

 아이작이 일부러 리나의 자극을 위해 자세를 교묘히 바꾸었다."

 다시 말해 삽입된 장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뜻이다."

 쩌걱! 쩌걱! 쩌걱!"

 하앙! 앙! 아앙!""

 왕복이 시작되자 마리가 두 다리로 아이작의 허리를 휘감았다."

 아이작도 허리를 크게 올렸다가 강하게 내려찍으며 마리에게 쾌락을 선물했다."

 리나는 뒤에서 그 장면을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커다란 자지가 보지를 꿰뚫을 것 같다."

 하아······ 하아······""

 그녀는 좀 더 가까이 지켜보기 위해 엉금엉금 기어갔다. 덕분에 두 남녀가 이어진 부분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얼마나 가까이 갔으면 마리의 애액이 리나의 얼굴에 튈 정도였다."

 하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질 안에 손가락을 넣어 마음껏 휘저었다."

 철퍽! 철퍽! 철퍽!"

 흐앙! 아앙! 꺄앙!""

 아이작도 평소에 그랬던 것처럼 섹스에 집중했다. 아이를 낳아서 그런지 몰라도 질이 자지를 휘감는 것 같다."

 다른 사람도 비슷하지만 마리는 유독 강약 조절에 약하다. 강하게만 찍어누르는 것만이 예사가 아니다."

 우웅. 쮸웁. 쭙. 쮸웁.""

 거칠게 쑤시다가 중간에 멈추고는 허리만 살금살금 움직인다. 마치 안을 구석구석 헤집는 것처럼."

 그러면서 키스를 하니 마리가 몸을 부르르 떨었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인가 절정을 맞이하는 마리를 볼 수 있었다."

 철퍽! 뷰르르릇!"

 하아아앙!""

 뜨겁고도 진한 정액이 질 안을 가득 채우는 느낌에 마리가 절정에 맞이했다."

 아이작의 허리를 휘감았던 두 다리가 활짝 펴지며 부르르 떨었다가 이내 추욱 내려갔다."

 여기까지만 해도 마리의 시간은 끝났다고 할 수 있었지만."

 철퍽! 철퍽! 쯔걱!"

 하악! 아앙! 가, 갔는데!""

 아이작은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정액을 더 짜내겠다는 것처럼 허리를 빠르게 움직였다."

 뷰르르륵! "

 다시 한 번 마리의 자궁에 분출되는 정액."

 마리는 아랫배가 가득 채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러다 또 임신을 하는 게 아닐까 싶을만큼."

 아, 아이작······""

 응. 마리.""

 또······ 또 임신시킬 거야······?""

 벌써 두 번이나 질내사정을 해버리자 마리가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오늘은 가임기가 아니다. 그렇기에 아이작이 마음껏 싼 거겠지."

 대신 그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하고도 남을 것이다."

 아이작은 마리의 질문에 피식 웃는 걸로 답하고는 허리를 움직였다."

 철퍽! 철퍽! 철퍽!"

 아아! 아앙! 끄앙!""

 정액으로 채워진 질이어서 그럴까."

 얼마 가지 않아 아이작의 기둥에 새하얀 정액이 묻어나왔다."

 마치 크림을 바른 것처럼, 선명하게 흰색을 띄고 있는 정액."

 리나는 그 장면을 똑똑히 보고 있다."

 쩌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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