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피바라기-27화 (27/223)

< --  2. 이게 뭔 난리야.  -- >

"막앗!"

주변이 온통 아수라장이다. 쉬지 않고 울리는 포성과 총성. 그리고 생소한 굉음들이 온 사방을 찢어발긴다.

"뭐해! 화력 집중하라니까!"

바로 곁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중대장의 목소리가 온통 쇳소리다. 중대장의 호통이 제대로 먹혔는지는 모르지만 저 멀리 보이는 몬스터들의 전열이 불길에 휩싸인다. 간간히 환호성이 터져 나오지만 이내 드러나는 몬스터들의 수는 여전히 바글바글하기만 하다.

최하의 것들부터 시작해서 온갖 이름도 모를 몬스터들이 누런 이를 드러낸 채 달려들고 있다.

"자. 유니온에서 하달 받은 데로 작전 개시합니다. 이후 돌발 상황에는 재량껏 대응하십시오. 우리의 목표는 이 지역의 탈환이나 저지가 아닙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사람들이 대피할 시간을 버는 것임을 잊지 마시기를."

주변에 나를 둘러싸고 있던 인물들이 초조한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자. 그럼 맡은 위치로 가주세요."

그들이 각자의 위치에 자리를 잡는 것을 확인하고는 나 역시 준비를 한다. 많기도 하다. 나 역시 긴장되는 것은 다른 이들과 매한가지지만 얼추 둘러본 몬스터의 무리에는 나를 위협할만한 고등급의 놈들은 보이지 않는다.

막 도착했을 무렵 우리 이능력자들을 고깝게 깔아보던 중대장은 연신 지원요청을 하기 바쁘고 전선은 당장이라도 무너질 듯 위태위태하기만 하다. 유니온의 설명보다 훨씬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처음 몬스터를 시야에 들어오 지금의 상황에 이르기까지 흐른 시간은 불과 20여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루는 꼬박 전투를 치른 듯한 풍경에 고개가 절로 저어진다.

우려와는 다르게 군의 무기는 충분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연신 귀를 찢는 포성이 울릴 때마다 폭발에 휘말린 몬스터들이 발기발기 찢기고 콩볶는 듯한 소리에 저급한 놈들이 쓰러진다. 하지만 원체 수가 많았던 놈들인지라 상황은 그다지 나아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인간과는 다르게 막심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흉폭하게 내달려오는 놈들에게 군인들이 질리고 있다.

끔찍한 피해를 입으면서도 거리를 좁힌 놈들의 모습이 이제는 바로 지근거리에서 다가오고 있다. 착실히 수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일개 중대로는 상대하기 버거운 숫자임이 분명하다.

"이런 씨발 새끼들아! 다 죽게 생겼다고!"

거칠게 욕지거리를 하는 중대장에게 다가가 말했다.

"발포 중지하시고 퇴각 준비를 부탁드립니다."

가뜩이나 시끄러운 전장이라 내 말이 제대로 들리지 않는 듯 중대장이 다시 한 번 무전기에 대고 소리를 친다.

"뭔 개소리야! 몇 번이나 말해!

괴물이 아직 몇 백은 남아있다고! 그걸 같지도 않은 말 뼈다귀들한테 맡기라니! 너 이 새끼 누구야! 내가 돌아가면 넌 뒤졌어. 이 개새끼야!"

여전히 고래고래 소리치기 바쁜 그에게 다가가 무전기를 뺏어든다.

"발포 중지해주십시오!"

중대장이 나를 힐끔 쳐다보고는 다시 전장을 독려한다.

"지원은 없다! 있는 거 다 쏟아 부어!"

이런 미친 새끼! 벌써 날렵한 놈들은 땀구멍까지 보일 정도로 가까이 다가섰구만 상황 판단 못하고 웬 고집이야. 이제까지 자신들의 화력이 보인 위력에 다소 자신감이 생겼는지 중대장이 연신 사방에 소리친다. 하지만 군의 화력에 휩쓸리는 것들은 저급한 것들뿐, 성큼성큼 다가오는 몬스터 중 6, 7등급만 이상의 놈들은 멀쩡해보이기만 한다.

지근거리에 다가선 몬스터중 하나가 힘껏 몸을 날린다. 연신 총성이 울려대지만 놈은 아랑곳 않고 흉성을 터뜨린다. 이제껏 총탄이나 포탄에 맥을 못 추던 저급한 놈이 아닌 5등급의 흉악한 놈이다.'날도마뱀'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 키만 한 몬스터다. 이구아나처럼 생긴 몸에 날개가 달린 것만 빼고는 별 다를 게 없는 놈이지만 거대한 덩치 탓에 보기만 해도 살벌한 놈이다. 등 뒤에 달린 허접한 날개로 나는지 뛰는지 애매하게 다가온 놈이 괴성을 터뜨린다.

"키아아악!"

그 압도적인 흉폭함에 최전방에 있던 사병들이 방아쇠를 당기는 것조차 잊고 넋을 놓는다. 나는 미리 준비하고 있던 이능을 순식간에 발현하며 놈에게 달려들었다. 허리를 반쯤 틀고 뒤로 늘어뜨린 양손에 거대한 검이 생성된다. 막 겁에 질린 사병에게 달려들려던 놈의 옆구리를 그대로 베어간다. 검날로 쓸어가듯 덮쳐오는 내 공격에 놈이 몸을 틀려 하지만 그 이전에 내 몸이 먼저 놈을 양단한다. 끔찍한 괴성과 함께 온 사방에 검고 누런 액체들이 비산한다.

일순 총성도 멎고 포성도 멎는다.

"각자 능력 개방하고 위치 사수!"

이능을 통해 증폭된 내 음성이 온 전장을 휘감는다. 힐끗 뒤를 바라보니 중대장이 얼 빠진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

"전부 다 죽어야 정신 차릴 겁니까! 시간을 끌 테니 퇴각하라니까, 이 새끼야!"

내 말을 기점으로 사방에서 휘황찬란한 빛줄기가 터져 나온다. 이 지역에 배속된 열 다섯명의 능력자들의 이능이 오색도 찬란하게 발현된다. 전원 근접전투 계열인 능력자들이 손끝에 불꽃을 감거나 하며 제각각 전투를 준비한다.

그리고 각자의 위치에서 한 걸음씩 나온 이능력자들이 기세를 북돋는다.

"우오오오오!"

전투 직전만 해도 불안한 기색이었던 그들의 고함이 장엄하게 전장을 가른다. 고작 열다섯에 불구한 사람들의 함성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장중하고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뭔가가 느껴진다.

투기를 가득담은 고함소리에 달려오던 몬스터들이 마주 괴성을 질러왔다. 날거나 달리거나 기어오거나. 제각각의 모습을 한 놈들이 마침내 우리를 덮쳐온다.

누군가의 손에서 뻗어나간 화염이 몬스터를 불사르고, 또 어디에선가 터져 나온 기합소리에 놈들 중 하나가 피 떡이 되어 날아간다. 섬광이 난무하고 폭음이 터져 나온다. 여기 저기서 몬스터들을 날려대는 이능력자들을 잠시 살피던 나는 전장을 빠르게 훑었다. 5등급과 6등급, 그다지 높지 않은 랭크의 능력자들이지만 순수하게 전투에만 치중된 그들의 힘은 전투를 이끌어가기에 충분해 보인다.

다만 5등급 이상의 몬스터가 달려들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지만 말이다.

혼란스러운 몬스터들의 틈새를 훑어보며 위험한 녀석들을 찾는다. 내 역할은 저들과 같은 방패가 아니다. 언제 흉성을 터뜨릴지 모르는 5등급 이상의 몬스터들을 상대하기 위한 저격수.'날도마뱀'과 같은 놈들은 보이지 않는다. 대략 백오십은 넘어 보이는 몬스터들이지만 이대로라면 큰 무리 없이 우리들만으로 전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도 같다.

전장에서 눈을 돌리지 않은 채 중대장이라는 작자에게 말했다. 군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인사인지라 말이 통하지를 않는다. 자연스럽게 내 어투도 곱지 않다.

"중대장 아저씨! 뭐해! 언능 퇴각시키라니까!"

비현실적인 이능력자와 몬스터들의 전투를 넋 놓고 바라보던 중대장이 그제야 퍼뜩 정신을 차린다.

"민간인들에게 전장을 맡기고 물러나라니!"

여태 현실 파악이 안됐는지 되도 않을 소리를 지껄이는 중대장에게 마주 고함쳤다.

"헛소리 마! 우리들한텐 당신들이 민간인이야!"

무기를 바꿔든다. 평소보다 배는 카다란 장궁이 형성되고 한 번에 너 다섯 대의 살을 걸어 당긴다. 그리고 겨냥할 것도 없이 바로 당긴다.

끊임 없이 시위를 당겼다 풀었다를 반복하며 정신 나간 중대장을 윽박지른다.

"가라니까! 여기서 다 죽고 싶어?"

끝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한 중대장이 헛소리를 해댄다.

"하지만 총이라면 놈들에게도..."

단박에 그의 말을 잘라내고 소릴 질렀다.

"이 멍청한 아저씨야! 총 맞고 나자빠지는 놈들은 죄다 잔챙이라고! 진즉에 되질 놈들은 다 죽었으니 이제 남은 놈들한테 아저씨들이 할 수 있는 건 없으니까 좀 가라고!"

한참을 더 고함치고 윽박지르다가 다시 어르고 달래기를 몇 차례. 그제야 꾸미적 거리기 시작하는 중대장이다.

싸우는 게 차라리 쉽지. 저런 머리 굳은 아저씨를 상대하는 게 더 골치 아프다. 어쨋건 느리게나마 물러설 기미를 보이는 사람들 덕에 한결 편하게 전장에 집중한다.

한번 형성된 이능력자들의 방어선은 단단하게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워낙에 수가 많은 놈들이라 그 사이로 몇 놈은 빠져나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그런 상황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천천히 몸을 물리던 사람들이 어느 샌가 달리듯 전장을 벗어나고 있다.

그들이 완전히 시야 밖으로 사라지고 나자, 나는 활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던 이능을 풀어버렸다.

자. 이제부터가 진정한 쇼 타임이다.

유니온의 당부에 의해 최대한 힘을 자제하던 터다. 지나친 힘을 발휘해서 군의 경계를 사지 말라는 말도 안 돼는 지시. 손 발 다 묶어놓고 싸우라니 황당하기 그지없었지. 나중에 사태가 정리된 이후 받을 정부의 견제를 의식한 지시였겠지만, 아직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벌써부터 뒷일을 생각하다니. 유니온도 참 복잡한 단체다 싶다.

"군이 퇴각을 완료했습니다."

피가 터져라 싸우던 이능력자들이 내 말을 듣고 일시에 힘을 폭발시킨다.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힘의 여파로 밀려난 몬스터들이 우왕좌왕 하는 사이 사람들이 내 곁으로 몰린다.

이미 전투 전에 이야기가 되었던 일이라 그들의 동작이 빠릿,빠릿하다. 자잘한 상처를 입은 것 빼고는 격렬한 전투를 치뤘다고 믿기 힘든 모습들이라 든든하기만 하다. 과연 유니온에서 고르고 골라 전장에 투입한 이들 답다.

갑작스러운 상황의 변화에 당황해 멀뚱히 이쪽을 바라만 보는 몬스터들에게 이를 드러내고 사납게 웃어준다.

새로운 힘을 테스트하는데 협조 좀 하도록.

이제껏 꺼내지 않았던 유물을 꺼내어든다.

============================ 작품 후기 ============================으아아아! 비축분 없이 하루 써서 올리는 글쟁이라 어제 50키바 5편은 무리였습죠 ㅜㅜ덕분에 오늘 죽어나갑니다.

죽어가는 글쟁이를 소생시키는 주문

"선!

추!

코!

쿠!"

를 외쳐주소서!!!

리코멘트가 본문보다 시간 더 잡아먹은듯 ㅜㅜ성스로운남 : 피바라기 혹시 드라큘라로 업그레이드 피하니까 생각남 ㅋㅋㅋㅋ 선추코 화이팅 -ㅋㅋㅋㅋ 몬스터들 목에다가 빨대를 꽂아서 ㅋㅋㅋ 여성형 몬스터만? ㅋㅋㅋ 선추코 감사해요! 이러저런한폐인 : 탈탈털리고 회기또는 괴수없는 다른차원의 현실같은 시나리오도 좋은데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작에 반영해 볼게요 ㅋㅋㅋㅋ 운수대통 : 전투기가 날아가다가 떨어지고 미사일이 떨어지고 탱크가 부서지고 보병이 좀 죽어줘야지 그냥 작전 취소되면 군대가 이능력자에게 모든 것을 넘긴다는 말 밖에 안돼는데다 . 시도도 안해봤다고 다 짤릴 것 같은데요...... 우리 국방부가 그렇게 이성적인 줄은 몰랐는데...... -소설이니 봐주세요. 그냥 머리 굳은 아저씨가 겁먹어서 그런거라 생각해주세요 ㅎㅎㅎ 타카츠키 : 이제 지나가던 선비나 스님이 와서 한 방에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분이 부처고 메시아임 ㅋㅋㅋㅋchalgaro : 남잔 솔바론이지!

-껙. 솔바론도 쪼렙때는 불가능합니다. 똘랭 : 아으 누님 겟 덕담감사합니다 ㅎㅎ 기분좋네요 주인공왠지 저 1등급몬스터 흡수할것같은데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살 넘어서 8살 연상 득하실거임 ㅋㅋㅋ ㅊㅋㅊㅋ 흡수하기엔 너무 커요;;; 보레아스 : 와우 ㅎㅎ 세상의멸망인가요 -아직 안 망했어요;;; 세상 멸망은 제 다른 글에서 이미 일어났슴돠;;; 음월영검 : 슬슬 글에대한 흥미도가 떨어졌는데 유물이란 떡밥에 흥미도가 다시 맥스로 -앗;; 아찔한 말씀이시네요;;; 좀더 쫄깃쫄깃하게 써볼게요;; namgu : 피바라기 피바라기 볼때마다 동방에 유카 님이 생각나는데 -동방 유카가 뭐에요? 0doSa0 : 고양시 주둔지 부대면 ㅠㅠ3x기계화보병사단이..... 일명 팬티브라....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팬티브랔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 좋다 ㅋㅋㅋ 나비의노래 : 그러고보니 주인공은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르가 훨씬 귀티나죠 ㅋㅋㅋ 탑의 패왕 ㅋㅋㅋ 狼星 : 모든 국가의 정부를 멸망 시키고 능력자들이 기존 정부를 대신해 세상을 보호하면서 다스리는 스토리? -글쎄요. 어케 될까요? 몬스터들의 통치를 받는 건? 제르미스 : 더더탈탈 털어보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없어욬ㅋㅋㅋㅋㅋㅋㅋ 살려주셐ㅋㅋㅋㅋㅋㅋㅋㅋ 야우 : 유물로 인해서 조금더 강해지겠군요.. 유물의 비밀이라도 몬스터와 싸우면서 유물을 각성시킨다거나.... -ㅇㅇ. 유물 그냥 아이템으로 끝나면 구상한 머리가 아까우니 ㅜㅜ 잘 우려내야겠죠 ㅋㅋㅋ 세르디아스 : 더 하얗게 불태워야돼요... 재조치 남기지 않게... 10연참 정도로 -이미 하얗게 타버렸어요... 재따위 남지 않았어요 ㅋㅋㅋㅋ 10연참 3일하면 책 한권임;;; ㅎㄷㄷ 친구자리 : 고생하였소이다... 좀 쉬고오시오... -좀 쉬고 돌아왓습니다. 하루동안 50키바는 기록이네요 ㅜㅜ 덕분에 엥꼬났습돠 ㅜㅜ민영모 : 흥미진진하네요. 좋은 전개입니다.

-오! 미녕모님! 감사해요! 미녕모님 덕분입니다!! 객기 : 유물방을 발견 하였습니다. 경험치 50증가-민아와 밀실에 들어섰습니다 h의 조건이 충족되었습니다. ㅋㅋㅋㅋka지매 : 재밌어요~!

, 어떤 유물을 받을까 궁금하겠네요.. 설마..! 성장형 유물?! 4급이였다가 결국에는 1급까지 올라가는 그런 사기적인 유물?!

ㅋ; 랄까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 아이디어 감사히 먹겠습니다! ㅋㅋㅋ 쉽게 안 밝힐 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 카지매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깊은어둠 : 다음편이 기대되는 간만의 소설이네요.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다음 편이 기대됩니다. 제 글이지만 ㅋㅋㅋㅋ wdsssadsd : 저 보스몸은 주인공의 기연을 위한 재물일뿐 -!!!! 내단이라도 뱉어낼까요. 꿀렁꿀렁 ㅋㅋㅋ메카스타 : 폰으로 코멘달다보니 렉걸려서 입력버튼을 두번누르면 그렇게 된다능 잘보고갑니다-조아라 앱이 어서 개선되야 할텐데 말이죠. 또 오세요! JoWoon : 잘읽고갑니다. 주인공 슬슬 업글시켜주셔요ㅎㅎㅎ.. -유물 득템한 주인고의 행보를 기대해주셈 ㅋㅋ무협소설광 : ㅋㅋㅋ 일산지못미 ㅠㅠㅠ -그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시 바이바이 ㅋㅋㅋ 꼭봅시다잉 : ㅋㅋ추가한편잘받았슴돠! 작가님글엔코멘트가많네요 꾸준한리코덕인가여ㅋㅋ 열두시에도기대해봅니다!

뿅!

-리코 하다가 저 죽습니다 ㅜㅜ 리코가 본편만큼 시간 오래 걸려요 ㅜㅜ 하지만 포기 않습돠!  아미슈 : 갑작스래 최종보스급 몬스터가 나와서 깜놀햇네염 -ㅇㅇ. 다들 놀라셨을 거임. 하지만 바로 저놈과 맞짱 까기엔 주인공 아직 안습 ㅜㅜ 뿌잉뿌잉a : 뿌잉 -뿌잉 뿌잉 데헷! 破天魔痕 : 헛 근데 작가님 땅크를 타고 저 몬스터를 어케 밟나요? 땅크의 크기가 몇미터긔? -!!! 생각도 못했던;;; 제 땅크는 3천키로미터짜리 우주전함급니다!!

지리산의늑대 : 작가님비축본이열심히털릴시간이에요데헷 -저 비축분이라고 말하지만 그날 써서 그날 올리는 글쟁이라 지금 공황상태입니다 ㅜㅜ破天魔痕 : 건필하세요 오늘 몇연참을 하시는건가요? ㅋㅋ-5연참 했고 지금 글쟁이는 그로기 상태입니다. ㅋㅋ 破天魔痕 : 하앍 25편을 안봤었네요 ㅋ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ㅋㅋㅋ 1편부터 다시 봐주세욬ㅋㅋ 破天魔痕 : 으엌 26편부터 보고 있었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破天魔痕 : ㅋㅋㅋ 파레토법칙님이랑 deblan님 사망하셨습니다 근데 갑자기 왠 고조선 ㅇㅅㅇ ? 고문서가 언제 해독된거긔? -고조선밖에 아는 게 없다능 ㅋㅋㅋ 농담이고요. 전편에 설명 됐지비!!!

rikuru : 이번편에도 놀러왔지요 ㅋ 추천은 기본! 이미 탈탈 털리신거 같지만 조금 더 털어봐도 될까요..? -제가 비축분 없이 그때 그때 써서 올리는 글쟁이라 이제 정말 없음 ㅜㅜ살류 ㅜㅜ deblan : 헐 우리집 고양시 일산인데!!! 저 지금 쥬금?? -ㅇㅇ. 돌아가셨어요. 이계로 가실 준비 하거나 회귀 하실 준비 하세요/ dsdqwe : 빨리 치고 받았음 좋겟다 -자 피가 튀고 살이 튀는 전장으로 왔습니다 ㅋㅋㅋ 아이카이제 : 제가본 어떤작가님은 한번에 107쪽을 올리곤 데헷 한편임 이라하시더군요 음 한편이 보고싶은건 아니고 -헐;;; 그런 굇수분이;;; 그분은 진정 기인이십니다;; 오자아자아나 : 크아아아아아 멸망을보는눈이 울부짖었다 -크아아앙! 짱센 멸보눈이 울부짖었다. 신들도 겁머고 사람들도 겁머겄다.

묵석 : 으아 역시 연참 좋군요... +_+ -이게 서로 좋아야 하는데 저는 이상하게 힘드네요 ㅋㅋㅋㅋ 왜죠? 왜 나만 힘들죠? ㅜㅜZernik : 결국다털었군 후후-덕분에 오늘 분량 쓰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ㅜㅜ disaster : 인공이 업그레이드타이밍~-업그레이드 완료!!!

파레토법칙 : 도쿄나 지우시지 ㅎ-국내가 정리되면 도쿄 지울까요? ㅋㅋㅋㅋ 야메루!!!!

파레토법칙 : 왜 하필 제가 사는 고양시를 지도에서 지우셨어요? 저 죽은건가요?? ㅠㅠ -제가 교포라 한국에 아는 동네가 많지 않음 ㅋㅋㅋ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ㅋㅋㅋ

긔염곰탱이 : 어라? -어라? 뭐 잘못 된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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