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템빨-1348화 (1,338/1,794)

저 음험한 그림자 검이 자신의 실드를 한 번에 4장 이상 꿰뚫지 못했단 사실을 이미 몇 차례 체험했기에. 그는 살았다고 확신했다.

한 가지 찝찝한 점은 페이커의 표정에 아무런 동요가 없다는 점이었지만 그저 오기로 보일 뿐이었다.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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