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는 고대리, 밤에는 고수위 로맨스 작가 ‘어쩌다 토끼’로 활동하는 고우리. 비밀스럽던 이중생활을 F&B사업부 마케팅팀에 새로 들어온 차장, 강건우에게 들켜버렸다? “고대리가 어쩌다 토끼였습니.. 네이버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