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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밍 마스터-228화 (254/1,027)

< (4). 최초의 듀얼 클래스 -3 >

*          *          *

이안이 그 다음으로 세르비안에게 설명을 들은 것은, ‘마수 분해술’에 관한 내용이었다.

“마수 분해술 또한 연성술 못지 않게 중요한 기술이라네. 분해술이 높아야만 분해한 마수로부터 훌륭한 재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

세르비안은 마수 분해술의 스킬창부터 일단 띄워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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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수 분해술 -

분류      -  액티브 스킬

스킬레벨  -  lv 0

숙련도    -  0%

재사용 대기 시간 - 없음

지속 시간 - 없음

사용조건  - 스킬레벨에 따라 분해할 수 있는 마수의 등급이 결정된다. (현재 분해 가능 마수 등급 : 중급 이하.)

마수 분해술은, 마수를 분해하여 연성 재료를 얻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다.

기본적으로 마수 연성술은 두 마리 이상의 마수만 있으면 진행이 가능하지만, 마수 분해술로 얻은 연성 재료들을 함께 넣어야만 더 강력한 마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분해술 또한 필수적인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분해되는 마수의 등급과 레벨, 그리고 보유한 고유능력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재료의 종류가 전부 달라지며, 강력한 마수를 분해할수록 더 훌륭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 분해되는 마수의 등급보다 최대 2단계까지 높은 등급의 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분해술의 레벨과 숙련도가 높을수록 높은 등급의 재료를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

* 마수 분해술에 실패한다면, 마수가 사라짐은 물론 어떤 재료도 얻을 수 없다.

* 마수 분해술의 스킬레벨은 최대 10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스킬레벨에 따라 분해할 수 있는 마수의 등급이 달라진다.

- 스킬레벨 0 ~ 1 : 최대 ‘중급’ 등급까지의 마수 분해 가능

- 스킬레벨 2 ~ 3 : 최대 ‘상급’ 등급까지의 마수 분해 가능

- 스킬레벨 4 ~ 5 : 최대 ‘영웅’ 등급까지의 마수 분해 가능

- 스킬레벨 6 ~ 8 : 최대 ‘전설’ 등급까지의 마수 분해 가능

- 스킬레벨 9 ~ 10 :  모든 등급의 마수 분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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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연성술과 달리, 분해술은 스킬 정보만 읽어서는 제대로 감이 잘 오지 않았다.

이안이 분해술의 정보 창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자, 세르비안이 천천히 설명을 시작했다.

“분해술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에는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있다네.”

“몇 종류나 되길래요?”

“그걸 다 셀 수는 없어. 나조차도 모든 종류를 알지 못하니까. 경험치 구슬이나 마정석 등, 별 별 아이템이 다 나온다네. 다만 연성술에 사용될 재료들 중 가장 대표적인 것 몇 가지에 대해 설명을 해 주도록 하지.”

이안은 두 눈을 빛내며 세르비안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그리고 그 모습에 세르비안은 조금 질린 표정이 되었다.

‘단순히 전투만 좋아하는 녀석인 줄 알았는데… 저 느끼한 표정은 뭐야?’

이안을 사냥중독자 정도로 인식하고 있던 세르비안으로서는, 오히려 이안이 이런 이론 설명을 지루해 할 까봐 걱정하고 있었다.

한데 이안의 태도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상반되니 당황한 것이었다.

“크흠, 좋은 자세야. 무튼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지.”

세르비안은 분해 스킬로 얻을 수 있는 재료들 중 가장 대표적인 몇 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일단 ‘마령석’이라는 아이템이 있네. 이 아이템은 분해술에 성공했을 시 어지간하면 하나 이상은 꼭 나오는 아이템이지.”

“마정석이랑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네요.”

세르비안이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하지만 역할은 완전 다르다네. 쉽게 말해, 마령석은 마수 연성술이 성공할 확률을 높여주는 아이템이니까.”

“오오….”

쉽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 해서 별 감흥 없이 듣고 있던 이안은, 마령석의 역할을 듣고는 눈이 다시 반짝였다.

연성술의 성공확률을 높여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마령석에도 등급이 존재하는데, 당연히 높은 등급일수록 높여주는 성공률 수치가 크게 증가한다네.”

이안이 물었다.

“그럼 뭐, 신화등급의 마령석 같은 걸 재료로 집어 넣으면 거의 100% 확률로 연성에 성공하고 그런 건가요?” 이안의 돌발 질문에 잠시 생각하던 세르비안이 대답했다.

“음… 꼭 그런 것만은 아니야. 성공률이 올라가는 정도가 연성술에 들어가는 마수들의 등급에 따라 상대적으로 바뀌기 때문이지.”

“으음….”

“예를 들어, 영웅 등급의 마령석을 사용한다면, 아마 중급 이하의 마수를 재료로 사용한 마수연성은 거의 100%의 확률로 성공하게 될 거야. 하지만 영웅등급 이상의 높은 등급의 마수들을 연성할 때는, 영웅 등급의 마령석을 사용한다고 해도 높아봐야 10~20% 정도 성공률이 오를 뿐일 걸세.”

조금 복잡하긴 했지만, 이안은 곧바로 그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역시… 그래야 밸런스가 맞지. 확률이 절대 수치로 올라가 버리면 밸런스도 깨지고 연구하는 재미도 줄어드니까.’

이안은 자타 공인 ‘게임 연구가’ 다운 생각을 하며 고개를 주억거렸고, 그런 그를 본 세르비안이 웃으며 다시 설명을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으로 설명할 아이템은, ‘마수 능력석’ 이라는 아이템인데… 이 놈은 마령석과는 다르게 엄청나게 나올 확률이 낮은 아이템이야.”

“마수 능력석이라….”

이안은 이번에도 역시 아이템의 이름만을 듣고는 그 용도를 파악할 수 없었다.

이안이 다시 세르비안의 말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그의 말이 이어졌다.

“마수 능력석은, 마수를 분해했을 때 1%도 채 되지 않는 낮은 확률로 드랍 되는데, 해당 마수의 고유능력 중 랜덤으로 하나를 담고 있다네.”

“고유능력을 담고 있다는 게 무슨 말이죠?”

“그러니까… 예를 들면, 지난번에 자네가 두들겨 패서 포획한 라키엘 기억 나는가?”

이안은 고개를 끄덕였다.

꼬박 하루 종일의 혈투 끝에 겨우 잡은 녀석을 어찌 기억하지 못하겠는가.

세르비안이 다시 입을 열었다.

“리키엘은 보통 세 가지 정도의 고유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마력의 돌풍’ 이라는 고유능력이라네.”

“음, 본 것 같네요. 광역 딜링 스킬이었던 것 같아요.”

세르비안이 고개를 주억거리며 말했다.

“맞아. 광역 공격마법 스킬이지. 어쨌든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고, 자네가 만약 리키엘을 마수분해술로 분해했을 때, 운이 좋다면 ‘마력의 돌풍’ 능력이 담긴 능력석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는 얘기일세.”

여기까지 듣고 난 이안의 두 눈이 살짝 커졌다.

‘혹시 이 능력석이라는 게, 소환수에게 사용하면 고유능력을 추가시키거나 기존의 능력과 바꿀 수 있는 그런 아이템인건가?’

만약 그렇다면 엄청난 사기 급 아이템이겠지만, 아쉽게도 그것은 아니었다.

“자네가 만약 마력폭풍이 담긴 능력석을 얻었다고 했을 때, 마수를 연성하는 과정에서 이 능력석을 사용한다면, 태어날 마수가 무척이나 높은 확률로 능력석에 담긴 스킬을 가지고 태어난다네.”

“오오….”

기존의 소환수들에게 사용할 수는 없는 아이템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 정도만 하더라도 충분히 엄청난 도움이 될 아이템임이 분명했다.

이안이 세르비안에게 물었다.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능력치가 뛰어난 마수를 베이스로 마수를 연성하고, 거기에 좋은 고유능력이 담긴 마수 능력석을 넣어서 연성해 내는 것이 가장 베스트겠네요.”

세르비안이 흡족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바로 그렇지. 게다가 마수 능력석의 최대 장점은, 능력석을 집어넣더라도, 무작정 능력이 생겨버리진 않는 다는 것이지.”

이안이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질문했다.

“그게 어째서 좋은 거죠?”

세르비안이 웃으며 대답했다.

“만약 자네가 능력석으로 집어넣은 고유능력보다, 태어날 마수가 가질 원래의 고유능력이 더 좋다면 능력석의 능력은 자동으로 소멸되어버린다네. 이해가 되나?”

물론 이안은 곧바로 이해했다.

“오오…! 진짜 좋네요. 리스크가 줄어드는 거군요.”

“그렇지. 게다가 마수가 가지게 될 고유능력 중에 가장 낮은 고유능력이 사라지면서 그 자리에 능력석에 담겨있는 능력이 들어가게 되니, 이 또한 엄청난 매리트가 아닐 수 없지.”

이안과 세르비안은 쿵짝이 무척이나 잘 맞았다.

‘마수에 대한 연구’ 라는 키워드 하나만으로, 둘은 두 시간이 넘도록 계속해서 토론(?)을 벌였다.

“크으, 세르비안님. 마수의 세계는 엄청나게 심오하군요.”

세르비안이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네. 후후. 이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나는 정말 제자를 잘 만난 것 같구만.”

이안 또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대답했다.

“저도 마찬가집니다. 스승님 덕분에 좋은 것을 많이 알아갑니다.”

세르비안이 씨익 웃으며 말을 이었다.

“하지만 오늘 자네가 배운 게 마수연성술의 끝이라고 생각한다면 곤란하네. 자네의 직업 숙련도가 더욱 높아지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스킬들이 또 많다네. 예를 들자면 ‘마령무기 제작술’ 이라던가….”

흥미를 자극하는 새로운 스킬이름의 등장에, 이안의 어조가 살짝 높아졌다.

“오옷! 그건 또 뭡니까?!”

하지만 세르비안은 피식 웃으며 손을 까딱거렸다.

“그건 나중에 알려주도록 하지. 자네가 지금 내게 배운 것들을 전부 습득하고 더 높은 수준의 마수 연성술사가 된 뒤에 말이야.”

이안은 조금 아쉬웠지만, 더욱 전의를 불태웠다.

“크으,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일단은 배운 스킬들부터 숙련도를 열심히 쌓도록 하죠.”

세르비안이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그런 자세, 아주 좋아.”

이안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한 마디를 덧붙였다.

“이 제자, 더욱 정진해서 마수 연성술의 끝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출어람이 뭔지 보여드리도록 하죠.”

*          *          *

마계 107구역 은 외곽지역 중에서는 그래도 제법 강한 편인 마수들이 등장하는 곳이었다.

상급 마수가 필드에 등장하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중급 마수들이 필드 몬스터의 30% 정도는 차지했기 때문이었다.

“라이! 뒤로 빠져! 한 대만 더 치면 죽어 버리겠어!”

“알겠다, 주인.”

“빡빡이 앞에서 몸빵 좀 해주고…! 할리, 핀은 다른 마수들 접근 못하게 시선 좀 끌어줘!”

크릉- 크릉-!

이안은, 천천히 앞으로 움직이며 보이는 마수란 마수들은 죄다 포획하고 있었다.

“포획…!”

[하급 마수 ‘비거’를 포획하는 데 성공하셨습니다.]

[듀얼 클래스 ‘소환마-召喚魔(마수 연성술사)’의 직업 숙련도가 0.15%만큼 상승합니다.]

한 마리의 마수를 추가로 포획한 이안은, 마수 정보 창을 열어 보유중인 마수들을 살펴보았다.

마수 정보 창은 소환수 정보창과는 별개로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편리했다.

‘이제 한 두 마리 정도 더 잡을 수 있으려나?’

하급 마수 한 마리 포획하는 데 필요한 마기는 대략 500~1000 사이. 이안이 현재 보유한 마기 량이 1만 7천 정도 되었기 때문에 20~25마리 정도의 하급 마수를 한 번에 포획할 수 있었다.

이안은 보유한 마기로 잡을 수 있는 최대한 많은 마수들을 포획한 뒤, 106구역으로 넘어가는 포탈 근처에 자리를 잡고 마수 연성을 시작했다.

“좋아, 이제 한번 마수 연성술의 숙련도를 올려볼까?”

어차피 하급 마수들을 연성해서 만들어낼 수 있는 마수가 이안의 눈에 찰 만큼 뛰어난 개체일 리 없었다.

이안이 일전에 포획했던 상급 마수인 라키엘 정도는 되어야 지금 이안의 전력에서 도움이 될 것이었는데, 지금의 연성능력으로 그 수준의 마수를 만들어 내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지금 이안은 그야말로 노가다를 하는 중이었다.

‘빨리 3레벨 이상까지 연성술을 올려야 해.’

3레벨은 이안이 생각하는 최소치였고, 사실 그의 목표는 5레벨이었다.

5레벨은 되어야 영웅 등급 이상의 마수를 본격적으로 연성해 낼 수 있기 때문.

물론 3레벨만 되어도 상급 마수들을 재료로 다루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영웅 등급의 마수도 연성할 수 있기는 했다.

다만 확률이 지옥같이 낮을 뿐.

‘세르비안의 말을 빌리면 거의 불가능이라고 봐도 좋다고 했었으니까….’

어찌되었든 자리를 잡고 앉은 이안은, 연성술 스킬을 사용해서 창을 띄우고는, 두 마리의 하급 마수를 재료로 집어 넣었다.

[지금부터 ‘마수 연성술’을 시작합니다.]

[하급 마수 ‘슈플리’를 본체로 설정하시겠습니까?]

“오케이.”

[하급 마수 ‘비거’를 재료1로 설정하시겠습니까?]

“그래.”

연성술의 재료가 될 마수들을 설정하고 나자, 또다시 메시지가 떠올랐다.

[연성술에 필요한 아이템을 추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와 함께 떠 오르는 이안의 인벤토리 창.

이안은 잠시 고민하다가 세르비안에게서 받은 하급 마령석 하나를 꺼내어 들었다.

‘그래 뭐, 일단 어떤 식으로 시스템이 작동되는지를 보는 게 중요하니까.’

그리고 하급 마령석을 연성 재료에 추가하자, 또 다시 메시지가 떠올랐다.

[‘하급 마령석’을 연성 재료로 추가하셨습니다.]

[연성술의 성공확률이 20%만큼 증가합니다.]

이안의 눈이 살짝 커졌다.

‘오오, 그래도 가장 낮은 등급의 마수 연성이라 그런지 하급 마령석으로도 확률이 제법 많이 올라가네?’

그리고 모든 절차가 끝나자, 이안의 첫 번째 마수 연성이 시작되었다.

[연성술에 필요한 재료를 모두 설정하셨다면, 마수 연성을 시작합니다.]

이안의 눈 앞에 선택한 두 마리의 마수가 허공으로 떠올랐고, 손에 들려있던 마령석이 하얗게 빛을 내며 허공으로 떠올랐다.

“오오….”

그리고 이안의 가신들이 그 장면을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지켜보았다.

“이건 뭐 하는 거냐 영주 놈아.”

카이자르가 흥미롭다는 듯 한 표정으로 물었지만, 연성술에 집중하는 중인 이안은 눈을 감은 채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대신에 이안의 양 손이 허공으로 천천히 들렸고, 손에서 빠져나온 마기가 두 마리의 마수를 감싸며 하나로 합쳐지기 시작했다.

쿠오오오-!

붉은 기류와 하얀 빛이 합쳐지며 연출하는 신비로운 광경!

그리고 잠시 후.

하얀 빛이 허공에서 터져 나가며, 그 자리에서 새로운 한 마리의 마수가 탄생했다.

띠링-

[‘마수 연성술’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셨습니다!]

[‘마수 연성술’의 숙련도가 1.5%만큼 상승합니다.]

[연성등급 : B+]

[연성등급이 B등급 이상이므로, 마수의 등급이 한 단계 상승합니다.]

[중급마수 ‘카이로프’가 탄생했습니다.]

[최초로 마수 연성을 성공하셨습니다.]

[명성이 10만 만큼 상승합니다.]

[‘마수 연성술’의 숙련도가 추가로 10%만큼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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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로프 -

레벨      :  1

분류      :  마수

등급      :  중급

성격      :  소심한

진화불가

공격력    :  17

방어력    :  15

민첩성    :  8

지  능    :  10

생명력    :  225 / 225

고유능력

* 광포화 (패시브)

일반 공격을 성공할 시, 5%의 확률로 10초 동안 광포화 상태가 된다.

광포화 상태가 되면 방어력이 30% 감소하며, 공격력이 50%만큼 증가한다.

* 연속 돌진 (재사용 대기 시간 2분)

마수 카이로프가 적을 향해 30M 정도의 거리를 맹렬히 돌진하여 공격력의 170% 만큼의 피해를 입힌다.

만약 돌진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데 성공한다면, 30%의 확률로 스킬이 1회 더 발동한다.

마수 연성술사인 유저 ‘이안’에 의해 탄생한 마수이다.

강력한 이빨과 커다란 발톱을 가지고 있는 맹수 형태의 마수이며, 날렵해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민첩성은 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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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최초의 듀얼 클래스 -3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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