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61 뒷 이야기. =========================================================================
★★이번편과 다음편은 성애씬이 불편하신분들은 스킵하셔도 내용상 문제는 없습니다★★
----------------------------------------
3층의 가장 큰 방으로 이동한 우리는, 화연이도 겉옷을 모두 벗어 던지고 새하얀 레이스 브래지어와 레이스 팬티에 새카만 가터벨트를 입은 모습이 되었고 프랑은 끈 팬티만 입은 모습으로 강아지 귀에 강아지 꼬리를 만들어 열심히 꼬리를 살랑거리고 있었다.
두 연인은 5명이 누워도 될 만큼 큰 침대의 가장 구석 자리에 앉아 얌전히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영은이는…. 침대 가운데에 누워 두 손으로 유두와 비부를 살짝 가린 채 요염한 자세로 누워있었다.
그전에 방에 들어오기 전, 화연이가 자신의 입술을 가르키더니, 독순술로 입술을 읽었다. 그 내용인즉슨….
-일단 그녀의 자궁에 정액 TP를 가득 사정하도록 해. 그리고 흔들린 위상력으로 신체 능력이 떨어지면, 애곤으로 가는 거다. 기왕이면, 서하 네게 무력함으로 정복당하는 피학적인 고통을 알게 해주는 게 더 좋겠지.-
…뭐, 솔직히 나도 쪼끔 기대하고 있는 거라, 이번에는 영은이의 마조 특성을 만족시켜줄 요량이다. 무엇보다 영은이랑의 첫 경험이 반 강간이었으니까. 이번엔 내가 괴롭혀주지.
아무튼, 요염한 자세로 누워있는 영은이에게 다가가니 영은이도 무릎을 세워 일어나더니 천천해 나에게 얼굴을 가까이해 키스를 해왔다.
나도 그녀의 설육을 받아들여 잘근잘근 씹으면서 체리 맛을 만끽하고 있으려니 키스를 하는 도중에도 천천히 손을 움직여 내 옷을 벗겨나간다. 약간 어색하면서도 능숙한 손짓을 느끼고 있으려니 여전히 열심히 섹스 테크닉에 대해 공부하는구나 싶었다.
수 분간 딮키스를 나누고 떨어지니 내 입술과 영은의 입술 사이에 한줄기 선이 이어지다 끊어진다.
영은이는 어느새 내 셔츠를 벗겨서 침대 저 멀리에 집어 던져버렸는데 프랑이 잽싸게 내 셔츠를 잡더니 꼬리를 붕붕 흔들면서 킁킁 냄새를 맡기 시작한다.
그런 프랑을 잠시 보고 있으니 영은이가 두 손을 뻗어 내 얼굴을 자신에게 향하게 하더니 작게 속삭인다.
“오늘 밤은…. 나만 봐줘.”
“응.”
그리고 날 밀어 넘어트리더니 내 바지의 벨트 버클을 살짝 풀고는 입으로 지퍼를 내리더니, 두 손으로 팬티를 슬금슬금 잡아 내린다.
이미 영은이의 알몸과 프랑의 강아지 소녀, 화연의 백흑의 차도녀 속옷을 보고 있어서 맥스 사이즈로 발기하고 있었다.
남근이 팬티에 걸려 점점 내려가다가, 탄력에 의해 팅겨 올라가며 귀두가 영은의의 턱을 찰싹하고 올려친다.
“아응?!”
찰나 간에 남근에 얻어맞은 영은이는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눈앞에서 맥박치는 남근을 바라보다가, 잔뜩 흥분한 표정으로 얼굴을 남근에 살살 비비면서 한숨을 쉰다.
“하아…. 처음은 이, 입으로 해도 되지?”
“묻지 말고 영은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봐.”
2차전은 내 맘대로 할 거니까!
“응!”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분홍색 혓바닥을 내밀어 남근의 하부를 혀끝으로 살짝 핥아올 린 영은이는, 몸을 돌려 69 자세를 취했다.
마나 시브를 집중 안 해도 되겠지?
평소에는 조금 하얀 꽃잎이 어느새 피가 몰려서 분홍색으로 변해있다. 그곳에서 살짝 애액이 떨어지려 하는 모습이 보여 손을 뻗어 손가락으로 균열을 훑었더니 영은이의 허리가 파르르 떨린다.
눈앞에 적나라한 민둥산과 함께 하얀색 계곡을 억지로 열어젖히니 작고 귀여운 꽃잎이 드러나며 애액이 다시 한 방울 떨어지려 했다.
동시에 남근이 촉촉하고 따뜻한 데다 살아있는 듯이 움직이는 살덩어리의 공간에 들어가는 게 느껴진다.
후아아, 이건…. 참기 힘든데. 기분 좋을 정도의 따뜻함이 귀두 전체를 감싸고 질척한 육벽이 귀두를 자극하니까, 질처럼 주름이 없어도 굉장히 기분이 좋아.
귀두만 입에 넣은 채 혓바닥으로 귀두를 간지럽히는 영은이의 혀 놀림을 느끼며 탱글탱글하다 못해 터질 거 같은 엉덩이를 잡고 당기니 서서히 꽃잎이 내 입술로 내려온다.
강해지는 체리 향에 살짝 목마름을 느끼고 작은 동굴에 혀부터 집어넣으니 움찔하면서 동굴 벽이 내 혓바닥을 조여오기 시작했다.
동시에 남근이 좁고 빡빡한 고기 구멍을 가르고 점점 들어가는 게 느껴진다.
혀끝으로 체리의 달콤함을 느끼면서 엄지손가락에 애액을 묻히고 수줍게 숨어있는 작은 살덩어리를 강하게 문지르니 허리는 물론이고 윗구멍과 아랫구멍이 동시에 부르르 떨리는 게 느껴졌다.
…내 혓바닥을 잡고 놓아주지 않을 정도로 조여대는 아랫구멍에 조금 감탄하면서 혀를 뽑으니 쪼록 하는 살 소리와 함께 위쪽 구멍에서 "흐국." 하는 신음이 작게 흘러나왔다.
쯔걱거리는 음란한 소리를 연신 내는 윗구멍은 영은이에게 맡기고 난 아랫구멍 공략에 열과 성을 다한다.
점점 사정감이 올라와서 영은의 엉덩이를 조금 힘을 줘서 찰싹찰싹 때리니 므흐흐흥하는 소리를 내면서 엉덩이를 씰룩거리다가 더욱 빠르게 목구멍에 남근을 깊숙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끄으응. 구불거리면서 맛있는 막대사탕을 빨듯이 귀두를 공략하는 영은이의 입은…. 솔직히 세 아가씨 중에 가장 나은 거 같다.
금방 거시기가 끓어오르는 기분에 애써 정신을 딴 곳으로 돌린다.
자세 덕분인지 영은이는 내 물건을 수월하게 뿌리까지 삼키면서 입으로 열심히 봉사하는데 전기가 흐르는 자극 때문에 버티기가 힘들다….
귀두와 남근 전체에서 느껴지는 빡빡함에 옅게 한숨을 쉬면서 아랫 동굴에 손가락을 삽입해서 뽈록 솟은 지스팟을 누르니 윗구멍이 급격하게 수축하면서 조인다.
“나올거 같아!”
“흐그응!”
내 외침과 동시에 영은이는 두 손을 내려 내 엉덩이를 잡고 목구멍 깊숙히 내 남근을 빨아들이더니 내 고환 주머니에 코를 묻고 머리를 살짝살짝 돌리며 목으로는 우물거리면서 남근에 미칠 거 같은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우그극, 끄읍….”
“크으으.”
그리고 터져 나오는 사정감을 참지 않고 짜릿한 쾌감을 느끼면서 회복한 마나 시브를 돌려 영은의 목구멍에 사정을 시작하니 영은의 억눌린 목소리와 함께 아랫구멍에서 점점 애액이 많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푸큽. 꿀꺽. 끄긍.”
남겨둔 5만의 TP 중 2만을 사정에 사용하니 영은의 위를 정액 TP가 가득 채우기 시작하고, 동시에 영은의 몸 내부 위상력을 자극하면서 그녀의 강인한 육체를 여린 여성의 그것으로 바꿔버리기 시작했다.
꿀꺽거리면서 쉴 새 없이 내 정액을 목구멍으로 받아내던 영은이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마시고 나서야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후으으. 배, 배가 뜨거워….”
그리고 몸을 일으켜 세우더니, 아직도 불끈거리며 꼿꼿하게 서 있는 내 남근을 장하다는 표정으로 살살 쓰다듬어준다.
“콜록. 우리 귀염둥이는 언제나 늠름해서 볼 때마다 가슴이 설레는걸?”
그러면서 몸을 돌리더니,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 허벅지를 활짝 벌리고 한 손으로는 내 가슴에 손을 올려 몸을 지탱한다. 그리고 다른 손으로 내 남근의 뿌리를 잡고 꽃잎에 조준하며 가쁜 숨을 내쉰다.
“큰 거, 크게 해줘…!”
우와…. 얼굴에서 색기가 뚝뚝 떨어질 거 같아.
영은이의 요구에 남근에 마나 시브를 돌려 완전체로 만들었더니 잔뜩 상기되고 곧 찾아올 쾌락에 얼굴을 찡그리며 기쁜 기색을 드러낸다.
한 손에 다 잡히지 않는 남근의 뿌리를 쥐고, 남근의 끝을 붓처럼 음부에 쓸어가며 목이 멘 듯한 거친 숨결로 말했다.
“하아아. 21일 만이야…!”
남근이 완전체가 되어 커지고 길어지는 바람에 영은이의 음부를 힘차게 밀어 올린다. 그 우람한 모습에 말을 잇지 못하는 영은이는 잘게 떨리는 한숨을 짓더니 구멍을 맞추고 허리에 힘을 줘서 엉덩이를 천천히 내리기 시작한다.
“흐윽…!”
조그맣고 빡빡한 구멍에 억지로 밀어 넣어지는 느낌이, 좁은 질벽을 한껏 확장하며 남근을 압착시킬듯한 압박감이 느껴진다.
쉬고 있던 손을 뻗어 흔들 출렁이는 유방의 끝에 달린 딱딱해진 유두를 당기고 꼬집고 비틀면서 가지고 놀기 시작하니 붉어지고 땀이 조금씩 흐르기 시작하는 영은이의 얼굴은 더욱 붉어지며 쾌락에 물든 신음성을 흘려댄다.
내 손가락이 노니는 유방의 첨단에서 발생하는 화학 반응은, 내가 느끼는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영은이에게는 숨이 넘어가는 쾌락인가보다.
더이상 삼키지도 못하고 연신 아랫배를 조이며 부들부들 떨기만 하는 영은이를 올려다보며 물었다.
“힘들어?”
“으으응.”
잔뜩 찡그린 얼굴에서 흘러나온 목소리는 응인지 아닌지 모를 단어였다.
곧 억지로 숨을 참으며 한치 한치 내려가는 엉덩이는, 몸으로 받아들이는 남근에 영은이는 흡사 첫날밤을 치르는 처녀마냥 잔뜩 달아올라 있었다.
“도와줄까?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리고 허리도 경련을 일으키는 게, 무척이나 힘들어 보이는 그 모습에 도와줄까 싶어 물어보니 잠시 머뭇거리다가 고개를 살짝 끄덕인다.
그래서 손을 내려 영은이의 엉덩이를 잡고, 내리는 것이 아니라 허리를 튕겨 올렸다.
푸직.
“끄흡?! 끄으으…!”
“아아, 좋겠다.”
음란한 소리와 함께 굵은 기둥이 한순간 삽입되며 자궁 구까지 밀어 올리는 남근에 영은이는 한껏 고개를 젖히고 등줄기를 울렁거리며 쾌락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프랑은 강아지 귀를 축 늘이며 부럽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는데 어느새 손이 팬티 속으로 들어가 꼼질 거리고 있었고 화연이 역시 달뜬 표정으로 팬티 위쪽으로 클리토리스가 있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찌르고 긁으며 나와 영은이의 정사를 보고 있었다.
“하악, 하아악.”
결합부에서 흘러내리는 한 줄기 옅은 핏물을 보고 있으려니 영은이의 붉게 달아오른 몸에서 갑자기 땀이 샘솟아 오르며 전신을 촉촉히 젖게 한다.
질벽이 조금 떨리더니 점점 경련이 심해지며 내 남근을 미친 듯이 물어대기 시작한다!
뭐지?
“끄흡…! 끄윽! 끄으…흐흑!”
아, 오르가슴을 느꼈나 보다. 격한 신음을 흘리기 시작하는 영은이는, 자기의 꽃잎에 2/3 정도 삽입된 남근을 내려다보더니, 입을 앙다물고는 점점 허리를 내리기 시작한다!
“영은아. 더 들어가면….”
“실…ㅎ어! 다, 받아…들일…꺼야!”
아랫배가 점점 내 귀두 모양으로 올라오는 모습이 보인다. 억지로 삽입한다고 해도, 귀두가 이미 자궁 구를 끝까지 밀어 올리는 중이라 더는 안 들어가….
“이윽.”
…는 데, 영은이는 자기 아랫배에 솟아 나와 있는 남근의 끝에 손을 대더니, 살짝 허리를 들어 올렸다가 다시 세게 허리를 내린다.
쯔퍽.
“키하항!!”
처벅! 쯔벅!
두 번, 세 번, 아랫배를 손끝을 누르면서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세게 내려친다.
땀에 젖은 엉덩이가 내 허벅지를 연신 때려댄다.
영은이는 서서히 흐릿해져 가는 눈으로 한 손은 내 가슴에 올려서 몸을 지탱하고 다른 손은 아랫배를 꾸욱 누르면서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이고 계속 엉덩이를 내려친다.
철퍽거리고 푸직거리는 음란한 소리가 연신 울려 퍼지며 남근에서 극한의 쾌락을 전달해오고 있지만, 그보다 한계점까지 올라가는 정신이 보이는듯한 영은이의 얼굴에 눈을 떼지 못하겠다.
영은이는 수 분간 귀두를 자궁 구에 마찰시키다가 엉덩이를 높게 들어 올려 힘껏 내려치는 순간, 결국, 자궁에 귀두를 받아들이는 데 성공해버렸다.
주먹보다 조금 작은 귀두가 여린 자궁에 진입하며 홈에 꽉 끼인 느낌이 든다.
“으아.”
“…!”
“끄후욱.”
남근이 자궁에 들어간 느낌이 그야말로 짜릿하다.
위상력이 흔들려서 일반인 여성과 똑같아진 육체의 영은이라 크게 다칠 거 같아 말리고 싶지만…. 영은이의 눈빛은 내 마음대로 할 거라는 모습이라 말리지도 못하겠다.
프랑은 공간 지각으로 그 모습을 보고 있었는지, 두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놀란 표정을 짓고 있었고 그런 프랑과 영은의 모습을 번갈아 보던 화연이도 어딘가 모르게 결의에 찬 모습을 보인다.
“드…허, 갔…”
멍한 얼굴이 된 영은이는 분홍색으로 달아오른 몸을 주체못하고 떨고만 있었다. 하지만 정신력은 어디 가지 않는지, 떨리는 두 손을 뻗어 내 가슴팍에 손을 대더니, 천천히 허리를 더 내리기 시작하는데, 결국 꽃잎에 내 완전체를 전부 받아들이는 데 성공했다.
“히이이, 히익.”
그리고 천천히 허리를 올리기 시작하는데, 자궁 구는 귀두를 물고 놓지 않아 천천히 귀두를 따라 자궁이 내려오기 시작한다.
자궁이 내려올수록 아랫배가 우물같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남근이 1/3 정도 빠져나올 즈음에 영은이는 몸을 심하게 떨더니 더는 움직이지 못했다.
영은이는 흐릿한 눈동자로 날 내려다보고 힘겹게 입을 연다.
“움, 직여. 줘.”
“…….”
“격렬하게…! 제…발!”
“알았어. 혀 씹을 수 있으니까 입은 열지 마.”
“…!”
내 말에 힘겹게 고개를 끄덕거리는 영은이를 보다가 손에 힘을 줘서 영은이의 엉덩이를 잡고 들어 올린다.
쯔브브브븍하는 소리와 함께 귀두의 갓에 걸린 자궁이 귀두와 함께 따라 내려오고, 다시 내리더니 쭈즈즈즈즉하는 소리와 함께 귀두가 자궁 천장을 밀고 올라간다.
“…! …!!”
아아. 내 연인들은 나와 사랑을 나눌 때면 언제나 내가 느끼는 쾌감의 몇십 배를 느끼고 나보다 빨리 절정에 올라버리니까 진짜 다행이다.
몇 번 삽입하지도 못하고 사정한다 해서 좌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었거든.
…토끼도 아니고.
질이 거침없이 꿈틀거리고 질구가 내 남근을 끊어버릴 듯이 조여드는 감각을 보면 영은이는 내 손에 의해 엉덩이가 들릴 때 절정에 오르고, 내려올 때도 절정에 오르면서 쉴새없는 절정의 파도에 휩쓸리고 있는 거 같다.
이미 애액은 흐르다 못해 싸고 있는 수준이고, 움직일 때마다 물처럼 흘러내려 내 사타구니와 허리를 흥건히 적시고 있었다.
3번의 왕복운동에, 영은이의 허리는 젖혀지다 못해 몸이 뒤로 넘어가 버렸고 꽃잎에 남근만 받아들인 채 끊임없이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
뒤로 누워버리니 삽입할 때마다 아랫배가 불쑥불쑥 올라오고 있어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프랑과 화연이는 침만 꼴깍꼴깍 삼키고 있었다.
특히 화연이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영은이가 눈이 뒤집힌 채 뒤로 넘어져서 경련만 일으키는 모습이 자신을 보는 거 같은지 창백한 얼굴로 손가락을 연신 질구에 쑤셔 넣으며 거친 숨을 내뱉고 있었다.
엉덩이를 잡은 손을 좀 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니 영은이의 경련도 점점 심해지지만 나도 사정감이 폭발할 듯이 치밀어 오른다!
힐링 웨이브를 쓸 TP를 남겨두고, 마나 시브를 극도로 회전시키며 그대로 사정을 시작하니 영은이의 아랫배가 조금씩 꿀렁거린다.
남근을 타고 흘러들어오는 쾌락은 허리에서 뭉쳐있다가 그대로 척추를 타고 머리까지 올라온다.
“흐으으으.”
이를 악물고 흐릿한 신음을 흘리며 뒤로 누운 영은이의 몸 위에 올라타고 허리를 조금씩 앞뒤로 움직이니 쯔걱 찌걱 하면서 결합부위에서 살이 마찰하는 소리가 나며 헉 소리가 날 만큼의 쾌락이 쏟아져 들어온다.
흐릿하게 뜬 영은이의 두 눈은, 눈동자가 돌아가 버려 흰자위만 남아있었고 축 늘어트린 두 팔은 연신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 아니, 두 팔 뿐만 아니라 전신이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점점 부풀어 오르는 아랫배를 보고 있으니 힐링 웨이브를 발사하기 위한 3만 TP까지는 아직 조금 더 남아있지만, 2차전을 위해서 이쯤 하기로 하고 마나 시브 가속을 중지했다.
============================ 작품 후기 ============================
조금 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