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클로저스-113화 (113/517)

00113  첫 경험.  =========================================================================

“서, 서하. 이제 만족하지 않았나?”

엥?! 방금 프랑이랑 독순술로 나눈 대화랑 전혀 다르잖아! 나는 가슴 사이에 얼굴을 묻고 격하게 고개를 저었는데 그 덕분에 화연이의 가슴이 크게 출렁거린다.

이제는 여섯 개의 블라우스 앞섶 단추 중 위에 4개가 풀려서 화연이의 앙가슴이 드러나고 있었다. 그곳에 코를 묻고 숨을 들이쉬고 내뱉으니 간지러운지 몸을 잘게 떠는 게 느껴진다.

점점 이성이 마비되는 기분에 힘을 줘서 화연이를 소파에 눕히고 그 위에 올라탔다.

“아?!”

화연이의 다리 사이에 들어가니 벌려진 다리 때문에 버튼 타이트스커트가 활짝 열리면서 허벅지 위로 말려 올라가고 가장 아래쪽 버튼이 풀리면서 스커트도 펼쳐진다.

두 손으로 화연이의 허벅지를 잡고 쫙 벌렸더니 스커트가 허리까지 밀려 올라가 팬티와 가랑이 사이를 다 드러낸 모습이 되어버린다.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하고 머리 위로 피가 돌며 점점 숨결이 거칠어진다.

음부를 가리는 새하얀 레이스 팬티와 팬티에 가려진 볼록 솟은 둔덕이 눈에 들어와서 페니스가 참을 수 없을 만큼 부풀어 오른다.

“서, 서하…. 이, 이러면 안 된다….”

애가 타는 얼굴로 내 어깨를 살짝 잡고 입을 열지만, 말에는 전혀 힘이 느껴지지 않는걸.

“그거, 덮쳐달라는 말의 우회적인 표현이지? 개구리처럼 허벅지를 좌우로 쫙 벌린 모습으로 할 말은 아니잖아?”

내 말에 화연이는 얼굴을 확 붉히면서 부끄럽고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눈에서는 참을 수 없는 욕망이 보인다!

“프랑. 미안해. 난 더이상 못 참겠어.”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눈만 살짝 드러내고 공중에 떠 있던 프랑은 내 말에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화연이에게는 다른 말은 하지 않고 터질 것 같은 심장을 느끼면서 화연이의 두 눈을 뚫어지게 바라봤다.

“으읏….”

“…싫으면 말해. 그만둘게.”

“…….”

잠시 나와 눈을 마주치던 화연이는 얼굴을 붉히면서 눈을 돌려버렸다.

나는 소파를 짚고 있던 두 손을 뻗어 화연이의 뺨을 잡고 되돌려서 입술에 입을 맞췄다. 곧 입술을 벌리면서 들어간 내 혀를 화연이는 거리낌 없이 빨아당기기 시작한다.

화연이도 곧 손을 뻗어 내 목을 감싸 안으며 열정적으로 키스에 응해주기 시작했다.

나는 한 손을 내려 이미 앞섶이 대부분 풀려버린 화연이의 실크 블라우스의 나머지 단추를 풀어버리고 옷자락을 활짝 펼쳤다.

열정적으로 혀를 교환하는 중이라 대낮에 드러난 화연이의 생가슴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순 없지만, 공간 지각으로는 예쁜 모양과 꼿꼿하게 기립한 유두를 세밀하게 감지하고 있었다.

쪽. 쯔읍. 할짝.

“으. 으으응….”

후크가 풀려 헐렁해진 브래지어의 아래쪽으로 손을 집어넣어, 한 손으로는 절반도 채 못 잡을 만큼 풍유한 유방을 거머쥐고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손에 힘을 줘서 힘껏 쥘 때마다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오는 살덩어리들이 참을 수 없을 만치 고양감을 불러일으킨다. 내 손바닥 안에서 녹아들듯 한 감촉의 탄력 있고 출렁거리는 화연이의 유방은 그야말로, 푸딩으로 만들어진 가슴인 거 같다.

내 손이 가슴을 만져가니 화연이의 숨결도 점점 거칠어지고 몸도 살짝 떨림이 잦아진다.

눈을 감고 욕정에 일그러지는 표정마저도 사랑스러워 보이는 얼굴을 공간 지각으로 살펴보면서 열심히 화연이의 입술을 훔치고 혀를 잘근잘근 씹고 손으로는 젖무덤을 일그러트리니 내 이성이 무너질 것처럼 흔들리기 시작했다.

쪽, 쪼옥. 쯔읍.

“하앙…?”

화연이의 입술에서 멀어지며 상체를 세우니 상기된 얼굴로 입가에 타액이 잔뜩 묻은 화연이는 눈꼬리에 눈물 한 방울을 매달고 날 애달프게 올려다보았다.

마치 가지 말고 더 해달라는 듯한 표정을 보고 있으려니, 다시 자두 맛과 향이 가득한 입술을 탐하고 싶지만, 꿀꺽.

진도를 더 나가야지.

“흐응!”

키스하며 주물럭거리던 젖무덤과 충혈된 젖꼭지를 잠시 내려보다가 젖무덤을 세게 거머쥐었더니, 화연이가 냈다고는 믿기지 않을 귀여운 신음이 흘러나왔다. 손바닥에서는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중독 될 거 같은 탄력이 느껴지고, 손가락을 놀려 기립해있는 자그마한 분홍색 유두를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딱딱하게 충혈되어 있었다.

“하앙!”

눈을 감고 상기된 얼굴로 눈썹을 찌푸리며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 실로 매혹적이다. 한 손으로는 입을 가리고 다른 손으로는 소파의 등받이를 움켜쥐며 파르르 떠는 게 미약한 쾌감이 전신에 흐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젖무덤을 만지는데 걸리적거리는 하얀색 레이스 브래지어를 벗기려니, 어깨에 걸린 끈이 화연이의 팔과 블라우스에 걸려서 벗겨지지가 않는다.

“…옷, 벗기게 도와줘.”

“…….”

살짝 몸을 틀어서 블라우스에서 한쪽 팔을 빼내고 브래지어까지 벗겨내 반대쪽으로 완전히 빼내 화연이의 상의를 완전히 벗겨버렸다.

“예뻐…. 아름다워.”

“흐으읏.”

완벽하게 드러난 젖가슴은 저절로 감탄사가 나올 만큼 완벽한 모양이었다. 반구형의 젖무덤은 중력을 거스르듯이 존재하고 있었고 끄트머리에는 유두와 유륜이 살짝 충혈되어 솟아 나와 있었다. 새하얀 피부의 유방은, 그저 지방과 피부로 이루어진 살덩어리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이상적이고 매력적인 모습이다.

손으로 가슴의 끄트머리를 살짝 쓸어보니 충혈된 젖꼭지가 손바닥을 긁어온다.

“히흑!”

파르륵 떨며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신음을 막으려는 화연이를 내려다보며 천천히 젖꼭지에 입을 가져갔다.

“!!”

화연이는 눈을 번쩍 뜨면서 상체를 꿈틀거리지만 부드러운 유방은 미약한 출렁거림만 남기고, 빳빳하게 서버린 젖꼭지는 내 이빨에 잡혀 탈출에 성공하지 못했다. 화연이의 신체 강화 능력을 믿고 살짝 딱딱해진 젖꼭지를 잘근잘근 씹을 때마다 두 손으로 가린 입이 아닌 코에서 억눌린 비음이 터져 나온다.

공간 지각으로 흠뻑 젖어가는 팬티 속의 꽃잎을 보면서 왼쪽 젖꼭지를 한참이나 씹고 핥다가 내 침에 흠뻑 젖고 빨갛게 충혈된 젖꼭지를 해방해주고 오른쪽 가슴의 젖꼭지를 입에 물었더니 화연이의 잘록한 허리가 크게 꿈틀거린다.

오른쪽 젖꼭지마저 무참하게 희롱한 나는 화연이의 어깨를 어루만지다가, 털 한 올 없는 겨드랑이를 쓰다듬고, 옆구리를 지나 허리로 내려와 볼록 솟은 일자 복근을 어루만졌다.

불룩거리는 일자 복근 사이의 배꼽에 혀를 밀어 넣어 핥았더니 허리를 꿈틀거리며 격한 신음을 흘린다.

“~!! 하흑! 헉!”

혀끝으로 구멍을 넓히듯 혀로 빙글빙글 돌리며 애무하니 머리 위쪽에서 화연의 억눌린 신음이 연신 터져 나온다.

다시금 얼굴을 내려 매끈하고 탄탄한 아랫배에 코를 문지르고 입술로 피부를 힘껏 빨아들였다.

“아흑!”

새하얀 평야에 새빨간 키스 마크를 남긴 나는 흡족한 기분에 천천히 밑으로 향했는데, 얇고 좁은 작은 천이 화연의 비부를 가리는 모습을 잠시 내려다보다가, 두 손을 새하얗고 튼실한 허벅지를 쓰다듬는 순간 화연이는 허리와 허벅지에 힘을 주고 활처럼 휘더니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아까보다 더욱 번져가는 팬티의 애액 자국에 눈길을 주고 입술을 가져가 허벅지 안쪽을 핥으니 허벅지 근육이 연신 꿈틀거리며 어찌할 줄을 모르고 있었다.

역시 음액의 향기도 자두 향이다. 점점 얼굴을 꽃잎 쪽으로 향하고 있다 보니 진해지는 자두 향기에 머리가 멍해지는 거 같다.

이윽고 허리를 다시 소파에 내린 화연이는 한차례 오르가슴이 지나간 표정으로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고개를 들어 화연이의 얼굴을 바라보니 화연이도 두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애달프고 치밀어오르는 쾌락에 반쯤 녹아내린 표정으로 날 내려다본다.

그럼 다음 목표는….

목이 타는듯한 갈증이 느껴진다. 새하얀 레이스 팬티의 가랑이는 이미 흠뻑 젖어 원래의 색을 잃어버렸고 화연이도 이제는 하얀 피부가 보이지 않을 만큼 전신이 분홍색으로 달아오른 상태였다.

살짝 웃어준 나는 팬티 너머의 둔덕에 코를 묻고 있는 힘껏 숨을 들이마신다.

“~~!! 흥아…!”

새하얀 팬티 넘어 클리토리스가 있는 부근에 입술을 갖다 대고 비비면서, 코는 둔덕에 붙인 채 향기를 들이마시니 화연이의 몸이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 아래. 흠뻑 젖은 팬티의 밑부분을 핥으니 새콤달콤한 자두 맛이 혓바닥을 자극한다. 손을 뻗어 둔덕을 쓸어보고, 흠뻑 젖은 팬티 밑부분을 손으로 눌러보니 진득한 액체가 손가락에 한가득 묻어난다.

“아악!”

화연이의 비명이 터져 나온 거 같은데…. 모르겠다. 손을 뻗어 팬티를 벗겨내려는데 경련을 일으키는 허리와 허벅지 때문에 팬티를 벗길 수가 없다.

찌지직!

“…!!”

망설임 없이 팬티를 찢어서 벗겨버리니 언제나 공간 지각으로만 살펴봤던 화연이 누나의 꽃잎과 충혈되어 표피를 밀어젖히고 튀어나온 클리토리스가 눈에 들어온다.

볼록 튀어나온 둔덕과 대음순에는 털이라곤 하나 없는 민둥산이었고 비밀의 동굴에서는 애액이 흘러나와 꽉 다문 골짜기를 촉촉이 적셔놓고 있었다.

침이 절로 넘어가는 황홀한 자태다.

통통한 대음순이 입을 꼭 다물고 있었고 항문과 가까운 골짜기의 끝에서는 애액이 방울져서 흘러내리고 있다.

자신의 소중한 곳을 바라보는 내 얼굴을, 화연이도 떨리고 긴장한 표정으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나는 열이 올라 멍해진 머리로 천천히 혓바닥을 가까이해 흘러내리는 애액을 핥아보았다.

“흐아앙!!!”

역시 자두 맛이 난다. 손을 뻗어 엄지로 대음순을 살짝 벌리니 "하아앙!" 수도꼭지를 튼 것 마냥 애액이 줄줄 흘러내리기에 꿀처럼 진득하고 자두처럼 달콤한 애액을 끊임없이 핥았다. 그러다 애액이 줄어들어 대음순을 벌리면 또다시 흘러나오는 애액을 반복해서 핥는다.

힘없는 목소리로 헐떡이는 화연이의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왔다.

“서…하, 흑. 서하. 아아아….”

그리고 내 머리카락을 조심스럽게 감싸는 손길이 느껴지지만 무시하고 꽃잎의 중간, 대음순을 엄지를 대고 좌우로 벌려봤지만, 바늘구멍 같은 조그마한 구멍은 있지만, 비밀의 화원으로 통하는 귀여운 구멍은 보이지가 않는다. 그래서 회음부 근처에 엄지를 대고 피부를 항문 쪽으로 당겼더니 그제야 조그맣고 귀여운 구멍과 구멍의 2/3가량을 막고 있는 엷은 피막이 보였다.

피막 너머에서는 아직 다 흘러나오지 못한 애액이 보인다.

“흐그응…!”

머릿속에서 뭔가 끊어지는 느낌에 넥타이를 풀고 교복 마이와 와이셔츠를 한 번에 벗어 던져버렸다.

칠흑색 조끼도 벗어서 던지고 바지와 팬티도 한 번에 벗어서 집어 던졌더니 화연이는 경악한 눈빛으로 꺼덕거리는 내 페니스를 쳐다보고 있었다.

“마, 말도…. 안돼! 그런 거 안 들어가!”

“안 들어간다고? 프랑의 좁은 목구멍에는 이것보다 더 큰 게 들어갔는데?”

내 말에 화연이는 멍한 눈으로 프랑을 올려다보고 프랑은 빨갛게 익은 얼굴로 애써 웃으면서 화연이를 내려다봤다.

나는 마나 시브를 남근에 집중시켜 길이 25cm에 두께 7cm 괴물로 만들어버리고 화연이에게 물었다.

“화연아. 내 물건을 봐줘. 이걸 어떻게 생각해?”

“크…크고, 아름다워.”

놀라다 못해 멍한 표정으로 파랗게 빛나는 내 남근을 본 화연이는 천천히 손을 뻗어 어루만지기 시작한다.

한 손으로도 다 잡히지 않는 경악스러운 굵기에 화연이의 얼굴이 창백해진다. 걱정하지 마. 처음에는 이걸로 하지 않을 테니까.

남근에 몰린 마나 시브를 풀었더니 원래 길이 15cm에 두께 4cm의 평범한 사이즈로 되돌아 가버렸는데 화연이는 그제야 안색이 풀리며 침을 꿀꺽 삼키고 내 귀두를 만지작거린다.

“그, 그래도 큰 거 같아….”

“그럼 아까 그걸로 할까?”

“아, 아니!”

천천히 귀두를 만지작거리다가, 육봉으로 내려오면서 핏줄 선 모양에 뜨거운 한숨을 내뱉고 육봉 아래 달려 쪼그라든 고환 주머니를 만지작거린다.

“꼴깍.”

얼굴이 상기되기 시작하고 눈에 열기를 품은 화연이는 침을 삼키고 분홍색 혀를 내밀어 내 남근을 이리저리 핥기 시작했다.

야동에서 본 기교 있는 놀림은 아니지만, 애정이 듬뿍 담긴 화연이의 어색한 혀와 입으로 해주는 서비스에 배 속의 정낭이 자극되는 기분이라 짜릿함이 느껴진다.

무릎으로 선채 화연이의 오랄을 받고 있으려니 점점 사정감이 솟아오르기 시작한다. TP로 정액도 만들 수 있으니까, 일단 한번 쾌감을 느끼고 싶어!

“입으로 해줘.”

“그, 응?!”

“입으로 삼켜줘.”

내 말에 여신 같은 아름다움을 뽐내는 화연이의 얼굴이 확 붉어지면서 머뭇거렸다.

-괜찮아요. 힘내요, 화연!-

“그. 아, 알았다.”

다시 한 번 목울대를 움직이며 침을 삼킨 화연이는 입을 한껏 벌려 내 귀두를 입안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으으. 이, 이빨은 세우지 마.”

“으흥?!”

마나 모드를 켜 둔 상태라 아프진 않지만, 그래도 느낌이 조금 감소하는 기분이다. 내 말을 들은 화연이는 입술을 오므리더니 내 남근을 입술로 감싸고 혓바닥으로 귀두의 홈을 살살 쓸어주고, 요도구를 혀의 끝으로 간지럽힌다.

“우웃.”

요도구를 혀로 간질일 때마다 뱃속이 울끈거리면서 부글부글 끓는 거 같다. 허리와 허벅지에 잔뜩 힘이 들어가고 남근에도 힘이 들어가 화연의 입천장을 톡톡 건드리기 시작한다.

두 손으로 육봉의 뿌리를 쥐고 귀두만 핥는데도 저릿저릿한 쾌감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눈을 감고 쾌감을 느끼는 내 표정에 화연이도 용기를 얻었는지 내 얼굴을 올려다보며 열심히 귀두를 핥고 빨고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으….”

화연이 같은 미녀가 내 물건을 입에 넣고 구강성교를 해주고 있다는 데에 겉잡을 수 없이 흥분이 솟아오르며 허리뼈에 짜릿한 전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이, 이렇게 예쁜 여자가 내 여자친구라니.... 2달 전까지만 해도 방안에 틀어박혀서 혼자 자위만 하던 나였는데….

“싸, 쌀 거 같아!”

급격하게 요동치기 시작하는 아랫배에 마나 시브를 돌리면서 눈썹을 찡그리고 화연이를 내려다봤다.

화연이는 내 말에 머리를 뒤로 해서 입에서 내 남근을 빼려 했지만,

-삼키세요!-

“?!”

프랑이 무서운 눈으로 화연이를 노려보며 외치자 깜짝 놀라면서 다시 남근을 입에 넣었다.

“큭! 가, 간다!”

두 손으로 화연이의 머리를 고정하고 귀두를 화연이의 목구멍으로 한껏 밀어 넣은 다음 아랫배에서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정액을 힘껏 쏘아냈다!

“으국?!”

화연이는 목젖을 찌르는 내 남근에 얼굴을 급격하게 일그리더니 괴로운 표정을 지었지만, 그 모습에 오히려 가학심과 짜릿한 쾌감이 더욱더 솟아오른다!

크윽!

꿀렁거리며 요도를 통해 배출되는 TP가 섞인 정액이 화연이의 입안에 가득 차며 목구멍으로 넘어가기 시작한다.

꿀꺽, 꿀꺽. 꿀꺽!

“…!!”

눈을 감고 눈썹을 찡그리고 있던 화연이는, 순간 눈썹을 들어 올리며 눈을 크게 뜨더니, 벌벌 떨면서 내 정액을 입으로 받아내며 삼키기 시작했다.

“크윽!”

내 정액을 조그마한 목울대를 꿀꺽이며 삼켜주는 모습에 희열이 끓어오르며 쾌감을 더욱더 부채질한다!

십수 초간 화연이의 입안에 수십 밀리리터의 정액을 쏟아낸 나는 아랫배가 텅 비는 느낌에 허탈함을 느꼈지만, 곧 맹렬히 돌아가는 마나 시브가 TP를 소비해 정액을 대량으로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꿀꺽….

“하아아…. 이, 이런…. 맛은, 처음이야…..”

넋이 나간 모습으로 입안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삼킨 화연이는 얼굴이 풀어지더니, 귀두와 육봉에 묻은 자신의 타액과 정액의 흔적을 열심히 핥아서 청소하기 시작했다…!

“흐으으…. 서, 서하. 배가, 뱃속이 뜨거워….”

내 남근을 깨끗이 청소한 화연이는 두 손으로 윗배를 감싸 쥐더니 물기가 가득 차오른 일렁거리는 눈동자로 할딱이기 시작했다.

“아, 아흑….”

이내 상체를 굽히고 바들바들 떨기 시작한다.

마나 비전과 공간 지각으로, 화연의 위를 투시해보니, 파랗게 빛나는 정액이 꿀렁거리면서 화연의 위에서 흔들리고 있는 게 보인다. 내가 주입해준 정액에 섞인 TP는 화연이 몸 내부의 위상력과 반응하며 화연이의 위상력을 활발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화연이는 점점 발정 나기 시작한 모습으로, 꽃잎에서 꿀물을 질질 싸더니 허리에 걸쳐져 있는 스커트를 벗어 던졌다.

“서하…!”

태초의 모습으로 돌아간 화연이는 붉게 상기되고 땀도 흘리며 촉촉해진 알몸으로 내 몸에 자신의 몸을 비비며 애타는 모습을 보여준다.

눈동자가 하트 모양으로 변한 거 같은 얼굴로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애타는 표정으로 날 올려다보는 모습에 나도 가슴이 뜨거워져 화연이를 뒤로 밀쳐 소파에 넘어트렸다.

그리고 새하얗고 탄탄한 두 다리를 잡아 M 자 모양으로 만들자 화연이는 뜨거워진 가슴으로도 이 자세는 부끄러운지 눈을 감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려버렸다.

여전히 까닥거리며 기세등등한 남근을 털이라곤 한 올도 없는 매끈한 화연이의 꽃잎에 천천히 갖다 대고 조준한다.

꿀꺽.

화연이의 침에 반들반들하게 젖어있던 내 페니스와 지금도 꿀물을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는 화연이의 질을 생각하면 별 무리 없이 삽입 될 거다.

한 번의 사정으로 약간의 이성이 돌아온 나는 페니스의 뿌리를 잡고 귀두를 화연이의 음부에 비비고, 페니스의 끝으로 충혈된 클리토리스를 비벼대니 화연이도 겉잡을 수 없는 쾌락에 몸을 떨며 신음성을 흘려대기 시작한다.

어떻게 할까. 짐승같이? 아니면 부드럽고 상냥하게?

내 페니스의 길이는 15cm. 화연이의 질 길이는 신축성을 생각하더라도 자궁 입구까지 13cm까지밖에 안된다.

세게 박는다면, 자궁구까지 닿을 거다. 그러니까 원한다면 자궁을 찌르는 과격한 행위도, 지 스팟을 공략하는 부드러운 행위도 가능하다.

...그런걸 따질때냐. 일단, 간다!!

============================ 작품 후기 ============================

제 이야기를 봐주시고 추천 / 선작 / 후원 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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