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클럽맨? 축구에 낭만이 어디 있어?]
『축구의 신이 된 저니맨』
밀월에서만 20년을 뛴 원클럽맨 다니엘
1부 리그 승격을 결정짓는 골을 넣었으나
그에게 찾아온 것은 방출이라는 배신이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나를 위해서 살걸"
은퇴 당일 트럭에 치여 죽음을 맞이한 그는
대한민국 고등학생 전상욱의 몸에 빙의하게 되는데
"원클럽맨은 개뿔, 이번 생은 저니맨으로 산다!"
그라운드에 더 이상 낭만은 없다
두 번째 기회는 오직 나를 위해서만 쓰겠다
축구의 신으로 발돋움할 전상욱의 활약을 주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