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무참히 버려진 아이들에게 야심에 불타는 효웅이 손을 내민다. 거짓된 믿음에 속아 마공을 익혀 탄생한, 마(魔)가 잉태한 젊은 영웅들!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정사 대전의 혈풍 속에서 영웅들의 자아(自我)를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