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를 위해 돌아왔다! 세계의 정의라 불리는 다섯 명의 배신으로 인해 망해버린 대한민국. 심연과 함께 찾아온 후회 속에서 단 한 번의 기회를 갈망하던 강혁은 기적처럼 그 기회를 다시 잡게 된다. ‘놈들에게 복수 할 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을 테다.’ 각오와 함께 다시 시작된 또 한 번의 삶. 그 누구도 멈출 수 없는 거인의 진격이 다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