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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얼론 (Zombie Alone)-25화 (2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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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1 일상

"조,좋아! 이 누나한테 맡겨!"

그의 말에 두근거리는 심장의 기세를 잇 듯 그녀는 의욕에 넘치며 말했다.

그도 그녀도 섹스의 경험은 없는 숫총각 숫처녀였지만..

그녀는 자신이 그보다는 좀 더 낫다고 생각했다.

비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본 적이 없었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여러 가지의 매체로 쌓은 지식이 있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자신이 리드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자신의 윗옷을 벗었다.

풍만한 가슴을 감싼 베이지색의 어른스러운 속옷이 드러났고 그녀는 부끄러운 듯 그것을 한 손으로 감싸 안으며 나머지 한 손으로는 스커트의 사이드에 있는 후크를 풀었다.

스르륵 하는 천이 스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스커트는 바닥으로 추락하며 브라와 세트인 듯 보이는 같은 색의 속옷이 모습을 들어냈다.

"미미쨔응! 잘 어울려. 히히~"

"고마워"

속옷 차림이 된 그녀는 부끄러워하며 무의식적으로 속옷을 가리려는 동작을 하려고 했지만 그의 칭찬에 자신감을 얻은 그녀는 붉어진 얼굴로 대답했다.

그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그녀는 셔츠 사이로 드러난 그의 가슴에 손을 뻗었다.

탄탄한 그의 근육과 매끄러운 피부의 감촉이 손끝에 전해지자 입안이 바싹 말라가는 것을 느낀 그녀는 마른침을 꿀꺽하고 삼킨 뒤 조심스럽게 그의 셔츠를 조심스럽게 벗겼다.

상체를 탈의한 그의 몸은 가히 예술이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아름다운 근육을 처음으로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던 그녀는 그의 몸을 미끄러지듯 만져갔다.

가슴을 어깨를 팔을 배를 그 어떤 것도 놓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그의 온몸을 자신의 양손을 이용해 스캔한 뒤 자신의 몸을 그의 상체에 밀착시켜 등 부분도 마찬가지로 전부 쓰다듬었다.

그의 상체를 전부 즐긴 그녀는 그의 목덜미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가 살짝 깨물었고 시간이 약간 지나자 그곳에 그녀의 표식이 새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것이 부끄럽기도 하면서 기쁘기도 한 그녀는 천천히 그의 몸 곳곳에 키스하면서 천천히 아래로 내려갔다.

마지막으로 탄탄하게 갈라진 6개의 복근에 키스를 한 그녀는 드디어 그의 하반신에 도달했다.

그녀는 진지한 표정으로 그의 바지를 내려다봤다.

사실.. 그녀에게 이 부분부터는 미지의 영역이었다.

그녀의 지식은 주로 영화나 조금 야한 순정만화 정도에서 얻어온 지식이었다.

당연히 그것들은 포르노물이 아닌지라 직접적인 애무를 하는 장면도 없었고 삽입하는 장

면도 보여주지 않았다.

물론 그녀도 그 이후에 무엇을 해야 할지는 알고 있다.

알고 있지만 그 부분은 동작이 아니라 텍스트로 된 지식만이 있었기에 불안했지만 그럼

에도 그녀는 미지의 영역에 거침없이 도전하기로 마음먹고는 그대로 그의 하의를 단번에 내렸다.

그러자 그녀의 얼굴을 향해 무엇인가가 벌떡 하고 올라왔다.

"꺅!?"

그녀는 놀라 소리침과 동시에 몸을 뒤로 뺐다.

"미미쨔응 괜찮아?"

위에서 그의 걱정하는 말에 그녀는 괜찮다는 신호로 손을 흔들고는 그의 하의에서 튀어나온 그 물체를 주시했다.

처음 그것을 본 그녀의 감상은.. '크다!?' 였다.

실제로 본 것은 이번이 두 번째였다..

첫 번째는 자신을 범하려고 했던 남자의 것.. 그리고 그의 것까지 해서 두 번째였지만..

그 남자의 것과 비교해서 더 크고 굵었으면 새까맣던 남자의 것과는 달리 그의 것은 굉장히 밝은 색을 띠고 있어 깨끗하게 보였다.

그녀는 호기심 반 두려움 반의 느낌으로 그것을 가볍게 쥐었다.

피부의 감촉과는 다른 이상한 느낌과 함께 매우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가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지식에 있는 그대로 그의 것을 양손으로 가볍게 쥔 채 위아래로 흔들며 자극했다.

피스톤 운동을 양손으로 반복하며 그녀는 눈을 위로 추켜 올리며 그의 상태를 살폈다.

혹시 아파하지는 않는지 지신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가 불안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그는 아파하는 기색도 없었고.. 오히려 기분이 좋은지 그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토해졌다.

그 모습을 보니 낯간지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면서 동시에 기뻤다.

그녀는 열심히 양손을 이용해 그의 큰 물건을 위아래로 흟는 작업에 집중했고 자극을 받은 그의 물건 끝에서 약간의 점성이 있는 액체가 나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그것이 삽입을 위해 나오는 액체인 것을 지식을 알고 있는 그녀는.. 드디어 삽입의 시간이 왔다고 생각했다.

긴장되어 몸이 경직되어가는 것을 느끼면서도 그녀는 딱딱한 움직임으로 몸을 일으켜 세운 뒤 자신의 속옷에 손가락을 걸었다.

"부,부끄러우니까 보지 마..

그가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그녀의 지시대로 그는 고개를 돌려 직시하는 상태를 피했지만.. 그럼에도 그는 곁눈질로 그녀의 모습을 지켜봤다.

그가 보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 그녀는 조심스레 속옷을 자신의 발목까지 내려 벗었다.

그 누구의 침입을 한 번도 허락하지 않았던 은밀한 성역이 공개되자 그녀는 얼굴을 새빨갛게 만들면서도 고개를 돌리고 있는 그를 내려다봤다.

"너,넣는다."

그렇게 고한 그녀는 자신의 갈라진 틈을 손가락으로 살짝 벌린 뒤 그의 다리 사이에 우

뚝 서있는 물건에 맞추어 경직된 동작으로 내려갔다.

그의 앞부분이 그녀의 성역과 닿으며 음란한 물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 소리가 몹시 야하고 추잡했기에 그녀는 더욱더 얼굴을 새빨갛게 물든 채 소리가 나

지 않게 천천히 허리를 내렸다.

그리고 그 순간 그녀의 뇌리에 고통이 달렸다.

"아..!?"

그녀는 갑작스러운 고통에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내질렀다.

"미미쨔응 괜찮아?"

"괘,괜찮아! 놀랐을 뿐이야!"

걱정하는 그에게 그녀는 강한 척 말했지만 솔직히 말해 전혀 괜찮지 않았다.

아프다는 것은 알고 있었고.. 보통 여자들 이상으로 튼튼하다고 자부하고 있던 그녀는 그 정도는 참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실제로 느껴본 그 고통은 상상을 초월했다.

그것도 아직 앞부분 정도밖에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럼에도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기에 그녀는 심호흡을 하고 다시 허리를 내리기로 했다.

이번에는 미리 고통에 준비하기 위해 이를 악문 채 허리를 내렸지만..

그럼에도 너무 아팠다.

너무 아파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로 아팠다.

더 아픈 것은.. 이렇게 아픈데도 아직 반은커녕 앞쪽밖에 들어가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진심으로 울음을 터트릴 것 같았다.

하지만 그때..

"에잇!"

하반신에 느껴지는 고통이 점차 살이 지며 자신의 몸이 들어올려졌다는 것을 느꼈고 이내 자신의 몸이 침대 위에 눕혀졌다.

그리고 눈앞에는 자신을 내려다보는 그의 미소 짓는 얼굴이 있었다.

"이번엔 내 차례야."

그는 씩 하고 웃은 뒤 아까 그녀와 마찬가지로 그녀의 목에 입술을 갖다 된 뒤 가볍게

씹었다.

"읏..!?"

목에 가해진 약한 자극에 그녀는 소리를 흘리며 몸을 살짝 떨었다.

그것이 그녀가 느끼고 있다는 증거라는 것을 그는 알 수 있었다.

그녀가 그에 대해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

그녀는 그가 지식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큰 오산이었다.

"벗겨도돼?"

그는 그녀의 속옷을 눈으로 가리키며 물었다.

그녀는 우물쭈물하며 부끄러워했지만 결국에는 허락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브래지어는 프런트 후크 방식이었기에 그는 손가락을 몇 개 살짝 움직이는 것만으로 앞쪽에서 그녀의 속옷을 풀어낼 수 있었고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그 사이로 흘러내렸다.

속옷이 벗겨져 드러난 가슴을 그는 잠시 내려다 본 뒤.. 자신의 입술을 그녀의 귓가에 갖다 됐다.

"예뻐.."

"읏!!"

칭찬하는 달콤한 그의 목소리가 그녀의 귀를 간지럽힘과 동시에 그녀의 몸에 알 수 없는 감각이 달렸고 곧이어 그녀의 귀를 살짝 깨물었다.

"하읏!"

그의 행동에 그녀는 움찔하며 귀여운 목소리를 흘렸다,

"귀여워"

그녀의 그 행동을 놓치지 않고 그는 아까와 같이 달콤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고 이때도 다시 그녀의 몸이 움찔움찔하고 떨렸다.

그는 계속해서 그녀의 몸 곳곳에 키스를 하고 자신의 자국을 남겨갔다.

그리고 그때마다 그녀를 칭찬하는 말을 달콤한 목소리로 전달했다.

"그,그만해! 부끄러워.."

그녀는 불탈 것 같은 열기를 담은 자신의 얼굴을 양손으로 가린 채 말했다.

막상 그렇게 말하는 그녀였지만 그가 자신을 애무하며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일 때마다 등골에 오싹한 쾌감과 함께 자신의 중요한 부분이 지잉 하고 떨리며 젖어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자극적인 애무가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녀는 작은 자극과 그의 달콤한 목소리로 내뱉어지는 칭찬만으로 느껴버린 것이었다.

그가 하고 있는 이 행동은 일종의 정신적 애무였다.

성관계에 있어 육체적인 자극도 물론 중요하기는 하지만 정신적 자극.. 특히 남자들 보다 감수성이 풍부한 여자들에게 있어 이 부분은 굉장히 크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었다.

그녀 역시 그 정신적 부분을 자극받아 경직되어 있던 몸은 부드럽게 힘이 빠진 상태였

다.

그리고 그것이 그가 노리는 바이기도 했다.

"넣을건데 괜찮아?"

그녀는 얼굴을 가린 양손을 내려 눈가만을 들어낸 채 그를 바라보고는 고개를 끄덕여 오케이 사인을 내렸다.

그녀의 수락에 따라 그는 자신의 물건을 그녀의 입구에 맞추고 그녀의 몸 상태를 다시 한번 체크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부드러웠던 몸이 다시 경직되어가는 것을 느낀 그는 얼굴을 가린 그녀의 양손을 잡아 고정한 뒤 자신의 입술을 그녀의 입술에 파겠다.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놀란 그녀였지만 잠시 후 눈을 감고 먹이를 먹는 아기 새와 같이 그의 입술을 쪼듯 키스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두 명의 입술을 포개지고 입술 사이로 나온 두 명의 혀가 서로의 혀를 애무했다.

그녀는 그 순간 자신의 하반신에 아픔이 달리는 것을 느꼈지만 그와의 키스에 집중하는 탓에 고통을 더 이상 느낄 여유가 없었다.

그렇게 두 명의 입술이 떨어졌을 때쯤.. 그녀는 몽롱한 얼굴을 한채 그의 얼굴을 바라봤다.

"아프지는 않아?"

그는 포개진 하반신에 시선을 주며 물었다.

그녀도 몽롱해진 얼굴로 그쪽에 시선을 돌렸다.

그의 물건을 끝까지 받아들인 채 그 사이에서 붉은 선혈 한줄기가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내.. 처음 줄 수 있었네..

자신의 처음을 준 증거인 선혈을 보며 그녀는 감회에 젖은 듯이 말한 뒤 작게 미소 지은 뒤 양손을 그에게 뻗어 등을 감싸 자신 쪽으로 꽉 하고 당겨 그의 몸을 안아 밀착시켰다.

그의 따뜻한 체온이 그녀의 가슴에 퍼져나가며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안움직여?"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그녀는 그에게 물었다.

"괜찮아?"

그녀는 대답 대신 그를 꽉 껴안는 것으로 대신했다.

그는 그 신호에 천천히 자신의 허리를 움직였다.

젖었다고는 하지만 방금 전 막을 관통당한 그녀의 내부는 그의 것을 단단히 물고 있었고 생각대로 느슨하게 움직여지지 않았다.

그 탓에 고통을 느끼는 것인지 그녀는 그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꽉 하고 껴안았다.

그는 계속해서 그녀가 최대한 아파하지 않을 수 있게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그 사이 빡빡했던 그녀의 내부도 애액과 그의 쿠퍼 액이 섞인 윤활유로 인해 스므스 하게 움직일 수가 있었다.

"읏..! 아웃..!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새어져 나왔다.

고통밖에 느끼지 않던 그녀도 마찰이 적어짐에 따라 점점 더 쾌감을 느껴갔기 때문이었다.

"귀여워"

그는 허리를 흔들며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움찔하며 그녀의 내부가 조여오는 것을 느끼며 그는 허리를 움직이면서도 그녀의 귀에 목에 입술에 번갈아가며 키스했다.

그때마다 움찔움찔 반응하며 그의 물건을 강하게 조이며 음란한 물 소리를 방안에 흘렸다.

고통과 쾌감의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며 그녀는 계속해서 신음을 흘렸다.

그것이 부끄러워 입을 막아보거나 내지 않으려고 했지만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그것을 다 막지 못한 채 그의 귓가에 흘려냈다.

그 또한 자신의 물건에 달리는 자극에 나온 신음을 그녀의 귓가에 흘렸다.

서로의 쾌감 섞인 소리를 각각의 귀에 흘리며 그와 그녀는 동시에 머리가 새하얗게 변해가는 상태에 돌입하며 절정을 맞이했고.. 그는 그녀의 안에 뜨거운 액체를 토해냈고 그녀는 그의 것을 모두 짜내기라도 하려는 듯 그의 것을 꽉 조였다.

서로의 몸을 강하게 껴안은 채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그와 그녀는 충실한 여운과 서로의 뜨거운 체온을 느끼며 눈을 감았다.

============================ 작품 후기 ============================

밖에서 올리는거라 오타검수를 못했습니다!

조금 많아도 이해 해주세요!

p.s

+13죽창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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