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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의 신호와 위기의 세레나
치욕도 이런 치욕이 있을수가 없었다.
남자로 태어나 그 누구보다 더 사내답게 자라온 그로서는 자신이 이런 행위를 당한다는 것 자체가 믿겨지지 않고 있었다.
그것도 보는것만으로도 혐오스럽게 생긴 짐승같은 사내에게 말이다.
“오, 조...조금 더 힘껏 혀를 놀려보십시오, 충분히 저를 만족시켜 준다면 여기서 그만 둘지도 모르지요. 허허허.”
찌걱, 찔걱.
“크륵, 쿨룩....”
비대한 몸집을 앞뒤로 흔들면서 철저하게 세레나의 입 안을 농락하던 교왕은 그의 물건을 뱉어내기 위해 쿨럭이며 움직이는 그녀의 혀 놀림과 입의 움직임만으로도 충분한 쾌감을 얻고 있는듯 온 몸에 땀을 주륵주륵 흘리면서도 멈출줄을 몰랐다.
“최, 최고입니다. 껄껄, 이런 아가씨를 지금껏 사내들이 놔둔 것이 신기하군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제가 천천히 모든 곳을 음미해드릴테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으, 으흐.”
교왕은 이제 자신만 움직이는 것으로는 모자란듯 세레나의 머리채를 두손으로 부여잡고 흔들며 그녀의 목 깊숙한 곳까지 철저하게 범해가기 시작했고, 세레나는 자신의 입보다 커다란 그의 남근에 숨이 막힌듯 컥컥 거리며 고통스러워했다.
츄릅, 쥬즈즉.
“끄륵...웨엑, 크르륵...”
“자자, 고통스러우십니까? 그렇다면 혀를 사용해서 저를 어서 즐겁게 해보시지요. 그러면 금방 편해질수 있습니다. 허허허!”
눈물까지 주르륵 흘려가며 고통을 호소하는 세레나를 놀리듯 교왕은 더욱 빠르게 몸을 흔들어갔고, 그녀는 더 이상 그 지독한 치욕과 고통을 버티지 못하고 그가 원하는데로 자신의 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츄릅, 츄르릅.
“꿀꺽, 큭... 츄릅...”
“바로 그겁니다. 더 빠르게 빨아당기듯이 해보십시오, 오오오.”
수동적으로 움직이던 세레나가 그의 바람대로 행동하기 시작하자 교왕은 금새 분출의 욕망이 느껴지는듯 그녀의 얼굴을 자신의 뿌리 깊숙이 당기고는 허리를 힘껏 밀어넣었다.
“큭! 끄윽! 케륵...”
“하나도, 하나도 남김없이 다 드십시오. 안그러면 벌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크, 크윽!”
쿨렁, 쿨렁.
한번 사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쏟아져 나오는 그의 정액은 엄청난 양이었고, 그 비릿하고 역겨운 냄새와 맛에 세레나는 단 한방울도 목 뒤로 삼키지 못하고 토해내려 애를 썻다.
“크륵, 쿨럭...웨에엑...”
“으흐으, 한방울도 남기지 말라고 했습니다! 흐으으...”
세레나가 정액을 뱉어내려고 하자 교왕은 더욱 깊숙이 남근을 집어넣으며 사정을 했고, 그녀는 입 안 한 가득 퍼져오는 미끈미끈 물컹한 촉감에 몸서리를 치면서도 억지로 밀고 들어오는 정액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꿀꺽. 끄륵...꿀꺽.”
숨 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며 삼킨 탓일까, 아니면 그녀의 작은 입으로 그 양을 버티기가 힘든 것이었을까. 교왕의 백탁은 세레나의 코로 역류하며 뿜어져 나오며 턱을 따라 흘러내렸다.
“콜록...케륵...켈록...꿀꺽...”
마지막 한방울까지 사정을 끝내고 난 뒤에야 남근을 뽑아낸 교왕은 엉망진창이 된 얼굴로 정액을 흘려내고 있는 세레나를 바라보며 만족한듯 개운한 미소를 지었다.
“후우, 이런 시원한 느낌은 오랜만이군요. 허허.”
“쿨럭...끄륵... 우웨에엑.”
결국 세레나는 코와 입을 더럽히며 위까지 흘러들어간 그의 정액을 버티지 못하고는 다시 게워내고야 말았다.
후두두둑, 투둑.
“으윽, 이런이런. 제가 분명히 다 마시라고 말씀드렸을텐데요. 쯧쯔, 어쩔수 없군요. 그럼 벌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그만...콜록... 이 돼지새끼...크으...”
정액이 코로 역류한 탓에 머리가 깨질듯이 지끈거려오는 세레나는 제대로 이야기 조차 하지 못하고 그저 헉헉 거릴 수밖에 없었고, 교왕은 천천히 그녀의 아래로 내려가 두 다리를 들어 자신의 허리에 걸치고는 침과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남근을 그녀의 항문에 가져다 대었다.
“후후후, 이쪽으로 하는것을 본적이 있으십니까? 꽤나 재미있는데 말입니다.”
움찔.
“다, 닥쳐! 거...거기는 그런 짓을 하는 곳이 아니라고!! 으, 으아아! 이 개같은 변태새끼야! 나도 해본적 없다고 그런곳은!! 꺄아악!!”
찌걱.
“!!, 저...정말로 할거냐... 제, 제발 그만.... 으...으아아!!”
즈즉, 즈즈즉.
세레나는 변하기 전 꽤나 색골에 여기저기 수많은 여자를 만들었을 정도로 여성편력이 대단한 사내였지만 의외로 관계에 대해서는 평범함을 고수한 순수한(?) 사내였기에 지금 교왕이 하려는 행위에 극도의 혐오감과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다.
아니, 그런 것을 해본적이 있더라고 하더라도 스스로가 당하는것과 하는 것은 분명 엄청난 차이가 있는 부분이었기에, 세레나의 긴장감은 몸이 저절로 벌벌 떨릴정였다.
“크, 크으. 정말 조이는군요. 자, 이제 조금만 더하면 앞부분이 들어갑니다.”
즈븝.
“끄, 끄아아악!!”
아무리 침과 정액으로 미끈미끈하게 되었다지만 평생에 단 한번도 준비해 본적 없는 항문으로의 관통을 당하는 세레나는 그저 미칠듯한 고통 밖에 느껴지지가 않았다.
교왕은 그것도 아주 천천히 그녀의 안으로 집어넣어가고 있었고, 세레나는 조금씩 자신의 안으로 밀고들어오는 그 지독한 느낌에 이까지 갈아대며 고통을 참아내고 있었다.
으득.
“끄그극. 끄아아아!!”
쯔븍, 즈브븝.
“크후, 자 힘든 부분을 끝났습니다. 귀두만 들어가면 나머지는 쉽게 들어가니 엉덩이에 힘을 빼시는게 고통이 덜하실겁니다. 클클클.”
결국 세레나의 안으로 교왕의 귀두가 자취를 감추며 들어갔고, 그 뒤부터는 세레나의 엉덩이가 그의 성기를 빨아들이는듯한 모양으로 조금씩 안으로 밀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으아!! 꺄아아아!!”
이미 한껏 들어갔음에도 그녀의 고통은 전혀 반감되지 않는듯 입에서 터져나오는 비명은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았고, 이제 완전히 뿌리까지 박혀들어간 교왕의 남근을 움찔움찔거리며 아플듯 조여오는 세레나의 조임을 느끼고 있었다.
“끄, 끝내주는군요. 아플지경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처녀를 먼저 먹고, 마지막으로 남겨둘걸 그랬군요. 이런 조임을 경험하고 난뒤에는 다른 부분으로는 성이 차지 않겠는데요. 후으으.”
교왕이 이죽거리듯 웃으며 말했지만 지금 세레나의 귓가에는 그 어떤 말도 들리지 않고 있었다. 그녀의 신경은 온통 그의 남근을 밀어내는데 집중되고 있었고, 그렇게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더욱 격렬한 고통이 그녀를 괴롭히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즈즈즉, 쯔븝.
“흐익! 흐아아!”
세레나의 기분이 어떻든 교왕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며 그녀의 안으로 뿌리 끝까지 들어갔던 자신의 성기를 뽑아냈다 다시 한번 힘차게 집어넣어버렸다.
쯔즙, 찔걱.
“끅, 끄으윽!”
서서히 빨라지기 시작하는 교왕의 허리 놀림에 세레나는 더 이상 아무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미칠듯이 치솟아오는 이물감과 고통을 참아내기 시작했다.
철퍽, 철퍽.
땀으로 흥건한 교왕의 살들과 세레나의 엉덩이 살이 부딪히며 음란한 소리가 막사 한가득 채우며 울려퍼졌지만, 마법으로 인해 차단된 소리들은 밖으로 퍼져나가지 못하고 안에서 울리며 더욱 그의 흥분감을 자아내고 있었다.
“어떻습니까, 꽤나 민첩하게 움직이지 않습니까? 저도 움직일때는 잘 움직이는 남자란 말이지요. 후으, 그나저나 정말 어느 곳 하나 빠짐없이 끝내주는 몸이군요. 최고의 여성입니다. 허허허.”
철퍽, 찌걱.
“크으...빼, 빼줘...으그극... 빼!! 끄윽...”
괴성을 내지르며 악을 쓰는 세레나의 엉덩이에서는 교왕의 커다란 남근을 받아들이며 항문이 찢어진듯 한줄기 선혈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처음은 침과 정액으로 이제는 그녀의 피가 윤활액이 된듯 교왕의 허리 움직임은 전혀 아무런 제지를 받지않고, 점점 더 빨라지고만 있었다.
강한 정신력과 육체를 가졌던 세레나에게 지속된 고통만이라면 어느정도 견딜수가 있었을테지만, 교왕의 행위는 그러한 육체적인 데미지와 함께 지독히도 정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행위가 항상 포함되어져 그녀를 괴롭혔고, 점점 세레나는 무너져 내려가고 있었다.
“....끄으....끅....”
그 단적인 예로 이제 세레나는 더 이상 그가 격렬하게 허리를 흔듬에도 입으로라도 반항하지 조차 못하고 그저 신음만을 터트리며 이 상황이 빨리 끝나기만 기도하는듯 두 눈을 꼭 감고 있었다.
“흐음...이런이런.”
이제 반항 조차 않고 가만히 있는 세레나를 보며 교왕은 조금 흥이 떨어진듯 허리를 멈추고는 그녀의 위로 누으며 등 뒤로 손을 집어넣었다.
“응? 크, 크으...”
완전히 교왕의 품에 안긴 모양새가 되어버린 세레나는 땀으로 축축한 그의 살들이 자신의 피부에 닿으며 끈적거리는 느낌에 혐오의 신음을 터트렸다.
“읏차.”
“끄...끄윽!!”
세레나를 끌어안았던 교왕은 허리에 힘을 주며 안고 있던 그녀를 들어올렸고, 여전히 마법에 의해 마비가 되어있는 그녀의 몸은 그의 뜻대로 들려올려지며 앉은 상태에서 그에게 안겨있는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아무리 가벼운 여성의 몸이지만 들어올려진 이상 중력의 법칙을 이기지 못하고 세레나의 몸은 아래로 내려갔고, 엉덩이에 박혀있는 교왕의 남근을 잡아먹듯 깊숙이 자신의 안으로 밀어넣어갔다.
“이러면 반응하지 않고는 못 베길겁니다. 껄껄.”
탁탁탁, 철퍽, 탁탁.
세레나를 끌어안은 교왕은 침대의 반동을 이용하듯 허리를 튕겨올리며 빠른속도로 흔들기 시작했고, 그 엄청난 속도에 그녀는 다시한번 격통을 느끼며 신음을 터트리는 수밖에 없었다.
“꺄악...꺄아아아!!! 끄으으....끄윽!”
어찌나 심하게 이를 깨물었던지 그녀의 잇몸에서 피가 새어나오고 있엇고, 반쯤 정신을 잃은듯 이리저리 휘청거리며 그의 남근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이제 냄새나는 땀으로 범벅이 되어있는 그의 몸에 붙어있다는 사실도, 자신이 이 짐승에게 범해지고 있다는 사실도 중요하지가 않았다. 제발, 어서 빨리 이 지옥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워...원하는게...끄윽....뭐야...그만....크으...그마안!! 히그극!”
“아, 벌써 항복입니까? 조금 더 버티십시오. 아직 당신의 몸을 맛볼곳이 여러군데가 남아있습니다.”
교왕의 이야기에 세레나는 이런 고통과 치욕을 아직도 더 느껴야 한다는 사실에 절망했고, 울부짖었다.
“크...크아아아!! 꺄아아아아!!!! 쓰레기 같은 새끼! 개새끼!! 흐아아앙!”
그녀의 울음섞인 비명은 교왕의 허리 움직임이 절정에 달할때까지 계속됐다. 그리고 이제 슬슬 사정의 기운이 느껴지는듯 그녀를 안고있는 교왕의 손에 조금씩 힘이 들어가며 허리놀림이 급격하게 빨라지는 순간 그와 그녀의 주변에 이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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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낚시가서 글을 적었군요...
한마리도 못 낚았다는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