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장] 영웅의 비선 (1) >
@ 영웅의 비선
콰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광!
신의 힘은 정말 상혁의 눈앞에 존재하는 모든 걸 지워버렸다. 몇천 마리의 일반 마졸은 물론이고 거의 100마리 정도 있던 정예 마졸까지 전부······.
그리고 심지어 마계의 틈까지 세상에서 지워버렸다.
그냥 상혁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앞쪽으로 500m 정도까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심지어 라그나 블레이드의 피격 범위에서 살짝 벗어나 있던 마졸들도 후폭풍에 휘말려 죽어버렸을 정도였다.
남아 있는 건 피격 범위에서 한참 떨어져 있던 소수의 일반 마졸들뿐이었다.
신의 징벌이 무수히 많은 강력한 적을 일거에 쓸어버렸습니다. 총 네 가지 숨겨진(히든) 퀘스트들을 찾아냈습니다.
S등급의 히든 퀘스트 ‘전쟁 요새 영웅’을 클리어했습니다.
S+등급의 히든 퀘스트 ‘마족 학살자’를 클리어했습니다.
[메인 신화 히든] 퀘스트 ‘그림자 왕의 길’ 연계 퀘스트인 ‘그림자 왕의 위엄’의 클리어했습니다.
SS등급의 히든 퀘스트 ‘마계 봉인자’를 클리어했습니다.
이 믿을 수 없는 결과를 만들어낸 당신에게 수많은 보상이 주어져야 하겠지만, 신의 징벌은 보상을 생성할 카르마까지 깔끔하게 지워버렸습니다.
전설 등급 타이틀 두 개와 전설급 아이템 3개, 유일 등급 타이틀 두 개가 소멸했습니다. 또한, 획득 가능했던 수많은 아이템과 엄청난 양의 카르마까지 모두 소멸했습니다.
“후우······.”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메시지를 통해 확인되자 속이 쓰렸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게 아니었다. 상혁은 재빨리 ‘마계 침공 저지하기 퀘스트’ 창을 띄워보았다.
[ Quest ] ‘마계 침공 저지하기’ <무한 반복>
: 마계의 틈에서 끊임없이 기어 올라오는 마졸들을 죽여서 마계의 침공을 저지하세요. 몬스터의 등급이 높을수록 더 많은 킬 카운팅이 올라갑니다. 포인트를 모으면 중간 보상 및 푸른 늑대 전쟁 요새의 평판을 올릴 수 있습니다.
진행 상황 – [227,449 킬(Kill)]
등급 : A+
“오오!”
역시 상혁의 예상대로 다른 건 다 사라졌지만 퀘스트와 관련된 카운팅은 올라가 있었다.
‘20만이 넘는다고? 보통 정예 한 마리를 잡으면 최대 200까지 킬 카운팅을 올릴 수 있었는데······ 도대체 20만은······ 아! 마계의 틈 때문인가?’
보통 가장 낮은 등급의 마졸을 잡으면 킬 카운트가 1이 올라갔다. 그리고 그보다 등급이 높은 애들을 잡으면 2~10 사이의 킬 카운트를 올릴 수 있었다.
대충 결과만 놓고 봤을 때 20만 카운팅은 마계의 틈 때문에 얻은 게 거의 확실해 보였다.
물론 이 한 방으로 마계의 틈이 영원히 사라질 리는 없었다. 아마도 마계의 틈은 길어봤자 나흘 안에 다시 생겨날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중요한 건 상혁이 이미 20만이 넘는 킬 카운트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참고로 전생에 상혁이 작업을 했던 ‘푸른 늑대 훈장’은 100개의 킬 카운트를 소모하면 얻을 수 있었다. 즉, 지금 상혁이 순수하게 훈장만 얻으려고 한다면 2,200개가 넘는 훈장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었다.
현생은 아직 살 사람도 없어서 시세를 결정할 수 없었지만, 전생엔 훈장 하나가 무려 만 골드에 팔렸다.
전생에 상혁은 온종일 고생을 해서 겨우 1개 정도의 훈장을 얻었었다. 물론 그 수입은 작업장이 모조리 가져갔었지만 어쨌든 전생을 기준으로 따지자면 지금의 결과는 2,200일을 쉬지 않고 작업했어야 얻었을 만한 수치였다.
‘어마어마하네.’
거기까지 계산이 되자 상혁은 더더욱 지금 자신이 얼마나 엄청난 짓을 해냈는지 깨달을 수가 있었다.
라그나 블레이드를 사용한 덕분에 힘이 쭉 빠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쓰러질 정도는 아니었다. 그렇기에 상혁은 그림자 왕의 대검을 거둬들인 후 천천히 푸른 늑대 전쟁 요새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 * * *
경외(敬畏).
이 단어가 지금의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단어였다.
푸른 늑대 전쟁 요새에 있는 모든 NPC는 상혁을 경외의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그들은 보았다. 규격을 한참 벗어난 한 명의 차원여행자가 말도 안 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이건 마치 화가 난 신이 직접 강림해 세상의 모든 어둠을 날려버린 느낌이었다. 그래서일까? 상혁은 아직 킬 카운트를 사용해 호감도를 올리지 않았는데도 모든 푸른 늑대 전쟁 요새의 NPC들에게 존중을 받고 있었다.
이건 호감도 시스템을 넘어선 존중이었다.
인간의 생각을 최대한 흉내 내도록 만들어진 인공 지능들. 그 인공 지능들이 호감도와는 별개로 상혁을 경외하고 있었다.
특히 인공 지능이 가장 뛰어난 전설 등급 NPC 타미아는 그 어떤 NPC보다 더 큰 충격을 받았다.
상혁을 찾아온 타미아는 떨리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리곤 최대한 감정을 억제하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바로 그 순간 상혁의 눈앞에 새로운 메시지가 떠올랐다.
광휘의 기사 타미아가 당신을 신의 대리인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호감도가 한계까지 상승합니다.
전설(Legend)] 등급의 NPC인 ‘광휘의 기사 타미아’와 인연의 고리를 생성하며 희귀 등급 타이틀인 ‘광휘를 얻은 자’를 얻었습니다.
‘마계 침공 저지하기’를 통해 모은 킬 카운팅 20만 개를 사용해 그녀를 완벽하게 굴복시켜 인연의 고리를 5단계(MAX)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사용하시겠습니까? (Y/N)
모든 건 상혁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풀렸다.
원래 상혁은 막대한 킬 카운팅을 이용해 타미아와의 호감도를 끝까지 끌어올린 후 그녀와 대화를 하든지 아니면 대련을 하든지 해서 퀘스트를 클리어할 생각이었었다.
그런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알아서 타미아가 먼저 찾아와주고 심지어 킬 카운트를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호감도를 한계까지 올려버렸다. 그게 끝이 아니라 킬 카운트 20만을 사용하면 인연의 고리를 한계 수치인 5단계까지 끌어올릴 수가 있었다.
인연의 고리 5단계는 거의 ‘절대 충성’의 경지였다.
NPC마다 반응이 조금씩 다르긴 했지만 가장 이해하기 쉽게 얘기하자면 거의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 피를 나눈 ‘의형제’ 수준의 사이가 된다고 보면 되었다.
당연한 얘기지만 도움이 필요할 땐 적극적으로 도와주었고 심지어 선물까지 받을 수 있었다. 물론 인연의 고리를 5단계까지 올리는 건 정말 힘들었다.
평범한 NPC는 아예 인연의 고리란 게 없었고 대략 희귀(레어) 등급의 NPC부터 인연의 고리를 생성할 수가 있었는데 희귀등급의 NPC랑 인연의 고리 5단계를 생성하는 것도 거의 1~2년 동안 꾸준히 노력해야 가능한 일이었다.
상혁은 전생에 10년 넘게 EL을 플레이하면서 전설 등급 NPC와 인연의 고리 5단계를 만든 인물은 딱 한 명 보았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란 뜻이었다.
하지만 상혁은 너무나도 쉽게 그 기회를 얻었다.
‘무조건 Y지!’
상혁은 YES를 선택하며 20만 킬 카운팅을 과감하게 사용했다.
20만 킬 카운트를 사용해 타미아에게 광휘의 축복을 내려주었다. 그녀는 주체할 수 없는 환희를 느끼며 당신을 완벽한 광휘의 대리인으로 인정합니다.
인연의 고리가 2단계로 성장합니다.
인연의 고리가 3단계로 성장합니다.
인연의 고리가 4단계로 성장합니다.
인연의 고리가 5단계로 성장합니다.
인연의 고리가 한계까지 성장하며 희귀 등급 타이틀인 ‘광휘를 얻은 자’가 전설 등급 타이틀인 ‘광휘 그 자체!’로 바뀌었습니다.
최초로 전설 등급 NPC와 인연의 고리를 5단계까지 성장시켰습니다. 전설 등급 타이틀인 ‘하늘이 내려준 매력’을 얻었습니다.
광휘의 기사 타미아가 당신에게 복종했습니다. 타미아의 공략률이 100%로 상승하며 퀘스트 ‘광휘의 사도’의 네 가지 클리어 조건 중 마지막 네 번째 조건을 만족했습니다.
그림자 왕의 길의 연계 퀘스트인 ‘영웅의 비선’을 클리어하며 전설 등급 아이템인 ‘광휘의 장막’을 얻었습니다.
퀘스트 ‘영웅의 비선’이 갱신되었습니다.
퀘스트 그림자 왕의 길이 갱신되었습니다.
S등급 히든 퀘스트 ‘광휘의 기사’를 완료했습니다.
SS등급 히든 퀘스트 ‘광휘의 사도들’을 클리어하며 특수 아이템인 ‘완성된 광휘의 별’을 보상으로 얻었습니다.
축하합니다. 타미아를 굴복시키고 그녀에게서 막대한 양의 카르마를 얻었습니다. 누적 카르마가 한계점을 돌파하며 레벨이 상승했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들이 쏟아졌다.
어차피 보상 내용은 다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상혁은 일단 자신 앞에 무릎을 꿇고 절대 충성의 맹세를 하고 있는 타미아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NPC가 절대 충성을 한다고 해서 그 NPC를 소환수처럼 데리고 다닐 순 없었다. NPC는 NPC 나름대로 그들의 삶이 존재다. 특히 전설 등급 NPC라면 존재 자체가 매우 중요한 이들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수하처럼 부릴 수가 없었다.
어쨌든 상혁은 전쟁 요새에선 그녀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이미 상혁은 푸른 늑대 전쟁 요새의 영웅이 되었기 때문에 그 누구도 타미아에게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타미아의 말에 따르면 마계의 틈은 대략 나흘 정도면 다시 예전처럼 복구된다고 했다. 태양의 대륙에서 여전히 타락(墮落)의 왕이 건재하는 이상 그 왕의 권능이라 할 수 있는 타락마흔(墮落魔痕)은 다시 생겨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적어도 복구가 되기 전까진 전쟁 요새에 정말 오랜만에 평화가 찾아올 수 있었다.
그런 평화를 만들어준 상혁을 NPC들이 극진히 대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상혁은 NPC들과 술까지 마시며 그들의 장단에 맞춰주었다. 이렇게 하면 공짜로 전쟁 요새의 평판이 쑥쑥 올랐는데 굳이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는 그렇게 며칠을 푹 쉬며 이번 여정을 끝내며 얻은 수많은 보상을 확인해보았다.
우선 가장 중요한 메인 퀘스트.
이것은 이번 여정을 거치며 정말 엄청난 발전을 했다.
퀘스트(Quest), 그림자 왕의 길 [신화, 히든, 메인]
-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법. 그 어둠의 길을 걸어 그림자의 왕좌에 오를 수 있다면 그것은 곧 전설이자 신화(神話)가 될 것이다. 칠흑보다 더 깊은 어둠 속에서 길을 찾는 자여······ 너의 앞길에 어둠의 축복이 함께하길······.
[연계 퀘스트]
- 첫 번째 연계 퀘스트 ‘지옥불 사막의 비선’[완료]
- 두 번째 연계 퀘스트 ‘영웅의 비선’[진행 중]
- 세 번째 연계 퀘스트 ‘광휘의 사도들’[완료]
- 네 번째 연계 퀘스트 ‘그림자 왕의 위엄’[완료]
- 다섯 번째 연계 퀘스트 ‘하늘 바다를 넘어 태양의 대륙으로!’[비활성화]
- 여섯 번째 연계 퀘스트 ‘빛과 그림자’[비활성화]
일단 가장 중요한 건 이 퀘스트의 모든 퀘스트가 공개되었다는 점이었다.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퀘스트는 아직 비활성화되어 있어서 어떤 퀘스트인지 정확히 확인할 수 없긴 했지만 이름만 봐도 대충 어떤 것인지 예상은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라그나 블레이드로 전장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생각지도 못하게 완료해 버린 ‘그림자 왕의 위엄’은 비록 보상은 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완료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다.
영웅의 비선 같은 경우는 완성된 광휘의 별을 들고 ‘모두가 기억하지 못하는 영웅의 무덤’을 찾아가면 끝을 낼 수가 있었다.
그러면 무려 네 개의 연계 퀘스트를 해결하게 되는 것이었다. 처음 받았을 땐 전부 클리어하려면 최소 5, 6년은 걸릴 것 같다고 생각했던 [메인, 신화, 히든] 퀘스트를 아직 2년도 되질 않았는데 절반 이상 클리어했다.
이 속도라면 진짜 생각보다 훨씬 퀘스트를 클리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이번에 상혁이 얻은 건 이게 끝이 아니었다.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상혁이 얻은 나머지 것들은 보통 유저는 10년 동안 게임을 아무리 열심히 플레이해도 얻기가 힘들어 보이는 것들이었다.
호칭 - ‘광휘 그 자체!’
등급 – 전설(Legend)
설명 – 광휘의 기사 타미아에게 절대 충성의 맹세를 끌어냈습니다. 그녀가 보는 당신은 광휘 그 자체입니다!
효과 - [접두: 없음] [접미: 없음] [상시지속 효과: <광휘의 대리인(S) : 밝은 곳에서 모든 능력이 10% 상승하고 마기(魔氣)를 지닌 적에게 가하는 모든 데미지가 +10% 증가한다.>, <타미아! 나에게 힘을!(A) : 영혼의 부름으로 타미아를 불러 그녀의 힘을 10분 동안 빌려온다. 10분 동안 모든 능력 +50. 재사용대기 시간 두 시간.>]
호칭 - ‘하늘에서 내려준 매력’
등급 – 전설(Legend)
설명 – 최초로 전설 등급 NPC와 인연의 고리를 5단계(MAX)까지 성장시켰습니다. 당신의 이러한 노력은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대단한 업적이 될 것입니다.
효과 - [접두: 없음] [접미: 없음] [상시지속 효과: 치명적 매력(S+) : 매력 +400, 몇몇 특수 NPC를 제외한 모든 NPC의 호감도가 5배 빠르게 상승합니다.>]
광휘의 장막 [전설(Legend) ++]
- 광휘의 네 사도를 모두 공략했습니다. 하나도 넘기 힘든 거대한 산을 네 개나 넘은 당신의 능력을 모든 이들이 칭송할 것입니다.
[기본 능력치] 모든 능력치 +50(+10), 체력+30
[특수 능력치] 치명타 확률 +20(+4)%, 모든 속성 방어력 +30(+6)%
[특수 효과] <홀로 빛나는 존재(A) : 은신 간파 능력이 대폭 향상됩니다.>, <빛의 축복(A) : 자신에게 사용되는 모든 회복 능력의 효과가 50% 상승합니다>, <빛이여!(A) : 망토에서 태양처럼 강렬한 빛이 뿜어져 나와 그 빛을 본 사람의 시각을 4초간 마비시킨다.>
[아이템 스킬] 빛의 굴절 : 망토를 이용해 빛을 굴절시켜 자신의 모습을 순간적으로 투명하게 만듭니다. 은신 판정을 받으며 20초간 유지 됩니다.
[보너스 효과] 활력 +10, 힘 +15
완성된 광휘의 별 [특수 아이템]
- 네 종류의 빛을 내뿜는 별 모양의 보석. 네 가지 광휘의 별(이그레이, 포킨, 크레포, 타미아)을 모아 만든 매우 특별한 보석으로서 신비로운 힘을 지니고 있다.
[기본 효과] 없음.
[특수 스킬]
1) 광휘의 마법사 ‘이그레이’ [이그레이를 소환해 원하는 지역에 8클래스 마법인 ‘겁화(劫火)의 비’를 뿌리게 한다. 소환 유지 시간 30초.]
2) 광휘의 사제 ‘포킨’ [포킨을 소환해 10초마다 한 번씩 즉시 회복 마법인 ‘광휘의 빛’을 사용하게 해 자신에게 걸린 모든 상태 이상을 제거하고 최대 생명력의 10%를 즉시 회복한다. 소환 유지 시간 40초]
3) 광휘의 전사 ‘크레포’ [크레포를 소환해 ‘죽음의 검무(劍舞)’를 추게 한다. 소환 유지 시간 30초]
4) 광휘의 기사 ‘타미아’ [타미아를 소환해 ‘방패의 벽(壁)’을 세우게 한다. 소환 유지 시간 30초] <--> 인연의 고리(5단계)의 효과로 방패의 벽 유지 시간이 두 배로 늘어나고 방패의 벽이 세워진 순간부터 1초당 0.5% 생명력이 회복된다.
[주의 사항]
- 모든 기술은 서로 재사용 대기시간을 공유한다.
- 재사용 대기시간 1시간.
- 단, 둘을 동시에 소환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은 4시간으로 늘어나고 셋을 동시에 소환하면 16시간으로 늘어난다. 마지막으로 넷을 동시에 소환하면 64시간으로 늘어난다.
- 대신 소환되는 광휘의 사도가 1명씩 늘어 날 때마다 그들이 사용하는 기술의 위력은 1명당 20%씩 늘어난다.
< [55장] 영웅의 비선 (1) > 끝
ⓒ 성진(成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