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수 없는 수수께끼인가, 아니면 철저하게 조작된 음모인가. 의원(醫員)에서 하루아침에 사형수가 된 청년, 렉스는 증기형을 앞두고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그 부작용은 자신조차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