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검은마왕-335화 (336/382)

제 335 화 첫 키스

좁고 단단한 방어 타워의 객실은むせかえる같은 달콤한 냄새로 가득 차있다.

"아 ...... 으, 아 ......」

번민 소녀 같은 날카로운 교성과 거친 숨소리. 그리고 그것을 익사처럼 질질 촉수가 꿈틀 거리는 못한 좀처럼 물소리가 반응한다.

시몬은 이제 완전히 모루쥬라에 사로 잡혀 있었다.

의지 할 수있는 무기 인 단검着剣된 라이플은 벌써 손에서 굴러 촉수에서 똑똑 떨어지는 기름기 점액에 잠겨있다. 저항의 의사조차 더럽히는합니다.

"나 ......やだぁ......"

수십 촉수가 시몬의 작은 몸에 애 태우게 휘감기 간다. 무리 행동 모루쥬라이지만, 여기에는 도대체뿐. 천천히, 천천히, 자신의 씨앗 만 심어진다.

모루쥬라의 촉수는 특별히 강인한 것도없고 날카로운 손톱이나 딱딱한 가시가 나있는 것도 아니다. 잡은 생물의 갑각이나 모피를 찢고穿ち관철 같은 행동은 본능에없고,있는 것은 단지 몸을 기어 다니며 구멍을 찾아, 말뿐.

시몬은 검은 신학교 유니폼 알자스 전에서도 착용하고 감색 코트를 입고있다. 괴한에게 습격당한 것처럼 옷은 깨지지 아니라 버튼 하나도 빠지지 않았다. 하지만 모루쥬라의 촉수가 침입하기에 충분 버렸어요.

양손의 소매 양다리 자락에서ぬるり와 촉수가 유입. 나뭇 가지를 포복 애벌레처럼 천천히 손발을 기어 올라 간다. 남자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 하얀 피부의 부드러움을 만끽하고있는 것 같다.

옷의 밑에 모조 모조와 준구 못한 좀처럼 느낌. 촉수는 언뜻 보면 유연한 조 같지만 그 감촉은 사람의 혀에 가까운 고기의 탄력을 가지고있다. 항상 체표에서 분비 계속 미약 점액에 젖은 그것이 몸을 포복하면 휘 감겨져 된 이라기보다는 거대한 혀로 핥아 돌린 같은 느낌.

그おぞまし을 체감하고 참지 못하고 시몬 비명, 그것은 어디 까지나 달콤하고 살살 녹는듯한 소리에 밖에되지 않는다.

천연 최음 성분이 피부에 그려지고 또한이 가슴 앓이 것 같은 냄새를 폐 가득 흡입 효과가 전신에 이르러 버렸다. 추악한 촉수 상대라도 뇌는 강제로 쾌락 신호를 방출 계속 뿐이다. 얼마나 싫어 울고 비명도 그런 혐오감뿐만은 매우 뛰어 없애 수없는 기분. 시몬은 또 하나의 교성을 올린다.

"헉, 하아 ...... 후와 ......"

가느 다란 목에 촉수가 얽혀. 강하게 조여하지 않는다. 목적은 살해가 아니라 생식 상대가 죽어 버리면 의미가 없다. 촉수는 부드럽게 시몬의 목덜미를 어루 만졌다.

동시에 수원에서도 촉수는 질질 기어 들어 간다. 셔츠의 목덜미에서 고정 된 버튼과 버튼 사이에서도 틈새 만 있으면 가차없이 돌진한다.

얇은 앞가슴을 쓰다듬어되어 등골을 기어 배꼽을 핥는 것처럼, 또한 그 아래까지 -

"어떻게 아 ...... 정액!"

그리하여 마침내 시몬의 전신을 지배 한 촉수는探り当て구멍에 일제히 침입을 시작하려고하고있다. 전희는 끝을 맞이한 것이다.

"ぁああ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앗 !!」

울려 퍼지는 비명. 거기에 아직 확실한 혐오와 거절의 의사가 깃 들어있다. 마지막 저항.

하지만이 가장 최악의 능욕 자이자 사람을 쾌락에 미치게 수있는 능력을 겸비 모루쥬라에 걸리면 그것은 어디 까지나 덧없는 저항에 불과하다.

정신 방어 및 약물 내성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단순한사람엘프에 지나지 않는다 시몬을 타락과 식초에는 실전이 시작되면 오 분도 걸리지 않을 것이다.

소리를 높여 울기도 허용하지 않도록 목에 얽힌 촉수가 시몬의 입에 비집고 들어려고하고있다. 아이의 팔 정도도 두께가 그 촉수는 지금 씨앗을 털어 싶다고 만에 끝에서 도로리 탁한 국물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통통하고 연 분홍색의 입술에 더러운 촉수 끝을 마음껏 문질러에서 드디어 입안을 유린 할 수 있도록 침입을 시작하려고 -

"시몬 정액!"

그 이름을 부르는 남자의 목소리가 열지 않고 의 철문 너머로 울려 퍼졌다.

"거짓말 ...... 오빠 ......"

환청,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이성과 자아는 벌써 쾌락에 녹여 다하, 편리한 환상을 자신에게 보여 주려고하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그것을 부정하기 위하여 자신의 이름을 호소하는 소리와 함께 격렬하게 철문을 치고 비난이 확실히 들려 온다.

그리고 다음 순간, 요란한 금속 음을 지르며 문이 활짝하는 - 아니오, 얼룩 깨졌다.

중후 한 강철 문이지만, 거기에 얼마나 힘이 더해진 것일까 크게 짓 눌리고 버리고있다. 그런 고철로 변한 문은 힘차게 실내에 굴러 들어 오게되면 즉시 석벽에 겪었, 구완구완과 소란스러운 소리를 내며 바닥에 떨어졌다.

"시몬 ......"

문 벗어난 입구에 몸집이 큰 남자가 한 명. 검은 머리에 검은 색과 붉은 색의 오드아이. 그 얼굴을 시몬이 혼동 할 리가 없다.

정말 도움이 와준 - 그 기쁨은 그러나 순식간에 부정적인 감정에 삼켜진다.

지금의 내 모습을 떠올려.

처음의 이해 자 가장의 친구. 크로노 그 이기에 이런 심한 능욕중인 모습은 -

"나를 ...... 보지 않고 ......"

"시몬 ......"

코가 망할 것 같은 달콤한 냄새. 어두운 실내에서 꿈틀 거리는 촉수 덩어리. 그리고 거기에 휘 감겨져 잡혀있는 사람의 그림자.

"나를 ...... 보지 않고 ......"

당장 마음이 부러 질 것 같은 그런 가냘픈 목소리가 귀에 닿았 다.

시몬이 무엇을 생각하고 그런 말을했는지 이해하기 전에, 나의 분노는 순식간에 한계를 돌파한다.

야, 네 녀석은 나의 시몬에게, 무엇을하고 싫어.

"うぉぁああ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앗 !!"

무기를 손에 잡힐 것조차 잊고 그냥 분노대로 친구를 모욕 몬스터로 덤벼했다.

딱딱 쥔 주먹은 당연히 벅찬에 흑색 마력이 소용돌이. 치밀한 이미지도 복잡한 술식도 필요 없다. 최단 빠른 마법 발동 이름을 주창하는 것도 없다 - "파일 뱅커 '는 그대로 똑바로 모루쥬라을 얼룩 뺀.

공 모양으로 굳어진 둥근 촉수 층을 뚫고 그 안에있는 심장처럼 박동하는 중심 기관을 주먹과 마력 격류가木端微塵에 날려.

시몬에 뻗은 수십 개의 촉수가 단번에 당겨 찢어하면서 분쇄 된 본체는 석벽에 닿기도한다. 베챠리 소리내어 무너진 토마토처럼 지저분 살점을 뿌렸다.

단 한방에 죽어 나가는. 분노는 전혀 들어 가지 않지만, 이제 귀찮게하는 겨를이 없다.

"야, 시몬! 괜찮아 없었다!?"

촉수의 구속에서 해방 된 시몬은 실이 끊어진 인형처럼 그 자리에 쓰러져 있었다.

"정신 차려!"

그 작은 몸에 촉수가 수많은 뱀이 기어 다니는 것처럼 휘감기있어 보는 것만으로 생리적 인 혐오감을 자극.

젠장, 이런 오염 없지 걸을 몹시하게 얽히게 나가는 ......

향해 지문을 그대로 눕힌 상태에서 우선 옷의 밑단과 소매, 목덜미 등으로부터 침입하는 촉수를 잡고 끌어 낸다. 본체를 잡아도, 낙지처럼 자른 촉수 잠시 준 나무 계속한다. 빨리 제거해 주어야 치료도 마음대로되지 않는.

"아 ......んあっ!"

촉수를 뽑아마다, 시몬은 몸을 움찔와 떨고 흐트러진 교성을 올린다.

거친 숨결, 상기 버린 뺨, 공허하면서도, 열정적이게 적셔 진 옥 눈동자가 똑바로 나를 바라보고있다. 순간 진심으로 시몬이 남자 인 것을 잊고 있었다. 이토록 매력적인 시선.

젠장,落ち着けよ. 그렇지 않을 지금은 더 냉정하게 상황을 생각해라!

괜찮다 시몬은 제대로 살아있다. 외상도 보이지 않는다. 생명에 지장은 없을 것이다.

"시몬, 나의 목소리가 들려 있을까? 의식은 어때?"

"으, 으으 ...... 오빠 ...... 형님さぁん"

내 것을 인식하고있다. 완전히 미쳐은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꽤 모루쥬라의 미약이 돌고있다. 그냥 전신이 점액 투성이가되어 있으니까, 당연 할 것이다.

문제는 미약 효과 만이 아닌, 어쩌면 체내에 씨앗을 나와 버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초기에 치료를해야 늦기 가능성도있다.

다행히 학생 중에는치유 술사프리스트이 몇몇 있었고, 넬 조금 쉬면 회복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의 나는 모루쥬라의 미약을 해독 포션을 하나만 소지하고있다.

순위 3에 오를 때받은 토벌 퀘스트 때, 만일을 생각하고 준비한 것이었지만 설마 이런 때에 사용하게 줄이야.

"해독 포션 다 마실"

그림자에서 포션을 꺼내 동시에 촉수를 제거한 시몬의 상체를 안아 일으킨다.

침과 점액에 젖어 반쯤되었다 입가에 마개를 빼고 병을 접근한다.

"응, 도구 - 게홋!"

하지만 물약을 잘 삼키지 않고 그대로 질식 같이 터트려 버린다. 물보라를 팔과 얼굴에 받으면서 맛, 그리고 직관적한다.

해독 용 포션은하려고 생각하면 한마디로飲み干せる정도의 소량 밖에 들어 있지 않다. 반대로 말하면 그 정도의 양을 복용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전망하는 것이지만 지문이 잘 삼킬 수 없었던 탓에 단번에 절반 가까이를 낭비하고 말았다.

과연 다시 이대로 마시 게 좋을까? 아니, 애초에 잘 삼킬 수 없다면 억지로 마시 게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 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시라도 빨리 해독 약을 마시 게해야 후유증이 남아 있다니 가능성도 -

"무엇 헤매고있어, 할 수 밖에 이겠지! 시몬 다시 물약을 마신 때문에 제대로 삼킬거야!"

각오 밖으로 울고, 나는 남은 물약을 스스로 부추겼다. 삼키고하지 입안에 포함 뿐이다.

즉, 입맞춤.

느슨 반쯤되어 시몬의 입에, 나는 주저없이 입술을 꽉 눌렀다.

처음 느끼는 키스 -와 동등한 느낌에 무심코 마음을 빼앗긴 것 같아.

뭐야 이거 굉장한 부드러운 입술은 이렇게 부드러운 걸 것인가. 점액의 달콤한 냄새뿐만 아니라, 리리와 피오나 같은 여자 특유의 향기도한다.

아, 젠장, 확실히해라 나 정액!

그렇게 자신을 질타하면서 필사적으로 집중 포션을 시몬에 세척.

단번에 흘려 의미가 없다. 또한 내뿜는 않도록 천천히 조금씩.

"응 - 응!?"

그 와중에 갑자기 혀끝 느꼈다 "무언가"에 놀라 나도 모르게 입을 떼고 것이다. 하지만 정신을 차려 보니 시몬의 양팔은 내 머리를 단단히 고정하고 떨어져있게도 떠날 수없는 자세가되어 있었다.

마치 열렬한 연인이 키스하는 것 같은 ...... 아니, 지금의 상태는 제대로 진한 키스 할 수있다. 사실은 곧 깨달았다 자, 내 혀에 얽혀 드는 지문의 작은 혀 이라는데.

지금의 시몬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혹은 어떤 환상을보고있는 것일까.

만약 절세의 미녀와 키스하고 멋진 꿈에서도보고 있다면, 꼭 그대로 계속보고있어 줘. 진실을 알리기에는 너무 잔인하다. 내가 어쩔 수없이 두근 두근 버리고있는 것도 포함합니다.

내가 입에 머금은 포션은 얼마 안있어 시몬 꿈틀 거리는 혀를 타고 무사히 먹이는 데 성공했다.

는 휴식을하는 것 같은 한숨을 흘리면서 입을 떼면. 서로의 타액과 모루쥬라 점액 섞인 침이 실을 당기면서 두 사람 사이에 떨어진다.

한 박자두고, 나 자신도 숨이 거칠게되어있는 것을 깨달았다.

"하아 ...... 하아 ...... 형님 차이 ......"

나를 부르는 작은 중얼 거림을 흘리고 시몬의 눈꺼풀이 떨어졌다. 체력의 한계인가, 아니면 포션의 효과인지는 판별 할 수 없지만, 분명히 잠든 것 같다.

호흡은 혼란없이 이예요 이예요 그리고 사랑스러운 숨소리를 세울뿐. 적어도 이상은 볼 수 없다.

"...... 살았다"

여기서부터 작업해둠

시몬의 부드러운 자는 얼굴을 바라보며 마침내 그 실감이 났다.

그렇다, 나는 이번에야말로 동료를 도울 수 있었다.

다행이야, 정말로 다행이야. 살아줘서 고머워. 서둘러 달려오느라 넬을 끌어들이고 메리를 혹사시켰지만 그래도 늦지않아서 다행이다 ......

그렇게 안도한 순간이었다.

고아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앗! !

탑을 흔들만큼의 무시무시한 성량의 포효가 울려퍼졌다.

"뭐야!"

몬스터가 근처에 출현한 것이라는 것은 직관적으로 이해했다. 바로 옆에있는 작은 창문으로 밖을 확인하려고 일어선 그때, 나는 여기에 나타난 몬스터의 정체를 이해했다.

아직 목격하지 않았지만, 지금 이 순간, 나의 미아에게서받은 진홍의 왼쪽 눈이 반짝거리는 붉은 섬광을 포착한 것이다. 그것은 시련의 존재를 나타내는 빛.

"온건가, 그리드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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