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7 화 도적 호이 호이 전략!
백금의 달 3 일에는 그리드고아 토벌의 거점이되는 이스 키아 마을에 도착했다.
"...... 미행당하고 있구나"
그것은 마을의 모험가 길드로 향할때 느낀 것이었다.
인파에 휩쓸려, 가끔씩 불온한 시선을 느낀 것이다.
"그렇네요, 미행당하고 있네요"
"보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불행하게도 나의 기분 탓은 아닌 것 같다.
"우와, 딱 보기에도 나쁜 놈들이네"
모험가 길드를 나와서 마을의 메인 스트리트를 걸으면서 은근히 주위를 바라보며, 우리들의 뒤를 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했다.
이 이스 키아 마을은 이루스 마을처럼 적당히 큰 규모의 마을로 거리에 마을 사람들뿐만 아니라 무장한 모험가의 모습도 자주 볼 수있다.
본인들은 그 모험자에 섞여있을 생각일까. 아무튼, 용맹스러운 성인 남성이 가죽 갑옷을 입고 있으면 그렇게 밖에 보이지 않지만, 이렇게도 명백히 불온산 시선을 보내지면 무시하는 것도 무리한 이야기다.
일단 지금 단계에서는 발칙한 시선을 보내고있을 뿐이므로 "뭐야 뭘보고 있는거야 이자식들!" 이라고 여기에서 싸움을 걸러 갈 수는 없다.
분명 아름다운 유녀 릴리와 미소녀 피오나의 미모에 이끌려 발칙한 생각을 하고있는 것이다.
그러고보니, 이루즈 마을에서는 그러한 고민과는 인연이 없었던 것이지만, 인구가 많은, 그것도 인간이 다수를 차지하는 스파다에서는 인간의 남자가 보면 매우 매력적인 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에 대해 그런 시선이 모이는 일은 자주있었다.
하지만 생각뿐이라면 다행이다.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러나 손을 대려고 하면 가만히 둘 수 없다. 현재 진행형으로 행동하는 그룹에 관해서도 그것은 적용된다.
그렇게 배후를 걱정하면서도, 예정대로 모험가 길드에서 그리드고아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한다.
결과적으로는 목격담이 어느 날을 경계로 뚝 그치고 완전히 행방불명이 되어버렸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기에 이른다.
아마도 일부 모험가 밖에 들어가지 않는 던전의 깊숙한 곳에 갔을 것이라고 추측되지만, 혹시 땅속을 이동하여 전혀 다른 장소로 향했을 가능성도있다.
일단 여기까지왔으니, 마지막 목격담이 있던 랭크 3 던전 [이스 키아 언덕]을 돌아볼까라는 결론을 냈다.
우선 계획을 세우고 모험자 길드를 나오자, 곧 해가 지기 시작하는가 하는 시간.
하지만 그리드고아와 조우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올리기 위해 가도 중간에서 야영하기로한 우리들은 이스 키아 마을을 뒤로했다.
"완전히 따라오고 있구나"
기마 마리와 메리를 타고 달리는 몇 분 간. 아무래도 마을에서 우리들을 미행하던 그룹이 마을을 떠나도 쫓아오고있는 것에 주의한다.
"그렇네요, 완전히 따라오고 있네요"
"우우 굉장히 싫은 느낌!"
역시, 나의 기분 탓은 아닌 것 같다.
"이것은 소위 도적이라는 놈들인가?"
"그렇겠지요, 숙련된 모험가라면 우리의 장비의 가치를 한번 보면 이해하니까요"
그러고보니, 피오나의 마녀 로브는 뭔가 굉장히 고급진 소재를 쏟아부었다고 로브 전문점 아줌마가 말했었지.
릴리의 원피스 드레스도 고대 벨벳이고, 내 갑옷도 흑화로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마법의 갑옷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 그렇지만 나는 릴리와 피오나를 노리고있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예쁘면 남자의 표적이 아닐 수가 없지"
"정말인가요?"
"거짓말을 해서 뭐하게"
"예뻐? 릴리 예쁜거야? "
내 앞에 앉은 릴리가 들뜬 목소리로 묻는다.
"아, 릴리는 귀여워, 초 - 귀여워"
"에헤헤"
딱 좋은 위치에있는 릴리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한손으로 고삐를 다룬다.
생각하면 나도 승마를 잘하게 된 것이다, 달리면서도 이렇게 여유를 가지고 대화할 수있을 정도가 되었다.
또는 메리가 나를 주인님으로 인정해주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피오나와의 데이트 이후 탈 때마다 흑색 마력을 흘려 일체감을 높이고 있고.
"저 ...... 그래서 크로노 씨, 어떻게하겠습니까?"
"그래, 계속 따라오는 것도 귀찮고, 처리한다면 빨리하려고 생각해. 오늘 밤에 틈을 보이고 초대해보면 어떨꺼?"
그리고 이 참상이다.
"전멸이잖아 ......"
피와 고기 굽는 냄새는 지겹게 맡아서 익숙해져 있지만, 여기서 천천히 휴식하자는 생각은 들지않는다.
손발이 흩어져있는 참살 현장의 한복판에서 편안하게 잠들만큼 아직 내 정신은 미치지 않았다. 아니, 살인에 익숙한 시점에서 정상이라고 보기는 어려운가?
"미안합니다, 무심코, 군요 그렇죠, 릴리 씨?"
"우응"
전혀 반성의 색을 보이지 않는 요정과 마녀의 콤비지만, 아무튼 나도 마탄을 풀 버스트했기 때문에 불평할 수 없다.
"게다가 제대로 포로를 잡았으니까, 잘됬잖아요"
"포로... 응 ......"
미묘한 마음으로 용맹스러운 거구의 안면을 창백하게한 스킨 헤드 남자에게 눈을 돌린다.
완전히 전의 상실하고 있지만, 만약을 위해 [흑발*주박의 관]으로 만들어 낸 앵커 핸드로 결박하고있다.
"주인님 - 아아아아!"라는 경계심 MAX 메이드는 상대가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면 즉시 자랑하는 흑발 와이어로 오체를 잘게 자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을 보면 그렇게 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아니, 그것보다 신경 쓰이는 것은, 내가 이 사람을 안다는 것이다.
"그런데 너, 나를 기억해?"
"으 ...... 네 ......"
경어를 봐서는 상당히 위축되어있네.
스파다의 빈민가 골목에서 만난 그때는 칼을 끊어도 허세를 부리는 정도의 힘이었다지만, 아무튼 그냥 동료를 화려하게 살해 버려서는 거스 르 다니 기분이失せる것은 당연한 것이다.
"안타깝네 도적따위를 하고있다니"
말했지만, 나도 "정직하개 모험가가 되어달라"는 말그대로 행동 할 리가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역시 아쉽다는 것도 또한 어쩔 수없는 본심이다.
"뭣, 기다려, 나는 도적 따위가 아니야, 그 후 정말로 모험가로 돌아온거야! 네가 말한대로 정직한 모험가가 된거야!"
"그만, 그런 말을 내가 믿어줄거같아?"
이 말을 순순히 믿을 수있을 정도로, 나는 호인이 아니다.
하지만 사도처럼 사람의 생명을 희롱하는 취미도 가지고 있지않다. 내일 아침 이스 키아 마을의 길드 또는 자경단에 보낼 생각이다.
그 전에 도적의 정보를 들으려고 생각했지만, 이 모습을 봐서는 무리일 것 같다, 빨리 기절 -
"기다려 크로노, 이 사람이 말하는 것은 사실이야"
"릴리?"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남자에게 지원이 들어온다. 방금 전까지 아이 상태이던 릴리가 뚜렷한 어조로 말하면서 나와 남자 사이에 끼어 들어간다.
"야, 요정 씨! 제발 도와주세요! 전 당신에게 도움을 받고나서 매일 밤 요정의 신께 기도해요! 아이에게 손을 대지도 않아요! 제발 부탁이니까 도와주세요!! "
"아는 사람이야?"
드디어 울부짖는듯한 기세로 호소하는 사람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일단 릴리에게 물어본다.
"내가 혼자 슬라임 토벌에 갔을 때, 길에서 목숨을 도운 사람이야"
"그랬구나"
그것은 굉장한 우연이다. 세상은 좁다고, 최근 절실히 그렇게 느낀다.
"저기 당신, 조금 진정해! 괜찮아 죽일 생각은 없어"
"으, 으으 ...... 아, 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정 씨 ......"
큰 남자가 울면서 여자에게 고개를 숙이는, 라고 할까, 엎드린 상태의 장면은 약간 보기힘들다.
"그럼 이쪽의 질문에 천천히라도 대답하는거야, 알겠지?"
"으, 하아, 하아아"
여기서 심문으로 연결된다고는. 역시 성인 릴리는 만만치 않다.
릴리는 순간 이쪽을 돌아보면서 자 아무쪼록이라고 하듯이 윙크를 날려온다. 여전히 귀엽네 가 아니고, 이제 신속하게 정보를 물을 수있을 것 같다.
"우선 자칭해줄까, 그것과 모험가라면 길드 카드꺼내봐"
"오, 나는 잭, 스파다의 벽촌 출신의 보잘것없는 모험가다. 길드 카드는 목에 걸려있어"
목에 확실히 체인이 걸려 있으며, 그 앞은 동체에 장착하는 가죽 갑옷 안에 들어있어 보이지 않는다.
나는 흑발 와이어로 만든 앵커 핸드로 자크를 구속한 채 길드 카드를 가슴에서 꺼낸다.
그때 그의 얼굴이 공포로 일그러지지만 촉수를 신경 쓰지 않는 척한다. 뭐야, 왜 그렇게 촉수를 싫어해.
"청동 판금인가"
"에,에에, 나는 이 랭크가 한계라서 말이야."
허풍으로 강화 마법과 무예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을 생각하면, 역시 모두 습득하지 않은 것은 사실일 것이다.
둘 다 사용할 수 없다면 확실히 랭크 3에 오르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더욱 더.
"나는 크로노 랭크 3 의[엘리멘트 마스터]라는 파티를 짜고있는 것이지만, 우리들을 알고 노린건가?"
"너희들이 상대라는 걸 알았다면, 나는 무조건 녀석들을 말렸을거야"
"무슨 말이야? 아니, 순서대로 들어보자. 먼저 너희들은 누구냐? "
"이 녀석들은 노예 상인의 부하"
노예라는 존재가 이 세계에서는 당연하게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지식으로는 알고있다.
하지만 노예를 소유한다는 상류층과 접점도 없으며 원래 그들이 사는 상층 부지에 들어갈 수도없고 스파다의 노예 시장에 간 적도없다. 그래서 실태가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무엇보다, 알몸으로 채찍을 맞으며 강제 노동, 같은 심한 취급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겉으로는 거기까지 비참한 처지는 아니라는 것 같은데.
"그주변은 거리의 도적 뺨 치는 놈들이야. 너희들을 노린 이유는 요정 씨와 그쪽의 마녀 아가씨 때문이고"
분명히 내 예상은 잘 맞은 것 같다. 너무 잘맞아서 기분 나빠지는 이야기지만.
"팔렌을 시끄럽게하고있는 도적이라고하는 것은 너희야?"
"시끄러운 도적? 하하, 역시 그런 악명이 흐른건가... 빌어먹을 ...... 아마 맞을거야, 이놈들은 얼마전까지 팔렌 어디선가 '제품을 구입해' 왔어, 나는 노예 상인을 자칭하는 녀석들에게 경호원으로 고용된거야"
"경호원? "
"개인 계약의 퀘스트야 지인의 소개로 굉장히 보수가 좋은 퀘스트라기에 받았어. 그래서 나는 모험가로 정직하게 일을하고 있었던 것에 지나지 않아. 마을을 덮쳐 여자를 납치하는 일까지는 하지않았어"
언뜻 릴리에게 시선을 돌리자, 내 뜻을 이해한 듯이 작게 입을 연다.
"진실이야"
"요정 씨 ......감사합니다......"
릴리가 보장한다면 틀림없다. 이 남자가 텔레파시를 속이는 고등 마법을 품고 있다는 일은 없을테고.
잭이 정말 모험가로 개인 계약의 퀘스트를 수행하고 명확한 범죄 행위에 손을 대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면, 강하게 비난할 수 없다.
라고해도 이렇게 연관됰 이상은 '모험가끼리의 마찰'로 당사자인 내가 처우를 결정해서 죽여버려도 죄를 추궁할 수 없다.
하지만 난 거기까지 이 남자를 원망하는 것은 아니다. 불필요한 피를 흘리고 싶지는 않다.
잭의 길드 카드에는 요정의 날개를 본뜬 액세서리가 붙어있다. 반드시 릴리의 도움으로 신을 믿을 기분이 된 것이다.
요정의 신께 기도하는 것도 거짓말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놈들이 팔렌의 도적이라면, 그 경호원을하고 있었던 너는 범죄 조직에 관여된거야. 그 죄가 얼마나 큰지는 나로서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이놈들에게 협력한다고 말한다면 ...... 아는거야? "
"아, 아, 개인 계약 퀘스트는 이 자리에서 포기할께! 도적단 토벌을 위해 정보 제공하는 것도 아끼지 않을께!"
그 말을 듣고, 나는 잭의 구속을 풀었다.
이것으로 일단 잭은 노예 상인의 경호원이 아닌, 퀘스트를 포기한 자유로운 모험가가 된 것이다.
모험자 길드에 대해서는 자신은 어디까지나 속아 퀘스트를 받았다는 자세를 관철하면, 실제로 범죄 행위를 하지않은 이상 엄격하게 죄를 묻지는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면 즉시 마탄을 발사할 것이다.
"엇, 살았다 ......"
몸에 얽힌 와이어에서 해방되어 안심하는 잭, 목숨을 붙들려 긴장 상태였던 것이다.
모험가라면 그 정도는 일상다반사라고 하는 것으로, 굳이 동정하지 않는다.
"그럼 서로의 입장이 분명해졌으니, 팔렌의 도적과 너를 고용한 노예 상인에 대해 자세히 들려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