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4 화 시련의 괴물을 쫓아라!
홍염의 달 29 일 저녁, 장소는 구 기숙사 -라고 할까, 지금은 사람들이 살고있으니까 기숙사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그 라운지에는 거주자인 나와 시몬과 릴리와 피오나 네 명 전원이 모여있다.
무엇보다, 라운지라고 해도 가장 넓은 방에 테이블과 인원수 대로의 의자를 설치한 것 뿐이지만, 그래도 여기는 네 명 집이라 식사를 할 수도 있다.
매번 함께 가지않는 것은 조금 쓸쓸하지만, 모두 각자할 일이 있기 때문에 자기 방에 숨는 멤버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네 명이 모인 이유는 저녁 식사 후에 정보 교환, 즉 잡담 시간이다.
"- 리어 언니의 엉뚱한 수행에 교제하고 있으면 목숨이 몇개 있어도 모자란거야"
"어쩐지 굉장한 트라우마구나 누나라는 것은"
"응, 지금은 매일 얼굴을 맞추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숙사 생활은 고마워. 그렇지만 불시 검사라는 이유로 찾아오니, 그러고보니, 아, 오빠는 힘으로 밀어버리면 되니까 "
" 아니, 과연 그것은 ...... "
변변치 않은 것이다. 시몬의 누나이고, 스파다의 장군이다, 원래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자, 아무튼 지금은 잡담보다는 시몬의 언니에 대한 푸념이 되어있는데, 그것도 좋은 것이다. 이렇게 서로의 이해가 깊어져가는 것이다.
일단 시몬이 상당히 누나를 두려워하는 것은 알았고.
"그렇게 비관적하지마, 자, 푸딩이라도 먹어"
"응, 고마워 오빠"
덧붙여서, 디저트로 준비한 푸딩이 식탁을 장식하고 있다.
언젠가 이루즈 마을에서 아이스 캔디를 먹을 때의 최상의 반응을 보며, 모두 그 부드러운 단맛을 맛보고 있다.
한명 묵묵히 푸딩 컵을 쌓아 탑을 만들고있는 녀석도 있지만.
그 외에, 이제 나의 이야기도 하려한다.
"실은 오늘, 일주일 만에 길드에 다녀왔는데 -"
학교 생활도 중요하지만 나의 본업은 모험가이며, 여기를 소홀히 할 수는 없다.
"길드라고 말하면, 크로노 씨는 언제나 에리나 라는 엘프 미인 접수 양에게 가더군요"
"오빠 에리나 씨는 경쟁률 높아"
"네, 뭐... 성실하게 퀘스트의 이야기 내용과 생각뿐이지만 "
피오나의 가시돋친 한마디 탓에 내가 접수 양의 색과 향기에 현혹된 것 같은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추가로 항상 에리나 씨의 카운터를 노리고 이용하는 것은 아니다. 하물며 그녀를 노리고 있지도 없다.
그녀와는 저주에 미친 살인마 죠토의 건으로 약간 면식이 있는 것 뿐으로, 결코 속셈을 가지고 접하고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릴리도 그렇게 차가운 시선을 나에게 향하지 말아줘. 아까 푸딩을 먹을 때까지는 아이였지만, 지금은 절대로 의식을 성인으로 되돌리고 있다.
"그렇네, 이제 랭크 3 퀘스트 중 하나라도 받으면 좋겠네"
오오, 과연 릴리이다. 이 의혹을 화려하게 흘려준다. 의심해서 미아 -
"에리나라든지의 여자의 이야기는 나중에 천천히 들려주세요"
아, 안되는겁니까, 그런겁니까?
이것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는데 상응하는 시간이 들 것 같다 ...... 그런 우울한 기분은 둘째치고 일단 일의 이야기이다.
"여섯 마리의 시련의 괴물 이야기는 기억해?"
"네, 라스처럼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가호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 였지요"
정확한 답변을 주는 피오나는 숟가락으로 푸딩을 파먹으며 이야기했다. 너는 더 진지한 분위기로 말하는게 좋을거같아.
"아, 그 중 하나가 근처에 나타난 것 같아"
이름은 그리드고아 라는 괴물이다.
이전 길드의 자료실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이 녀석의 서식지는 스파다보다 훨씬 서남쪽 방향에있는 [대지 드래곤 계곡*엘 그란 캐년]라는 랭크 5 던전, 그것도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드물기도하여 토벌하러 간다면 확실한 목격담을 원하던 참이었다.
그리고 그 그리드고아의 목격담이 마침내 들어온 것이지만,
"팔렌? 이라고하면, 스파다 옆에있는 나라지요"
릴리가 말했듯이 목격담은 스파다의 이웃 나라인 팔렌에서 들려온 것이다.
"[대지 드래곤 계곡*엘 그란 캐년]보다 더 서쪽이야. 서식지를 너무 벗어나 있는 거 아냐? "
시몬의 지적은 타당하다, 보통이라면 실수라고 생각하겠지만
"길드에서도 확실한 정보가 있는 목격자가 있고, 무엇보다 연습중인 팔렌 기사단이 목격한 것 같아"
목격담을 따라가면 분명히 그리드고아의 발생지점은 본래의 서식지인 대지 드래곤 계곡엘 그란 캐년인 것 같고, 거기에서 점점 동쪽으로, 즉 이쪽을 향해 이동하고있는 것 같다.
참고로 발생한 팔렌 기사단은 교전하기 전에 그리드고아가 사라졌기 때문에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라는 것 같다.
랭크 5 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기사단이 전력을 모아 토벌대를 결성했지만, 결국 다시 발견할 수 없었다고한다.
"그리드고아가 무슨 생각으로 똑바로 동쪽으로 이동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진행 속도로 보면 스파다의 영지로 향하고 있다는 걸 추측 할 수있어"
"과연 우리가 잡으러가기에 딱 좋은 장소로 온다는 것입니까"
피오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의 뜻을 나타낸다.
마치 저쪽에서 시련을 주려고 나타난 것 같지만, 일단 미아는 "자연 현상" 이라고했기 때문에 의도적인 것은 아닐것이다.
"시련의 몬스터의 목격담은 지금은 이놈이외에는 없고, 토벌한다면 이 기회 밖에 없다고 생각해. 길드에서는 주의가 나올뿐이고, 공식적으로 토벌 퀘스트는 발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완전 무료라는 것이지만, 따라와줄래? "
"물론입니다, 기회는 돈으로 살 수 없다 라고들하고"
"나도 좋다고 생각해"
"고마워, 결정이구나"
즉결로 찬성해줘서, 그리드고아 토벌이 결정됬다.
"이번에는 랭크 5 몬스터를 상대하기에 적합한 준비를 합시다. 그리드고아는 흙 속성을 사용하는 것 이였죠?"
왠지 의지가되는 모험가적인 것을 말하는 피오나, 입가에 푸딩 조각이 붙지 않았으면 솔직하게 존경할 수 있었다.
하지만 확실히 라스를 상대했을 때에는 그 강력한 화염 내성에 대항할 준비를 준비하지 못한 탓에 심하게 고전했다.
토벌의 대상이되는 몬스터에 맞게 장비를 조성하는 것은 모험가의 기본이라고 할 수있다.
"아, 그리드고아 땅속성을 행사하니 상당히 단단하겠지"
정보에 따르면, 그리드고아는 대거 랩터처럼 공룡형으로, 다른 세계판 티라노 사우루스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 같다.
그 탓에 흙을 고유 마법으로 자유 자재로 조작하여 두더지처럼 땅속에 기어들어 갈 수도 있다는 무지막지한 녀석이다.
"일단 작전을 짜고 준비가 되는대로 출발하자"
그리고 이틀 후 홍염의 달 마지막 날이되는 31 일, 우리들 엘리멘트 마스터는 그리드고아 토벌을 위해 스파다 서남을 향해 여행을 떠나게되었다.
기숙사 앞에는 일부러 배웅하러와준 윌과 메이드 세리아에, 철야한 듯 눈의 시몬 세 사람이 있었다.
"오, 드디어 진짜 버서커라고 불릴만한 옷차림에 되었군, 크로노 군! "
약간 흥분 기색에 내 어깨를 팡팡 두드려 오는 윌에 나도 모르게 웃는다. 이 모습을 보면 절대 말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말했다.
지금의 나는 마술사의 트레이드 마크라고도 말할 수 있는 로브차림이 아닌, 방어력을 중시한 강철 갑옷을 입고있다.
땅 속성을 사용한다는 것은 결국은 바위를 부딪치는 등의 물리적 공격이고 열과 전기를 막기보다는 몸을 보호해야한다.
대 그리드고아를 위해 과감히 갑옷을 구입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나에게는 십자군의 중장갑 기사가 장비하고 있던 것 같은 마법 방어 효과까지 추가인챈트된 고급 제품을 살 수는 없고, 소재 그대로의 방어력 밖에 갖지 않는 양산형으로 디자인도 정말 심플하다.
그래도 [영구지속]술식을 피오나에게 도움을 받아 자기 부담으로 새기고 있고, 하루 종일 흑화를 거듭하여 방어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피오나의 설명에 따르면
"크로노 씨, 여기는 계속 마력을 쏟으세요. 이 근처는 후와앗 하는 느낌으로, 아, 거기는 규규욱 -"
라는 의성어 가득한 것이었으므로, 해독하는데 시간이 걸린 것이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는 제대로 완성해서 내 갑옷은 거의 빛을 반사하지않는 섬뜩한 검정 일색으로 무심코 알자스 마을의 모험가 길드를 기억나게 하는 색조로되어있다.
덧붙여서, 양산품이라고해도 갑옷은 비싼 것으로 릴리와 피오나가 절반 가까이 내서, 나의 부채는 늘어난 것이다. 실로 안타깝다.
하는 김에 말하면, 릴리는 고대 벨벳 원피스 드레스에 피오나는 자기 부담의 마녀 장비와 항상 같은 방어구, 즉 그리드고아와의 싸움에서 특별히 방어력을 요하는 전위 역할을 하는 것이 나라는 것을 보이고 있다.
가끔은 내 정식 클래스 이름도 기억하자는 것이다.
"저기 크로노, 조금 할 이야기가 있는데 ......"
묘하게 조심스러운 모습의 윌 그렇게 말했다. 뭘까 생각하고 얼굴을 접근한다.
"뭐야?"
"크로노가 향하는 것은 스파다 남서부 팔렌과의 국경 부근이다."
그렇다, 그리드고아가 출현할 가능성이있는 것은 그 부근으로 우선은 현지에서 목격 정보를 수집하고 나머지는 발로 뛰려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까지 접근해 있다면, 어쩌면 이 왼쪽 눈이 보여줄지도 모른다는 희미한 기대도 담아서.
"사실 뭐, 최근 폐를 끼친 우리집 여동생에 대해서지만 ......"
"아 - 샬롯 짱이었던가?"
솔직히 그다지 좋은 인상을 남기지 않은 스파다 공주와는 그 후에도 교류하는 일은 없었다. 아마도 저쪽에게서 경계당하는 것이라고 짐작한다.
그녀를 나쁘게 말할 생각은 없지만, 내 개인으로서는별로 관계가되고 싶지는 않다.
"팔렌에서 활동하고있는 도적단을 잡을 거라고 씩씩 퀘스트에 나가서... 뭐, 살펴보면 상대는 팔렌의 도적 같은 것이다. 아무리 랭크 5 가 되었다고는해도 불안한 것이다 "
과연 도적이 오는 것인가?
확실히 몬스터를 상대하는 것보다 불안하게 될지도 모른다. 상대가 남자인 이상 순수한 실력 승부가 아닌 교활한 함정을 쓸 수도있는 것이다.
샬롯 씨가 소속된 윙로드는 랭크 5 지만, 랭크 업을 완수한 것은 최근 그 나이를 생각하면 베테랑이라고 부를만한 경험은 갖고 있지 않을 것이다.
아무튼, 나도 같은 17 세 이니까 거기까지 잘난듯이 말할 것은 없지만.
"그런 일이있어서 부탁하기 매우 괴롭지만, 만약 동생에게 무언가가 있으면, 부디 도와주지 않겠나"
"그야 눈앞에서 습격당하고 있으면 도와주겠지마는, 원래 현지에서 우연히 만날 지의 여부는 모르고 각각의 목적도 따로있고"
"아니, 그걸로 충분해. 고맙다. 그대가 가까이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우리도 조금은 안심할 수 있다. 바보 오빠라고 비웃어도 좋다"
"아니, 형제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것은 잘 알아"
나의 경우는 여동생이 아니라 누나이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윌은 어딘가 밝은 표정으로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 그쪽의 이야기 끝났어? 조금 오빠에게 건네주고 싶은 것이 있는데"
"어, 어이 시몬 정말 괜찮은거야? 휘청 휘청거리고 있어"
이상한 발걸음으로 다가오눈 심상치않은 모습의 시몬에 무심코 그런 말이 나온다.
그 자신은 그것을 신경 쓰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신경 쓸 여유도없는 것인지, 그 손에 검은 케이스를 들고 나에게 무언으로 내밀었다.
"건네주고 싶은 물건이 이거야? 도대체 뭐가 들어있는거야?"
"오빠의 새로운 무기. 사지 않았어. 만들었거든. 이거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서둘러 준비했어"
흐린 눈빛의 시몬이 케이스를 열자, 그 안에는 일인분의 총이 들어있었다.
모양은 시몬이 처음에 소지하고 있던 것과 비슷한 모양의 물건, 하지만 총신을 절약하고 있으며, 보다 실제에 가까운 형태로되어있다.
"내가 사용했던 첫 번째 녀석과 같은 단발식 구조이지만, 오빠라면 알자스의 기관총처럼 사용하겠지. 약실과 총신 술식을 새겨놨 있으니까, 이를 통하면 그대로 [마탄*배럿 아트]를 쏘기보다 아마 관통력이 오른다고 생각해"
게다가 총신이 수평으로 2개있다.
동시 발사로 단순히 위력은 배가 되고 반동도 늘어나지만, 내가 사용한다면 아무런 문제없는 것으로, 시몬이 어쨌든 위력 향상을 목표로 설계한 것 같다. 실제로 만든 것은 신뢰하는 스트라토스 대장장이 공방이다.
"오, 이것은 굉장해!"
그렇다치더라도, 이것이 본래 마술 지팡이의 연장선상에있는 총인가?
"그리고 이것은 조금 밖에 할 수 없었지만, 전용 총알도 만들어놨어"
그렇게 말하고 뻗은 작은 돈주머니 같은 가방에 들은 총알은 잘 보면 하나 하나 마법진이 새겨져 있었다.
"혹시 이거 시몬이 -"
"그래, 피오나 씨에게 받은 이상한 알람 물약 마시고 집중력을 올리고 있었기 때문에 맞춤법 오류는 없을거야"
살짝 곁눈질로 피오나를 보면 독한 붉은 액체로 가득찬 물약 병을 들고있다.
분명히, 피오나가 직접 만든 야심작같다.
"그래, 열심히 했구나"
도핑. ex까지 마시며 마무리 해줬다니 왠지 너무 고맙다. 그러나 동시에 상당히 무리를 시켜버린 것 같아 걱정도된다.
라고 할까, 저 물약은 마셔도 정말 괜찮을까? 시몬도 당연한 듯이 '수상한'이라는 전치사를 붙였고 ...... 아니, 지금은 생각하지말자.
"고마워 시몬. 이제 천천히 쉬어"
"응, 오빠"
꾸벅거리며 잠꼬대하듯이 꿈과 현실의 경계를 방황하는 시몬에게 감사하면서, 받은 총과 총알을 [쉐도우 게이트]에 넣었다.
"그럼, 갔다 올게"
"음, 나이트메어 버서커의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으마! "
"윌 님의 망언은 신경 쓰지 말고 다녀오세요"
"오빠 열심히해"
가지각색의 배웅을 등으로 받으며, 나는 릴리와 피오나를 데리고 그라드고아 토벌을 목표로 기숙사를 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