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7 화 라스 토벌
홍염의 달 12 일 스파다의 둘째 왕자 윌 하르트는 우울한 표정으로 왕립 스파다 신학교의 거리를 걷고 있었다.
"하아 ......"
그것도 정말 행운이 새어나갈 것 같은 한숨과 함께.
윌 하르트의 그것은 "기분이 안좋다"라는 어필이 아닌, 실제로 그 심중이 가라앉아 어두운 것이었다.
그것은 홍염의 달 5 일, 즉 야외 실습에서 라스에게 습격당해 간신히 도망간 그날 밤부터 계속되고있다.
결국 윌 하르트가 이렇게 학교를 돌아다닌다는 것은 살아남은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잃은 것이 너무 많다.
우선, 야외 실습에서 같은 반이었던 네 명의 남학생은 전원 사망.
그것도 신원 확인이 된 것은 두 사람뿐이고 나머지는 처참한 흔적 뿐이었다.
그러나 얼마나 끔찍한 죽음을 맞았더라도, 간부 후보생인 이상은 괴물에 의해 살해될 위험은 각오하고 있어야한다. 이번 한 건은 이례적인 사태였지만 불행한 사건이다 라는 한마디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이유는 어떻든 간부 과정 및 기사 과정에서 전투를 중시하는 커리큘럼에서 매년 적지 않은 사상자를 내고있다.
그러므로, 윌 하르트 자신은 그들 네 사람의 사망에 대해 그렇게까지 충격을 먹은게 아니다.
원래 캠프에서 도망간다는 제멋대로인 행동을 취한 이상, 그 책임은 자신에게 돌아간다.
생각없이 달아난 곳에 몬스터가 숨어있었다는, 신인 모험가가 하는 실패같은 것이다. 이번에는 운 나쁘게 죽을만큼의 몬스터가 있었지만.
윌 하르트가 가장 신경 쓰고있는 것은 그가 [나이트메어 버서커]라고 멋대로 부르는 견습 마술사 로브의 모험가에 대한 것이다.
세리아를 버리는 수 밖에없는 그 상황에서 구해준 것은 그와 그의 동료이다.
만약 그들이 나타나지 않았을 경우, 세리아는 확실히 죽었으며, 자신도 도망칠 수 있었을지의 여부는 모르겠다.
즉, 생명의 은인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그 생명의 은인이 가라하도 산맥에서 돌아오지 않는 것이다.
"젠장, 왜 ......"
윌 하르트와 세리아는 그날 다키아 마을까지 돌아온 후 곧바로 모험가 길드로 달려가 구원 요청을 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이 구원 요청은 낭비로 끝났다.
왜냐하면 준비를 시작할 때
"아, 그 라스라든가하는 녀석은 우리들이 쓰러뜨렸어"
아발론의 첫째 왕자 네로 이끄는 자 '윙로드'가 숨진 라스의 거체를 길드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들으면 라스가 [윙로드]앞에 나타났을 때 '근소하지만'부상당했다고 말한다.
윌 하르트의 명석 한 두뇌는 모든 것을 깨달은 자신을 구해준[나이트메어 버서커]일행은 라스에게 패한 것이라고.
불과 부상을 입히는 것에 머물렀을 뿐 라스 토벌의 영광은 [윙로드]의 것으로 된 것이다.
그들은 랭크 5의 몬스터를 토벌한 실적을 길드에게 인정 마침내 모험가 랭크 5로 승격, 그리고 왕립 스파다 신학교에서 가장 빠른 랭크 업으로 기록되었다, 그 스파다 첫째 왕자 아이젠 하르트를 상회하는 기록.
[윙로드]의 멤버인 여동생 샬롯의 축제가 스파다 일족 총출동으로 진행되기도했지만, 윌 하르트는 매우 그런 것이 경사스러운 기분이 될 수 없었다.
지금 학교 전체가 [윙로드]의 쾌거에 들끓고 학생들의 칭찬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있다.
하지만 자신은 그들 앞에 자신을 구하기 위해 싸워준 모험가가 있던 것을 잊지 않는다.
생각하면 자신도 [나이트메어 버서커]라고 멋대로 부르고있을뿐, 그가 어떤 이름인지 모른다.
그래서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없고, 만약 가라하도 산중에서 길드 카드가 회수되었다하더라도 그것이 그들의 것인지 여부는 모를 것이다.
윌 하르트는 그들의 생존은 커녕 죽음을 확인할 수단조차 없다.
그것이 견딜 수 없이 분했다.
"젠장 ...... 나란 녀석은 항상 ......"
교내를 산책하는 것만으로 들려오 왕립 스파다 신학교 '사상 최강'의 모험자 파티의 이야기 밖에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교내뿐만 아니라, 스파다의 거리에 나와도 그들은 소문이 끊이지 없다.
원래 새로운 랭크 5 모험가가 탄생하면 크고 작은 화제가 반드시 되는 것이다.
그것이 이번에는 간부 후보생이 2 년 지나지 않아 랭크 5로 승격하고 게다가 그 파티 멤버가 아발론의 첫째 왕자와 첫째 공주, 스파다의 셋째 공주 사대 귀족 갈 블레이즈들과 히드라 집의 장녀와 그 출신도 엄청나 화제가 되지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결과적으로, 형인 첫째 왕자 아이젠 하르트가 랭크 5가 되었을 때보다 깜짝 놀랄만한 큰 특종이되어 스파다의 거리를 석권하고있다.
그야말로 여기 일주일 정도 스파다의 도시를 뒤흔들고있는 젊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이야기도 불식할 정도로.
윌 하르트는 어두운 소문 마저 날려 버릴 들뜬 풍조에 아직 이틀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피곤 해오고있다.
결코 [윙로드]에 원한이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에게의 영웅은 그들이 아니고 [나이트메어 버서커]인 것이다.
그들을 칭송할 때마다 아무도 용감한 구원자의 존재를 모르고 폄하하는듯한 기분 마저되어 버린다.
"하아 ......"
그러므로 한숨.
윌 하르트의 심중을 짐작할 수있는 것은 역시 목숨을 구원받은 세리아뿐.
그래서 지금 현재 세리아 특별히 윌 하르트에 말을 거는 일도없이, 가만히 놔주고있다.
윌 하르트 자신이 채 가라 앉은 기분으로있는 것은 세리아뿐만 아니라 주위에게도 폐 더할 나위없는 것이라고 알고있다.
빨리 평소의 상태로 돌아가 큰 웃음을 주면서 학교 생활을 보내야한다.
그리고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면, 적어도 자신만은 한평생 [나이트메어 버서커]를 잊지 말고 속마음에 새겨두자.
그런 일을 생각하던 그 때였다.
"어라, 혹시 -"
예고도 없이 한 남자로부터 불렸다.
"에?"
뜻하지 않게 걸린 목소리에 반사적으로 한심한 소리가 입에서 누설하면서 고개를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고 보니,
"역시 넌 그때 라스에게 습격당한 학생이지?"
거기에는 검은 머리에 빨간색과 검은 색의 오드아이, 역전의 전사와 같이 긴장된 씩씩한 육체를 견습 마술사의 검은 로브로 감싼 남자의 모습.
실제로 눈에 한 단지 잠깐의 시간이지만, 잊혀져도보고 실수 리가 없다 그 사람은 틀림없이
"[나이트메어 버서커]! ? "
윌 하르트는 무심코 소리를 올리고 경악의 표정으로 순간적으로 남자의 어깨를 잡았다.
"어, 뭐? 버서커?"
"우아아아 살아 있었구나!"
자신이 [나이트메어 버서커]등의 과장된 별명으로 불리고있는 것 등 알 리가없는 모험가의 남자는 그저 날카로운 외모에 수수께끼의 표정을 띄운다.
이리하여 스파다의 둘째 왕자는 생명의 은인이며, 크로노라고 자칭 검은 마법사의 모험들과 만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