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그래서 나는 폐태자와 결혼했다

"연인에게 배신 당하고 아이까지 빼앗긴 내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졌다.

‘모든 걸 갚아주겠어.’

나를 기만한 연인과 그의 정부를 나락에 빠뜨리고
내게 이용만 당했던 바보같이 착한 남편은 꽃길만 걷게 하리라.

그런데 언제부터일까.
모든 일이 꼬이기 시작한 것은.

“부디, 사랑하는 분과 행복하시길.”
“부인께서는 제가 다른 여인과 만나기를 바란다는 겁니까?”

은혜 갚는 까치가 되어 재산도 불려줘
이혼까지 해주겠다는데 화를 내는 남편과

“여왕님, 좋아한다는 헛소리 안 할 테니까 나한테서 도망만 가지 마.”

제 흥미로만 움직일 땐 언제고 절절 매달리는 제국 제일의암살자까지.

'다들 왜 이러는 거야! 난 타국으로 도망가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고 싶다고!'

이 도주극.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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